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경직형 양하지 뇌성마비 아동에게 보이타 치료를 적용하여 운동 기능, 보행 및 하지의 관절내 협응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G장애전담 어린이집에서 경직형 양하지 뇌성마비로 진단받은 3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설계는 개별사례 실험연구방법 중 반전 연구를 이용하였고 기초선과 치료 1 기간, 치료 2 기간에 각각 4주씩 총 8주간 보이타 치료를 실시하고, 8주 동안 유지기를 두었다. 운동기능의 평가를 위하여 대동작 운동기능 평가와 하지의 선택적 운동조절 평가를 이용하였다. 3차원 동작분석기를 이용하여 보행의 시간-거리 변인과 관절내 협응을 검사하였다. 결과분석으로 대동작 운동기능 평가와 하지의 선택적 운동조절 평가의 평균값은 운동기능 개선에 대하여 평가되어졌으며, 보행시 시간-거리 변인과 관절각과 각도-각도 도면을 비교하기 위하여 반복 측정 ...
본 연구에서는 경직형 양하지 뇌성마비 아동에게 보이타 치료를 적용하여 운동 기능, 보행 및 하지의 관절내 협응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G장애전담 어린이집에서 경직형 양하지 뇌성마비로 진단받은 3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설계는 개별사례 실험연구방법 중 반전 연구를 이용하였고 기초선과 치료 1 기간, 치료 2 기간에 각각 4주씩 총 8주간 보이타 치료를 실시하고, 8주 동안 유지기를 두었다. 운동기능의 평가를 위하여 대동작 운동기능 평가와 하지의 선택적 운동조절 평가를 이용하였다. 3차원 동작분석기를 이용하여 보행의 시간-거리 변인과 관절내 협응을 검사하였다. 결과분석으로 대동작 운동기능 평가와 하지의 선택적 운동조절 평가의 평균값은 운동기능 개선에 대하여 평가되어졌으며, 보행시 시간-거리 변인과 관절각과 각도-각도 도면을 비교하기 위하여 반복 측정 분산 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보이타 치료 전·후 대동작 운동기능 평가 결과 대상자 모두 치료 2 기간 즉, 8 주 후 점수의 향상이 컸으며, 유지기에서는 변화가 적었다. 2. 보이타 치료 전·후 선택적인 수의적 운동조절에서 대상자 모두 기초선과 비교하 여 치료 2 기간에 점수가 향상되었다. 3. 보이타 치료 전·후 보행의 시간-거리 변인에서 분속수는 치료 1 기간에 증가하 였고, 치료 2 기간과 유지기에는 감소하였다. 기초선과 비교하여 보행속도와 단 하지 지지기는 증가하였다. 4. 보이타 치료 전·후 시상면에서의 각 관절의 각도 변화로는 대상자 1은 전체 보행주기에서 같은 위상(in phase)을 보여 기초선과 비교하여 개선된 부분이 없었으며, 모든 관절에서 기초선보다 감소된 관절가동범위를 보였다. 대상자 2는 보이타 치료 후 보행주기 초기와 중간입각기, 유각기에서 정상적인 반대 위상(antiphase)을 나타냈다. 기초선과 비교하여 엉덩관절과 무릎관절에서 관절가동 범위가 증가하였으며, 발목관절에서는 약간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대상자 3은 보이타 치료 후 보행주기 초기와 중간입각기에서 정상적인 반대 위상을 보였으며, 유각기에서의 반대 위상은 기초선과 비교하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기초선과 비교하여 엉덩관절과 무릎관절에서 관절가동범위가 증가하였으며, 발목 관절에서는 약간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5. 보이타 치료 전후 관절내 협응 비교 결과 대상자 1은 기초선과 비교하여 변화가 없었으며, 대상자 2와 3은 치료 2 기간에 엉덩관절과 무릎관절 그리고 무릎관절과 발목관절에서 보행주기의 유각기에 해당되는 4 구간에서 가장 개선된 협응 변화가 관찰되었다. 엉덩관절과 발목관절 간의 협응 변화로는 1 구간, 3 구간 그리고 4 구간에서 개선된 협응 변화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본 개별실험연구에서 보이타 치료는 경직형 양하지 뇌성마비 아동의 하지의 관절내 협응과 대동작 운동기능의 향상에 효과적인 중재방법이었다고 생각된다. 향후 연구에서는 집단실험 연구를 통한 보이타 치료의 효과를 규명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경직형 양하지 뇌성마비 아동에게 보이타 치료를 적용하여 운동 기능, 보행 및 하지의 관절내 협응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G장애전담 어린이집에서 경직형 양하지 뇌성마비로 진단받은 3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설계는 개별사례 실험연구방법 중 반전 연구를 이용하였고 기초선과 치료 1 기간, 치료 2 기간에 각각 4주씩 총 8주간 보이타 치료를 실시하고, 8주 동안 유지기를 두었다. 운동기능의 평가를 위하여 대동작 운동기능 평가와 하지의 선택적 운동조절 평가를 이용하였다. 