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지심리학에서 일상생활에서 자주 경험하게 되는 인지실패가 신경증적 요인 중 우울과 높은 상관이 있음이 밝혀졌다. 본 연구는 현재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대처방식이 주요 매개변인으로 다뤄졌던 점에서 미루어 보았을 때, 인지실패가 매개변인이 되는 경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아울러 대처방식의 심리적 변인들과 인지실패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청주, 대전 지역의 대학생 446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이 중 남학생은 229명(51.7%), 여학생은 217명(48.3%)이었으며, 참여자들의 평균 연령은 21.28세였다. 본 연구에 사용 된 변인들을 측정하기 위해 인지실패 척도, 생활 스트레스척도, ...
최근 인지심리학에서 일상생활에서 자주 경험하게 되는 인지실패가 신경증적 요인 중 우울과 높은 상관이 있음이 밝혀졌다. 본 연구는 현재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대처방식이 주요 매개변인으로 다뤄졌던 점에서 미루어 보았을 때, 인지실패가 매개변인이 되는 경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아울러 대처방식의 심리적 변인들과 인지실패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청주, 대전 지역의 대학생 446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이 중 남학생은 229명(51.7%), 여학생은 217명(48.3%)이었으며, 참여자들의 평균 연령은 21.28세였다. 본 연구에 사용 된 변인들을 측정하기 위해 인지실패 척도, 생활 스트레스척도, 스트레스 대처 척도, 우울척도를 사용하였다. 생활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인지실패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생활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인지실패의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즉, 생활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우울의 수준이 높아지며 인지실패를 통해 우울의 수준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지실패는 대처방식의 하위요인 중 회피적 중심대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고, 문제해결중심대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본 연구를 통해 인지실패가 대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고 마지막으로 이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최근 인지심리학에서 일상생활에서 자주 경험하게 되는 인지실패가 신경증적 요인 중 우울과 높은 상관이 있음이 밝혀졌다. 본 연구는 현재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대처방식이 주요 매개변인으로 다뤄졌던 점에서 미루어 보았을 때, 인지실패가 매개변인이 되는 경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아울러 대처방식의 심리적 변인들과 인지실패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청주, 대전 지역의 대학생 446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이 중 남학생은 229명(51.7%), 여학생은 217명(48.3%)이었으며, 참여자들의 평균 연령은 21.28세였다. 본 연구에 사용 된 변인들을 측정하기 위해 인지실패 척도, 생활 스트레스척도, 스트레스 대처 척도, 우울척도를 사용하였다. 생활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인지실패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생활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인지실패의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즉, 생활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우울의 수준이 높아지며 인지실패를 통해 우울의 수준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지실패는 대처방식의 하위요인 중 회피적 중심대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고, 문제해결중심대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본 연구를 통해 인지실패가 대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고 마지막으로 이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among level of life stress, cognitive failure, and depression for university students and the mediating effect of cognitive failure. Four hundred forty six college students (229 male students(51.7%) and 217 female students (48.3%)) from Seoul, Cheongju, and Daeje...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among level of life stress, cognitive failure, and depression for university students and the mediating effect of cognitive failure. Four hundred forty six college students (229 male students(51.7%) and 217 female students (48.3%)) from Seoul, Cheongju, and Daejeon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ir average age was 21.28. To measure the variables of this study, we used the Cognitive Failures Questionnaire(CFQ), the Life Stress Scale(LSS), the Coping Strategy Indicator(CSI) and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Descriptive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mediating effect of cognitive failure in relation of life stress and depression. These results suggested the importance of life stress and depression in therapeutic approach to university students who have difficulty in cognitive failure. Second, Correlation analysis showed that cognitive failure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Avoidance-focused Coping, negative correlation with Active Coping.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among level of life stress, cognitive failure, and depression for university students and the mediating effect of cognitive failure. Four hundred forty six college students (229 male students(51.7%) and 217 female students (48.3%)) from Seoul, Cheongju, and Daejeon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ir average age was 21.28. To measure the variables of this study, we used the Cognitive Failures Questionnaire(CFQ), the Life Stress Scale(LSS), the Coping Strategy Indicator(CSI) and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Descriptive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mediating effect of cognitive failure in relation of life stress and depression. These results suggested the importance of life stress and depression in therapeutic approach to university students who have difficulty in cognitive failure. Second, Correlation analysis showed that cognitive failure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Avoidance-focused Coping, negative correlation with Active Co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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