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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어 교육에 필요한 文法的 連語 항목을 선정하고 位階化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어 교육에서 문법 항목으로 가르치고 있는 구 단위들이 어휘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덩어리로 교육되는 것이 효과적인 교육임을 주장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한국어 교육에서 文法的 連語 교육의 필요성 제기다. 이미 한국어 교육 내에서 文法的 連語 항목이 교육되고 있지만 교육 효과에 대한 검증 실험이 없었다. 이에 본고에서는 실험을 통해 文法的 連語 교육의 타당성을 주장한다.
둘째, 文法的 連語의 범주 설정이다. 連語는 유사한 개념으로 쓰이고 있는 패턴, 자유 결합, 공기 결합, 관용표현과의 경계가 모호하다. 더구나 語彙的 連語와 文法的 連語의 구분 또한 이견이 많다. 이에 본고에서는 文法的 連語의 개념을 설정하고 한국어 교육에서의 어휘 범주와 문법 범주를 나누는 연구를 시작하고자 한다.
셋째, 한국어 교육에 필요한 형태․통사적 결합 관계를 보이는 文法的 連語를 한국어의 사용자 ...
저자 | 유해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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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중앙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박사 |
학과 | 국어국문 |
발행연도 | 2011 |
총페이지 | 205 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2333099&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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