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익산시에 거주하는 주부의 인구사회학적 요인, 자아존중감, 가정환경에 관한 생활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와 우울척도 측정을 통해 이러한 변인들이 우울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2가지 모델을 만들어 연구하였다. 모델 1은 자아존중감, 가정환경에 관한 생활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와 주부우울과의 상관관계와 영향요인을 분석하였고, 모델 2는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통제하고 자아존중감, 가정환경에 관한 생활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와 주부우울과의 상관관계와 영향요인을 분석해 봄으로써 두 모델 간의 차이를 통해 주부우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우울증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가정과 사회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조사 대상자의 자아존중감은 4점 만점에 전체 평균이 2.12점으로 중간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긍정적 자아존중감 중에는 ‘나는 내가 다른 사람들처럼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가 2.88점으로 가장 높게 나왔고 부정적 자아존중감은 4점 만점에 전체 평균이 1.63점으로 나타났는데 나는 자랑할 것이 별로 없다1.79점으로 조사대상자의 평균보다 높은 부정적 자존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환경에 관한 생활 스트레스는 아이로 인한 스트레스, 경제관련 스트레스, 시부모 관련 스트레스, 남편 관련 스트레스 , 친구 관련 스트레스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정환경에 관한 생활 스트레스 중 남편 관련 스트레스는 남편과 터놓고 얘기하기 어려울 때(50.2%) 아이 관련 스트레스에서는 아이가 제 할 일을 하지 않았을 때(51.2%), 시부모 관련 스트레스에서는 시부모가 내 입장을 몰라주었을 때(41.1%), 친구 관련 스트레스에서는 친구에게 부당한 오해를 받았을 때(27.5%), 경제 관련 스트레스는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94.5%)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는 평균은 5점 만점에 3.59점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조사자들은 스스로 높은 사회적 지지를 받는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 영역별 평균을 살펴보면 ...
본 연구는 익산시에 거주하는 주부의 인구사회학적 요인, 자아존중감, 가정환경에 관한 생활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와 우울척도 측정을 통해 이러한 변인들이 우울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2가지 모델을 만들어 연구하였다. 모델 1은 자아존중감, 가정환경에 관한 생활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와 주부우울과의 상관관계와 영향요인을 분석하였고, 모델 2는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통제하고 자아존중감, 가정환경에 관한 생활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와 주부우울과의 상관관계와 영향요인을 분석해 봄으로써 두 모델 간의 차이를 통해 주부우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우울증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가정과 사회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조사 대상자의 자아존중감은 4점 만점에 전체 평균이 2.12점으로 중간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긍정적 자아존중감 중에는 ‘나는 내가 다른 사람들처럼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가 2.88점으로 가장 높게 나왔고 부정적 자아존중감은 4점 만점에 전체 평균이 1.63점으로 나타났는데 나는 자랑할 것이 별로 없다1.79점으로 조사대상자의 평균보다 높은 부정적 자존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환경에 관한 생활 스트레스는 아이로 인한 스트레스, 경제관련 스트레스, 시부모 관련 스트레스, 남편 관련 스트레스 , 친구 관련 스트레스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정환경에 관한 생활 스트레스 중 남편 관련 스트레스는 남편과 터놓고 얘기하기 어려울 때(50.2%) 아이 관련 스트레스에서는 아이가 제 할 일을 하지 않았을 때(51.2%), 시부모 관련 스트레스에서는 시부모가 내 입장을 몰라주었을 때(41.1%), 친구 관련 스트레스에서는 친구에게 부당한 오해를 받았을 때(27.5%), 경제 관련 스트레스는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94.5%)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는 평균은 5점 만점에 3.59점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조사자들은 스스로 높은 사회적 지지를 받는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 영역별 평균을 살펴보면 평가적 지지 3.68점, 정서적 지지 3.65점, 정보적 지지 3.65점, 물질적 지지 3.47점 순으로 나타났고 물질적 지지만 평균보다 적게 나왔다. 정서적 지지 영역에서는 이해와 격려부분이 3.62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평가적 지지는 인격적 존중이 3.7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정보적 지지는 충고와 조언이 3.7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물질적 지지에서는 직․간접 도움이 3.6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우울척도의 평균은 4점 만점에 1.50점으로 나타났다. 21개 항목을 평균이 높은 순서대로 나타내면 ‘성생활에 관심을 잃었다.’가 1.86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쉽게 피곤해 진다.’ 1.85점, ‘내 모습이 추하게 느껴진다.’ 1.77점, ‘일할 의욕이 없다.’ 1.69점, ‘모두 내 탓이다.’ 1.66점, ‘자신감을 잃었다.’ 1.66점, ‘결정을 망설인다.’ 1.58점, ‘관심이 없다.’ 1.57점, ‘자신이 실망스럽다.’ 1.53점, ‘짜증스럽다.’ 1.52점. ‘건강이 염려 된다.’ 1.49점, ‘인생의 실패자다.’ 1.48점, ‘나는 슬프다.’ 1.41점, ‘죄책감을 느낀다.’ 1.39점, ‘벌을 받을지 모른다.’ 1.38점, ‘자살충동을 느낀다.’ 1.38점, ‘의욕이 없다.’ 1.38점, ‘식욕이 감퇴 되었다.’ 1.34점, ‘앞날이 절망스럽다.’ 