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was to examine the self-efficacy, coping, and compliance in patients with kidney transplantation. Methods: Participants consisted of 300 outpatients who underwent kidney transplantation and regularly visited hospital for health check-up. A tool developed by Ahn (2000) was used f...
Purpose: The purpose was to examine the self-efficacy, coping, and compliance in patients with kidney transplantation. Methods: Participants consisted of 300 outpatients who underwent kidney transplantation and regularly visited hospital for health check-up. A tool developed by Ahn (2000) was used for measuring self-efficacy. A modified version of the Jalowiec Coping Scale (Jalowiec, 1987) by Hwang (2004) was used for measuring coping, and a tool developed by Ryu, Kim, and Kang (2003) was used for complianc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program version 21.0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cheff$\acute{e}$'s test for post-hoc test. Results: Coping shows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marital status and education. Coping was used more often among patients with ABO incompatible transplantation than those with ABO compatible. Differences in compliance were significant according to donor type, ABO incompatible, period after transplantation, and admission after the transplantation. The management of life style, stress, nutrition, and exercise in self-efficacy and compliance had lower scores than the others. Conclusion: There a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self-efficacy, coping, and compliance in patients with kidney transplant which might be helpful for health care professionals in taking care of these population.
Purpose: The purpose was to examine the self-efficacy, coping, and compliance in patients with kidney transplantation. Methods: Participants consisted of 300 outpatients who underwent kidney transplantation and regularly visited hospital for health check-up. A tool developed by Ahn (2000) was used for measuring self-efficacy. A modified version of the Jalowiec Coping Scale (Jalowiec, 1987) by Hwang (2004) was used for measuring coping, and a tool developed by Ryu, Kim, and Kang (2003) was used for complianc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program version 21.0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cheff$\acute{e}$'s test for post-hoc test. Results: Coping shows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marital status and education. Coping was used more often among patients with ABO incompatible transplantation than those with ABO compatible. Differences in compliance were significant according to donor type, ABO incompatible, period after transplantation, and admission after the transplantation. The management of life style, stress, nutrition, and exercise in self-efficacy and compliance had lower scores than the others. Conclusion: There a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self-efficacy, coping, and compliance in patients with kidney transplant which might be helpful for health care professionals in taking care of these pop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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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식 후 기간의 연장, 이식 환자의 고령화, 비혈연 간의 이식 증가 등 신장 이식과 관련된 환자의 특성이 변화되고 있으며 ABO 혈액형 부적합 이식의 경우 체액성 거부 반응을 예방하고 항 ABO 항체나 항 HLA 항체를 제거하기 위하여 이식전 리툭시맙 투약 및 혈장 교환술을 시행하게 되어 진균 감염 등 감염의 위험성도 더 높아져[23] 치료지시 이행은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신장 이식 환자의 자기 효능감 및 대처 행동, 치료지시 이행을 살펴보고, 이식과 관련된 특성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신장 이식 환자의 특성에 따른 교육 및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신장 이식 환자의 자기효능감, 대처 행동 및 치료 지시 이행을 파악하고, 이식과 관련된 특성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는 신장 이식 환자의 자기효능감, 대처 행동, 치료지시 이행을 파악하고 이식과 관련된 특성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대처 행동은 낙관적, 자기 의존적, 대면적, 정서 완화적 대처 행동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감정적 대처 행동을 가장 적게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신장 이식과 관련된 특성이 변화되고 있어, 자가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자기효능감 및 대처 행동, 치료지시 이행을 살펴보고 이식과 관련된 특성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48.
본 연구의 목적은 신장 이식 환자의 자기효능감, 대처 행동, 치료지시 이행 및 관계를 파악하고 신장 이식과 관련된 특성과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며, 그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대상자가 설문지를 직접 읽기 힘든 경우에는 연구자가 직접 읽어주고 설명한 후 기록하였다. 설문 작성은 1회에 한하여 이루어졌으며 설문에 응답하는 시간은 10~20분 정도 소요되었다. 신장의 기능은 의무 기록을 참고하였다.
이후 A 상급 종합병원 임상연구 심의위원회(Institute of Research Board, IRB)의 연구 승인(IRB No: 2013-0926)을 받은 후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자가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동의를 얻은 후 설문을 시행하였다.
일반적 특성은 성별, 연령, 결혼 상태, 배우자 유무, 동거 가족 수, 학력, 직업, 종교, 월수입 등 9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이식과 관련된 특성은 이식 전 대기 기간, 신장 기증자의 종류, 이식 전 ABO 혈액형 적합 여부, 이식 전 투석 시행 여부 및 투석의 종류, 이식 전 투석 기간, 이식 후 경과 기간, 이식으로 인한 입원 여부, 신장의 기능 등 9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신장의 기능은 Modified of Diet in Renal Disease (MDRD) 공식에 의해 계산된 사구체 여과율(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eGFR)(mL/min/1.
