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신장과 체중으로 산출된 객관적 비만도 즉, 체질량지수(BMI)와 체형인식도, 비만스트레스, 체중조절행동을 조사하여 체형인식이 비만스트레스, 체중조절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실제로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뿐만 아니라 객관적으로 비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비만이라 판단하고 잘못된 다이어트를 하는 저체중, 표준체중 여성의 문제점을 밝혀보고, 객관적 비만도와 주관적인 비만도의 차이점을 알게 하여 체중조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게 하고, 비만교육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 285명을 대상으로 객관적 비만도(...
본 연구에서는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신장과 체중으로 산출된 객관적 비만도 즉, 체질량지수(BMI)와 체형인식도, 비만스트레스, 체중조절행동을 조사하여 체형인식이 비만스트레스, 체중조절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실제로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뿐만 아니라 객관적으로 비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비만이라 판단하고 잘못된 다이어트를 하는 저체중, 표준체중 여성의 문제점을 밝혀보고, 객관적 비만도와 주관적인 비만도의 차이점을 알게 하여 체중조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게 하고, 비만교육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 285명을 대상으로 객관적 비만도(BMI), 체형인식 및 체중조절에 대한 인식, 비만스트레스, 체중조절행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신의 체형에 대해 저체중과 표준체중 여성은 자신의 체형보다 과체중으로 인식하고 있어 자신의 체형을 왜곡하여 인식하고 있었고, 표준체중과 과체중 이상의 여성은 자신의 체형에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체중과 과체중 이상의 여성은 ‘표준체형’이 이상적인 체형이라 인식한 반면, 표준체중 여성은 ‘마른체형’이 이상적인 체형이라고 인식하고 있어 대부분의 여성들이 표준체중임을 감안할 때 마른체형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은 과체중일수록 자주 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외모 때문에 체중조절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무리한 체중조절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 선택방법은 주로 대중매체(TV, 인터넷, 잡지 등)를 통해 선택하고, 대부분 운동과 식사량 조절을 통해 체중조절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을 실시할 경우 ‘1-3주 미만’ 또는 ‘1-2개월’ 정도로 단기간만 실시하였고, 체중조절을 하는 동안 빈혈이나 피로감, 집중력 저하, 변비 등의 부작용이 많이 나타났다. 과체중 이상일수록 정신적인 문제까지 초래할 수 있는 섭식장애(거식증, 폭식증)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무리한 체중조절의 부작용이 심각함을 알 수 있었다. 비만스트레스는 객관적 비만도(BMI)가 과체중 이상, 자신의 체형이 저체중 및 표준체중인데도 불구하고 과체중 이상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을 경우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행동 즉, 식행동, 식습관, 약물, 운동요법을 조사한 결과 객관적 비만도(BMI)가 높고 자신의 체형을 과체중이라고 인식할 경우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지 않고, 하루 한 끼 이상 단식하며, 식사량, 식사횟수를 줄여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커피는 하루 2회 이상 마시고, 저체중 여성과 비교하여 채소 섭취가 적으며, 유제품을 하루 1개 이상 섭취하는 식습관을 보였고, 체중감량을 위해 다이어트 식품과 지방분해제 등의 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을 위해 운동은 규칙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비만스트레스와 체중조절행동은 객관적인 비만도(BMI)보다 주관적 체형인식과 관련성이 더 크다는 것을 인식하고, 체형 및 체중조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켜 왜곡된 시각을 교정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영양교육 및 비만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신장과 체중으로 산출된 객관적 비만도 즉, 체질량지수(BMI)와 체형인식도, 비만스트레스, 체중조절행동을 조사하여 체형인식이 비만스트레스, 체중조절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실제로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뿐만 아니라 객관적으로 비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비만이라 판단하고 잘못된 다이어트를 하는 저체중, 표준체중 여성의 문제점을 밝혀보고, 객관적 비만도와 주관적인 비만도의 차이점을 알게 하여 체중조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게 하고, 비만교육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 285명을 대상으로 객관적 비만도(BMI), 체형인식 및 체중조절에 대한 인식, 비만스트레스, 체중조절행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신의 체형에 대해 저체중과 표준체중 여성은 자신의 체형보다 과체중으로 인식하고 있어 자신의 체형을 왜곡하여 인식하고 있었고, 표준체중과 과체중 이상의 여성은 자신의 체형에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체중과 과체중 이상의 여성은 ‘표준체형’이 이상적인 체형이라 인식한 반면, 표준체중 여성은 ‘마른체형’이 이상적인 체형이라고 인식하고 있어 대부분의 여성들이 표준체중임을 감안할 때 마른체형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은 과체중일수록 자주 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외모 때문에 체중조절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무리한 체중조절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 선택방법은 주로 대중매체(TV, 인터넷, 잡지 등)를 통해 선택하고, 대부분 운동과 식사량 조절을 통해 체중조절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을 실시할 경우 ‘1-3주 미만’ 또는 ‘1-2개월’ 정도로 단기간만 실시하였고, 체중조절을 하는 동안 빈혈이나 피로감, 집중력 저하, 변비 등의 부작용이 많이 나타났다. 과체중 이상일수록 정신적인 문제까지 초래할 수 있는 섭식장애(거식증, 폭식증)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무리한 체중조절의 부작용이 심각함을 알 수 있었다. 비만스트레스는 객관적 비만도(BMI)가 과체중 이상, 자신의 체형이 저체중 및 표준체중인데도 불구하고 과체중 이상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을 경우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행동 즉, 식행동, 식습관, 약물, 운동요법을 조사한 결과 객관적 비만도(BMI)가 높고 자신의 체형을 과체중이라고 인식할 경우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지 않고, 하루 한 끼 이상 단식하며, 식사량, 식사횟수를 줄여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커피는 하루 2회 이상 마시고, 저체중 여성과 비교하여 채소 섭취가 적으며, 유제품을 하루 1개 이상 섭취하는 식습관을 보였고, 체중감량을 위해 다이어트 식품과 지방분해제 등의 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을 위해 운동은 규칙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비만스트레스와 체중조절행동은 객관적인 비만도(BMI)보다 주관적 체형인식과 관련성이 더 크다는 것을 인식하고, 체형 및 체중조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켜 왜곡된 시각을 교정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영양교육 및 비만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degree of objective obesity estimated from height and weight, or the body mass index (BMI), body image perception, obesity stress, and diet, in order to determine the effects of body image perception on obesity stress and diet among women i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P...