1.33점, ‘항상 운다.’ 1.33점, ‘체중이 감소되었다.’ 1.16점 순으로 나타났다. 우울척도 항목별 빈도분석결과 21개 항목 중 8개 항목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모델 1의 자아존중감, 가정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가 주부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을 회귀분석한 결과 자아존중감 중 긍정적 자아존중감(β=-.154)은 부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부정적 자아존중감(β=.191)은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환경에 관한 생활 스트레스는 남편관련 스트레스(β=.180), 자녀관련 스트레스(β=.164), 경제관련 스트레스(β=.101)의 순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는 물질적 지지(β=-.189)만이 주부우울증에 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긍정적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부정적 자아존중감은 높을수록 주부 우울증이 높음을 의미하며 남편관련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아이관련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경제관련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물질적 지지를 적게 받을수록 주부 우울증이 높음을 의미한다. 모델 2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통제한 주부우울증 영향분석 결과는 통제변수로 사용된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가정생활만족도(β=-.124), 학력(β=-.119), 종교(β=-.115), 건강고민 정도(β=.099), 성격(β=.090)의 순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환경에 관한 생활 스트레스는 남편 관련 스트레스(β=.184), 자녀 관련 스트레스(β=.181)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정생활 만족도가 낮을수록, 학력이 고졸이하인 경우, 종교가 없는 경우, 건강고민 정도가 많을 경우, 성격이 내향적인 경우 남편과 아이관련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주부들이 우울증상을 더 많이 경험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모델 1의 11개의 독립변수로 구성된 회귀식은 주부 우울증을 분석하는데 유의미하며(p=.000), 주부 우울증을 예측하는데 55.6%(R2)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고, 모델 2의 인구사회학적 특성(10개)과 자아존중감(2개), 가정 스트레스(5개), 사회적 지지(4개)를 결합한 독립변수로 구성된 회귀식은 주부 우울증을 분석하는데 유의미하며(p=.000), 주부 우울증을 예측하는데 67.4%(R2)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본 연구결과에서는 연구가설을 모두 충족하여 독립변인인 자아존중감, 생활스트레스, 사회적 지지가 인구사회학적 변인의 통제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종속변인인 주부 우울증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으며 다만 인구사회학적 변인을 통제하면 영향요인에 약간의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연구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주부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울증을 예방하고 감소시킬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할 수 있다. 첫째, 각동 자치센터에 우울증 극복 상담센터를 설치하여 주부들이 쉽게 치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둘째, 우울증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양상을 띠게 되므로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우울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특히 남편교실, 부부교실과 같은 사회적 차원의 적극적 재교육 기회 통해 우울증 치료와 예방교육에 가족을 참여시켜 가족 간의 소통의 부재로 인한 주부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며 재발 방지에 힘써야 한다. 셋째,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버릴 수 있도록 공익광고를 통한 우울증 홍보 및 예방법, 치료법, 자가 극복법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치료프로그램을 보급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 넷째 여성의 타인 지향적 성격성향을 이해하여 주부의 우울관련 부적응 문제로 인한 상담 시 효과적인 상담이 될 수 있도록 긍정적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에 초점을 두고 개입하고 이와 연관된 상담 자료의 확충과 활용에 힘써야 한다는 점이다.
본 연구는 익산시에 거주하는 주부의 인구사회학적 요인, 자아존중감, 가정환경에 관한 생활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와 우울척도 측정을 통해 이러한 변인들이 우울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2가지 모델을 만들어 연구하였다. 모델 1은 자아존중감, 가정환경에 관한 생활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와 주부우울과의 상관관계와 영향요인을 분석하였고, 모델 2는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통제하고 자아존중감, 가정환경에 관한 생활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와 주부우울과의 상관관계와 영향요인을 분석해 봄으로써 두 모델 간의 차이를 통해 주부우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우울증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가정과 사회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조사 대상자의 자아존중감은 4점 만점에 전체 평균이 2.12점으로 중간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긍정적 자아존중감 중에는 ‘나는 내가 다른 사람들처럼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가 2.88점으로 가장 높게 나왔고 부정적 자아존중감은 4점 만점에 전체 평균이 1.63점으로 나타났는데 나는 자랑할 것이 별로 없다1.79점으로 조사대상자의 평균보다 높은 부정적 