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다문화가정의 가구특성과 부모-자녀관계가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 일본-한국 다문화가족을 중심으로 The Efffecs the Household Multi-Cultural of Family and Parent-Child Relationship on Adolescent's Self-Esteem원문보기
다문화가정 이라는 특성으로 사회적으로나 학교생활에서 편견과 따돌림을 경험하고 있으며 그로인한 사회부적응이나 학업포기의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사회로부터 편견이나 소외되는 일이 있어도 가족으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으면서 용기를 갖고 심리적 안정을 받는 곳이 가정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문화가정의 심리. 구조적환경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선정된 요인들을 토대로 다문화가정의 심리적 환경으로 부모와의 친밀도를 설정하였고, 구조적환경으로 체류기간, 학력수준, 경제수준을 설정하였으며 ...
다문화가정 이라는 특성으로 사회적으로나 학교생활에서 편견과 따돌림을 경험하고 있으며 그로인한 사회부적응이나 학업포기의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사회로부터 편견이나 소외되는 일이 있어도 가족으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으면서 용기를 갖고 심리적 안정을 받는 곳이 가정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문화가정의 심리. 구조적환경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선정된 요인들을 토대로 다문화가정의 심리적 환경으로 부모와의 친밀도를 설정하였고, 구조적환경으로 체류기간, 학력수준, 경제수준을 설정하였으며 조절변수로 학력구분과 성별을 설정하여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은 문헌 고찰과 설문 조사를 하였으며 연구대상은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중학생 (66명), 고등학생 (17명)으로 설문지 120부를 배포하고 그중 83부의 설문지를 연구 자료로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신뢰도검사를 위해 Cronbach's a 계수검증을 실시하였으며, 기술통계와 빈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은 SPASS 12.0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가정의 심리적 환경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와 친밀한 관계에 따른 특성에서도 부모와의 관계형성이 친밀할 수 록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또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 부모의 국적 유형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것으로 분석결과 '남학생일 때와 ’중학생‘ 때 두 집단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중학생인 남학생은 일본인 아버지가 있는 집안이 일본인 어머니가 있는 집안보다 자아존중감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부모의 경제 수준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유의미한 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 즉, 부모의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도 높게 나타났다. 이는 다문화가정이 저소득이 다수인 점을 고려한다면 경제적수준이 높으면 질 높은 환경을 경험하게 되므로 자아존중감에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넷째, 부모의 학력수준에 따른 ‘중학생’은 자아존중감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중학생과 달리 고등학생은 진로, 미래와 관련하여 주도적 결정을 하려는 시기라고 할 수 있지만 중학생은 고등학생보다 부모의 보호와 결정에 많이 의존하고 있으며 이런 이유로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에 있다고 본다.
이상의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개인의 개성이나 자율적 사고가 더 우선시 되는 시대라 할지라도 여전히 부모의 학력수준. 경제적 수준. 부모와 친밀한 관계는 성별과 소속 학교 청소년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이다. 특히 부모와 친밀한 관계나 경제적 수준은 자아존중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다문화가정 이라는 특성으로 사회적으로나 학교생활에서 편견과 따돌림을 경험하고 있으며 그로인한 사회부적응이나 학업포기의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사회로부터 편견이나 소외되는 일이 있어도 가족으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으면서 용기를 갖고 심리적 안정을 받는 곳이 가정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문화가정의 심리. 구조적환경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선정된 요인들을 토대로 다문화가정의 심리적 환경으로 부모와의 친밀도를 설정하였고, 구조적환경으로 체류기간, 학력수준, 경제수준을 설정하였으며 조절변수로 학력구분과 성별을 설정하여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은 문헌 고찰과 설문 조사를 하였으며 연구대상은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중학생 (66명), 고등학생 (17명)으로 설문지 120부를 배포하고 그중 83부의 설문지를 연구 자료로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신뢰도검사를 위해 Cronbach's a 계수검증을 실시하였으며, 기술통계와 빈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은 SPASS 12.0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가정의 심리적 환경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와 친밀한 관계에 따른 특성에서도 부모와의 관계형성이 친밀할 수 록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또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 부모의 국적 유형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것으로 분석결과 '남학생일 때와 ’중학생‘ 때 두 집단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중학생인 남학생은 일본인 아버지가 있는 집안이 일본인 어머니가 있는 집안보다 자아존중감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부모의 경제 수준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유의미한 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 즉, 부모의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도 높게 나타났다. 이는 다문화가정이 저소득이 다수인 점을 고려한다면 경제적수준이 높으면 질 높은 환경을 경험하게 되므로 자아존중감에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넷째, 부모의 학력수준에 따른 ‘중학생’은 자아존중감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중학생과 달리 고등학생은 진로, 미래와 관련하여 주도적 결정을 하려는 시기라고 할 수 있지만 중학생은 고등학생보다 부모의 보호와 결정에 많이 의존하고 있으며 이런 이유로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에 있다고 본다.
