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문 개 요 본 연구는 신장이식 환자의 생존과 이식신 생존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가간호행위에 영향하는 요인을 파악하여 신장이식 환자의 자가간호행위 증진을 위한 간호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서울시내 K대학교 부속 A병원에 내원하여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 7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1년 11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였다. 자가간호행위 측정도구로는 임효련(2007)이 개발한 신장이식 환자 대상의 교육자료를 근거로 본 연구자가 개발한 자가간호행위 측정도구로 측정하였다. 자가간호행위의 영향요인인 희망은 Miller(1988)가 개발한 도구를 이미자(1992)가 번역 수정하여 사용한 도구, 우울은 Beck 등(1996)이 개발한 BDI-Ⅱ를 사용하였고, 지각된 건강상태는 Speake, Cowart와 ...
논 문 개 요 본 연구는 신장이식 환자의 생존과 이식신 생존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가간호행위에 영향하는 요인을 파악하여 신장이식 환자의 자가간호행위 증진을 위한 간호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서울시내 K대학교 부속 A병원에 내원하여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 7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1년 11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였다. 자가간호행위 측정도구로는 임효련(2007)이 개발한 신장이식 환자 대상의 교육자료를 근거로 본 연구자가 개발한 자가간호행위 측정도구로 측정하였다. 자가간호행위의 영향요인인 희망은 Miller(1988)가 개발한 도구를 이미자(1992)가 번역 수정하여 사용한 도구, 우울은 Beck 등(1996)이 개발한 BDI-Ⅱ를 사용하였고, 지각된 건강상태는 Speake, Cowart와 Pellet(1989)이 개발한 자가 평가 도구를 김혜숙(2007)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해 Bandura(1977)의 이론적 정의를 근거로 정승명(2004)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가족지지 측정도구는 최영희(1983)가 Cobb(1976)의 이론을 근거로 작성한 도구를 기반으로 조현숙(1987)이 신장이식 환자 상황에 맞게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2.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질병관련 특성, 희망감, 우울, 지각된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가족지지, 자가간호행위에 대해서는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의 서술적 통계를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자가간호행위와 영향요인들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t-test와 One way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 검정으로 Sheffe방법을 사용하였다. 신장이식 환자의 자가간호행위와 영향요인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로 분석하였고 신장이식 환자의 자가간호행위 영향하는 요인은 단계별다중회귀분석(set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신장이식 환자의 자가간호행위정도는 100점 만점에 82.47점, 희망은 160점 만점에 105.26점으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보였고, 우울은 63점 만점에 7.74점으로 정상 범위를 보였다. 지각된 건강상태는 15점 만점에 11.12점, 자기효능감은 55점 만점에 44.83점, 가족지지도 75점 만점에 60.79점으로 모두 비교적 높은 점수를 보였다. 2) 신장이식환자의 자가간호행위는 희망과 유의한 순상관관계(r=.247, p<.05)를 보였고, 우울과 유의한 역상관관계(r=-.231, p<.05), 지각된 건강상태와 유의한 순상관관계(r=.275, p<.05), 자기효능감과 유의한 순상관관계(r=.609, p<.01), 가족지지와 유의한 순상관관계(r=.455, p<.01)를 보였다. 3) 신장이식 환자의 자가간호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자기효능감이 자가간호행위의 37.1%를 설명하였고 또한 결혼상태가 자가간호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자기효능감과 합하여 43.3%를 설명하였다. 따라서, 자기효능감, 결혼상태, 가족지지 3가지 요인이 신장이식 환자의 자가간호행위의 46.9%를 설명하였다. 4) 이식유형에 따른 신장이식 환자의 자가간호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생체이식의 경우, 자기효능감이 자가간호행위의 31.2%를 설명하였다. 사체이식의 경우에는, 자기효능감이 39.8%, 자기효능감과 가족지지는 자가간호행위의 60.9%를 설명하였고, 자기효능감, 가족지지, 직업유무 이렇게 3가지 요인은 사체신장이식환자의 자가간호행위의 72.3%를 설명하였다. 따라서 신장이식 환자의 자가간호행위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을 강화시켜주고, 가족의 지지를 높여줄 수 있는 간호중재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논 문 개 요 본 연구는 신장이식 환자의 생존과 이식신 생존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가간호행위에 영향하는 요인을 파악하여 신장이식 환자의 자가간호행위 증진을 위한 간호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서울시내 K대학교 부속 A병원에 내원하여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 7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1년 11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였다. 자가간호행위 측정도구로는 임효련(2007)이 개발한 신장이식 환자 대상의 교육자료를 근거로 본 연구자가 개발한 자가간호행위 측정도구로 측정하였다. 자가간호행위의 영향요인인 희망은 Miller(1988)가 개발한 도구를 이미자(1992)가 번역 수정하여 사용한 도구, 우울은 Beck 등(1996)이 개발한 BDI-Ⅱ를 사용하였고, 지각된 건강상태는 Speake, Cowart와 Pellet(1989)이 개발한 자가 평가 도구를 김혜숙(2007)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해 Bandura(1977)의 이론적 정의를 근거로 정승명(2004)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가족지지 측정도구는 최영희(1983)가 Cobb(1976)의 이론을 근거로 작성한 도구를 기반으로 조현숙(1987)이 신장이식 환자 상황에 맞게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2.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질병관련 특성, 희망감, 우울, 지각된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가족지지, 자가간호행위에 대해서는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의 서술적 통계를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자가간호행위와 영향요인들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t-test와 One way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 검정으로 Sheffe방법을 사용하였다. 신장이식 환자의 자가간호행위와 영향요인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로 분석하였고 신장이식 환자의 자가간호행위 영향하는 요인은 단계별다중회귀분석(set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신장이식 환자의 자가간호행위정도는 100점 만점에 82.47점, 희망은 160점 만점에 105.26점으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보였고, 우울은 63점 만점에 7.74점으로 정상 범위를 보였다. 지각된 건강상태는 15점 만점에 11.12점, 자기효능감은 55점 만점에 44.83점, 가족지지도 75점 만점에 60.79점으로 모두 비교적 높은 점수를 보였다. 2) 신장이식환자의 자가간호행위는 희망과 유의한 순상관관계(r=.247, p<.05)를 보였고, 우울과 유의한 역상관관계(r=-.231, p<.05), 지각된 건강상태와 유의한 순상관관계(r=.275, p<.05), 자기효능감과 유의한 순상관관계(r=.609, p<.01), 가족지지와 유의한 순상관관계(r=.455, p<.01)를 보였다. 3) 신장이식 환자의 자가간호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자기효능감이 자가간호행위의 37.1%를 설명하였고 또한 결혼상태가 자가간호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자기효능감과 합하여 43.3%를 설명하였다. 따라서, 자기효능감, 결혼상태, 가족지지 3가지 요인이 신장이식 환자의 자가간호행위의 46.9%를 설명하였다. 4) 이식유형에 따른 신장이식 환자의 자가간호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생체이식의 경우, 자기효능감이 자가간호행위의 31.2%를 설명하였다. 사체이식의 경우에는, 자기효능감이 39.8%, 자기효능감과 가족지지는 자가간호행위의 60.9%를 설명하였고, 자기효능감, 가족지지, 직업유무 이렇게 3가지 요인은 사체신장이식환자의 자가간호행위의 72.3%를 설명하였다. 따라서 신장이식 환자의 자가간호행위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을 강화시켜주고, 가족의 지지를 높여줄 수 있는 간호중재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Abstract Predicting Factors on Self-Care Behavior in Kidney Transplantation Patients. Kim, Sue-yeon Department of Nursing The Granduate School of Korea University Directed by Professor Lee, Sook Ja, R.N, phD. In an attempt to investigate the level of self-care behavior and related factors such as ho...