자존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환경에 관한 생활 스트레스는 아이로 인한 스트레스, 경제관련 스트레스, 시부모 관련 스트레스, 남편 관련 스트레스 , 친구 관련 스트레스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정환경에 관한 생활 스트레스 중 남편 관련 스트레스는 남편과 터놓고 얘기하기 어려울 때(50.2%) 아이 관련 스트레스에서는 아이가 제 할 일을 하지 않았을 때(51.2%), 시부모 관련 스트레스에서는 시부모가 내 입장을 몰라주었을 때(41.1%), 친구 관련 스트레스에서는 친구에게 부당한 오해를 받았을 때(27.5%), 경제 관련 스트레스는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94.5%)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는 평균은 5점 만점에 3.59점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조사자들은 스스로 높은 사회적 지지를 받는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 영역별 평균을 살펴보면 평가적 지지 3.68점, 정서적 지지 3.65점, 정보적 지지 3.65점, 물질적 지지 3.47점 순으로 나타났고 물질적 지지만 평균보다 적게 나왔다. 정서적 지지 영역에서는 이해와 격려부분이 3.62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평가적 지지는 인격적 존중이 3.7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정보적 지지는 충고와 조언이 3.7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물질적 지지에서는 직․간접 도움이 3.6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우울척도의 평균은 4점 만점에 1.50점으로 나타났다. 21개 항목을 평균이 높은 순서대로 나타내면 ‘성생활에 관심을 잃었다.’가 1.86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쉽게 피곤해 진다.’ 1.85점, ‘내 모습이 추하게 느껴진다.’ 1.77점, ‘일할 의욕이 없다.’ 1.69점, ‘모두 내 탓이다.’ 1.66점, ‘자신감을 잃었다.’ 1.66점, ‘결정을 망설인다.’ 1.58점, ‘관심이 없다.’ 1.57점, ‘자신이 실망스럽다.’ 1.53점, ‘짜증스럽다.’ 1.52점. ‘건강이 염려 된다.’ 1.49점, ‘인생의 실패자다.’ 1.48점, ‘나는 슬프다.’ 1.41점, ‘죄책감을 느낀다.’ 1.39점, ‘벌을 받을지 모른다.’ 1.38점, ‘자살충동을 느낀다.’ 1.38점, ‘의욕이 없다.’ 1.38점, ‘식욕이 감퇴 되었다.’ 1.34점, ‘앞날이 절망스럽다.’ 1.33점, ‘항상 운다.’ 1.33점, ‘체중이 감소되었다.’ 1.16점 순으로 나타났다. 우울척도 항목별 빈도분석결과 21개 항목 중 8개 항목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모델 1의 자아존중감, 가정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가 주부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을 회귀분석한 결과 자아존중감 중 긍정적 자아존중감(β=-.154)은 부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부정적 자아존중감(β=.191)은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환경에 관한 생활 스트레스는 남편관련 스트레스(β=.180), 자녀관련 스트레스(β=.164), 경제관련 스트레스(β=.101)의 순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는 물질적 지지(β=-.189)만이 주부우울증에 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긍정적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부정적 자아존중감은 높을수록 주부 우울증이 높음을 의미하며 남편관련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아이관련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경제관련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물질적 지지를 적게 받을수록 주부 우울증이 높음을 의미한다. 모델 2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통제한 주부우울증 영향분석 결과는 통제변수로 사용된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가정생활만족도(β=-.124), 학력(β=-.119), 종교(β=-.115), 건강고민 정도(β=.099), 성격(β=.090)의 순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환경에 관한 생활 스트레스는 남편 관련 스트레스(β=.184), 자녀 관련 스트레스(β=.181)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정생활 만족도가 낮을수록, 학력이 고졸이하인 경우, 종교가 없는 경우, 건강고민 정도가 많을 경우, 성격이 내향적인 경우 남편과 아이관련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주부들이 우울증상을 더 많이 경험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모델 1의 11개의 독립변수로 구성된 회귀식은 주부 우울증을 분석하는데 유의미하며(p=.000), 주부 우울증을 예측하는데 55.6%(R2)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고, 모델 2의 인구사회학적 특성(10개)과 자아존중감(2개), 가정 스트레스(5개), 사회적 지지(4개)를 결합한 독립변수로 구성된 회귀식은 주부 우울증을 분석하는데 유의미하며(p=.000), 주부 우울증을 예측하는데 67.4%(R2)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본 연구결과에서는 연구가설을 모두 충족하여 독립변인인 자아존중감, 생활스트레스, 사회적 지지가 인구사회학적 변인의 통제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종속변인인 주부 우울증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으며 다만 인구사회학적 변인을 통제하면 영향요인에 약간의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연구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주부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울증을 예방하고 감소시킬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할 수 있다. 첫째, 각동 자치센터에 우울증 극복 상담센터를 설치하여 주부들이 쉽게 치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둘째, 우울증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양상을 띠게 되므로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우울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특히 남편교실, 부부교실과 같은 사회적 차원의 적극적 재교육 기회 통해 우울증 치료와 예방교육에 가족을 참여시켜 가족 간의 소통의 부재로 인한 주부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며 재발 방지에 힘써야 한다. 셋째,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버릴 수 있도록 공익광고를 통한 우울증 홍보 및 예방법, 치료법, 자가 극복법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치료프로그램을 보급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 넷째 여성의 타인 지향적 성격성향을 이해하여 주부의 우울관련 부적응 문제로 인한 상담 시 효과적인 상담이 될 수 있도록 긍정적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에 초점을 두고 개입하고 이와 연관된 상담 자료의 확충과 활용에 힘써야 한다는 점이다.
