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와 개발로 인한 상수원수의 지속적인 악화와 더불어 80년대 후반부터 언론을 통해 보도된 수돗물 사건으로 인하여 먹는 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은 팽배해져 왔다.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곧 수돗물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한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수돗물 사고의 심각성과 더불어 수돗물 불신의 근원적인 원인을 알고 해결하여야 한다. 국내의 물 공급체제와 물 관리정책, 홍보에 이르기 까지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는 서울 시민과 중·고등학교의 수돗물 이용실태 및 인...
산업화와 개발로 인한 상수원수의 지속적인 악화와 더불어 80년대 후반부터 언론을 통해 보도된 수돗물 사건으로 인하여 먹는 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은 팽배해져 왔다.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곧 수돗물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한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수돗물 사고의 심각성과 더불어 수돗물 불신의 근원적인 원인을 알고 해결하여야 한다. 국내의 물 공급체제와 물 관리정책, 홍보에 이르기 까지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는 서울 시민과 중·고등학교의 수돗물 이용실태 및 인식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이에 수돗물 불신의 원인을 규명하여 수돗물 음용활성화를 위한 과학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또한 수돗물의 생산에서 관리, 나아가 홍보와 정책에 따른 해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서울시내 가구 1,450부의 설문조사 결과, 서울시민의 수돗물 직접음용은 1.3%로 극히 저조하였다.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 이유로는 역시 믿을 수 없어서(51.8%)가 과반 수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접적인 수돗물의 부정적 경험보다 막연한 수돗물불신의 문제로 여겨진다. 따라서 수돗물불신의 원인이 무엇인지 규명하였으며 수돗물의 사용 정도와 인식을 통해 수돗물 신뢰정도를 조사하였다. 수질검사경험과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집단이 수돗물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돗물 사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보면 주거형태가 아파트가 아니고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는 집단이 수돗물 사용정도가 까다롭지 않았다.
음용수 실태는 정수기 48.1%, 생수기 11.0%의 순이었으며, 정수나 생수 음용이유는 수돗물 불신(32.4%)과 깨끗하고 좋은 물이 정수나 생수라는 확신(27%) 때문이었는데 이 또한 수돗물 신뢰의 심각성을 반영한다. 수돗물정책은 민영화는 반대(52.3%)였으며, 수돗물 값을 올린다면 아낀다(31.5%)였다. 반면에 수돗물 질이 향상한다면 수돗물 값을 올려도 좋다는 의견은 50.1%, 수돗물 값이 아무리 비싸도 질이 좋다면 마실 것이냐는 질문에도 46.3%가 부정적이었다. 결국 수돗물 값은 올리지 않고 질은 좋아지기를 바라지만 직접음용은 여전히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녀의 학교음용수에 대한 신뢰는 39.2%, 불신은 60.2%로 심각하였으며 자녀의 학교음용수로 생수(39.2%), 정수(36.3%)를 수돗물(18.7%)보다 월등히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리수음수대도 42.4%로 설치를 반대하였다.
서울시내 중고등학교 111개교의 학교음용수실태 조사 연구결과는 교급 간 아리수음수대 설치는 중학교 45.2%, 고등학교는 47.1%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 아리수음수대 설치 45.5%와 대비하여 정수기 사용이 52.7%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리수음수대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었지만 만족하지 못하는 중학교도 15.9%, 고등학교는 7.7%로 나타났다. 또한 교사는 학생의 수돗물음용비율 45.5%비해 수돗물 36.4%로 정수기나 생수기 이용이 높았다. 더불어 서울시 수돗물을 음용할 의사여부는 응답학교 51.6%가 의향이 있다고 답하였으나 반대로 사용할 의사가 없는 의견 역시 48.4%의 태도를 보였다. 이때 정수기나 생수기의 기존방식을 고수하려는 의견 26.1%와 수돗물의 장점을 모른다(23.9%)와 수돗물을 믿을 수 없다(23.9%)의 높은 수돗물 불신의사를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볼 때, 서울시민의 가정 내 수돗물의 음용율은 매우 저조하며, 막연한 수돗물불신의 심각성과 더불어 정수나 생수를 맹신하는 경향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수돗물 불신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수돗물의 생산과 관리 그리고 홍보 및 정책까지 철저히 규명하여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과학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정책과 홍보의 방향을 제안함으로써 국민의 수돗물 불신을 해소하고 정부는 수돗물 음용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경제에 일조하고자 한다.