이상의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개인의 개성이나 자율적 사고가 더 우선시 되는 시대라 할지라도 여전히 부모의 학력수준. 경제적 수준. 부모와 친밀한 관계는 성별과 소속 학교 청소년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이다. 특히 부모와 친밀한 관계나 경제적 수준은 자아존중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The characteristics of multi-cultural family lead to experience of prejudices and alienation in social or school life, consequently causing social maladjustment or schoolwork abandonment. Despite social prejudice or alienation, one can be recognized and loved by family and be encouraged and get ment...
The characteristics of multi-cultural family lead to experience of prejudices and alienation in social or school life, consequently causing social maladjustment or schoolwork abandonment. Despite social prejudice or alienation, one can be recognized and loved by family and be encouraged and get mental security at hom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erceive the importance of family, examine the effects of the psychological and structural environment of multi-cultural family on adolescents' self-esteem, set familiarity with parents as the psychological environment of multi-cultural family on the basis of selected factors, set length of stay, the education level, and the economic level as the structural environment, and set education division and gender as moderating variables in order to improve adolescents' self-esteem in multi-cultural families.
In addition to literature review, a survey was conducted with middle (66) and high school students (17) residing in Gyeonggi Province; of 120 questionnaires distributed, 83 copies were used for analysis.
As for data analysis, Cronbach's α coefficient test was carried out for reliability, along with descriptive statistics, frequency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an SPASS 10.0 program.
The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psychological environment of multi-cultural family affected adolescents' self-esteem; as for characteristics by familiar relationship with parents, the more familiar relationship was formed with their parents, the higher self-esteem adolescents developed.
Second, as for the effects of parents' nationality on gender,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in case of boys and middle school students. That is, middle school boys whose father was Japanese showed higher self-esteem than those whose mother was Japanese.
Third, there were significant relations between parents' economic level and adolescents' self-esteem in multi-cultural families. That is, the higher economic level of parents, the higher self-esteem. Considering that the majority of multi-cultural families are in the low-income bracket, the higher economic level can lead to experience of higher environment, thereby exerting strong effects on self-esteem.
Fourth,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lf-esteem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by parents' education level. That is, while high school students try to make a self-directed decision on their own career and future, middle school students rely more heavily on parents' protection and decision than high school students do, which can affect their self-esteem.
From these results, the following conclusions can be drawn.
Even in the age when greater priority is given to personal characteristics or autonomous thinking, parents' education level and economic level and familiar relationships with parents are still important factors positively affecting both gender and adolescents in schools concerned. In particular, familiar relationship with parents or the economic level may have positive effects on self-esteem.
The characteristics of multi-cultural family lead to experience of prejudices and alienation in social or school life, consequently causing social maladjustment or schoolwork abandonment. Despite social prejudice or alienation, one can be recognized and loved by family and be encouraged and get mental security at hom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erceive the importance of family, examine the effects of the psychological and structural environment of multi-cultural family on adolescents' self-esteem, set familiarity with parents as the psychological environment of multi-cultural family on the basis of selected factors, set length of stay, the education level, and the economic level as the structural environment, and set education division and gender as moderating variables in order to improve adolescents' self-esteem in multi-cultural families.
In addition to literature review, a survey was conducted with middle (66) and high school students (17) residing in Gyeonggi Province; of 120 questionnaires distributed, 83 copies were used for analysis.
As for data analysis, Cronbach's α coefficient test was carried out for reliability, along with descriptive statistics, frequency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an SPASS 10.0 program.
The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psychological environment of multi-cultural family affected adolescents' self-esteem; as for characteristics by familiar relationship with parents, the more familiar relationship was formed with their parents, the higher self-esteem adolescents developed.
Second, as for the effects of parents' nationality on gender,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in case of boys and middle school students. That is, middle school boys whose father was Japanese showed higher self-esteem than those whose mother was Japanese.
Third, there were significant relations between parents' economic level and adolescents' self-esteem in multi-cultural families. That is, the higher economic level of parents, the higher self-esteem. Considering that the majority of multi-cultural families are in the low-income bracket, the higher economic level can lead to experience of higher environment, thereby exerting strong effects on self-esteem.
Fourth,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lf-esteem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by parents' education level. That is, while high school students try to make a self-directed decision on their own career and future, middle school students rely more heavily on parents' protection and decision than high school students do, which can affect their self-esteem.
From these results, the following conclusions can be drawn.
Even in the age when greater priority is given to personal characteristics or autonomous thinking, parents' education level and economic level and familiar relationships with parents are still important factors positively affecting both gender and adolescents in schools concerned. In particular, familiar relationship with parents or the economic level may have positive effects on self-esteem.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