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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이 연구의 목적은 국립과천과학관의 천문학을 주제를 다루고 있는 전시물에 대한 패널에 사용된 용어를 분석함으로써, 제시된 용어의 형태와 용어가 관람객중 초, 중등 학생들의 수준에 적절하게 제시되었는가를 논의하는데 있다. 현대의 과학관은 전시물과 사람과의 충분한 상호작용이 통해 과학적 소양을 길러줄 수 있는 의사소통의 장이여야 하며, 2008년 설립되어 과학관의 현대적 관점을 가장 잘 반영할 것이라 기대되는 국립과천과학관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과학과 대중의 의사소통의 도구인 전문용어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천문학 주제를 다루고 있는 전시패널로 대상의 범위를 제한하였다. 패널에서 명사를 중심으로 용어를 추출한 후,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 대사전과 한국천문학회의 천문학 용어집을 기준으로 용어의 유형을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과학에 대한 대중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되는 용어가 공통어‧공용어로서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제공하는 지식의 권위적 특성을 갖는 과학관이 정확한 개념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하는지를 살펴보았다. 또한 사용된 용어의 수준이 관람객과 충분한 상호작용을 하기에 적절한 수준으로 제시되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현직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 설문 결과를 토대로 이해가 어려운 용어가 분류된 유형별로 어떻게 분포하고 있는 지 알아보고, 학교 급별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여 보았다. 국립과천과학관의 천문 영역 패널에 사용된 용어의 특성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국립과천과학관의 천문영역 패널에 사용된 용어 중 일상용어보다는 전문용어를 이해함에 있어 보다 어려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중‧고등학교 모두 천문 전문용어를 어렵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천문 관련 용어로 분류된 용어 중 68.5%만이 공통어‧공용어의 조건을 갖추면서 정확한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상대적으로 천문 전문용어에 대한 어려움은 상대적으로 감소하였는데, 이는 천문학에 관한 학습을 통해 접하게 되는 천문 전문용어의 수가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자연사관과 전통과학관, ...
저자 | 윤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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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과학교육학과 지구과학교육전공 |
지도교수 | 손정주 |
발행연도 | 2011 |
총페이지 | xii, 93 p. |
키워드 | 지구과학교육 과학관 천문영역 패널용어분석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2333642&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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