산업화와 개발로 인한 상수원수의 지속적인 악화와 더불어 80년대 후반부터 언론을 통해 보도된 수돗물 사건으로 인하여 먹는 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은 팽배해져 왔다.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곧 수돗물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한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수돗물 사고의 심각성과 더불어 수돗물 불신의 근원적인 원인을 알고 해결하여야 한다. 국내의 물 공급체제와 물 관리정책, 홍보에 이르기 까지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는 서울 시민과 중·고등학교의 수돗물 이용실태 및 인식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이에 수돗물 불신의 원인을 규명하여 수돗물 음용활성화를 위한 과학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또한 수돗물의 생산에서 관리, 나아가 홍보와 정책에 따른 해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서울시내 가구 1,450부의 설문조사 결과, 서울시민의 수돗물 직접음용은 1.3%로 극히 저조하였다.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 이유로는 역시 믿을 수 없어서(51.8%)가 과반 수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접적인 수돗물의 부정적 경험보다 막연한 수돗물불신의 문제로 여겨진다. 따라서 수돗물불신의 원인이 무엇인지 규명하였으며 수돗물의 사용 정도와 인식을 통해 수돗물 신뢰정도를 조사하였다. 수질검사경험과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집단이 수돗물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돗물 사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보면 주거형태가 아파트가 아니고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는 집단이 수돗물 사용정도가 까다롭지 않았다.
음용수 실태는 정수기 48.1%, 생수기 11.0%의 순이었으며, 정수나 생수 음용이유는 수돗물 불신(32.4%)과 깨끗하고 좋은 물이 정수나 생수라는 확신(27%) 때문이었는데 이 또한 수돗물 신뢰의 심각성을 반영한다. 수돗물정책은 민영화는 반대(52.3%)였으며, 수돗물 값을 올린다면 아낀다(31.5%)였다. 반면에 수돗물 질이 향상한다면 수돗물 값을 올려도 좋다는 의견은 50.1%, 수돗물 값이 아무리 비싸도 질이 좋다면 마실 것이냐는 질문에도 46.3%가 부정적이었다. 결국 수돗물 값은 올리지 않고 질은 좋아지기를 바라지만 직접음용은 여전히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녀의 학교음용수에 대한 신뢰는 39.2%, 불신은 60.2%로 심각하였으며 자녀의 학교음용수로 생수(39.2%), 정수(36.3%)를 수돗물(18.7%)보다 월등히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리수음수대도 42.4%로 설치를 반대하였다.
서울시내 중고등학교 111개교의 학교음용수실태 조사 연구결과는 교급 간 아리수음수대 설치는 중학교 45.2%, 고등학교는 47.1%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 아리수음수대 설치 45.5%와 대비하여 정수기 사용이 52.7%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리수음수대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었지만 만족하지 못하는 중학교도 15.9%, 고등학교는 7.7%로 나타났다. 또한 교사는 학생의 수돗물음용비율 45.5%비해 수돗물 36.4%로 정수기나 생수기 이용이 높았다. 더불어 서울시 수돗물을 음용할 의사여부는 응답학교 51.6%가 의향이 있다고 답하였으나 반대로 사용할 의사가 없는 의견 역시 48.4%의 태도를 보였다. 이때 정수기나 생수기의 기존방식을 고수하려는 의견 26.1%와 수돗물의 장점을 모른다(23.9%)와 수돗물을 믿을 수 없다(23.9%)의 높은 수돗물 불신의사를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볼 때, 서울시민의 가정 내 수돗물의 음용율은 매우 저조하며, 막연한 수돗물불신의 심각성과 더불어 정수나 생수를 맹신하는 경향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수돗물 불신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수돗물의 생산과 관리 그리고 홍보 및 정책까지 철저히 규명하여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과학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정책과 홍보의 방향을 제안함으로써 국민의 수돗물 불신을 해소하고 정부는 수돗물 음용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경제에 일조하고자 한다.
Drinking safe water for health is the right of the people in a country. Even though the tab water (Arisu) of Korea provides a scientific credit for the supiriority in quality compared to other countries, people’s distrust on the tap water has been expanded due to an improper response after occuring ...
Drinking safe water for health is the right of the people in a country. Even though the tab water (Arisu) of Korea provides a scientific credit for the supiriority in quality compared to other countries, people’s distrust on the tap water has been expanded due to an improper response after occuring problems on the water and the lack of effective promotion. To investigate the issue, we (1) analyzi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wareness and attitude of the citizen in Seoul on the Seoul tap water by means of surveying the citizen is Seoul and students in Seoul middle and high schools, (2) revealed the causes of the distrust on the tap water, (3) attempted to prove the superiority of the tap water in scientific sense comparative to other kinds of drinking water, and finally (4) provided proposals for promotion and policy to increase the use of the tap water.