This study measured living stresses, social supports, and depression about demo-social factors, self-respectfulness, and home circumstances of the house keepers living in Iksan-si and studied what effect the factors had on depression, basing on two models made by this study. Model1 analyzed co-relat...
This study measured living stresses, social supports, and depression about demo-social factors, self-respectfulness, and home circumstances of the house keepers living in Iksan-si and studied what effect the factors had on depression, basing on two models made by this study. Model1 analyzed co-relative relationship and effect factors between house keepers’ depression and self-respectfulness, living stresses on home circumstances, and social supports. Model 2 controlled demo-social effect factors and analyzed the co-relationship between house keepers’ self-respectfulness, living stresses about home circumstance, social supports, and house keepers’ depression to enhance the understanding on house keepers through the differences between two models, and on the investigation results, to offer the information helpful to prevention and treatment of depression and stabilize home and society. Objects’ self-respectfulness score was average 2.12 point in 4 point in full , higher than medium. Referring to affirmative self-respectfulness, this study found that the item ‘ I think that I am respectful as others’ score was 2.88 point, the highest; negative self-respectfulness score was average 1.63 point of 4 point in full. and ‘I am not so proud’ score was 1.79 point. It means that objects had negative self-respectfulness higher than average. Living stresses about home living were the stresses from children, economy, patents-in-low, husbands, and friends, high in order. The stresses related to husband were ‘hard to talk about something without secrete' (50.2%), the stress about children was ‘children don’t do their own works by themselves’ (51.2%), the stress about parents was ‘parents don’t understand my status (41.1%), stress about friends was ‘friends misunderstand me' (27.5%), the stress about economy was ‘burden from private education’ (94.5%) . A social support score was 3.59 point of 5 point in full, quite high, meaning that they felt to be respectful socially. Averages, classified with subsidiary areas, were appraisal support 3.68 point, emotional support 3.68 point, and physical support 3.47 point in order. Only physical support score was lower than average. Emotional support area scores, understanding and encouragement score 3.62 point the highest, appraisal support score was personality respectfulness score 3.75 point the highest. Informational support score was advice score 3.70 point, the highest. Physical support score was direct & indirect help score 3.64 point, the highest. A depression measurement average was 1.50 point of 4 point in full. 21 items, arranged in order of high average, were ‘I have no interest in sex’ 1.86 point, the highest, ‘I am tired frequently’ 1.85 point, ‘ I feel myself to be ugly’ 1.77 point, ‘ I am burned out’ 1.69 point, ‘ All are my fault’ ‘I lost confidence’ 1.66 point, ‘I hesitate to make up my mind’ 1.58 point, ‘I have no concernment’ 1.57 point’, I am disappointed on myself’ 1.53 ‘ I am vexed’ 1.52 point, ‘ I worry about my health’ 1.49, ‘ I am a complete flop in life’ 1.48 point, ‘ I am sorrowful’ 1.41 point, ‘ I feel guilty’ 1.39 point, ‘ I may be punished’,1.39 point, ‘ I feel suicide’ 1.39 point, ‘ I am burned out’, 