일반적 특성은 성별, 연령, 결혼 상태, 배우자 유무, 동거 가족 수, 학력, 직업, 종교, 월수입 등 9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이식과 관련된 특성은 이식 전 대기 기간, 신장 기증자의 종류, 이식 전 ABO 혈액형 적합 여부, 이식 전 투석 시행 여부 및 투석의 종류, 이식 전 투석 기간, 이식 후 경과 기간, 이식으로 인한 입원 여부, 신장의 기능 등 9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13년 10월 29일부터 2014년 1월 16일까지 시행하였다. 자료수집 장소는 서울 A 상급 종합병원으로 외래를 방문하는 신장 이식 환자를 대상자로 하였고, 연구자가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동의를 얻은 후, 대상자에게 설문지를 배부하고 직접 작성하게 하였다. 대상자가 설문지를 직접 읽기 힘든 경우에는 연구자가 직접 읽어주고 설명한 후 기록하였다.
대상 데이터
대상자는 신장 이식을 받은 후 서울 A 상급종합병원 외래를 방문하여 정기적인 관리를 받고 있는 308명이었다. 308부를 회수하여 회수율은 100%였으나, 설문지를 미흡하게 작성한 8명을 제외한 300명(97.4%)을 최종 대상자로 하였다. 대상자의 선정기준은 신장 이식 후 외래로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이고, 제외 기준은 신장 이식 후 투석을 시행하고 있는 자와 2회 이상 신장 이식을 시행한 자로 하였다.
대상자의 선정기준은 신장 이식 후 외래로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이고, 제외 기준은 신장 이식 후 투석을 시행하고 있는 자와 2회 이상 신장 이식을 시행한 자로 하였다. 대상자 수는 신장 이식 환자의 대처와 관련된 White의 연구[24]를 참고하여 유의수준 .05, 검정력 0.8, 효과 크기는 medium인 0.3으로 G*Power 3.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표본 크기를 산출한 결과 134명이었다.
2. 연구대상
대상자는 신장 이식을 받은 후 서울 A 상급종합병원 외래를 방문하여 정기적인 관리를 받고 있는 308명이었다. 308부를 회수하여 회수율은 100%였으나, 설문지를 미흡하게 작성한 8명을 제외한 300명(97.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13년 10월 29일부터 2014년 1월 16일까지 시행하였다. 자료수집 장소는 서울 A 상급 종합병원으로 외래를 방문하는 신장 이식 환자를 대상자로 하였고, 연구자가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동의를 얻은 후, 대상자에게 설문지를 배부하고 직접 작성하게 하였다.
데이터처리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이식 관련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자기효능감, 대처 행동, 치료지시 이행은 평균,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일반적 특성 및 이식 관련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 대처 행동, 치료지시 이행 차이는 t-test,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 검정은 Scheffétes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이식 관련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자기효능감, 대처 행동, 치료지시 이행은 평균,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일반적 특성 및 이식 관련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 대처 행동, 치료지시 이행 차이는 t-test,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 검정은 Scheffétest로 분석하였다. 자기효능감, 대처 행동, 치료지시 이행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자기효능감, 대처 행동, 치료지시 이행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대처 행동은 Lazarus와 Folkman [27]의 스트레스와 대처 이론에 근거하여 개발된 The Jalowiec Coping Scale [28]을 Hwang [29]이 이식 환자의 상황에 맞게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도구 사용 허락을 받았다. 총 41문항으로 리커트 4점 척도이며, ‘전혀 그렇지 않다’ 0점에서 ‘항상 그렇다’ 3점으로 최저 0점에서 최고 123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대처 행동을 많이 사용한 것을 의미한다.
신장의 기능은 Modified of Diet in Renal Disease (MDRD) 공식에 의해 계산된 사구체 여과율(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eGFR)(mL/min/1.73 m2)=186 ×(혈청 크레아티닌농도)-1.154×(나이)-0.203×(0.742 여성일 경우)로 측정하였다[25].
자기효능감은 Bandura [26]의 이론적 정의를 근거로 Ahn[16]이 신장 이식 환자에 맞게 개발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자기 효능감 도구는 총 15문항이며 리커트 10점 척도이다.
