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job stress for depression in clinical nurses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coping strategies and social support원문보기
요 약 제 목 : 임상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는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사회적 지지를 매개로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규명하고자 시도된 횡단적 조사 연구로서 임상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여부를 확인하여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우울 정도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 그 대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도 되었다. 연구대상은 C지역 일개 대학병원 간호사중 편의추출 된 간호사 144명으로, 자료 수집은 2011년 8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자가 보고식 설문지로 조사하였다. 연구도구는 장세진 등(2004)이 개발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단축형(Korean Occupational ...
요 약 제 목 : 임상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는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사회적 지지를 매개로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규명하고자 시도된 횡단적 조사 연구로서 임상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여부를 확인하여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우울 정도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 그 대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도 되었다. 연구대상은 C지역 일개 대학병원 간호사중 편의추출 된 간호사 144명으로, 자료 수집은 2011년 8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자가 보고식 설문지로 조사하였다. 연구도구는 장세진 등(2004)이 개발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단축형(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KOSS-SF)과 Carver(1997)가 개발한 The Brief COPE 척도를 주성아(2009)가 번안한 스트레스 대처방식 도구, House와 Wells(1978)이 개발한 사회적 지지 도구를 정흥채(2008)가 수정 보완한 도구, Beck(1976)이 개발한 Beck's depression scale을 이민규 등(1995)이 번역한 한국판 Beck 우울척도(K-BDI)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 프로그램과 Sobel Test Calculator를 이용하여 t-test와 ANOVA, 사후검정은 Duncan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매개효과 가설검정은 단순회귀분석, 매개효과 검정은 위계적 중다회귀분석 및 Sobel Test로 분석하였고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점수를 100점 만점에 평균 52.66±8.31점으로 높은 스트레스 수준을 보였으며 그 하위영역 중 ‘직무요구’, ‘보상부적절’, ‘직무자율성 결여’에 대한 스트레스 지각 정도는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평균 점수는 4점 만점에 2.48±.31로 보통 정도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사용하며 문제중심적 대처방식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 정서중심적 대처방식, 역기능적 대처방식 순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의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3.57±.43으로 중간 정도 이상의 사회적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친구의 지지가 3.85±.70으로 높게 지각되고 있으나 상사와 동료의 지지는 전체적 평균 보다 낮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의 평균 점수는 3점 만점에 0.48±.34로 정상 범주 수준이었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의 차이에서 종교(t=2.417, p=.017), 임상경력(F=6.604, p<.001), 급여수준(F=3.560, p=.008)과 직위(t=2.519, p=0.013)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우울의 차이에서는 결혼여부(t=2.137, p=.034), 급여수준(F=3.691, p=.007), 근무형태(t=-2.166, p=.032), 직위(t=2.302, p=.023)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3. 직무스트레스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사회적 지지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매개효과가 있는 지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지지는 직무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 1가설은 지지되었다(F=8.528, p<.001). 즉, 직무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하는 간호사일수록 사회적 지지는 낮게 인식하고 이러한 낮은 사회적 지지는 우울 정도를 높이게 된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직무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매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제 2가설은 기각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사회적 지지는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적 반응중의 하나인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회적 지지를 낮게 인식하는 간호사들이 직무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우울 정도를 높이게 된다. 그러므로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멘토 형성과 각종 세미나 개최 등 사회적 지지 체계의 강화와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지 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하다. 주요어: 임상간호사, 직무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방식, 사회적 지지, 우울
요 약 제 목 : 임상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는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사회적 지지를 매개로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규명하고자 시도된 횡단적 조사 연구로서 임상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여부를 확인하여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우울 정도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 그 대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도 되었다. 연구대상은 C지역 일개 대학병원 간호사중 편의추출 된 간호사 144명으로, 자료 수집은 2011년 8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자가 보고식 설문지로 조사하였다. 연구도구는 장세진 등(2004)이 개발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단축형(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KOSS-SF)과 Carver(1997)가 개발한 The Brief COPE 척도를 주성아(2009)가 번안한 스트레스 대처방식 도구, House와 Wells(1978)이 개발한 사회적 지지 도구를 정흥채(2008)가 수정 보완한 도구, Beck(1976)이 개발한 Beck's depression scale을 이민규 등(1995)이 번역한 한국판 Beck 우울척도(K-BDI)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프로그램과 Sobel Test Calculator를 이용하여 t-test와 ANOVA, 사후검정은 Duncan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매개효과 가설검정은 단순회귀분석, 매개효과 검정은 위계적 중다회귀분석 및 Sobel Test로 분석하였고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점수를 100점 만점에 평균 52.66±8.31점으로 높은 스트레스 수준을 보였으며 그 하위영역 중 ‘직무요구’, ‘보상부적절’, ‘직무자율성 결여’에 대한 스트레스 지각 정도는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평균 점수는 4점 만점에 2.48±.31로 보통 정도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사용하며 문제중심적 대처방식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 정서중심적 대처방식, 역기능적 대처방식 순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의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3.57±.43으로 중간 정도 이상의 사회적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친구의 지지가 3.85±.70으로 높게 지각되고 있으나 상사와 동료의 지지는 전체적 평균 보다 낮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의 평균 점수는 3점 만점에 0.48±.34로 정상 범주 수준이었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의 차이에서 종교(t=2.417, p=.017), 임상경력(F=6.604, p<.001), 급여수준(F=3.560, p=.008)과 직위(t=2.519, p=0.013)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우울의 차이에서는 결혼여부(t=2.137, p=.034), 급여수준(F=3.691, p=.007), 근무형태(t=-2.166, p=.032), 직위(t=2.302, p=.023)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3. 직무스트레스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사회적 지지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매개효과가 있는 지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지지는 직무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 1가설은 지지되었다(F=8.528, p<.001). 즉, 직무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하는 간호사일수록 사회적 지지는 낮게 인식하고 이러한 낮은 사회적 지지는 우울 정도를 높이게 된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직무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매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제 2가설은 기각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사회적 지지는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적 반응중의 하나인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회적 지지를 낮게 인식하는 간호사들이 직무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우울 정도를 높이게 된다. 그러므로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멘토 형성과 각종 세미나 개최 등 사회적 지지 체계의 강화와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지 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하다. 주요어: 임상간호사, 직무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방식, 사회적 지지,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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