3차원 동작분석기를 이용하여 보행의 시간-거리 변인과 관절내 협응을 검사하였다. 결과분석으로 대동작 운동기능 평가와 하지의 선택적 운동조절 평가의 평균값은 운동기능 개선에 대하여 평가되어졌으며, 보행시 시간-거리 변인과 관절각과 각도-각도 도면을 비교하기 위하여 반복 측정 분산 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보이타 치료 전·후 대동작 운동기능 평가 결과 대상자 모두 치료 2 기간 즉, 8 주 후 점수의 향상이 컸으며, 유지기에서는 변화가 적었다. 2. 보이타 치료 전·후 선택적인 수의적 운동조절에서 대상자 모두 기초선과 비교하 여 치료 2 기간에 점수가 향상되었다. 3. 보이타 치료 전·후 보행의 시간-거리 변인에서 분속수는 치료 1 기간에 증가하 였고, 치료 2 기간과 유지기에는 감소하였다. 기초선과 비교하여 보행속도와 단 하지 지지기는 증가하였다. 4. 보이타 치료 전·후 시상면에서의 각 관절의 각도 변화로는 대상자 1은 전체 보행주기에서 같은 위상(in phase)을 보여 기초선과 비교하여 개선된 부분이 없었으며, 모든 관절에서 기초선보다 감소된 관절가동범위를 보였다. 대상자 2는 보이타 치료 후 보행주기 초기와 중간입각기, 유각기에서 정상적인 반대 위상(antiphase)을 나타냈다. 기초선과 비교하여 엉덩관절과 무릎관절에서 관절가동 범위가 증가하였으며, 발목관절에서는 약간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대상자 3은 보이타 치료 후 보행주기 초기와 중간입각기에서 정상적인 반대 위상을 보였으며, 유각기에서의 반대 위상은 기초선과 비교하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기초선과 비교하여 엉덩관절과 무릎관절에서 관절가동범위가 증가하였으며, 발목 관절에서는 약간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5. 보이타 치료 전후 관절내 협응 비교 결과 대상자 1은 기초선과 비교하여 변화가 없었으며, 대상자 2와 3은 치료 2 기간에 엉덩관절과 무릎관절 그리고 무릎관절과 발목관절에서 보행주기의 유각기에 해당되는 4 구간에서 가장 개선된 협응 변화가 관찰되었다. 엉덩관절과 발목관절 간의 협응 변화로는 1 구간, 3 구간 그리고 4 구간에서 개선된 협응 변화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본 개별실험연구에서 보이타 치료는 경직형 양하지 뇌성마비 아동의 하지의 관절내 협응과 대동작 운동기능의 향상에 효과적인 중재방법이었다고 생각된다. 향후 연구에서는 집단실험 연구를 통한 보이타 치료의 효과를 규명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Vojta therapy on motor function, spatiotemporal gait parameters, and intralimb coordination in children with spastic diplegia.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three children diagnosed with spastic diplegia from G nursery. The study was designed to use ABBA desi...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Vojta therapy on motor function, spatiotemporal gait parameters, and intralimb coordination in children with spastic diplegia.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three children diagnosed with spastic diplegia from G nursery. The study was designed to use ABBA design among single-subject experimental research methods. Subjects were treated with Vojta therapy for 8 weeks and 8 weeks of follow-up period was followed. Gross motor function measure (GMFM) and selective control assessment of the lower extremity (SCALE) were used to test motor function. Vicon motion analysis was used to determine spatiotemporal gait parameters and intralimb coordination. The mean values of GMFM and SCALE were evaluated for motor function improvement, and repeated measure analysis of variance was used for spatiotemporal gait parameter changes (joint angle, angle-angle plots).
