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대학졸업자들의 공무원시험 응시요인과 합격요인을 분석하여 공무원시험 준비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2008GOMS1) 데이터를 활용하여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배경 요인으로서 성별요인에 있어 5·7급은 남자의 응시확률과 합격확률이 모두 높았고, 9급은 차이가 없었다. 또 아버지의 학력이 낮은 경우, 부모의 소득이 낮은 경우, 출생지가 지방인 경우 9급 시험에 응시할 확률이 높았으나, 합격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는 없었다. 둘째, 교육특성 요인으로서 서울권 소재 대학 출신은 5·7급 시험에, 지방대학 출신은 9급 시험에 응시할 확률이 높았지만, 합격할 확률은 서울권 소재 대학 출신이 모든 직급에서 높았다. 셋째, 시험 준비 노력 요인으로서 학원수강 등의 취업사교육은 효과가 없었으며, 9급의 경우만 시험 준비 기간이 길수록, 시험 응시 횟수가 많을수록 합격할 확률이 높았다. 또 시험 준비 비용에 따른 합격률은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공무원시험 합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급별로 차이가 있지만, 개인배경 요인이나 교육특성 요인보다 시험 준비 노력 요인의 영향이 가장 크다. 서울권 소재 대학 출신, 혼자 공부하는 경우, 상당 정도의 시험 준비 기간, 여러 차례의 시험응시 등의 요인은 합격할 확률을 높이므로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기 전에 이러한 요인들을 참고하여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둘째, 공무원시험제도는 ...
이 연구는 대학졸업자들의 공무원시험 응시요인과 합격요인을 분석하여 공무원시험 준비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2008GOMS1) 데이터를 활용하여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배경 요인으로서 성별요인에 있어 5·7급은 남자의 응시확률과 합격확률이 모두 높았고, 9급은 차이가 없었다. 또 아버지의 학력이 낮은 경우, 부모의 소득이 낮은 경우, 출생지가 지방인 경우 9급 시험에 응시할 확률이 높았으나, 합격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는 없었다. 둘째, 교육특성 요인으로서 서울권 소재 대학 출신은 5·7급 시험에, 지방대학 출신은 9급 시험에 응시할 확률이 높았지만, 합격할 확률은 서울권 소재 대학 출신이 모든 직급에서 높았다. 셋째, 시험 준비 노력 요인으로서 학원수강 등의 취업사교육은 효과가 없었으며, 9급의 경우만 시험 준비 기간이 길수록, 시험 응시 횟수가 많을수록 합격할 확률이 높았다. 또 시험 준비 비용에 따른 합격률은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공무원시험 합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급별로 차이가 있지만, 개인배경 요인이나 교육특성 요인보다 시험 준비 노력 요인의 영향이 가장 크다. 서울권 소재 대학 출신, 혼자 공부하는 경우, 상당 정도의 시험 준비 기간, 여러 차례의 시험응시 등의 요인은 합격할 확률을 높이므로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기 전에 이러한 요인들을 참고하여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둘째, 공무원시험제도는 사회경제적 지위가 취약한 계층의 경제적 렌트가 가장 큰 취업수단이므로 공직진출 기회는 공평하게 보장되어야 하며, 제도개선 시에는 충분한 기간을 두고 신중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다. 셋째, 출신 대학 소재지 간의 합격률 차이, 시험 준비 기간의 장기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급 공무원 채용인원을 확대하고, 지역출신의 채용을 우대하는 방안 등의 마련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대학졸업자들의 공무원시험 응시요인과 합격요인을 분석하여 공무원시험 준비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2008GOMS1) 데이터를 활용하여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배경 요인으로서 성별요인에 있어 5·7급은 남자의 응시확률과 합격확률이 모두 높았고, 9급은 차이가 없었다. 또 아버지의 학력이 낮은 경우, 부모의 소득이 낮은 경우, 출생지가 지방인 경우 9급 시험에 응시할 확률이 높았으나, 합격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는 없었다. 둘째, 교육특성 요인으로서 서울권 소재 대학 출신은 5·7급 시험에, 지방대학 출신은 9급 시험에 응시할 확률이 높았지만, 합격할 확률은 서울권 소재 대학 출신이 모든 직급에서 높았다. 셋째, 시험 준비 노력 요인으로서 학원수강 등의 취업사교육은 효과가 없었으며, 9급의 경우만 시험 준비 기간이 길수록, 시험 응시 횟수가 많을수록 합격할 확률이 높았다. 또 시험 준비 비용에 따른 합격률은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공무원시험 합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급별로 차이가 있지만, 개인배경 요인이나 교육특성 요인보다 시험 준비 노력 요인의 영향이 가장 크다. 서울권 소재 대학 출신, 혼자 공부하는 경우, 상당 정도의 시험 준비 기간, 여러 차례의 시험응시 등의 요인은 합격할 확률을 높이므로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기 전에 이러한 요인들을 참고하여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둘째, 공무원시험제도는 사회경제적 지위가 취약한 계층의 경제적 렌트가 가장 큰 취업수단이므로 공직진출 기회는 공평하게 보장되어야 하며, 제도개선 시에는 충분한 기간을 두고 신중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다. 셋째, 출신 대학 소재지 간의 합격률 차이, 시험 준비 기간의 장기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급 공무원 채용인원을 확대하고, 지역출신의 채용을 우대하는 방안 등의 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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