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에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문화 활동은 자아정체감 형성 등 정서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나 선행 연구 및 자료를 통해 청소년 문화 활동 공간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학교도서관을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하여 학교도서관 이용실태, 청소년의 여가ㆍ문화 활동실태, 여가ㆍ문화 활동에 대한 인식, 문화 공간으로서의 학교도서관 이용에 대한 인식, 환경에 대한 인식에 대해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은 지역, 중․고생, 남․여 간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서울시 중ㆍ고등학교를 강남권과 강북권으로 구분 표집 하여 학생539명, 교사 83명에 대해 설문 조사 하였다. 첫째, 학교도서관 이용실태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교도서관을 거의 이용하지 않는 학생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우며, 자주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꼭 이용할 필요가 없어서’가 많았다. 도서관 이용 시간은 주로 일과 중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이용이 많았다. 도서관 이용목적은 도서 대출 반납이 많은 반면, 문화 활동이나 정보검색은 저조하였다. 둘째, 여가와 문화 활동 실태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여가 시간에 주로 하는 활동은 TV시청ㆍ오락ㆍ컴퓨터게임이 많은 반면 문화 활동은 적었다. 컴퓨터 사용 용도는 인터넷서핑, 네이트온ㆍ이메일ㆍ미니홈피, 게임 순으로 많았으며,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이 컴퓨터 게임, 오락 용도가 더 많아 차이를 보였다. 여가시간을 보내는 장소는 집, 영화관, PC방, 노래방 순이었다. 가장 많이 하는 문화 활동은 음악 감상, 동아리모임ㆍ친구모임, 영화감상 순이었다.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문화 활동은 강남지역에 비해 강북지역이 낮은 반면 동아리 모임․친구모임 활동은 강북지역이 더 높아 차이를 보였다. 문화 활동은 주로 일요일ㆍ공휴일에 가장 많이 하고 있었다. 째, 여가ㆍ문화 활동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거의 대부분(93.3%)의 청소년들이 여가, 문화 활동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여가ㆍ문화 활동이 필요한 이유는 스트레스 해소와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 때문이 많았다. 여가ㆍ문화 활동에 만족하는 청소년이 불만족한 청소년에 비해 더 많았고, 불만족하는 경우 그 이유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불만족이 가장 많았다. 여가 시간에 가장 하고 싶은 활동은 음악회․영화․공연 관람, 동아리 모임, 여행․문학기행․문화유적 답사, 휴식 순이었고, 여학생은 음악회․영화․공연 관람이 많은 반면, 남학생은 PC방 이용이 많아 차이를 보였다. 넷째, 청소년 문화공간으로서의 학교도서관 이용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교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선호도 상위 5위까지는 영화 감상, 도서ㆍDVDㆍ음악 ...
글로벌 시대에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문화 활동은 자아정체감 형성 등 정서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나 선행 연구 및 자료를 통해 청소년 문화 활동 공간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학교도서관을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하여 학교도서관 이용실태, 청소년의 여가ㆍ문화 활동실태, 여가ㆍ문화 활동에 대한 인식, 문화 공간으로서의 학교도서관 이용에 대한 인식, 환경에 대한 인식에 대해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은 지역, 중․고생, 남․여 간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서울시 중ㆍ고등학교를 강남권과 강북권으로 구분 표집 하여 학생539명, 교사 83명에 대해 설문 조사 하였다. 첫째, 학교도서관 이용실태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교도서관을 거의 이용하지 않는 학생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우며, 자주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꼭 이용할 필요가 없어서’가 많았다. 도서관 이용 시간은 주로 일과 중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이용이 많았다. 도서관 이용목적은 도서 대출 반납이 많은 반면, 문화 활동이나 정보검색은 저조하였다. 둘째, 여가와 문화 활동 실태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여가 시간에 주로 하는 활동은 TV시청ㆍ오락ㆍ컴퓨터게임이 많은 반면 문화 활동은 적었다. 