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성인여성의 주관적 체형인식에 따른 삶의 질 영향요인을 비교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제 7기 1차 년도인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총 8,150명 중 주관적 체형인식에 '마름', '보통', '비만'이라고 답한 20세 이상 여성 3,39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신체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을 분석하였다. 자료는 IBM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가중치를 부여한 복합표본계획파일을 생성한 후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5로 하였다. 본 연구결과 주관적 체형을 마르게 인식한 대상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준 요인은 교육 수준, 출산 경험, 우울, 주관적 건강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43.1%이었다. 보통이라고 인식한 대상자의 삶의 질 영향요인은 교육수준, 우울, 주관적 건강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26.5%이었으며, 비만으로 인식한 대상자의 삶의 질 영향요인은 나이, 1년간 체중변화, 1년간 체중조절, 고혈압 유무, BMI, 주관적 건강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40.9%이었다. 그러므로 주관적 체형인식 각각의 영향요인을 고려한 개별적 삶의 질 향상 중재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성인여성의 주관적 체형인식에 따른 삶의 질 영향요인을 비교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제 7기 1차 년도인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총 8,150명 중 주관적 체형인식에 '마름', '보통', '비만'이라고 답한 20세 이상 여성 3,39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신체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을 분석하였다. 자료는 IBM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가중치를 부여한 복합표본계획파일을 생성한 후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5로 하였다. 본 연구결과 주관적 체형을 마르게 인식한 대상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준 요인은 교육 수준, 출산 경험, 우울, 주관적 건강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43.1%이었다. 보통이라고 인식한 대상자의 삶의 질 영향요인은 교육수준, 우울, 주관적 건강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26.5%이었으며, 비만으로 인식한 대상자의 삶의 질 영향요인은 나이, 1년간 체중변화, 1년간 체중조절, 고혈압 유무, BMI, 주관적 건강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40.9%이었다. 그러므로 주관적 체형인식 각각의 영향요인을 고려한 개별적 삶의 질 향상 중재가 요구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factors affecting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perception of subjective body image in adult women as a secondary study of the 7th 1st year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The subjects were 3,392 adult women and their general c...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factors affecting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perception of subjective body image in adult women as a secondary study of the 7th 1st year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The subjects were 3,392 adult women and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physical factors and psychological factors were analyz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IBM SPSS 25.0 program after generating weighted composite sample plans and the significance level was set at 0.05. Factors influencing the quality of life of subjects who perceived their subjective body image as thin were education level, birth experience, depression, and subjective health and their explanatory power was 43.1%. Factors influencing the quality of life for those who perceived their bodies as moderate were education level, depression, and subjective health, and their explanatory power was 26.5%. Factors that affected quality of life for those who perceive their bodies as obese were age, weight change for one year, weight control for one year, presence of high blood pressure, BMI, and subjective health, and their explanatory power was 40.9%.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it is necessary consider the factors influencing each subjective perception to improve individual quality of lif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factors affecting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perception of subjective body image in adult women as a secondary study of the 7th 1st year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The subjects were 3,392 adult women and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physical factors and psychological factors were analyz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IBM SPSS 25.0 program after generating weighted composite sample plans and the significance level was set at 0.05. Factors influencing the quality of life of subjects who perceived their subjective body image as thin were education level, birth experience, depression, and subjective health and their explanatory power was 43.1%. Factors influencing the quality of life for those who perceived their bodies as moderate were education level, depression, and subjective health, and their explanatory power was 26.5%. Factors that affected quality of life for those who perceive their bodies as obese were age, weight change for one year, weight control for one year, presence of high blood pressure, BMI, and subjective health, and their explanatory power was 40.9%.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it is necessary consider the factors influencing each subjective perception to improve individual quality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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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성인여성의 주관적 체형인식에 따른 삶의 질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하였으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성인여성의 주관적 체형인식에 따른 삶의 질 영향요인을 비교하기 위하여 제 7기 1차 년도인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차 분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제 7기 1차 년도인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차 분석하여 성인여성의 주관적 체형인식에 따른 삶의 질 영향요인을 비교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총 8,150명 중 주관적 체형인식에 ‘마름’, ‘보통’, ‘비만’이라고 답한 20세 이상 여성 3,392명을 대상으로 하여 일반적 특성과 신체적 요인, 심리적 요인을 확인하였다.
제안 방법
우울은 최근 2주간 우울감유무와 PHQ-9(Patient Health Question- naire-9)으로 측정하였고, 스트레스는 ‘많이 느낀다’와 ‘거의 느끼지 않는다’로 구분하였다.
