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개정 교육과정이 2009년 3월 1일부터 연차적으로 개정되면서 수학과 교육과정에서는 교수․학습 방법이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에서 수준별 수업으로 진행하게 되어 수준별 보조교과서로서 수학 익힘책을 중․고등학교에 도입하게 되었다. 수학 익힘책이란 기본교과서 외에 학생들이 흥미와 동기를 가지고 수준별로 학습 할 수 있도록 보충, 기본, 심화과정으로 구성하여 제작된 보조교과서이다. 수학 익힘책 개발의 원리는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동일한 교수․학습자료, 학습목표, 학습과제를 상, 중, 하 수준의 학생 모두가 학습하게 되는 반면,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이 공통으로 수업하는 내용을 중 수준으로 설정하여 기본교과서에 싣고, 보충 및 심화수준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수준별 자료를 수학 익힘책에 싣고 있다. 본 연구는 2007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개발 보급된 수학 익힘책의 구성 체계를 분석하고, 현재 수학 익힘책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수업에 있어서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수학 익힘책의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학 익힘책의 필요성에 대해 중학교 교사 60%, 고등학교 교사 50%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수업 시간에 활용도 면에서는 중학교는 70%가 ‘높은 편이다’, 고등학교에서는 55%가 ‘보통이다’라고 응답하여 중학교 교사들이 고등학교 교사들에 비해 수학 익힘책에 대한 필요성이나 활용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수학 익힘책이‘필요하다’라고 생각하는 교사들이 많은 한편, 실제적으로 수업시간의 활용도에 있어서는 그 용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설문조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수학 익힘책을 교과서 내용의 개념학습 이후에 문제 풀이용이나 과제위주로 활용하고 있어 수업시간에 익힘책을 활용하는 것 보다 학생들이 자기 수준에 맞는 문제를 선택해서 스스로 학습하는데 적합한 교재라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사들은 교과서 이외에 수학 익힘책이라는 교재를 제시함으로써 의도되지 않게 수업 시간에 교과서 내용 이외에 익힘책의 모든 내용 또한 학습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익힘책의 보급에도 불구하고 다른 참고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사들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수학 익힘책에는 수학의 놀이터, 함께하는 수학교실, 활동과제 등 다양한 학습 활동들이 수록되어져 있다. 기존의 참고서에서도 다양한 학습 활동에 대한 내용은 수록되어져 있지만 보통 그냥 지나치고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학 익힘책과 기존 참고서의 차별화를 위해 수학 익힘책의 형태를 다양한 학습 활동 중심의 활동지 형태로 구성한다면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기존의 수학 익힘책과 활동지 형태의 수학 익힘책을 두 가지 형태로 보급하여 학교와 교사가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또한, 수학 익힘책을 정규 수업시간에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
2007 개정 교육과정이 2009년 3월 1일부터 연차적으로 개정되면서 수학과 교육과정에서는 교수․학습 방법이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에서 수준별 수업으로 진행하게 되어 수준별 보조교과서로서 수학 익힘책을 중․고등학교에 도입하게 되었다. 수학 익힘책이란 기본교과서 외에 학생들이 흥미와 동기를 가지고 수준별로 학습 할 수 있도록 보충, 기본, 심화과정으로 구성하여 제작된 보조교과서이다. 수학 익힘책 개발의 원리는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동일한 교수․학습자료, 학습목표, 학습과제를 상, 중, 하 수준의 학생 모두가 학습하게 되는 반면,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이 공통으로 수업하는 내용을 중 수준으로 설정하여 기본교과서에 싣고, 보충 및 심화수준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수준별 자료를 수학 익힘책에 싣고 있다. 본 연구는 2007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개발 보급된 수학 익힘책의 구성 체계를 분석하고, 현재 수학 익힘책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수업에 있어서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수학 익힘책의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학 익힘책의 필요성에 대해 중학교 교사 60%, 고등학교 교사 50%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수업 시간에 활용도 면에서는 중학교는 70%가 ‘높은 편이다’, 고등학교에서는 55%가 ‘보통이다’라고 응답하여 중학교 교사들이 고등학교 교사들에 비해 수학 익힘책에 대한 필요성이나 활용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수학 익힘책이‘필요하다’라고 생각하는 교사들이 많은 한편, 실제적으로 수업시간의 활용도에 있어서는 그 용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설문조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수학 익힘책을 교과서 내용의 개념학습 이후에 문제 풀이용이나 과제위주로 활용하고 있어 수업시간에 익힘책을 활용하는 것 보다 학생들이 자기 수준에 맞는 문제를 선택해서 스스로 학습하는데 적합한 교재라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사들은 교과서 이외에 수학 익힘책이라는 교재를 제시함으로써 의도되지 않게 수업 시간에 교과서 내용 이외에 익힘책의 모든 내용 또한 학습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익힘책의 보급에도 불구하고 다른 참고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사들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수학 익힘책에는 수학의 놀이터, 함께하는 수학교실, 활동과제 등 다양한 학습 활동들이 수록되어져 있다. 