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초록] 노인부양형태에 따른 노인부양의식의 차이에 관한 연구 호서대학교 문화복지상담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김 경 미 지도교수: 이 용 재 급격한 산업화와 더불어 도시화와 핵가족화를 겪으면서 우리나라는 가족의 역할과 전통적인 가치관에도 많은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또한 의료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길어지게 되어 노인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더 이상 노인의 문제는 가족의 문제에 국한되지 못하며, 가족에게만 책임이 지워지던 노인부양이 ...
[국문초록] 노인부양형태에 따른 노인부양의식의 차이에 관한 연구 호서대학교 문화복지상담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김 경 미 지도교수: 이 용 재 급격한 산업화와 더불어 도시화와 핵가족화를 겪으면서 우리나라는 가족의 역할과 전통적인 가치관에도 많은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또한 의료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길어지게 되어 노인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더 이상 노인의 문제는 가족의 문제에 국한되지 못하며, 가족에게만 책임이 지워지던 노인부양이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되어 국가와 사회가 함께 책임을 져야하는 과도기적 시기에 놓이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노인을 부양하고 있는 세대인 30대에서 50대의 기혼자를 대상으로 연령대에 유의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연구의 필요성과 연구의 목적을 밝히고 있으며, 노인부양 의식에 관한 이론적 고찰을 하였고, 선행연구의 고찰을 통해 기존 연구들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등을 살펴보았다. 조사 대상자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30-60세의 기혼자 남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기업체와 은행 등의 직장인들에게 설문지를 배포한 후 회수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노부모의 부양형태는 자식과 별거하면서 부모님 스스로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형태가 가장 높았으며, 노부모의 경제적인 문제해결 방법에 있어서는 스스로 벌어서 해결하는 경우가, 부모님의 건강상태는 좋은 편이다로 응답한 경우가 가장 높았다. 부모의 사적인 일이나 집안일을 돌보는 사람은 장남이, 자신이 노인이 되었을 때 희망하는 부양형태는 기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자신의 노후 생활을 위한 준비로는 노후보장을 위한 보험을 들겠다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다. 두 번째, 성별. 종교별. 출생서열별에 따른 부양형태의 차이를 살펴보면 자식과 별거하면서 부모님 스스로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형태가 가장 높았으며 학력에서도 중졸이하에서만 자식과 별거하면서 다른 자식들도 부양비를 보조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다. 경제수준에 따른 차이를 알아 보기위해 조사대상자의 월 소득별. 주거형태별로 알아본 결과 자식과 별거하면서 부모님 스스로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형태가 많았다. 세대 간에 따른 차이를 알아본 결과는 30대와 40대는 자식과 별거하면서 부모님 스스로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형태가, 50대는 자식과 별거하면서 다른 자식들도 부양비를 보조하는 형태가 가장 높았다. 세 번째, 인구사회학적인 특성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본 결과는 남녀 모든 부모는 스스로 벌어서 해결하는 것이 높게 나타났다. 학력별로 보면, 중졸과 고졸의 부모는 자녀의 보조로 해결하는 경우가 높았으나 대졸과 대학원이상의 부모는 스스로 벌어서 해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수준에 따라 부모의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조사한 결과는 소득수준이 351만-450만인 경우는 자녀의 보조로 해결하는 부모가 가장 많았으나 나머지의 경우는 스스로 벌어서 해결한다는 응답을 많이 보였으며, 주거형태별로는 자가 거주자만 자녀의 보조로 해결한다고 응답을 했으며, 나머지 주거형태에서는 스스로 벌어서 해결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세대 간에 따라 부모의 경제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를 알아본 결과 30대의 부모는 55.45%가, 40대는 29.66%가 스스로 벌어서 해결하고 있었으며, 50대의 부모는 자녀의 보조로 해결하는 경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연령대가 높을수록 자녀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보여 지고 있으며 이는 자녀의 연령대와 더불어 부모의 연령대도 높아져 경제력이 줄어들고 있고 연령이 높은 경우 노인부양에 대한 전통적인 관념이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 네 번째, 부모의 사적인 일 또는 집안일 돌보는 사람을 알아봄에 있어서는 대체로 장남인 경우가 높았으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장남의 배우자가 부모의 사적인 일 또는 집안일을 돌보는 경우가 많아지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부모님끼리 해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다. 다섯 번째, 노부모 부양의식의 차이를 인구사회학적인 특성에 따라 살펴보면, 성별에 따른 전체적인 부양의식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에 따른 전체적인 노부모 부양의식은 중졸이하가 가장 높았으며, 유형별에서는 정서적 부양의식이 가장 높았고, 학력이 낮을수록 부양의식이 높음을 알 수 있었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으며, 종교에 따른 전체적인 노부모부양의식에서는 불교가 부양의식이 가장 높았고, 부양유형에서는 정서적 부양의식이 가장 높았다. 출생서열에 따른 전체적인 부양의식은 셋째이상이, 부양유형별로는 정서적 부양의식이 가장 높았다. 경제수준에 따른 노부모의 부양의식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월 소득별로 살펴본 결과, 전체적으로는 월 소득이 150만 이하인 경우가 노부모 부양의식이 가장 높았으며, 부양의 유형별로는 정서적 부양의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거형태별에 따른 전