주중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이하, 7-8시간, 9시간 이상으로 분류하였으며 아침, 점심, 저녁 식사 빈도는 주당 5일 이상과 그 이하로 분류하였다. 외식 빈도는 하루 1회 이상, 주 3-6회, 주 1-2회, 월 3회 이하로 분류하였다. 하루 섭취 칼로리는 1600이하, 1600-2100미만, 2100이상으로 분류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총 8,150명 중 주관적 체형인식에 ‘마름’, ‘보통’, ‘비만’이라고 답한 20세 이상 여성 3,392명을 대상으로 하여 분석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총 8,150명 중 주관적 체형인식에 ‘마름’, ‘보통’, ‘비만’이라고 답한 20세 이상 여성 3,39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총 8,150명 중 주관적 체형인식에 ‘마름’, ‘보통’, ‘비만’이라고 답한 20세 이상 여성 3,392명을 대상으로 하여 일반적 특성과 신체적 요인, 심리적 요인을 확인하였다.
데이터처리
⦁ 주관적 체형인식에 따른 대상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복합표본 선형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주관적 체형인식에 따른 대상자의 특성은 실수와 가중 백분율, 그룹간의 비교는 복합표본 ANOVA과 교차분석을 이용하였다.
그룹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나이, 교육수준, 1년간 체중변화, 1년간 체중조절여부, 고혈압유무, BMI, 출산경험, 유산소신체활동실천율, 우울, 스트레스, 주관적 건강을 독립변수로 하여 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하루 섭취 칼로리는 1600이하, 1600-2100미만, 2100이상으로 분류하였다. 삶의 질은 EQ-5D(EuroQol-5dimension)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교육수준은 마른 체형군에서는 초졸 이하가 많았고, 보통체형에서는 대졸 이상이, 비만 체형군에서는 고졸이 가장 많았다. 1년간 체중변화는 마른 체형과 보통체형에서는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았으나, 비만 체형군에서는 변화 없음과 체중 증가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또한 마른 체형군은 몸무게를 유지하거나 증가시키려는 노력을 많이 하였고, 보통과 비만 체형군에서는 몸무게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을 많이 하였다.
고혈압은 비만체형군에서 가장 많았고, BMI 25kg/m2이상은 비만체형군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출산 경험은 마른 체형군에서 낮게 나타났고,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비만 체형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요인들은 세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대졸 이상에 비해 초졸 이하에서는 삶의 질이 낮게 나타났고, 출산경험이 없는 여성에 비해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의 삶의 질이 더 낮게 나타났다. 우울한 여성에 비해 우울하지 않은 여성의 삶의 질이 더 높게 나타났고, 주관적 건강이 나쁜 여성에 비해 좋은 여성의 삶이 질에 높게 나타났다.
대졸 이상에 비해 초졸 이하에서는 삶의 질이 낮게 나타났고, 출산경험이 없는 여성에 비해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의 삶의 질이 더 낮게 나타났다. 우울한 여성에 비해 우울하지 않은 여성의 삶의 질이 더 높게 나타났고, 주관적 건강이 나쁜 여성에 비해 좋은 여성의 삶이 질에 높게 나타났다.
교육수준이 대졸 이상에 비해 중졸에서 삶의 질이 낮게 나타났으며 우울한 여성에 비해 우울하지 않은 여성의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주관적 건강이 나쁜 여성에 비해 좋거나 보통의 여성이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교육수준이 대졸 이상에 비해 중졸에서 삶의 질이 낮게 나타났으며 우울한 여성에 비해 우울하지 않은 여성의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주관적 건강이 나쁜 여성에 비해 좋거나 보통의 여성이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60세 이상에 비해 20-30대에서 삶의 질이 더 높게 나타났고, 1년간 체중이 증가한 여성에 비해 변화가 없는 여성의 삶의 질이 높았다. 1년간 체중 증가 노력을 한 여성에 비해 감소나 유지노력을 한 여성의 삶의 질이 더 높았으며 고혈압이 있는 여성에 비해 없는 여성의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60세 이상에 비해 20-30대에서 삶의 질이 더 높게 나타났고, 1년간 체중이 증가한 여성에 비해 변화가 없는 여성의 삶의 질이 높았다. 1년간 체중 증가 노력을 한 여성에 비해 감소나 유지노력을 한 여성의 삶의 질이 더 높았으며 고혈압이 있는 여성에 비해 없는 여성의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BMI가 25kg/m2이상인 여성에 비해 15.
1년간 체중 증가 노력을 한 여성에 비해 감소나 유지노력을 한 여성의 삶의 질이 더 높았으며 고혈압이 있는 여성에 비해 없는 여성의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BMI가 25kg/m2이상인 여성에 비해 15.8kg/m2 미만의 여성과 18.5-24.9kg/m2인 여성의 삶의 질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주관적 건강은 좋게 인식할수록 삶의 질이 높았다.