1.38, ‘ I am off my food’, 1.34 point, ‘ I worry about my future’, 1.33 point, ‘ I always weep’ score 1.33 point, and ‘ I lost weight’ score 1.16 point in order This study analyzed the frequencies of all of the depression items and found that eight item scores were higher than average. As for a regression analysis of the effect on house keepers’ depression of self-respectfulness from Model1, home stresses and social supports had, the affirmative self-respectfulness (β=-.154) of self-respectfulness had a passive effect on house keepers’ depression, and negative self-respectfulness (β=.191) had an active effect. The stresses on home circumstances had an effect on the stress related to husbands (β=.180), stresses related to children ((β=.180), and stresses related to economy (β=.101) in order. As for social supports, only physical supports (β=-.189) had a passive effect on house keepers’depression. It means the lower the affirmative self-respectfulness, and the higher the negative self-respectfulness, house keepers’ depression was high, and the more the stresses related to husbands, the more the stresses related to children, and the more the stresses related to economy, the less the physical support, the higher house keepers’ stresses were. As for the result of the effect on house keepers’ depression from model2 with demo-social traits controlled, the demo-social traits used for control variables, satisfaction with home living ((β=-.124), academic careers (β=-.119), religion (β=-.115), worry about helath (β=-.099), and character (β=-.090) had an effect in order. As for the living stress related to home circumstances, the stresses related to husbands (β=.184) and the stresses related to children (β=.181)had an effect in order. That is, the lower the satisfaction with home living, the lower than high school, no religion, the more the worry about health, the more introvert, the more stresses related to husbands and children, the more housekeepers experienced epression. As for study result, the regression formulae composed of by 11 independent variables from model1 was meaningful in analyzing housekeepers’ depression (p=.000) and expressive power in expecting housekeepers’ depression 55.6%(R2). The regression formulae composed of by demo-social traits (10items), self-respectfulness (2 items), home stresses (5 items), and social supports (4 items) from model2 were meaningful in analyzing housekeepers’ depression (p=.000)and had the expressive power in expecting house keepers’ depression 67.4%(R2). As a result of this study, this study found that all of the hypotheses were satisfactory, that is independent factors, self-respectfulness, living stresses, and social supports had an effect on housekeepers’ depression, dependent variable without regard to demo-social factor control. But, demo-social factors controlled, effect factors changed a little. On the basis of this study, this study can suggest as followings to enhance the understanding on housekeepers’ depression, and preventing from and decreasing depression. First, the organizations concerned have to establish depression recovery counseling centers in respective self-governing centers established in dong offices so that housekeepers can access treatment easily. Second, depression gets serious if it is not treated on time, so the people in neighborhood have to show consideration and understand depression. Especially, the organizations concerned have to help housekeepers suffering from depression cured through active reeducation chances at the social level such as spouse classes, make family members participate in prevention education, prevent from housekeepers’ depression due to insufficient communication among family members, and make an effort to prevent from relapse by treating the symptom. Third, the organizations concerned have to publicize depression through advertisement so that people can discard the prejudice on depression, educate continuously prevention methods, treatments, and my-house recovery, and make up for facilities to distribute treatment programs. Fourth, the organizations concerned have to intervene with the treatment, laying an emphasis on affirmative self-respectfulness and social supports, by understanding other person-centering traits of women, and helping effective counselings at the counselings due to maladjustments related to housekeepers depression.