치료지시 이행은 Ryu, Kim과 Kang [8]이 신장 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도구로 측정하였으며 도구 사용 허락을 받았다. 총 20문항이고 리커트 5점 척도로 ‘전혀 지키지 않음’ 1점에서 ‘항상 지킴’ 5점으로 최저 20점에서 최고 100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치료지시 이행이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30세 미만인 경우 50세 이상인 경우보다 자기효능감 뿐만 아니라 치료지시 이행 또한 낮았으며 동거 가족 수가 2명인 경우 회피적 대처 행동을 많이 사용하고, 남자, 종교가 없는 경우, 직업이 없는 경우 치료지시 이행이 낮았다. ABO 혈액형 부적합 이식인 경우 대처 행동을 더 많이 사용하고 친 가족에게 이식을 받은 경우, ABO 혈액형 적합 이식인 경우, 이식 후 기간이 5년 이상인 경우, 이식 후 입원을 한 경우 치료지시 이행은 낮았다.
대상자의 대처 행동은 총점 3점 중 1.48±0.28점이고 낙관적, 자기 의존적, 대면적, 정서 완화적 대처 행동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감정적 대처 행동을 가장 적게 사용하였다.
대처 유형별로 보면 낙관적 1.93±0.42, 자기 의존적 1.79±0.50, 대면적 1.74±0.48, 정서 완화적 1.49±0.57, 사회 지지적 1.30±0.62, 운명적 1.36±0.56, 회피적 1.14±0.38, 감정적 0.87±0.40점으로 낙관적, 자기 의존적, 대면적, 정서 완화적 대처 행동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감정적 대처 행동을 가장 적게 사용하였다.
친척에게 이식을 받은 경우 부모에게 받은 경우보다 치료지시 이행이 높았으나 사후 검정 결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ABO 혈액형이 적합한 경우가 부적합한 경우보다 치료지시 이행이 낮았고, 이식 후 기간에 대한 사후 검정 결과는 5~10년 미만인 경우와 10년 이상인 경우가 1년 미만인 경우보다 치료지시 이행 정도가 더 낮았다. 또한 이식 후 입원 경험이 있는 경우 치료지시 이행이 더 낮았다.
본 연구는 신장 이식과 관련된 특성이 변화되고 있어, 자가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자기효능감 및 대처 행동, 치료지시 이행을 살펴보고 이식과 관련된 특성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48.5세였고 이식 환자 중 50세 이상은 49.7%였으며 이식 후 기간은 평균 6.25년으로 10년 이상은 25.4%였다. 2013년 우리나라에서 장기 이식 수술 환자 중 50세 이상은 51.
본 연구는 신장 이식 환자의 자기효능감, 대처 행동, 치료지시 이행을 파악하고 이식과 관련된 특성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대처 행동은 낙관적, 자기 의존적, 대면적, 정서 완화적 대처 행동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감정적 대처 행동을 가장 적게 사용하였다. 자기효능감과 치료지시 이행에서 정기적인 병원 방문과 면역 억제제 투약 항목점수는 모두 높았지만, 일상생활 관리, 운동, 스트레스 관리, 식이 조절 항목은 모두 낮았다.
027)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사후 검정 결과 결혼 상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학력은 고졸과 대졸인 집단보다 대학원 졸업인 집단에서 대처 행동이 유의하게 높았다. 월수입 또한 사후 검정 결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012)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연령에 따른 사후 검정 결과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남자인 경우, 직업이 있는 경우와 종교가 없는 경우에 치료지시 이행정도가 더 낮았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대처 행동은 낙관적, 자기 의존적, 대면적, 정서 완화적 대처 행동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감정적 대처 행동을 가장 적게 사용하였다. 자기효능감과 치료지시 이행에서 정기적인 병원 방문과 면역 억제제 투약 항목점수는 모두 높았지만, 일상생활 관리, 운동, 스트레스 관리, 식이 조절 항목은 모두 낮았다. 30세 미만인 경우 50세 이상인 경우보다 자기효능감 뿐만 아니라 치료지시 이행 또한 낮았으며 동거 가족 수가 2명인 경우 회피적 대처 행동을 많이 사용하고, 남자, 종교가 없는 경우, 직업이 없는 경우 치료지시 이행이 낮았다.
총 20문항이고 리커트 5점 척도로 ‘전혀 지키지 않음’ 1점에서 ‘항상 지킴’ 5점으로 최저 20점에서 최고 100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치료지시 이행이 높음을 의미한다.
총 41문항으로 리커트 4점 척도이며, ‘전혀 그렇지 않다’ 0점에서 ‘항상 그렇다’ 3점으로 최저 0점에서 최고 123점까지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대처 행동을 많이 사용한 것을 의미한다.
