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설업체는 소비자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에서의 하자를 철저하게 보수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력 위주인 건설업의 특성상 공동주택에서는 일정부분 하자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현재 건설업체의 하자관리는 사전 하자예방보다는 주로 작업완료 후에 검토를 통하여 하자가 발생하면 이를 보수하는 방법으로 수행되기 때문에 하자보수로 인한 시간과 비용면에서 많은 낭비와 입주자의 불만을 초래하고 있으므로, 하자발생에 대한 사전예방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최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이하 BIM이라 한다)을 활용한 정보의 통합관리가 시도되기 시작하였다. 초기 개념설계에서 유지관리단계에 이르기까지 건물의 전(全) 생애주기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는 모든 정보를 생산하고 관리하며 각종 도서를 출력할 수 있는 통합관리도구라 정의할 수 있다. 그리고 기하학적 형상정보와 속성정보를 연계하여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들에게 체계화된 정보를 제공하여 협업을 가능하게 하여 건설 프로젝트에서 아주 유용한 통합관리도구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현재 건설 프로젝트에 적용을 위해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인 ...
최근 건설업체는 소비자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에서의 하자를 철저하게 보수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력 위주인 건설업의 특성상 공동주택에서는 일정부분 하자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현재 건설업체의 하자관리는 사전 하자예방보다는 주로 작업완료 후에 검토를 통하여 하자가 발생하면 이를 보수하는 방법으로 수행되기 때문에 하자보수로 인한 시간과 비용면에서 많은 낭비와 입주자의 불만을 초래하고 있으므로, 하자발생에 대한 사전예방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최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이하 BIM이라 한다)을 활용한 정보의 통합관리가 시도되기 시작하였다. 초기 개념설계에서 유지관리단계에 이르기까지 건물의 전(全) 생애주기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는 모든 정보를 생산하고 관리하며 각종 도서를 출력할 수 있는 통합관리도구라 정의할 수 있다. 그리고 기하학적 형상정보와 속성정보를 연계하여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들에게 체계화된 정보를 제공하여 협업을 가능하게 하여 건설 프로젝트에서 아주 유용한 통합관리도구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현재 건설 프로젝트에 적용을 위해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인 3차원 객체기반 통합관리도구인 BIM을 활용하여 공동주택의 하자를 예방하기 위하여 공동주택 하자 예방을 위한 BIM 활용 방안과 그 효과를 건축 기획 및 설계단계, 시공단계, 유지관리단계로 나누어 제시하고 전문가의 설문조사를 통해 이를 검증하고, 계층분석법(AHP)을 활용한 상대적 중요 효과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한 본 연구의 수행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동주택에서의 소비자의 품질에 대한 요구사항의 변화를 인식하고 BIM을 활용한 하자 예방의 필요성과 그 연구방법을 제시하였다. 둘째, BIM과 하자에 대한 이론 및 선행연구들의 고찰을 통하여 기존 연구와 본 연구와의 차이를 설명하였으며, 기존 연구와 문헌을 통하여 BIM의 개념을 정리하고 BIM의 장점을 건축 단계별로 나누어 나타냈으며, 하자에 대한 개념과 범위, 하자 관련 제도에 대해 고찰하였다. 그리고 하자의 분류, 하자보수비용 투입 현황, 하자처리절차를 분석하고, 하자발생 원인을 건축의 기획 및 설계단계, 시공단계, 유지관리단계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넷째, 앞서 분석한 건축 각 단계에서의 하자발생 원인을 토대로 공동주택 하자 예방을 위한 BIM 활용 방안과 그 효과를 건축 기획 및 설계단계, 시공단계, 유지관리단계로 나누어 제시하였으며, 이와 함께 BIM 기반 하자처리절차도 제시하였다. 그리고 전문가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공동주택 하자 예방을 위한 BIM 활용 효과를 검증하였으며, 계층분석법(AHP)을 활용하여 상대적 중요 효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공동주택의 하자 예방을 위해 BIM을 활용할 경우 건축 전 단계에 걸쳐 하자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검증되었으며 설계단계에서 가장 큰 하자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공동주택 하자 예방을 위한 BIM 활용 효과를 실제 프로젝트에서 얻기 위해서는 먼저 공동주택에 BIM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BIM 기반 하자 관련 소프트웨어들의 개발과 함께 BIM 프로그램간의 호환성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이 해결된다고 하면 공동주택에서 BIM 활용시 하자를 예방하여 건축물 품질을 향상시키며 소비자의 거주 만족도를 높여 기업의 이미지를 증대 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어 : BIM, 하자, 기획 및 설계단계, 시공단계, 유지관리단계, 계층분석법
