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수면을 우울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장애와 같이 병리적, 신체적 질병의 결과론적 관점에서가 아니라 청소년의 부족한 수면시간과 수면시간에 대한 불만족이 우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원인론적인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청소년 우울의 예방을 위한 새로운 개입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연구대상 청소년들을 학년별, 성별, 학업성취수준별로 구분하여 수면양상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수면시간과 수면만족을 조사하여 우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청소년 우울정도는 우울척도(CES-D)의 총체적인 점수를 통해 알아보았으며 우울의 개념을 우울한 기분이나 외로움을 나타내는 우울정서, 공격적 행동이나 대인관계의 어려움과 관련된 ...
본 연구에서는 수면을 우울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장애와 같이 병리적, 신체적 질병의 결과론적 관점에서가 아니라 청소년의 부족한 수면시간과 수면시간에 대한 불만족이 우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원인론적인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청소년 우울의 예방을 위한 새로운 개입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연구대상 청소년들을 학년별, 성별, 학업성취수준별로 구분하여 수면양상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수면시간과 수면만족을 조사하여 우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청소년 우울정도는 우울척도(CES-D)의 총체적인 점수를 통해 알아보았으며 우울의 개념을 우울한 기분이나 외로움을 나타내는 우울정서, 공격적 행동이나 대인관계의 어려움과 관련된 행동장애, 일상에서의 흥미나 즐거움 상실, 무가치감이나 부정적인 자아상과 관련된 자기비하, 불면, 식욕감퇴, 피로감등과 관련된 생리적 증상 등 5가지 우울하위개념으로 세분화하여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 서울, 경기, 충청지역에 있는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총 405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조사기간은 2011년 7월1일부터 7월 23일 동안 실시되었고 최종분석에 사용된 설문지는 총 401부였다. 분석시에는 SPSSWIN PC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Cronbach' α , 기술통계, 단순상관관계분석, 교차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등의 방법으로 통계처리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청소년의 수면양상을 살펴본 결과 주중(월∼금)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늦게 잠자리에 들었으며 주중에 일어나는 시간은 여학생일수록, 학년이 높을수록, 학업성취수준이 높을수록 일찍 일어났다. 토요일에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살펴보면 학년이 높아질수록 늦게 잠자리에 들었으며 학업성취수준과 성별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놀토를 포함한 휴일이나 일요일에 잠자리에 드는 시간에는 성별이나 학업성취수준별 차이는 없었으며 학년이 높을수록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 휴일이나 일요일에 일어나는 시간은 성별, 학년별, 학업성취 수준간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주중 수면시간에 대한 만족정도는 여자가 남자보다 수면부족을 더 많이 호소했으며 학년이 높아질수록, 학업성취수준이 낮을수록 수면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 수면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지 여부에서 성별이나 학업성취수준간의 상관관계는 없었으며 학년에 따라서는 중3, 고2, 중2 순으로 수면부족을 호소했다. 주중의 수면부족에 대해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컴퓨터, TV시청의 이유가 많았으며 숙제 및 공부, 이른 등교시간이 두 번 째 수면부족의 원인으로 나타났다. 학년이 높을수록 수면부족의 이유를 이른 등교시간으로 꼽았으며 학업성취수준별로 보면 성취수준이 높은 학생은 숙제 및 공부로 인해 수면부족을 호소한 반면 성취수준이 낮을수록 컴퓨터, TV시청의 이유가 많았다. 수면이 부족할 때 청소년들은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잔다는 의견이 많았고 주말을 이용해 수면을 보충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평소 졸음을 참기위해 억지로 참거나 세수하는 방법을 많이 쓰고 있었다. 2. 연구 대상자의 주중 수면시간은 최소값이 3시간, 최대값이 9시간으로 평균적인 주중수면시간은 6시간 43분±1.19시간으로 나타났고 주말수면시간은 최소값 3, 최대값 11 로 평균 7시간 50분±1시간 14분으로 나타났으며 주말수면시간이 주중 수면시간보다 평균 1시간 7분 길게 나타났다. 또한 연구대상자의 주중 수면시간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67% 청소년이 수면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으며 주말 수면시간에 대한 만족도는 79.2% 청소년이 충분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또한 수면시간과 수면만족의 관계를 상관관계분석을 통해 살펴본 결과 주중 수면시간과 수면만족 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지만 주말이나 휴일의 수면시간과 수면만족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전체적으로 수면시간과 수면시간에 대한 만족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한 결과 우울과 성별더미, 우울과 학업성취 수준, 우울과 주중 수면시간요인 사이에는 부적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시간·수면만족과 우울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우울전체개념은 주중 수면시간, 수면만족과 유의한 부적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주중 수면시간과 수면만족을 하위 우울개념별로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생리적 증상이 가장 유의하게 부적영향을 받았으며 우울정서, 행동장애, 흥미상실, 자기비하 순으로 