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노인 당뇨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정책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선행연구의 고찰 결과를 기초로 연구의 개념모형과 변수를 설정하고,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인 C병원의 당뇨센터에 내원한 365명의 환자로부터 자료를 수집하고, 분산분석, 상관분석, 및 ...
이 연구는 노인 당뇨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정책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선행연구의 고찰 결과를 기초로 연구의 개념모형과 변수를 설정하고,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인 C병원의 당뇨센터에 내원한 365명의 환자로부터 자료를 수집하고, 분산분석,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및 이에 대한 논의결과를 종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게 되었다. 첫째, 분석 대상 노인 당뇨환자의 약 70%가 60세 이상 75세 이하의 연령으로서 75.6%가 배우자가 있고, 33.7%가 100만원 이하의 월수입을 갖고 있으며, 78.3%가 자가에 거주하는 인구·사회·경제학적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당뇨 유병기간 평균이 13.2년으로서 선행연구에 비하여 긴 편이고, 1~2개의 합병증을 갖는 비율이 60.5%, 합병증이 없는 비율이 28.7%를 점유하는 질병 관련 특성을 갖고 있다. 둘째, 노인 당뇨환자의 자가관리활동 중에서는 특별식단 준수 일수가 3.3일로 가장 낮고, 건강수준은 신체적 건강수준이 매우 높은 수준(ADL : 총 21점 만점에 20.6점, IADL : 30점 만점에 28.7일)이며, 정신적 건강(우울) 수준은 15점 만점에 5.0점으로 낮은 수준이다. 셋째, 노인 당뇨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100점 만점에 74.8점으로서 보통 수준에 있으며, 평소에 인식하는 전반적 건강수준이 63.3점, 활력(vitality)이 57.4점으로 낮은 수준이다. 넷째, 노인 당뇨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남자보다는 여자가, 연령이 많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배우자가 없거나 동거하지 않는 경우에,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그리고 사회활동을 하지 않을수록 낮아 다른 선행연구의 결과와 대체로 일치한다. 다섯째, 노인 당뇨환자의 자가관리활동(일반식단 및 특수식단 준수, 운동, 혈당체크 및 발관리의 각 일수)은 삶의 질 변수 중의 “활력”과 “정신적 건강” 변수와 음의 관계를 갖고 있어 선행연구 및 일반적인 예측의 결과와 일치하지 않는다. 여섯째, 노인 당뇨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변수군)은 인구·사회·경제학적 요인과 건강상태 요인이다. 또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개별 변수는 표준화한 회귀계수(β)를 기준으로 볼 때 IADL, ADL, 정신적 건강(우울), 학력, 주거유형, 치료요법(인슐린 주사 및 그 횟수) 및 흡연 여부이다. 일곱째, 노인 당뇨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 및 변수를 기초로 하여 볼 때 정부와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외부의 전문 및 비전문 인력으로 하여금 노인 당뇨환자를 위하여 지원, 봉사하는 제도를 정책적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추후 자가관리활동 변수들과 삶의 질에 속하는 “활력” 및 “정신적 건강” 변수의 관계를 규명하고, 건강상태 변수에 속하는 “ADL”과 삶의 질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심층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노인 당뇨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정책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선행연구의 고찰 결과를 기초로 연구의 개념모형과 변수를 설정하고,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인 C병원의 당뇨센터에 내원한 365명의 환자로부터 자료를 수집하고, 분산분석,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및 이에 대한 논의결과를 종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게 되었다. 첫째, 분석 대상 노인 당뇨환자의 약 70%가 60세 이상 75세 이하의 연령으로서 75.6%가 배우자가 있고, 33.7%가 100만원 이하의 월수입을 갖고 있으며, 78.3%가 자가에 거주하는 인구·사회·경제학적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당뇨 유병기간 평균이 13.2년으로서 선행연구에 비하여 긴 편이고, 1~2개의 합병증을 갖는 비율이 60.5%, 합병증이 없는 비율이 28.7%를 점유하는 질병 관련 특성을 갖고 있다. 둘째, 노인 당뇨환자의 자가관리활동 중에서는 특별식단 준수 일수가 3.3일로 가장 낮고, 건강수준은 신체적 건강수준이 매우 높은 수준(ADL : 총 21점 만점에 20.6점, IADL : 30점 만점에 28.7일)이며, 정신적 건강(우울) 수준은 15점 만점에 5.0점으로 낮은 수준이다. 셋째, 노인 당뇨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100점 만점에 74.8점으로서 보통 수준에 있으며, 평소에 인식하는 전반적 건강수준이 63.3점, 활력(vitality)이 57.4점으로 낮은 수준이다. 넷째, 노인 당뇨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남자보다는 여자가, 연령이 많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배우자가 없거나 동거하지 않는 경우에,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그리고 사회활동을 하지 않을수록 낮아 다른 선행연구의 결과와 대체로 일치한다. 다섯째, 노인 당뇨환자의 자가관리활동(일반식단 및 특수식단 준수, 운동, 혈당체크 및 발관리의 각 일수)은 삶의 질 변수 중의 “활력”과 “정신적 건강” 변수와 음의 관계를 갖고 있어 선행연구 및 일반적인 예측의 결과와 일치하지 않는다. 여섯째, 노인 당뇨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변수군)은 인구·사회·경제학적 요인과 건강상태 요인이다. 또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개별 변수는 표준화한 회귀계수(β)를 기준으로 볼 때 IADL, ADL, 정신적 건강(우울), 학력, 주거유형, 치료요법(인슐린 주사 및 그 횟수) 및 흡연 여부이다. 일곱째, 노인 당뇨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 및 변수를 기초로 하여 볼 때 정부와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외부의 전문 및 비전문 인력으로 하여금 노인 당뇨환자를 위하여 지원, 봉사하는 제도를 정책적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추후 자가관리활동 변수들과 삶의 질에 속하는 “활력” 및 “정신적 건강” 변수의 관계를 규명하고, 건강상태 변수에 속하는 “ADL”과 삶의 질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심층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