컴퓨터 사용 용도는 인터넷서핑, 네이트온ㆍ이메일ㆍ미니홈피, 게임 순으로 많았으며,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이 컴퓨터 게임, 오락 용도가 더 많아 차이를 보였다. 여가시간을 보내는 장소는 집, 영화관, PC방, 노래방 순이었다. 가장 많이 하는 문화 활동은 음악 감상, 동아리모임ㆍ친구모임, 영화감상 순이었다.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문화 활동은 강남지역에 비해 강북지역이 낮은 반면 동아리 모임․친구모임 활동은 강북지역이 더 높아 차이를 보였다. 문화 활동은 주로 일요일ㆍ공휴일에 가장 많이 하고 있었다. 째, 여가ㆍ문화 활동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거의 대부분(93.3%)의 청소년들이 여가, 문화 활동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여가ㆍ문화 활동이 필요한 이유는 스트레스 해소와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 때문이 많았다. 여가ㆍ문화 활동에 만족하는 청소년이 불만족한 청소년에 비해 더 많았고, 불만족하는 경우 그 이유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불만족이 가장 많았다. 여가 시간에 가장 하고 싶은 활동은 음악회․영화․공연 관람, 동아리 모임, 여행․문학기행․문화유적 답사, 휴식 순이었고, 여학생은 음악회․영화․공연 관람이 많은 반면, 남학생은 PC방 이용이 많아 차이를 보였다. 넷째, 청소년 문화공간으로서의 학교도서관 이용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교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선호도 상위 5위까지는 영화 감상, 도서ㆍDVDㆍ음악 CD 등 자료대출, 동아리 모임․친구모임 등 모임방 이용, 음악 개인별 감상용 장비 대출, 컴퓨터 활용 순이었다. 문화공간으로 운영 시 이용 빈도 인식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학생과 교사 간 차이가 없었다. 학교도서관의 청소년 문화 공간 활용이 여가ㆍ문화 활동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률이 매우 높았고, 학생 보다 교사가 더 높았다. 학교도서관 개방시간은 오후 7시까지가 가장 많았고 교사는 9시까지가 가장 많아 차이를 보였다. 다섯째, 문화공간으로서의 학교도서관 환경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교도서관의 위치는 중앙(센터)1층에 배치가 가장 많았다. 청소년 문화공간으로서의 학교도서관과 보완적 이용을 위해 연계 배치를 원하는 학교시설은 멀티미디어실, 컴퓨터실, 휴게실, 소그룹 활동실 순이었고, 교사는 소그룹 활동실과의 연계배치가 높아 차이를 보였으며, 남학생은 컴퓨터실 여학생은 멀티미디어실이 많아 차이를 보였다. 학교도서관의 문화 공간 활용을 위해 가장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사항은 도서관의 위치 개선이 가장 많았고, 교사는 도서관 위치 개선, 학생은 도서․DVD 등 자료 확충이 높아 차이를 보였다. 학교도서관의 청소년 문화 공간 활용을 위해 연계 운영을 원하는 문화공간은 상시영화관, 카페테리아, PC방, 입시ㆍ직업ㆍ진로 탐색실, 체력 단련실과 청소년 상담실 순이었다. 이상과 같이 조사 분석 결과 청소년과 교사 모두 학교도서관의 문화 공간 활용에 매우 긍정적이며, 학교도서관의 문화 공간 활용이 청소년 여가·문화 활동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높았다. 따라서 학교도서관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선호 프로그램 운영과 방과 후․휴일 개방 운영 확대, 적정한 도서관 위치 선정, 공간 확장 및 소그룹 활동실 설치, 타 시설과의 연계 배치, 청소년 선호 문화 공간 추가 설치 등 문화 공간 활용에 적합하도록 환경을 조성한다면 학교도서관의 청소년 문화 공간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리고 지역, 남․여, 중․고생 간의 차이에 대한 차별화된 적용이 필요하다. 특히 지역 간 문화 활동 실태에서 차이 있었던 강북 지역에 대한 지원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청소년들이 비용부담 없이 학교도서관을 문화공간으로 이용한다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얻어 지적 정서적으로 조화로운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시대에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문화 활동은 자아정체감 형성 등 정서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나 선행 연구 및 자료를 통해 청소년 문화 활동 공간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학교도서관을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하여 학교도서관 이용실태, 청소년의 여가ㆍ문화 활동실태, 여가ㆍ문화 활동에 대한 인식, 문화 공간으로서의 학교도서관 이용에 대한 인식, 환경에 대한 인식에 대해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은 지역, 중․고생, 남․여 간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서울시 중ㆍ고등학교를 강남권과 강북권으로 구분 표집 하여 학생539명, 교사 83명에 대해 설문 조사 하였다. 