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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1. 인구 중심점(population centroid) 수요 데이터 처리 방식에 질적 가중치인 유병률을 적용한 결과 기존의 의료 자원 분포에 따라 수요와 공급의 격차를 설명하는 의료수요추정방식과 다른 차이가 있었다. 인구 중심점 수요 데이터 처리방식에 의하면 주택 중심점이 각각의 수요점이 되어 그 주택에 살고 있는 인구수가 실질적인 수요가 되며 여기에 질적 가중치를 더해 ‘연령별 유병률’을 적용하여 그 수요점에 살고 있는 주민의 연령에 따른 잠재 의료 수요를 보다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다. 이러한 추정의 결과 전체적으로 읍․ 면 지역은 인구비중보다 수요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동지역은 인구비중보다 수요비중이 낮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2. 인구 중심점(population centroid) 수요 데이터 처리방식을 바탕으로 계산된 천안시 의료수요규모에 대한 의료시설의 공급권을 설정 한 결과 민간 의료시설이 동지역에 집중하고 있어 읍․면지역의 수요 대비 공급률이 현저하게 떨어지며, 읍․면지역의 부족한 의료자원을 보완하기 위해 설립된 보건지소의 공급률도 동지역 민간의료시설에 의한 공급률에 미치지 못함을 확인했다. 도․ 농 복합도시로서 시․ 군 통폐합을 거친 천안시의 지역적 격차가 의료서비스의 수급에도 드러나, 읍․ 면지역은 수요 규모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공급이 부족한 격차 지역으로 확인되었으며 그 중 수요 규모가 천안시에서 세 번째로 큰 성환읍의 의료서비스 수급 불균형이 가장 심각함을 알 수 있었다. 3. 격차 지역으로 확인된 읍․ 면 지역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건지소의 최적입지를 선정하였다. 격차 지역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입지-배분 모델의 p-median을 적용하였다.그 결과 성환읍, 동면, 병천면의 경우 보건지소가 추가되거나 입지가 변동함으로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보건지소의 입지와 배분권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접근성 지수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없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기존의 접근성지수가 균질한 수요 분포 상태를 가정하고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인데 본 연구의 수요규모 분포는 상당히 불균등하다. 불균등한 수요규모 분포에 대해 거리의 증감 효과가 상쇄되어 특정 수요점 접근성 지수 최대값으로 인해 전후 비교나 지역 간 비교가 불가한 경우가 발생했다. 우리나라는 주택분포 특성상 아파트와 같이 밀집된 수요점이 불균등하게 분포하는 경우 의 ...
저자 | 안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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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사회과교육학과 지리교육전공 |
지도교수 | 김영훈 |
발행연도 | 2010 |
총페이지 | ⅷ, 104 p. |
키워드 | 지리교육, GIS, 입지- 배분모델, 의료서비스, 형평성, 접근성 지수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2164251&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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