대처 행동 시 긍정적이고 적절한 대처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중재할 필요가 있고, 앞으로 ABO 혈액형 부적합 이식 환자에 대한 연구도 더 활발히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치료지시 이행은 부모에게 이식을 받은 경우 치료지시 이행점수가 가장 낮았으며 친척에게 받는 경우 치료지시 이행점수가 가장 높았다. 기증자와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경우 치료지시 이행이 낮았으며, 이는 Yavuz[34]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였다.
후속연구
ABO 혈액형 적합 여부에 따른 대처 행동에 대한 기존 연구는 없어 직접 비교할 수는 없지만, ABO 혈액형 부적합 이식을 한 환자가 이식 수술 전 리툭시맵 투약과 혈장 교환술 등 추가적인 치료로 인한 부담감과 이식 후에도 거부 반응, 감염 위험이 더 높으므로[23] 적응을 위해 대처 행동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대처 행동 시 긍정적이고 적절한 대처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중재할 필요가 있고, 앞으로 ABO 혈액형 부적합 이식 환자에 대한 연구도 더 활발히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치료지시 이행은 부모에게 이식을 받은 경우 치료지시 이행점수가 가장 낮았으며 친척에게 받는 경우 치료지시 이행점수가 가장 높았다.
추후 연구에서는 일상생활 관리, 감정 조절, 운동, 식이 조절 등, 자기효능감과 치료지시 이행이 모두 낮았던 항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신장 이식 환자의 일반적 특성 및 이식과 관련된 특성을 고려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ABO 혈액형 부적합 이식이 증가되고 있으므로 ABO 혈액형 적합 이식과 부적합 이식 대상자의 특성을 파악하여 차별화된 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신장 이식 환자의 일반적 특성 및 이식과 관련된 특성을 고려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ABO 혈액형 부적합 이식이 증가되고 있으므로 ABO 혈액형 적합 이식과 부적합 이식 대상자의 특성을 파악하여 차별화된 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서울시에 소재한 1개의 상급 종합병원을 편의 선정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고, 복용하고 있는 면역억제제의 종류 및 이식 후 입원 경험의 사유, 이식 관련 교육 유무 등과 같은 이식과 관련된 특성을 더 자세 하게 파악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령 환자의 이식 등 이식 대상자의 확대, 이식 신장의 생존율 증가등 이식과 관련된 변화된 환자의 특성을 반영하여 자기효능감, 대처 행동, 치료지시 이행 정도를 파악하였으며, 기존의 연구에서 다루지 않았던 ABO 혈액형 부적합 이식 환자를 연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추후 연구에서는 일상생활 관리, 감정 조절, 운동, 식이 조절 등, 자기효능감과 치료지시 이행이 모두 낮았던 항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신장 이식 환자의 일반적 특성 및 이식과 관련된 특성을 고려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기효능감과 치료지시 이행이 낮은 실험군은 무엇인가?
자기효능감과 치료지시 이행에서 정기적인 병원 방문과 면역 억제제 투약 항목점수는 모두 높았지만, 일상생활 관리, 운동, 스트레스 관리, 식이 조절 항목은 모두 낮았다. 30세 미만인 경우 50세 이상인 경우보다 자기효능감 뿐만 아니라 치료지시 이행 또한 낮았으며 동거 가족 수가 2명인 경우 회피적 대처 행동을 많이 사용하고, 남자, 종교가 없는 경우, 직업이 없는 경우 치료지시 이행이 낮았다. ABO 혈액형 부적합 이식인 경우 대처 행동을 더 많이 사용하고 친 가족에게 이식을 받은 경우, ABO 혈액형 적합 이식인 경우, 이식 후 기간이 5년 이상인 경우, 이식 후 입원을 한 경우 치료지시 이행은 낮았다.
환자가 이식받은 신장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가?
이식 받은 신장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면역억제제 투약, 감염 예방, 식이요법, 운동, 체중 및 혈압 조절, 병원의 정기적 방문, 금연 및 햇빛 노출예방 등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인 추후관리가 필요하다[8-11]. 추후 관리의 불이행은 거부 반응, 감염 등과 더불어 사망이나 이식 신장의 상실을 유발할 수 있다[2,5,6,12,13].
말기 신부전 상태의 환자는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가?
만성 신부전은 고혈압 및 당뇨병성 신장병의 증가로 인하여 급증하고 있다. 말기 신부전 상태가 되면 평생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대체요법을 시행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신대체요법을 받는 말기 신부전 환자 수는 2012년 70,211명으로, 인구 백 만 명당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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