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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지식과 대상자가 작성한 본인과 가족의 사전의료의향을 파악하고 비교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전라북도 소재 네 곳의 간호대학의 협조 하에 연구 참여에 동의한 간호대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김분한(2009)이 개발한 연명치료 중단 지식 측정도구와 사전의료의향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배부, 회수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11년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 소요되었다. 배부한 250부 중 총 239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지식과 대상자가 작성한 본인과 가족의 사전의료의향을 파악하고 비교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전라북도 소재 네 곳의 간호대학의 협조 하에 연구 참여에 동의한 간호대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김분한(2009)이 개발한 연명치료 중단 지식 측정도구와 사전의료의향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배부, 회수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11년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 소요되었다. 배부한 250부 중 총 239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dows 17.0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independent t-test, χ2- test, Cronbach's alpha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간호대학생의 연명치료 중단 지식점수는 낮은 점수를 보였고, 임종환자 관찰 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 보다 지식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가 작성한 본인과 가족의 사전의료의향에 대한 반응을 비교할 때, 가족에 대한 모든 항목에서 ‘동의한다’에 높은 응답율을 보였고, 이는 가족에 대한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후 심경에 대한 응답에서 ‘죄책감이 든다’라고 가장 많은 답변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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