From our survey for household, the direct use of the tap water in Seoul was very low (1.3%) and even summation of the percentage on ‘drinking after boiling’ showed 31.4%. On the other hand, the use of the purified and natural water rated 48.1% and 15,6%, respectively. The main reasons ‘not drink the tap water’ was simple distrust (51.8%), and bad smell (15.9%), unpleasant taste (12%), and unidentified sediments (10%) were followed.
More than half of the citizen simply showed their impressions on the tap water rather than their experiences and this reflects their unfounded distrust on the tap water. The main cause of the distrust was deterioration of water pipes (24.6%) but the Seoul government already replaced more than 90% of the total water pipes in Seoul. The ratio for the general use of the tap water was about 78% so the positive attitude was shown but for drinking the citizen answered that they ‘had impressions on stomachache after drinking’ (33.8%), ‘will not give the water to their children unless it is in inevitable case’ (47.7%). In terms of the positive confidence on the water, the group who had the water quality test and who have concern on the environment showed the positive confidence on the tap water. Also, the groups who does not reside in apartments and who does not use purifiers were less sensitive on the use of the water.
The citizens of 48.1% and 11% used purifier and natural waters, respectively, and three percent of them used both waters. And the ratios for the distrust on the tap water (32.4%) and the reliability on the purified and natural water (27%) were much greater than the use of easiness of the tap water (32.5%), which reflects the seriousness of the confidentiality on the tap water. After the quality test by Seoul, the citizen still had the distrust on the tap water (68.7%) and even seven percent of the citizen showed stronger distrust on the water. In policy, the citizen disagreed on the privitization of the tap water (52.3%) and if the water charge is raised, they answered to reduce their consumption of the water. Even if the quality is improved after the raise, they still showed the negative answers (50.1%) to drink and even if the quality is improved with the increase of the charge, they showed that they will not drink (46.3%). The citizen hoped the water quality to be improved with no charge increase but still they did not like to use the water.
Parents did not know the type of drinking water for their children (21%) but they still recognized that the tap water is not reliable (60.2%) and their preference for the type of drinking water for their children was natural water (39.2%)and followed by purified water (36.3%) from purifiers and the tap water (18.7%). The distrust on the tap water (called Arisu) was serious so that they disagreed on the installation of tap water fountains (42.4%) simply because the fountain water is still the tap water.
From our survey for the middle and high schools in Seoul, the installation rate of the Arisu fountains in middle and high schools 45.2% and 47.1% explaining no significance between them. The water use from purifiers was 52.7%, relatively high to the total Arisu fountain installation rate of 45.5%. The Arisu fountain itself had a positive response, but students were not satisfied with the safety of the water in 15.9% of the middle and 7.7% of the high school. Teachers used more purified water for drinking (60.9%) relative to students (45.5%) so that the use of the tap water (34.6%), purified water (60.9%), and natural water (2.7%). This might cause students to feel disharmony with their teachers and the teachers ’education on the tap water might not be effective. The promotion run by Seoul on the tap water for school was admitted to be required (66%) but some showed the negative opinion on the effectiveness of the promotion (33.1%) so another approach for the promotion will be required. For the willingness to use the tap water for drinking, students and teachers of 51.6% answered to use.
From this study, we found that the drinking rate of the tap water in household of Seoul was very low and the strong reliability on the purified and natural waters was serious due to the unfounded distrust on the tap water. This explains that the Seoul government should prepare more effective response and promotion on the tap water because the distrust was caused simply by impression or unfounded experience. Attitudes of teachers and schools administration for the tap water was important as a decision maker determining the use of the tap water for drinking so to solve the distrust, the environmental education specifically on the tap water must be preceded and policies inspiring the responsibility for the student health should be prepared as well by the scientific and systematic ways to seek and provide information and the safety of the tap water. Also, the reporter’s attitude with professional knowledge is important to reduce the negative effect and impression on the tap water made by the news media and educations for environmental issues connected with schools is required to monitor the report by the citizen. Change of policy to extinguish the distrust on the tap water by the administration not for showing off but for providing honesty and right information is required, so the government need to prove the safety and supiriority of the tap water by scientific test comparing the tap water with the purified and natural water. The well organized system for promotion and policy will be required to expand the use of the tap water as well.