This study investigated the degree of objective obesity estimated from height and weight, or the body mass index (BMI), body image perception, obesity stress, and diet, in order to determine the effects of body image perception on obesity stress and diet among women i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Problems were found not only among actually overweight or obese women but also among underweight and standard-weight women who were not objectively obese but thought of themselves as obese and performed wrong diet in order to identify differences between the degree of objective and subjective obesity, help get correct perception of diet, and provide basic data about obesity education programs. A survey concerning the degree of objective obesity (BMI), body image perception, perception of diet, obesity stress, and diet was conducted with 285 women i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residing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obtaining the following results. Underweight and standard-weight women perceived themselves as overweight, showing distorted perception of their body image. Standard-weight, overweight, and obese women were dissatisfied with their body image and underweight, overweight, and obese women perceived 'standard body image' as ideal, whereas standard-weight ones perceived 'slim body image' as ideal. The overweight performed diet more frequently because of their unsatisfactory appearance; thus, they were very likely to perform wrong diet damaging their health. They selected a diet method primarily via mass media (e.g. TV, Internet, magazines) and performed diet through workout and dietary control. They performed diet only for a short period, such as '1 to 3 weeks' or about '1 or 2 months,' suffering from lots of side-effects, including anemia, fatigue, poor concentration, or constipation. The overweight experienced even eating disorders (anorexia or bulimia), which could lead to mental problems, indicating serious side-effects of severe diet. Obesity stress was higher among those whose degree of objective obesity (BMI) was overweight or higher and who perceived themselves wrongly as overweight. After examining such diet behaviors as eating behavior, eating habits, medication, and therapeutic exercise, those whose degree of objective obesity (BMI) was high and who perceived themselves as overweight failed to eat regularly, skipped a meal or more a day, and cut down on their meal and the number of meals. Those whose degree of objective obesity (BMI) was overweight ate a smaller amount of vegetables and took diet foods and medicines, such as fat burner, for losing weight if they perceived themselves as overweight. Women whose degree of objective obesity (BMI) was overweight and who perceived themselves as overweight or higher tended to do exercise regularly for diet. These results show that obesity stress and diet are more related to subjective body image perception than to the degree of objective obesity (BMI) and imply that it is necessary to implement specialized nutrition education and obesity education systematically in order to enhance correct perception of body image and diety and revise a distorted view.
This study investigated the degree of objective obesity estimated from height and weight, or the body mass index (BMI), body image perception, obesity stress, and diet, in order to determine the effects of body image perception on obesity stress and diet among women i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Problems were found not only among actually overweight or obese women but also among underweight and standard-weight women who were not objectively obese but thought of themselves as obese and performed wrong diet in order to identify differences between the degree of objective and subjective obesity, help get correct perception of diet, and provide basic data about obesity education programs. A survey concerning the degree of objective obesity (BMI), body image perception, perception of diet, obesity stress, and diet was conducted with 285 women i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residing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obtaining the following results. Underweight and standard-weight women perceived themselves as overweight, showing distorted perception of their body image. Standard-weight, overweight, and obese women were dissatisfied with their body image and underweight, overweight, and obese women perceived 'standard body image' as ideal, whereas standard-weight ones perceived 'slim body image' as ideal. The overweight performed diet more frequently because of their unsatisfactory appearance; thus, they were very likely to perform wrong diet damaging their health. They selected a diet method primarily via mass media (e.g. TV, Internet, magazines) and performed diet through workout and dietary control. They performed diet only for a short period, such as '1 to 3 weeks' or about '1 or 2 months,' suffering from lots of side-effects, including anemia, fatigue, poor concentration, or constipation. The overweight experienced even eating disorders (anorexia or bulimia), which could lead to mental problems, indicating serious side-effects of severe diet. Obesity stress was higher among those whose degree of objective obesity (BMI) was overweight or higher and who perceived themselves wrongly as overweight. After examining such diet behaviors as eating behavior, eating habits, medication, and therapeutic exercise, those whose degree of objective obesity (BMI) was high and who perceived themselves as overweight failed to eat regularly, skipped a meal or more a day, and cut down on their meal and the number of meals. Those whose degree of objective obesity (BMI) was overweight ate a smaller amount of vegetables and took diet foods and medicines, such as fat burner, for losing weight if they perceived themselves as overweight. Women whose degree of objective obesity (BMI) was overweight and who perceived themselves as overweight or higher tended to do exercise regularly for diet. These results show that obesity stress and diet are more related to subjective body image perception than to the degree of objective obesity (BMI) and imply that it is necessary to implement specialized nutrition education and obesity education systematically in order to enhance correct perception of body image and diety and revise a distorted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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