This study measured living stresses, social supports, and depression about demo-social factors, self-respectfulness, and home circumstances of the house keepers living in Iksan-si and studied what effect the factors had on depression, basing on two models made by this study. Model1 analyzed co-relative relationship and effect factors between house keepers’ depression and self-respectfulness, living stresses on home circumstances, and social supports. Model 2 controlled demo-social effect factors and analyzed the co-relationship between house keepers’ self-respectfulness, living stresses about home circumstance, social supports, and house keepers’ depression to enhance the understanding on house keepers through the differences between two models, and on the investigation results, to offer the information helpful to prevention and treatment of depression and stabilize home and society. Objects’ self-respectfulness score was average 2.12 point in 4 point in full , higher than medium. Referring to affirmative self-respectfulness, this study found that the item ‘ I think that I am respectful as others’ score was 2.88 point, the highest; negative self-respectfulness score was average 1.63 point of 4 point in full. and ‘I am not so proud’ score was 1.79 point. It means that objects had negative self-respectfulness higher than average. Living stresses about home living were the stresses from children, economy, patents-in-low, husbands, and friends, high in order. The stresses related to husband were ‘hard to talk about something without secrete' (50.2%), the stress about children was ‘children don’t do their own works by themselves’ (51.2%), the stress about parents was ‘parents don’t understand my status (41.1%), stress about friends was ‘friends misunderstand me' (27.5%), the stress about economy was ‘burden from private education’ (94.5%) . A social support score was 3.59 point of 5 point in full, quite high, meaning that they felt to be respectful socially. Averages, classified with subsidiary areas, were appraisal support 3.68 point, emotional support 3.68 point, and physical support 3.47 point in order. Only physical support score was lower than average. Emotional support area scores, understanding and encouragement score 3.62 point the highest, appraisal support score was personality respectfulness score 3.75 point the highest. Informational support score was advice score 3.70 point, the highest. Physical support score was direct & indirect help score 3.64 point, the highest. A depression measurement average was 1.50 point of 4 point in full. 21 items, arranged in order of high average, were ‘I have no interest in sex’ 1.86 point, the highest, ‘I am tired frequently’ 1.85 point, ‘ I feel myself to be ugly’ 1.77 point, ‘ I am burned out’ 1.69 point, ‘ All are my fault’ ‘I lost confidence’ 1.66 point, ‘I hesitate to make up my mind’ 1.58 point, ‘I have no concernment’ 1.57 point’, I am disappointed on myself’ 1.53 ‘ I am vexed’ 1.52 point, ‘ I worry about my health’ 1.49, ‘ I am a complete flop in life’ 1.48 point, ‘ I am sorrowful’ 1.41 point, ‘ I feel guilty’ 1.39 point, ‘ I may be punished’,1.39 point, ‘ I feel suicide’ 1.39 point, ‘ I am burned out’, 1.38, ‘ I am off my food’, 1.34 point, ‘ I worry about my future’, 1.33 point, ‘ I always weep’ score 1.33 point, and ‘ I lost weight’ score 1.16 point in order This study analyzed the frequencies of all of the depression items and found that eight item scores were higher than average. As for a regression analysis of the effect on house keepers’ depression of self-respectfulness from Model1, home stresses and social supports had, the affirmative self-respectfulness (β=-.154) of self-respectfulness had a passive effect on house keepers’ depression, and negative self-respectfulness (β=.191) had an active effect. The stresses on home circumstances had an effect on the stress related to husbands (β=.180), stresses related to children ((β=.180), and stresses related to economy (β=.101) in order. As for social supports, only physical supports (β=-.189) had a passive effect on house keepers’depression. It means the lower the affirmative self-respectfulness, and the higher the negative self-respectfulness, house keepers’ depression was high, and the more the stresses related to husbands, the more the stresses related to children, and the more the stresses related to economy, the less the physical support, the higher house keepers’ stresses were. As for the result of the effect on house keepers’ depression from model2 with demo-social traits controlled, the demo-social traits used for control variables, satisfaction with home living ((β=-.124), academic careers (β=-.119), religion (β=-.115), worry about helath (β=-.099), and character (β=-.090) had an effect in order. As for the living stress related to home circumstances, the stresses related to husbands (β=.184) and the stresses related to children (β=.181)had an effect in order. That is, the lower the satisfaction with home living, the lower than high school, no religion, the more the worry about health, the more introvert, the more stresses related to husbands and children, the more housekeepers experienced epression. As for study result, the regression formulae composed of by 11 independent variables from model1 was meaningful in analyzing housekeepers’ depression (p=.000) and expressive power in expecting housekeepers’ depression 55.6%(R2). The regression formulae composed of by demo-social traits (10items), self-respectfulness (2 items), home stresses (5 items), and social supports (4 items) from model2 were meaningful in analyzing housekeepers’ depression (p=.000)and had the expressive power in expecting house keepers’ depression 67.4%(R2). As a result of this study, this study found that all of the hypotheses were satisfactory, that is independent factors, self-respectfulness, living stresses, and social supports had an effect on housekeepers’ depression, dependent variable without regard to demo-social factor control. But, demo-social factors controlled, effect factors changed a little. On the basis of this study, this study can suggest as followings to enhance the understanding on housekeepers’ depression, and preventing from and decreasing depression. First, the organizations concerned have to establish depression recovery counseling centers in respective self-governing centers established in dong offices so that housekeepers can access treatment easily. Second, depression gets serious if it is not treated on time, so the people in neighborhood have to show consideration and understand depression. Especially, the organizations concerned have to help housekeepers suffering from depression cured through active reeducation chances at the social level such as spouse classes, make family members participate in prevention education, prevent from housekeepers’ depression due to insufficient communication among family members, and make an effort to prevent from relapse by treating the symptom. Third, the organizations concerned have to publicize depression through advertisement so that people can discard the prejudice on depression, educate continuously prevention methods, treatments, and my-house recovery, and make up for facilities to distribute treatment programs. Fourth, the organizations concerned have to intervene with the treatment, laying an emphasis on affirmative self-respectfulness and social supports, by understanding other person-centering traits of women, and helping effective counselings at the counselings due to maladjustments related to housekeepers de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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