최근 건설업체는 소비자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에서의 하자를 철저하게 보수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력 위주인 건설업의 특성상 공동주택에서는 일정부분 하자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현재 건설업체의 하자관리는 사전 하자예방보다는 주로 작업완료 후에 검토를 통하여 하자가 발생하면 이를 보수하는 방법으로 수행되기 때문에 하자보수로 인한 시간과 비용면에서 많은 낭비와 입주자의 불만을 초래하고 있으므로, 하자발생에 대한 사전예방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최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이하 BIM이라 한다)을 활용한 정보의 통합관리가 시도되기 시작하였다. 초기 개념설계에서 유지관리단계에 이르기까지 건물의 전(全) 생애주기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는 모든 정보를 생산하고 관리하며 각종 도서를 출력할 수 있는 통합관리도구라 정의할 수 있다. 그리고 기하학적 형상정보와 속성정보를 연계하여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들에게 체계화된 정보를 제공하여 협업을 가능하게 하여 건설 프로젝트에서 아주 유용한 통합관리도구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현재 건설 프로젝트에 적용을 위해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인 3차원 객체기반 통합관리도구인 BIM을 활용하여 공동주택의 하자를 예방하기 위하여 공동주택 하자 예방을 위한 BIM 활용 방안과 그 효과를 건축 기획 및 설계단계, 시공단계, 유지관리단계로 나누어 제시하고 전문가의 설문조사를 통해 이를 검증하고, 계층분석법(AHP)을 활용한 상대적 중요 효과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한 본 연구의 수행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동주택에서의 소비자의 품질에 대한 요구사항의 변화를 인식하고 BIM을 활용한 하자 예방의 필요성과 그 연구방법을 제시하였다. 둘째, BIM과 하자에 대한 이론 및 선행연구들의 고찰을 통하여 기존 연구와 본 연구와의 차이를 설명하였으며, 기존 연구와 문헌을 통하여 BIM의 개념을 정리하고 BIM의 장점을 건축 단계별로 나누어 나타냈으며, 하자에 대한 개념과 범위, 하자 관련 제도에 대해 고찰하였다. 그리고 하자의 분류, 하자보수비용 투입 현황, 하자처리절차를 분석하고, 하자발생 원인을 건축의 기획 및 설계단계, 시공단계, 유지관리단계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넷째, 앞서 분석한 건축 각 단계에서의 하자발생 원인을 토대로 공동주택 하자 예방을 위한 BIM 활용 방안과 그 효과를 건축 기획 및 설계단계, 시공단계, 유지관리단계로 나누어 제시하였으며, 이와 함께 BIM 기반 하자처리절차도 제시하였다. 그리고 전문가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공동주택 하자 예방을 위한 BIM 활용 효과를 검증하였으며, 계층분석법(AHP)을 활용하여 상대적 중요 효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공동주택의 하자 예방을 위해 BIM을 활용할 경우 건축 전 단계에 걸쳐 하자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검증되었으며 설계단계에서 가장 큰 하자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공동주택 하자 예방을 위한 BIM 활용 효과를 실제 프로젝트에서 얻기 위해서는 먼저 공동주택에 BIM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BIM 기반 하자 관련 소프트웨어들의 개발과 함께 BIM 프로그램간의 호환성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이 해결된다고 하면 공동주택에서 BIM 활용시 하자를 예방하여 건축물 품질을 향상시키며 소비자의 거주 만족도를 높여 기업의 이미지를 증대 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어 : BIM, 하자, 기획 및 설계단계, 시공단계, 유지관리단계, 계층분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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