Abstract Predicting Factors on Self-Care Behavior in Kidney Transplantation Patients. Kim, Sue-yeon Department of Nursing The Granduate School of Korea University Directed by Professor Lee, Sook Ja, R.N, phD. In an attempt to investigate the level of self-care behavior and related factors such as hope, depression, perceived health status, self-efficacy and family support in kidney transplantation patients, was planned. Interviews were carried out from November first to 16th, 2011, with 77 kidney transplant patients sampled from 'K'University 'A' Hospitals located in Seoul. Using the SPSS12.0,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t-test, ANOVA, Scheffe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o analyze the data. This study has received an official approval from 'A'Hospital Institutional Review Board(IRB).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mean score of self-care behavior 82.47(range from 20-100), hope was 105.26(range from 40-160), depression was 7.74(range from 0-63), perceived health status was 11.12(range from 5-15), self-efficacy was 44.83(range from 11-55) and family support was 60.79(range from 15-75). 2. A positive correlation was revealed ; between the self-care behavior and the hope(r=.247, p<.05), the self-care behavior and the perceived health status(r=.275, p<.05), the self-care behavior and self-efficacy(r=.609, p<.01) and the self-care behavior and family support(r=.055, p<.01). A negative correlation was revealed between self-care behavior and depression(r=-.231, p<.05). 3. The most important factors related to the self-care behavior could be predicted 37.1% by self-efficacy and 46.9% by self-efficacy, marital status and family support. 4. According to the donor type, the most important factors related to the self-care behavior in living kidney transplantation patients could be predicted 37.1% by self-efficacy. In case of cadaveric kidney transplantation patients, self-care behavior could be predicted 72.3% by self-efficacy, family support and job. Finally, to improve the self-care behavior of kidney transplantation pati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nursing intervention what is useful in strengthening self-efficacy and increasing family support.
Abstract Predicting Factors on Self-Care Behavior in Kidney Transplantation Patients. Kim, Sue-yeon Department of Nursing The Granduate School of Korea University Directed by Professor Lee, Sook Ja, R.N, phD. In an attempt to investigate the level of self-care behavior and related factors such as hope, depression, perceived health status, self-efficacy and family support in kidney transplantation patients, was planned. Interviews were carried out from November first to 16th, 2011, with 77 kidney transplant patients sampled from 'K'University 'A' Hospitals located in Seoul. Using the SPSS12.0,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t-test, ANOVA, Scheffe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o analyze the data. This study has received an official approval from 'A'Hospital Institutional Review Board(IRB).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mean score of self-care behavior 82.47(range from 20-100), hope was 105.26(range from 40-160), depression was 7.74(range from 0-63), perceived health status was 11.12(range from 5-15), self-efficacy was 44.83(range from 11-55) and family support was 60.79(range from 15-75). 2. A positive correlation was revealed ; between the self-care behavior and the hope(r=.247, p<.05), the self-care behavior and the perceived health status(r=.275, p<.05), the self-care behavior and self-efficacy(r=.609, p<.01) and the self-care behavior and family support(r=.055, p<.01). A negative correlation was revealed between self-care behavior and depression(r=-.231, p<.05). 3. The most important factors related to the self-care behavior could be predicted 37.1% by self-efficacy and 46.9% by self-efficacy, marital status and family support. 4. According to the donor type, the most important factors related to the self-care behavior in living kidney transplantation patients could be predicted 37.1% by self-efficacy. In case of cadaveric kidney transplantation patients, self-care behavior could be predicted 72.3% by self-efficacy, family support and job. Finally, to improve the self-care behavior of kidney transplantation pati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nursing intervention what is useful in strengthening self-efficacy and increasing family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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