The following are results of the study.
1. All subjects showed the most significant changes in GMFM score during the treatment period 2 of Vojta therapy, which was after 8 weeks of Voita therapy. Only slight changes were demonstrated during the follow-up period.
2. All subjects showed increase in selective voluntary motor control during treatment period 2.
3. The cadence of gait increased during treatment period 1 but decreased during treatment period 2 and follow-up period. Moreover, walking speed and single limb support increased compared to the baseline.
4. For the change of each joint angle in sagittal plane after Vojta therapy, subject 1 remained in phase during total gait cycle and did not show much improvement but even showed negative range of motion compared to baseline. Subject 2 showed normal antiphase in heel strike, mid stance and swing phase. Compared to baseline, hip and knee joint range of motion increased, but the ankle joint range of motion decreased. Subject 3 showed normal antiphase heel strike and mid stance but antiphase in swing phase which was not significant to compared baseline. Compared to baseline, the hip and knee range of motion increased but ankle range of motion decreased.
5. In comparison of results of intralimb coordination before and after Vojta therapy, subject 1 did not show any change compared to baseline. Subject 2 and 3 showed improved coordination of hip and knee joint and knee and ankle joint during the swing phase of the gait cycle in treatment period 2. Hip and ankle coordination change was the most significant during period 1, initial double limb support and followed by period 3, terminal double limb support and 4, swing phase of the gait cycle in treatment period 2.
In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can indicate that Vojta therapy is effective in improving gross motor function, spatiotemporal gait parameters, and intralimb coordination in children with spastic diplegia.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Vojta therapy on motor function, spatiotemporal gait parameters, and intralimb coordination in children with spastic diplegia.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three children diagnosed with spastic diplegia from G nursery. The study was designed to use ABBA design among single-subject experimental research methods. Subjects were treated with Vojta therapy for 8 weeks and 8 weeks of follow-up period was followed. Gross motor function measure (GMFM) and selective control assessment of the lower extremity (SCALE) were used to test motor function. Vicon motion analysis was used to determine spatiotemporal gait parameters and intralimb coordination. The mean values of GMFM and SCALE were evaluated for motor function improvement, and repeated measure analysis of variance was used for spatiotemporal gait parameter changes (joint angle, angle-angle plots).
The following are results of the study.
1. All subjects showed the most significant changes in GMFM score during the treatment period 2 of Vojta therapy, which was after 8 weeks of Voita therapy. Only slight changes were demonstrated during the follow-up period.
2. All subjects showed increase in selective voluntary motor control during treatment period 2.
3. The cadence of gait increased during treatment period 1 but decreased during treatment period 2 and follow-up period. Moreover, walking speed and single limb support increased compared to the baseline.
4. For the change of each joint angle in sagittal plane after Vojta therapy, subject 1 remained in phase during total gait cycle and did not show much improvement but even showed negative range of motion compared to baseline. Subject 2 showed normal antiphase in heel strike, mid stance and swing phase. Compared to baseline, hip and knee joint range of motion increased, but the ankle joint range of motion decreased. Subject 3 showed normal antiphase heel strike and mid stance but antiphase in swing phase which was not significant to compared baseline. Compared to baseline, the hip and knee range of motion increased but ankle range of motion decreased.
5. In comparison of results of intralimb coordination before and after Vojta therapy, subject 1 did not show any change compared to baseline. Subject 2 and 3 showed improved coordination of hip and knee joint and knee and ankle joint during the swing phase of the gait cycle in treatment period 2. Hip and ankle coordination change was the most significant during period 1, initial double limb support and followed by period 3, terminal double limb support and 4, swing phase of the gait cycle in treatment period 2.
In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can indicate that Vojta therapy is effective in improving gross motor function, spatiotemporal gait parameters, and intralimb coordination in children with spastic diple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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