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방송인을 네 직종(연기자, 가수, 개그맨, 아나운서)으로 나누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자기결정성, 생활만족도의 평균치를 파악해보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자기결정성을 매개로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설을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 대상은 현재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200명(연기자 50명, 가수 50명, 개그맨, 50명, 아나운서 50명)이었다. 방송인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적응성 척도(Communication ...
본 연구는 방송인을 네 직종(연기자, 가수, 개그맨, 아나운서)으로 나누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자기결정성, 생활만족도의 평균치를 파악해보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자기결정성을 매개로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설을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 대상은 현재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200명(연기자 50명, 가수 50명, 개그맨, 50명, 아나운서 50명)이었다. 방송인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적응성 척도(Communication Adaptability Scale; Duran, 1983)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척도(Communicative Competence Scale; Wiemann, 1977)를 김주환(2009)이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고, 자기결정성을 측정하기 위해 레베스크 등(Levesque,et., 2004) 의 연구에서 차용한 18문항을 수정해 사용했다. 생활만족도를 분석하기 위해 Diener, Emmons, Larsen과 Griffin(1985)이 개발한 생활만족도 척도(SWLS: Satisfaction with Life Scale)을 번안해 이용했다.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SPSS 12.0 을 이용해 측정 변인 별로 기술 통계치를 산출하였고 , 자기결정성을 매개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분석하기 위해 단순회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방송인 네 직종은 근무 환경과 일의 특성이 다르더라도 커뮤니케이션 능력, 유능성, 관계성, 그리고 생활만족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연기자 직종에서 자율성이 다른 직종에 비해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둘째, 변인에 따른 수치의 차이는 성별에서는 남자가 커뮤니케이션 능력, 자기결정성 중 유능성과 자율성, 생활만족도 수치가 여자에 비해 높은 수치가 나왔으며 관계성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연령별로는 고연령일수록 자율성이 높다고 나왔으나 나머지는 차이가 없었다. 결혼 상태에서는 기혼이 유능성과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왔으나 나머지는 차이가 없었다. 교육별로는 대학원 이상을 수료한 사람이 유능성이 높게 나왔으나 나머지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별로는 21년차 이상일수록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자율성이 높게나왔으나 나머지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별로는 소득의 높고 낮음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자기결정성, 생활만족도와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방송인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자기결정성에 영향을 주며, 이는 또한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이론적 모형은 높은 수준의 적합도를 보이면서 입증되었다. 이와 같은 모형의 적합도를 통해 다음과 같은 인과구조를 확인하였다. 방송인 집단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을수록 이는 보다 높은 자기결정성에 영향을 주며 이는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기 결정성 세 요소 중 유능성과 관계성은 보다 높은 생활만족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이는 자신이 유능하다고 느낄수록, 대인관계가 좋다고 느낄수록 생활에서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직접적으로 생활만족도에는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관계성에 영향을 통해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인 만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시사점임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방송인을 네 직종(연기자, 가수, 개그맨, 아나운서)으로 나누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자기결정성, 생활만족도의 평균치를 파악해보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자기결정성을 매개로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설을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 대상은 현재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200명(연기자 50명, 가수 50명, 개그맨, 50명, 아나운서 50명)이었다. 방송인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적응성 척도(Communication Adaptability Scale; Duran, 1983)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척도(Communicative Competence Scale; Wiemann, 1977)를 김주환(2009)이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고, 자기결정성을 측정하기 위해 레베스크 등(Levesque,et., 2004) 의 연구에서 차용한 18문항을 수정해 사용했다. 생활만족도를 분석하기 위해 Diener, Emmons, Larsen과 Griffin(1985)이 개발한 생활만족도 척도(SWLS: Satisfaction with Life Scale)을 번안해 이용했다.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SPSS 12.0 을 이용해 측정 변인 별로 기술 통계치를 산출하였고 , 자기결정성을 매개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분석하기 위해 단순회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방송인 네 직종은 근무 환경과 일의 특성이 다르더라도 커뮤니케이션 능력, 유능성, 관계성, 그리고 생활만족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연기자 직종에서 자율성이 다른 직종에 비해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둘째, 변인에 따른 수치의 차이는 성별에서는 남자가 커뮤니케이션 능력, 자기결정성 중 유능성과 자율성, 생활만족도 수치가 여자에 비해 높은 수치가 나왔으며 관계성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연령별로는 고연령일수록 자율성이 높다고 나왔으나 나머지는 차이가 없었다. 결혼 상태에서는 기혼이 유능성과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왔으나 나머지는 차이가 없었다. 교육별로는 대학원 이상을 수료한 사람이 유능성이 높게 나왔으나 나머지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별로는 21년차 이상일수록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자율성이 높게나왔으나 나머지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별로는 소득의 높고 낮음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자기결정성, 생활만족도와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방송인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자기결정성에 영향을 주며, 이는 또한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이론적 모형은 높은 수준의 적합도를 보이면서 입증되었다. 이와 같은 모형의 적합도를 통해 다음과 같은 인과구조를 확인하였다. 방송인 집단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을수록 이는 보다 높은 자기결정성에 영향을 주며 이는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기 결정성 세 요소 중 유능성과 관계성은 보다 높은 생활만족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이는 자신이 유능하다고 느낄수록, 대인관계가 좋다고 느낄수록 생활에서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직접적으로 생활만족도에는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관계성에 영향을 통해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인 만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시사점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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