본 연구에서 마른 체형군에서는 20-30대가 많았고, 보통과 비만 체형군에서는 40-50대가 가장 많아 나이가 들면서 비만 여성이 많아짐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의 연구결과[21] 와도 일치하여 젊은 여성의 경우 교육수준이 높고 체형에 관심이 많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반면 교육수준이 낮고 나이가 증가할수록 정확하게 자신의 체형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즉 자신의 체형을 실제보다 과소평가하여 날씬한 것으로 인지하게 된다면 실제로는 비만한 경우에도 위험요인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게 되어 건강관리를 소홀히 할 수 있다. 연구결과 자신을 비만하다고 인식하는 그룹에서 체중감량을 위한 노력을 더 많이 하였으며 운동 실천율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폐경 전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주관적 체형인식에 따른 체중감소 노력을 확인한 결과[23] 자신을 비만이라고 인지한 여성 그룹이 가장 체중감소 노력을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난 연구와 일치한다.
본 연구결과 자신을 비만하다고 인지하는 여성 그룹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1년간 체중변화와 1년간 체중조절정도가 있었다. 그룹 안에서 체중이 증가하는 여성에 비해 체중변화가 없는 여성의 삶의 질이 높았다.
그룹 안에서 체중이 증가하는 여성에 비해 체중변화가 없는 여성의 삶의 질이 높았다. 또한 연구결과 체중감소나 유지노력을 한 여성의 삶의 질이 체중증가 노력을 한 여성에 비해 높았다. 기존의 연구에서 비만이 개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침이 보고되었으며[27] 체형에 대한 불만족이 심할수록 삶의 질이 저하되었다 [25].
따라서 자신의 체형을 비만이라고 인지하는 성인여성의 비율이 높음과 나이가 증가할수록 실제 비만 여성의 비율이 증가함을 고려할 때 체중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 자신을 비만하다고 인지하는 그룹에서 체중감소노력을 가장 많이 하였으며 또한 유산소 운동 실천률도 가장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비만군에서 몸무게 감소를 위한 노력을 많이 하였으며 실제로 유산소운동으로 이어져 신체활동이 높아지는 바람직한 건강행태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총 8,150명 중 주관적 체형인식에 ‘마름’, ‘보통’, ‘비만’이라고 답한 20세 이상 여성 3,392명을 대상으로 하여 일반적 특성과 신체적 요인, 심리적 요인을 확인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나이가 들수록 자신을 비만하다고 인지하는 여성이 증가하였으며 자신을 말랐다고 인지하는 여성 그룹에서 우울이 가장 높았다. 또한 모든 집단에서 우울이 높은 경우 삶의 질이 낮아 조절되어야할 요인으로 우울이 나타났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나이가 들수록 자신을 비만하다고 인지하는 여성이 증가하였으며 자신을 말랐다고 인지하는 여성 그룹에서 우울이 가장 높았다. 또한 모든 집단에서 우울이 높은 경우 삶의 질이 낮아 조절되어야할 요인으로 우울이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자신을 비만하다고 인지하는 여성 그룹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1년간 체중변화와 1년간 체중조절정도로 나타났다.
또한 모든 집단에서 우울이 높은 경우 삶의 질이 낮아 조절되어야할 요인으로 우울이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자신을 비만하다고 인지하는 여성 그룹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1년간 체중변화와 1년간 체중조절정도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서 제시된 중년 여성의 체형인지에 따른 삶의 질 영향 요인을 토대로 하여 각 대상자에게 적합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후속연구
이와 더불어 자신을 비만하다고 인지하는 여성 그룹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1년간 체중변화와 1년간 체중조절정도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서 제시된 중년 여성의 체형인지에 따른 삶의 질 영향 요인을 토대로 하여 각 대상자에게 적합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외모에 대한 획일화되고 왜곡된 판단의 원인은 무엇인가?
주관적 체형인식은 체형에 대한 아름다움, 사이즈, 형태 등에 대해 느껴지는 자신의 주관적인 평가를 통합적으로 개념화한 것으로 신체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인식, 감정을 말한다[1]. 현재 TV, 매스미디어 등에서는 극도로 마른 여성을 이상적인 몸매를 가진 것처럼 부각시키는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하고 있다[2]. 이러한 외모에 대한 획일화되고 왜곡된 판단 기준은 주관적 체형인식에 부정적 영향을 주어 자신의 신체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하게 만들 수 있다.
주관적 체형인식이란?
주관적 체형인식은 체형에 대한 아름다움, 사이즈, 형태 등에 대해 느껴지는 자신의 주관적인 평가를 통합적으로 개념화한 것으로 신체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인식, 감정을 말한다[1]. 현재 TV, 매스미디어 등에서는 극도로 마른 여성을 이상적인 몸매를 가진 것처럼 부각시키는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하고 있다[2].
외모에 대한 관심의 장단점은?
여성들에게 더 엄격한 외모에 대한 사회적 기준과 관심은 여성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존의 연구에서 외모에 대한 관심은 여성들 스스로 삶에 대한 통제감, 자신감을 고취시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자신을 억압해서라도 사회적 기준에 맞추려는 과정에서 자존감을 낮게 만드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 양면적 특성이 보고되었다[7]. 남성은 여성에 비해 비만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신체만족도가 높은 반면 여성의 경우 낮은 체형만족도와 높은 체중 조절관심을 가지고 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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