부적관계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청소년의 수면시간과 수면시간에 대한 만족은 청소년의 우울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수면시간이 길수록, 수면만족이 높을수록 우울정서와 행동장애가 감소하고 일상에서의 즐거움이 증가하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상과 자기 가치감이 높아지는 것이 증명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수면을 우울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장애와 같이 병리적, 신체적 질병의 결과론적 관점에서가 아니라 청소년의 부족한 수면시간과 수면시간에 대한 불만족이 우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원인론적인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청소년 우울의 예방을 위한 새로운 개입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연구대상 청소년들을 학년별, 성별, 학업성취수준별로 구분하여 수면양상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수면시간과 수면만족을 조사하여 우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청소년 우울정도는 우울척도(CES-D)의 총체적인 점수를 통해 알아보았으며 우울의 개념을 우울한 기분이나 외로움을 나타내는 우울정서, 공격적 행동이나 대인관계의 어려움과 관련된 행동장애, 일상에서의 흥미나 즐거움 상실, 무가치감이나 부정적인 자아상과 관련된 자기비하, 불면, 식욕감퇴, 피로감등과 관련된 생리적 증상 등 5가지 우울하위개념으로 세분화하여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 서울, 경기, 충청지역에 있는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총 405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조사기간은 2011년 7월1일부터 7월 23일 동안 실시되었고 최종분석에 사용된 설문지는 총 401부였다. 분석시에는 SPSSWIN PC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Cronbach' α , 기술통계, 단순상관관계분석, 교차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등의 방법으로 통계처리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청소년의 수면양상을 살펴본 결과 주중(월∼금)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늦게 잠자리에 들었으며 주중에 일어나는 시간은 여학생일수록, 학년이 높을수록, 학업성취수준이 높을수록 일찍 일어났다. 토요일에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살펴보면 학년이 높아질수록 늦게 잠자리에 들었으며 학업성취수준과 성별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놀토를 포함한 휴일이나 일요일에 잠자리에 드는 시간에는 성별이나 학업성취수준별 차이는 없었으며 학년이 높을수록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 휴일이나 일요일에 일어나는 시간은 성별, 학년별, 학업성취 수준간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주중 수면시간에 대한 만족정도는 여자가 남자보다 수면부족을 더 많이 호소했으며 학년이 높아질수록, 학업성취수준이 낮을수록 수면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 수면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지 여부에서 성별이나 학업성취수준간의 상관관계는 없었으며 학년에 따라서는 중3, 고2, 중2 순으로 수면부족을 호소했다. 주중의 수면부족에 대해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컴퓨터, TV시청의 이유가 많았으며 숙제 및 공부, 이른 등교시간이 두 번 째 수면부족의 원인으로 나타났다. 학년이 높을수록 수면부족의 이유를 이른 등교시간으로 꼽았으며 학업성취수준별로 보면 성취수준이 높은 학생은 숙제 및 공부로 인해 수면부족을 호소한 반면 성취수준이 낮을수록 컴퓨터, TV시청의 이유가 많았다. 수면이 부족할 때 청소년들은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잔다는 의견이 많았고 주말을 이용해 수면을 보충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평소 졸음을 참기위해 억지로 참거나 세수하는 방법을 많이 쓰고 있었다. 2. 연구 대상자의 주중 수면시간은 최소값이 3시간, 최대값이 9시간으로 평균적인 주중수면시간은 6시간 43분±1.19시간으로 나타났고 주말수면시간은 최소값 3, 최대값 11 로 평균 7시간 50분±1시간 14분으로 나타났으며 주말수면시간이 주중 수면시간보다 평균 1시간 7분 길게 나타났다. 또한 연구대상자의 주중 수면시간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67% 청소년이 수면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으며 주말 수면시간에 대한 만족도는 79.2% 청소년이 충분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또한 수면시간과 수면만족의 관계를 상관관계분석을 통해 살펴본 결과 주중 수면시간과 수면만족 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지만 주말이나 휴일의 수면시간과 수면만족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전체적으로 수면시간과 수면시간에 대한 만족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한 결과 우울과 성별더미, 우울과 학업성취 수준, 우울과 주중 수면시간요인 사이에는 부적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시간·수면만족과 우울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우울전체개념은 주중 수면시간, 수면만족과 유의한 부적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주중 수면시간과 수면만족을 하위 우울개념별로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생리적 증상이 가장 유의하게 부적영향을 받았으며 우울정서, 행동장애, 흥미상실, 자기비하 순으로 부적관계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청소년의 수면시간과 수면시간에 대한 만족은 청소년의 우울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수면시간이 길수록, 수면만족이 높을수록 우울정서와 행동장애가 감소하고 일상에서의 즐거움이 증가하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상과 자기 가치감이 높아지는 것이 증명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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