첫째, 학교도서관 이용실태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교도서관을 거의 이용하지 않는 학생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우며, 자주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꼭 이용할 필요가 없어서’가 많았다. 도서관 이용 시간은 주로 일과 중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이용이 많았다. 도서관 이용목적은 도서 대출 반납이 많은 반면, 문화 활동이나 정보검색은 저조하였다. 둘째, 여가와 문화 활동 실태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여가 시간에 주로 하는 활동은 TV시청ㆍ오락ㆍ컴퓨터게임이 많은 반면 문화 활동은 적었다. 컴퓨터 사용 용도는 인터넷서핑, 네이트온ㆍ이메일ㆍ미니홈피, 게임 순으로 많았으며,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이 컴퓨터 게임, 오락 용도가 더 많아 차이를 보였다. 여가시간을 보내는 장소는 집, 영화관, PC방, 노래방 순이었다. 가장 많이 하는 문화 활동은 음악 감상, 동아리모임ㆍ친구모임, 영화감상 순이었다.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문화 활동은 강남지역에 비해 강북지역이 낮은 반면 동아리 모임․친구모임 활동은 강북지역이 더 높아 차이를 보였다. 문화 활동은 주로 일요일ㆍ공휴일에 가장 많이 하고 있었다. 째, 여가ㆍ문화 활동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거의 대부분(93.3%)의 청소년들이 여가, 문화 활동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여가ㆍ문화 활동이 필요한 이유는 스트레스 해소와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 때문이 많았다. 여가ㆍ문화 활동에 만족하는 청소년이 불만족한 청소년에 비해 더 많았고, 불만족하는 경우 그 이유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불만족이 가장 많았다. 여가 시간에 가장 하고 싶은 활동은 음악회․영화․공연 관람, 동아리 모임, 여행․문학기행․문화유적 답사, 휴식 순이었고, 여학생은 음악회․영화․공연 관람이 많은 반면, 남학생은 PC방 이용이 많아 차이를 보였다. 넷째, 청소년 문화공간으로서의 학교도서관 이용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교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선호도 상위 5위까지는 영화 감상, 도서ㆍDVDㆍ음악 CD 등 자료대출, 동아리 모임․친구모임 등 모임방 이용, 음악 개인별 감상용 장비 대출, 컴퓨터 활용 순이었다. 문화공간으로 운영 시 이용 빈도 인식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학생과 교사 간 차이가 없었다. 학교도서관의 청소년 문화 공간 활용이 여가ㆍ문화 활동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률이 매우 높았고, 학생 보다 교사가 더 높았다. 학교도서관 개방시간은 오후 7시까지가 가장 많았고 교사는 9시까지가 가장 많아 차이를 보였다. 다섯째, 문화공간으로서의 학교도서관 환경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교도서관의 위치는 중앙(센터)1층에 배치가 가장 많았다. 청소년 문화공간으로서의 학교도서관과 보완적 이용을 위해 연계 배치를 원하는 학교시설은 멀티미디어실, 컴퓨터실, 휴게실, 소그룹 활동실 순이었고, 교사는 소그룹 활동실과의 연계배치가 높아 차이를 보였으며, 남학생은 컴퓨터실 여학생은 멀티미디어실이 많아 차이를 보였다. 학교도서관의 문화 공간 활용을 위해 가장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사항은 도서관의 위치 개선이 가장 많았고, 교사는 도서관 위치 개선, 학생은 도서․DVD 등 자료 확충이 높아 차이를 보였다. 학교도서관의 청소년 문화 공간 활용을 위해 연계 운영을 원하는 문화공간은 상시영화관, 카페테리아, PC방, 입시ㆍ직업ㆍ진로 탐색실, 체력 단련실과 청소년 상담실 순이었다. 이상과 같이 조사 분석 결과 청소년과 교사 모두 학교도서관의 문화 공간 활용에 매우 긍정적이며, 학교도서관의 문화 공간 활용이 청소년 여가·문화 활동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높았다. 따라서 학교도서관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선호 프로그램 운영과 방과 후․휴일 개방 운영 확대, 적정한 도서관 위치 선정, 공간 확장 및 소그룹 활동실 설치, 타 시설과의 연계 배치, 청소년 선호 문화 공간 추가 설치 등 문화 공간 활용에 적합하도록 환경을 조성한다면 학교도서관의 청소년 문화 공간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리고 지역, 남․여, 중․고생 간의 차이에 대한 차별화된 적용이 필요하다. 특히 지역 간 문화 활동 실태에서 차이 있었던 강북 지역에 대한 지원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청소년들이 비용부담 없이 학교도서관을 문화공간으로 이용한다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얻어 지적 정서적으로 조화로운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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