[국문초록] 노인부양형태에 따른 노인부양의식의 차이에 관한 연구 호서대학교 문화복지상담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김 경 미 지도교수: 이 용 재 급격한 산업화와 더불어 도시화와 핵가족화를 겪으면서 우리나라는 가족의 역할과 전통적인 가치관에도 많은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또한 의료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길어지게 되어 노인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더 이상 노인의 문제는 가족의 문제에 국한되지 못하며, 가족에게만 책임이 지워지던 노인부양이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되어 국가와 사회가 함께 책임을 져야하는 과도기적 시기에 놓이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노인을 부양하고 있는 세대인 30대에서 50대의 기혼자를 대상으로 연령대에 유의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연구의 필요성과 연구의 목적을 밝히고 있으며, 노인부양 의식에 관한 이론적 고찰을 하였고, 선행연구의 고찰을 통해 기존 연구들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등을 살펴보았다. 조사 대상자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30-60세의 기혼자 남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기업체와 은행 등의 직장인들에게 설문지를 배포한 후 회수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노부모의 부양형태는 자식과 별거하면서 부모님 스스로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형태가 가장 높았으며, 노부모의 경제적인 문제해결 방법에 있어서는 스스로 벌어서 해결하는 경우가, 부모님의 건강상태는 좋은 편이다로 응답한 경우가 가장 높았다. 부모의 사적인 일이나 집안일을 돌보는 사람은 장남이, 자신이 노인이 되었을 때 희망하는 부양형태는 기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자신의 노후 생활을 위한 준비로는 노후보장을 위한 보험을 들겠다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다. 두 번째, 성별. 종교별. 출생서열별에 따른 부양형태의 차이를 살펴보면 자식과 별거하면서 부모님 스스로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형태가 가장 높았으며 학력에서도 중졸이하에서만 자식과 별거하면서 다른 자식들도 부양비를 보조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다. 경제수준에 따른 차이를 알아 보기위해 조사대상자의 월 소득별. 주거형태별로 알아본 결과 자식과 별거하면서 부모님 스스로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형태가 많았다. 세대 간에 따른 차이를 알아본 결과는 30대와 40대는 자식과 별거하면서 부모님 스스로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형태가, 50대는 자식과 별거하면서 다른 자식들도 부양비를 보조하는 형태가 가장 높았다. 세 번째, 인구사회학적인 특성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본 결과는 남녀 모든 부모는 스스로 벌어서 해결하는 것이 높게 나타났다. 학력별로 보면, 중졸과 고졸의 부모는 자녀의 보조로 해결하는 경우가 높았으나 대졸과 대학원이상의 부모는 스스로 벌어서 해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수준에 따라 부모의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조사한 결과는 소득수준이 351만-450만인 경우는 자녀의 보조로 해결하는 부모가 가장 많았으나 나머지의 경우는 스스로 벌어서 해결한다는 응답을 많이 보였으며, 주거형태별로는 자가 거주자만 자녀의 보조로 해결한다고 응답을 했으며, 나머지 주거형태에서는 스스로 벌어서 해결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세대 간에 따라 부모의 경제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를 알아본 결과 30대의 부모는 55.45%가, 40대는 29.66%가 스스로 벌어서 해결하고 있었으며, 50대의 부모는 자녀의 보조로 해결하는 경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연령대가 높을수록 자녀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보여 지고 있으며 이는 자녀의 연령대와 더불어 부모의 연령대도 높아져 경제력이 줄어들고 있고 연령이 높은 경우 노인부양에 대한 전통적인 관념이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 네 번째, 부모의 사적인 일 또는 집안일 돌보는 사람을 알아봄에 있어서는 대체로 장남인 경우가 높았으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장남의 배우자가 부모의 사적인 일 또는 집안일을 돌보는 경우가 많아지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부모님끼리 해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다. 다섯 번째, 노부모 부양의식의 차이를 인구사회학적인 특성에 따라 살펴보면, 성별에 따른 전체적인 부양의식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에 따른 전체적인 노부모 부양의식은 중졸이하가 가장 높았으며, 유형별에서는 정서적 부양의식이 가장 높았고, 학력이 낮을수록 부양의식이 높음을 알 수 있었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으며, 종교에 따른 전체적인 노부모부양의식에서는 불교가 부양의식이 가장 높았고, 부양유형에서는 정서적 부양의식이 가장 높았다. 출생서열에 따른 전체적인 부양의식은 셋째이상이, 부양유형별로는 정서적 부양의식이 가장 높았다. 경제수준에 따른 노부모의 부양의식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월 소득별로 살펴본 결과, 전체적으로는 월 소득이 150만 이하인 경우가 노부모 부양의식이 가장 높았으며, 부양의 유형별로는 정서적 부양의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거형태별에 따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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