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목회자 사모의 경제적 스트레스 및 자아존중감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연구 The study of an influence of the financial distress and the self-esteem on the depression for pastors' spouses원문보기
본 연구는 목회자 사모들이 겪는 경제적 스트레스 및 자아존중감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자를 중심으로 주변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의 사모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2012년 2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약 한 달여 기간에 걸쳐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143명으로부터 답변을 받아 결과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12.0을 사용하여 ...
본 연구는 목회자 사모들이 겪는 경제적 스트레스 및 자아존중감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자를 중심으로 주변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의 사모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2012년 2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약 한 달여 기간에 걸쳐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143명으로부터 답변을 받아 결과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12.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과 교차분석, 기술통계분석, 집단별 평균분석, 카이제곱 검정 및 회귀분석 등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 결과 목회자 사모 가계의 경제적 여건은 상당히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68.6%에 이르는 목회자 사모 가정의 월평균 가계수입이 200만 원 미만이었고, 14.7%의 가정은 아예 월평균 가계수입이 100만 원 미만의 절대빈곤 상태에 있었다. 목회자 사모의 가정은 사모를 포함한 동거인이 평균 3명으로 이루어졌고, 목회자 사모는 직업이 없는 경우가 60.8%로 직업이 있는 사모에 비해 훨씬 많았다. 이는 목회자 사모의 84.6%가 전문대학 졸업 이상으로, 고학력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기혼여성에 비해 목회자 사모는 직업을 갖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목회자 사모들이 느끼는 경제적 스트레스를 Garman 등(2006)의 연구 및 오랜 기간의 통계적 검증을 거쳐 완성된 경제적 스트레스/경제적 복지척도(In Charge Financial Distress / Financial Well-being Scale; IFDFW Scale)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IFDFW 척도는 지수가 높을수록 경제적 스트레스는 낮고 경제적 복지는 높은 것이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평균지수는 44.8%로 나타났는데, 이는 목회자 사모들이 평균 경제적 스트레스 및 평균 경제적 복지 상태로 인식함을 의미한다. 그 뒤를 이어 응답자의 36.4%는 낮은 경제적 스트레스 및 높은 경제적 복지로 나타났다. 이로써 목회자 사모들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경제적 스트레스는 그다지 높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목회자 사모들의 최근 1년간 월평균 가계수입과 경제적 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보통 크기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목회자 사모들의 자아존중감 평균은 보통 평균적 우울이 3.02점, 심각한 우울이 2.74점으로 나타나 보통 평균적 우울이 심각한 우울에 비해 자아존중감 평균 항목이 0.28점 높게 나타났다. 이는 보통 평균적 우울이 심각한 우울에 비해 IFDFW 평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는 것을 뜻한다. 다섯째, 목회자 사모들의 최근 1년간 월평균 가계수입과 자아존중감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낮은 크기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목회자 사모들의 우울감은 21.2%로 나타났다. 이 중 보통 평균적 우울이 46.9%, 심각한 우울이 53.1%로 나타났다. 이는 목회자 사모의 21.2%가 보통 정도의 우울감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우울감이 있는 목회자 사모 중 과반수 이상이 심각한 우울이 있음을 말해 준다. 일곱째, 목회자 사모의 최근 1년간 월평균 가계수입과 우울감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우울감의 경향은 있지만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학력이 낮을수록 우울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목회자 사모들은 대학 졸업 이상(전문대학 졸업 포함)이 84.6%로, 우울감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회자 사모들의 우울감은 경제적인 것을 제외한 모든 변수에서도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덟째, 목회자 사모들의 경제적 스트레스 및 자아존중감과 우울감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경제적 스트레스가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고, 우울감에도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우울감은 자아존중감에 큰 영향을 미쳐서 우울감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목회자 사모들의 월평균수입 등 경제상황은 경제적 스트레스 수준에 영향을 주고 있고, 이런 경제적 스트레스는 목회자 사모의 우울감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지면서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목회자 사모들의 자아존중감은 우울감에 있어서는 상관관계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목회자 사모들이 겪는 경제적 스트레스 및 자아존중감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자를 중심으로 주변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의 사모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2012년 2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약 한 달여 기간에 걸쳐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143명으로부터 답변을 받아 결과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12.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과 교차분석, 기술통계분석, 집단별 평균분석, 카이제곱 검정 및 회귀분석 등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 결과 목회자 사모 가계의 경제적 여건은 상당히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68.6%에 이르는 목회자 사모 가정의 월평균 가계수입이 200만 원 미만이었고, 14.7%의 가정은 아예 월평균 가계수입이 100만 원 미만의 절대빈곤 상태에 있었다. 목회자 사모의 가정은 사모를 포함한 동거인이 평균 3명으로 이루어졌고, 목회자 사모는 직업이 없는 경우가 60.8%로 직업이 있는 사모에 비해 훨씬 많았다. 이는 목회자 사모의 84.6%가 전문대학 졸업 이상으로, 고학력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기혼여성에 비해 목회자 사모는 직업을 갖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목회자 사모들이 느끼는 경제적 스트레스를 Garman 등(2006)의 연구 및 오랜 기간의 통계적 검증을 거쳐 완성된 경제적 스트레스/경제적 복지척도(In Charge Financial Distress / Financial Well-being Scale; IFDFW Scale)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IFDFW 척도는 지수가 높을수록 경제적 스트레스는 낮고 경제적 복지는 높은 것이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평균지수는 44.8%로 나타났는데, 이는 목회자 사모들이 평균 경제적 스트레스 및 평균 경제적 복지 상태로 인식함을 의미한다. 그 뒤를 이어 응답자의 36.4%는 낮은 경제적 스트레스 및 높은 경제적 복지로 나타났다. 이로써 목회자 사모들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경제적 스트레스는 그다지 높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목회자 사모들의 최근 1년간 월평균 가계수입과 경제적 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보통 크기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목회자 사모들의 자아존중감 평균은 보통 평균적 우울이 3.02점, 심각한 우울이 2.74점으로 나타나 보통 평균적 우울이 심각한 우울에 비해 자아존중감 평균 항목이 0.28점 높게 나타났다. 이는 보통 평균적 우울이 심각한 우울에 비해 IFDFW 평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는 것을 뜻한다. 다섯째, 목회자 사모들의 최근 1년간 월평균 가계수입과 자아존중감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낮은 크기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목회자 사모들의 우울감은 21.2%로 나타났다. 이 중 보통 평균적 우울이 46.9%, 심각한 우울이 53.1%로 나타났다. 이는 목회자 사모의 21.2%가 보통 정도의 우울감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우울감이 있는 목회자 사모 중 과반수 이상이 심각한 우울이 있음을 말해 준다. 일곱째, 목회자 사모의 최근 1년간 월평균 가계수입과 우울감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우울감의 경향은 있지만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학력이 낮을수록 우울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목회자 사모들은 대학 졸업 이상(전문대학 졸업 포함)이 84.6%로, 우울감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회자 사모들의 우울감은 경제적인 것을 제외한 모든 변수에서도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덟째, 목회자 사모들의 경제적 스트레스 및 자아존중감과 우울감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경제적 스트레스가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고, 우울감에도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우울감은 자아존중감에 큰 영향을 미쳐서 우울감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목회자 사모들의 월평균수입 등 경제상황은 경제적 스트레스 수준에 영향을 주고 있고, 이런 경제적 스트레스는 목회자 사모의 우울감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지면서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목회자 사모들의 자아존중감은 우울감에 있어서는 상관관계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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