기존의 참고서에서도 다양한 학습 활동에 대한 내용은 수록되어져 있지만 보통 그냥 지나치고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학 익힘책과 기존 참고서의 차별화를 위해 수학 익힘책의 형태를 다양한 학습 활동 중심의 활동지 형태로 구성한다면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기존의 수학 익힘책과 활동지 형태의 수학 익힘책을 두 가지 형태로 보급하여 학교와 교사가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또한, 수학 익힘책을 정규 수업시간에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방과후학교 교재로 사용한다면 교사들이 수업시수나 진도에 대한 부담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수학 익힘책의 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활동 중심의 수학 익힘책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기존의 수학 익힘책과 다양한 학습 활동 중심의 수학 익힘책 사용에 대한 비교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셋째, 수학 익힘책의 다양한 활용과 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사들의 연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끝으로, 본 연구가 실제 교육현장에서 유용하게 이용되길 바라며 본 연구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위의 제언에 따라 더욱 발전되고 훌륭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2007 개정 교육과정이 2009년 3월 1일부터 연차적으로 개정되면서 수학과 교육과정에서는 교수․학습 방법이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에서 수준별 수업으로 진행하게 되어 수준별 보조교과서로서 수학 익힘책을 중․고등학교에 도입하게 되었다. 수학 익힘책이란 기본교과서 외에 학생들이 흥미와 동기를 가지고 수준별로 학습 할 수 있도록 보충, 기본, 심화과정으로 구성하여 제작된 보조교과서이다. 수학 익힘책 개발의 원리는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동일한 교수․학습자료, 학습목표, 학습과제를 상, 중, 하 수준의 학생 모두가 학습하게 되는 반면,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이 공통으로 수업하는 내용을 중 수준으로 설정하여 기본교과서에 싣고, 보충 및 심화수준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수준별 자료를 수학 익힘책에 싣고 있다. 본 연구는 2007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개발 보급된 수학 익힘책의 구성 체계를 분석하고, 현재 수학 익힘책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수업에 있어서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수학 익힘책의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학 익힘책의 필요성에 대해 중학교 교사 60%, 고등학교 교사 50%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수업 시간에 활용도 면에서는 중학교는 70%가 ‘높은 편이다’, 고등학교에서는 55%가 ‘보통이다’라고 응답하여 중학교 교사들이 고등학교 교사들에 비해 수학 익힘책에 대한 필요성이나 활용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수학 익힘책이‘필요하다’라고 생각하는 교사들이 많은 한편, 실제적으로 수업시간의 활용도에 있어서는 그 용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설문조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수학 익힘책을 교과서 내용의 개념학습 이후에 문제 풀이용이나 과제위주로 활용하고 있어 수업시간에 익힘책을 활용하는 것 보다 학생들이 자기 수준에 맞는 문제를 선택해서 스스로 학습하는데 적합한 교재라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사들은 교과서 이외에 수학 익힘책이라는 교재를 제시함으로써 의도되지 않게 수업 시간에 교과서 내용 이외에 익힘책의 모든 내용 또한 학습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익힘책의 보급에도 불구하고 다른 참고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사들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수학 익힘책에는 수학의 놀이터, 함께하는 수학교실, 활동과제 등 다양한 학습 활동들이 수록되어져 있다. 기존의 참고서에서도 다양한 학습 활동에 대한 내용은 수록되어져 있지만 보통 그냥 지나치고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학 익힘책과 기존 참고서의 차별화를 위해 수학 익힘책의 형태를 다양한 학습 활동 중심의 활동지 형태로 구성한다면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기존의 수학 익힘책과 활동지 형태의 수학 익힘책을 두 가지 형태로 보급하여 학교와 교사가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또한, 수학 익힘책을 정규 수업시간에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방과후학교 교재로 사용한다면 교사들이 수업시수나 진도에 대한 부담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수학 익힘책의 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활동 중심의 수학 익힘책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기존의 수학 익힘책과 다양한 학습 활동 중심의 수학 익힘책 사용에 대한 비교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셋째, 수학 익힘책의 다양한 활용과 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사들의 연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끝으로, 본 연구가 실제 교육현장에서 유용하게 이용되길 바라며 본 연구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위의 제언에 따라 더욱 발전되고 훌륭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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