Drinking safe water for health is the right of the people in a country. Even though the tab water (Arisu) of Korea provides a scientific credit for the supiriority in quality compared to other countries, people’s distrust on the tap water has been expanded due to an improper response after occuring problems on the water and the lack of effective promotion. To investigate the issue, we (1) analyzi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wareness and attitude of the citizen in Seoul on the Seoul tap water by means of surveying the citizen is Seoul and students in Seoul middle and high schools, (2) revealed the causes of the distrust on the tap water, (3) attempted to prove the superiority of the tap water in scientific sense comparative to other kinds of drinking water, and finally (4) provided proposals for promotion and policy to increase the use of the tap water.
From our survey for household, the direct use of the tap water in Seoul was very low (1.3%) and even summation of the percentage on ‘drinking after boiling’ showed 31.4%. On the other hand, the use of the purified and natural water rated 48.1% and 15,6%, respectively. The main reasons ‘not drink the tap water’ was simple distrust (51.8%), and bad smell (15.9%), unpleasant taste (12%), and unidentified sediments (10%) were followed.
More than half of the citizen simply showed their impressions on the tap water rather than their experiences and this reflects their unfounded distrust on the tap water. The main cause of the distrust was deterioration of water pipes (24.6%) but the Seoul government already replaced more than 90% of the total water pipes in Seoul. The ratio for the general use of the tap water was about 78% so the positive attitude was shown but for drinking the citizen answered that they ‘had impressions on stomachache after drinking’ (33.8%), ‘will not give the water to their children unless it is in inevitable case’ (47.7%). In terms of the positive confidence on the water, the group who had the water quality test and who have concern on the environment showed the positive confidence on the tap water. Also, the groups who does not reside in apartments and who does not use purifiers were less sensitive on the use of the water.
The citizens of 48.1% and 11% used purifier and natural waters, respectively, and three percent of them used both waters. And the ratios for the distrust on the tap water (32.4%) and the reliability on the purified and natural water (27%) were much greater than the use of easiness of the tap water (32.5%), which reflects the seriousness of the confidentiality on the tap water. After the quality test by Seoul, the citizen still had the distrust on the tap water (68.7%) and even seven percent of the citizen showed stronger distrust on the water. In policy, the citizen disagreed on the privitization of the tap water (52.3%) and if the water charge is raised, they answered to reduce their consumption of the water. Even if the quality is improved after the raise, they still showed the negative answers (50.1%) to drink and even if the quality is improved with the increase of the charge, they showed that they will not drink (46.3%). The citizen hoped the water quality to be improved with no charge increase but still they did not like to use the water.
Parents did not know the type of drinking water for their children (21%) but they still recognized that the tap water is not reliable (60.2%) and their preference for the type of drinking water for their children was natural water (39.2%)and followed by purified water (36.3%) from purifiers and the tap water (18.7%). The distrust on the tap water (called Arisu) was serious so that they disagreed on the installation of tap water fountains (42.4%) simply because the fountain water is still the tap water.
From our survey for the middle and high schools in Seoul, the installation rate of the Arisu fountains in middle and high schools 45.2% and 47.1% explaining no significance between them. The water use from purifiers was 52.7%, relatively high to the total Arisu fountain installation rate of 45.5%. The Arisu fountain itself had a positive response, but students were not satisfied with the safety of the water in 15.9% of the middle and 7.7% of the high school. Teachers used more purified water for drinking (60.9%) relative to students (45.5%) so that the use of the tap water (34.6%), purified water (60.9%), and natural water (2.7%). This might cause students to feel disharmony with their teachers and the teachers ’education on the tap water might not be effective. The promotion run by Seoul on the tap water for school was admitted to be required (66%) but some showed the negative opinion on the effectiveness of the promotion (33.1%) so another approach for the promotion will be required. For the willingness to use the tap water for drinking, students and teachers of 51.6% answered to use.
From this study, we found that the drinking rate of the tap water in household of Seoul was very low and the strong reliability on the purified and natural waters was serious due to the unfounded distrust on the tap water. This explains that the Seoul government should prepare more effective response and promotion on the tap water because the distrust was caused simply by impression or unfounded experience. Attitudes of teachers and schools administration for the tap water was important as a decision maker determining the use of the tap water for drinking so to solve the distrust, the environmental education specifically on the tap water must be preceded and policies inspiring the responsibility for the student health should be prepared as well by the scientific and systematic ways to seek and provide information and the safety of the tap water. Also, the reporter’s attitude with professional knowledge is important to reduce the negative effect and impression on the tap water made by the news media and educations for environmental issues connected with schools is required to monitor the report by the citizen. Change of policy to extinguish the distrust on the tap water by the administration not for showing off but for providing honesty and right information is required, so the government need to prove the safety and supiriority of the tap water by scientific test comparing the tap water with the purified and natural water. The well organized system for promotion and policy will be required to expand the use of the tap water as well.
AI-Helper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