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노인부양의식을 탐색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을 위해 2011년 5월에서부터 6월까지 서울과, 경기도 그리고 충청도에서 전문대학을 포함한 4년제 대학과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7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중 불성실한 응답자를 제외한 702명의 학생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사회복지전공 대학생들의 노인부양의식 수준은 5점 만점에 평균 4.05점으로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노인부양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연령, 노인과의 긍정적인 동거경험, 노인관련 자원봉사경험, 노인에 대한 태도, 노인에 대한 신체적 생리적 지식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의 노인부양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논의와 노인부양의식의 고취를 위한 사회복지적 실천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노인부양의식을 탐색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을 위해 2011년 5월에서부터 6월까지 서울과, 경기도 그리고 충청도에서 전문대학을 포함한 4년제 대학과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7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중 불성실한 응답자를 제외한 702명의 학생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사회복지전공 대학생들의 노인부양의식 수준은 5점 만점에 평균 4.05점으로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노인부양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연령, 노인과의 긍정적인 동거경험, 노인관련 자원봉사경험, 노인에 대한 태도, 노인에 대한 신체적 생리적 지식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의 노인부양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논의와 노인부양의식의 고취를 위한 사회복지적 실천방안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is to understand how experiences of, knowledge of, and attitude toward the aged affect consciousness of supporting the aged among students of social welfare. 702 students majoring in social welfare at university in the capital and regional area were selected for this study from May to Jun...
This study is to understand how experiences of, knowledge of, and attitude toward the aged affect consciousness of supporting the aged among students of social welfare. 702 students majoring in social welfare at university in the capital and regional area were selected for this study from May to June, 2011. The result revealed that there are factors affecting consciousness of supporting the aged such as their attitude, physical ad physiological knowledge, and volunteer experiences and positive experiences in cohabitation with the aged. On the basis of these results, it is expected that the outcomes of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promote the students' consciousness about supporting the aged.
This study is to understand how experiences of, knowledge of, and attitude toward the aged affect consciousness of supporting the aged among students of social welfare. 702 students majoring in social welfare at university in the capital and regional area were selected for this study from May to June, 2011. The result revealed that there are factors affecting consciousness of supporting the aged such as their attitude, physical ad physiological knowledge, and volunteer experiences and positive experiences in cohabitation with the aged. On the basis of these results, it is expected that the outcomes of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promote the students' consciousness about supporting the a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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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가치관 변화에 따른 부양기능의 쇠퇴가 노인부양문제의 핵심을 이룬다는 관점에서,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의 노인부양의식을 살펴보고, 특히 노인에 대한 태도, 지식, 경험이 이들의 노인부양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바람직한 노인부양 복지대책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가치관 변화에 따른 부양기능의 쇠퇴가 노인부양문제의 핵심을 이룬다는 관점에서,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의 노인부양의식을 살펴보고, 특히 노인에 대한 태도, 지식, 경험이 이들의 노인부양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바람직한 노인부양 복지대책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들은 연구 시점이나 연구대상, 가족환경 및 사회변화에 따라 각각 상이한 관점으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인에 대한 태도요인과 지식요인, 노인관련 경험요인을 중심으로 이들 요인이 노인부양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현장실습을 노인복지 분야에서 경험한 학생들이 노인복지분야 취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인다는 연구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27], 노인복지 분야에서의 사회복지현장실습은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 및 고정관념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고 이는 부양의식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노인복지분야 실습경험을 경험요인에 포함시켜 연구를 진행했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태도, 지식, 경험이 노인부양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분석결과는 첫째, 노인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노인부양의식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지식요인 중 노인에 대한 신체 및 생리적 지식이 많을수록 노인부양의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안 방법
노인 관련 경험을 측정하기 위하여 선행연구를 근거로 노인과의 긍정적 동거경험, 노인관련 과목수강 경험, 노인관련 자원봉사 경험, 그리고 노인복지분야 실습경험을 노인관련 경험 요인으로 설정하였다. 이들 요인의 경험여부를 있다, 없다로 응답하게 하였으며 분석 시 1, 0으로 처리하였다.
본 연구는 기존연구에서 노인부양의식과 관련이 있는 인구사회학적 변인들로 확인된 성별, 연령, 출생순위, 종교, 성장지역, 경제수준을 통제변수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 자료 수집은 2011년 5월 19일부터 2011년 6월 30일까지 서울과 충청남북도 지역 4년제 대학 4개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350명과 경기도와 충청북도 소재 전문대학 사회복지과 학생 267명, 그리고 서울 지역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사회복지과 학생 8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설문조사는 수업담당 교수가 연구목적과 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한 후 수업시간 전후에 실시되었다. 회수된 설문지는 총 731부이나 사용이 어려운 자료 29부를 제외한 총 702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 자료 수집은 2011년 5월 19일부터 2011년 6월 30일까지 서울과 충청남북도 지역 4년제 대학 4개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350명과 경기도와 충청북도 소재 전문대학 사회복지과 학생 267명, 그리고 서울 지역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사회복지과 학생 8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설문조사는 수업담당 교수가 연구목적과 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한 후 수업시간 전후에 실시되었다.
회수된 설문 중에서 종속변수에 결측 값이 있거나 한 사례에 다중의 값이 있는 경우 이를 제거하여 최종 702사례가 분석되었고, 이 사례 중 월 평균 수입은 수입을 기재한 사례만 분석되었다.
설문조사는 수업담당 교수가 연구목적과 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한 후 수업시간 전후에 실시되었다. 회수된 설문지는 총 731부이나 사용이 어려운 자료 29부를 제외한 총 702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의 존재를 파악하고 주요 독립변수와 독립변수 간 전반적인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노인에 대한 태도, 지식, 경험이 노인부양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노인부양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각 독립변수 간 관련성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가 .
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조사대상자의 특성, 노인부양의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 및 평균과 표준편차를 알아보는 기술적 분석을 사용하였다.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의 존재를 파악하고 주요 독립변수와 독립변수 간 전반적인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노인에 대한 태도, 지식, 경험이 노인부양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PASW STATISTICS 18.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조사대상자의 특성, 노인부양의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 및 평균과 표준편차를 알아보는 기술적 분석을 사용하였다.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의 존재를 파악하고 주요 독립변수와 독립변수 간 전반적인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노인에 대한 지식은 노인과 관련된 사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노인에 대한 지식을 측정하기 위해서 Palmore가 개발하고 수정보완 한 Facts on Aging Quiz PartⅠ(FAQⅠ)을 활용하였다[50]. 이 척도는 25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과 노화에 대한 신체/생리적, 심리적, 가족/사회적 영역이 포함되어 있다.
노인에 대한 태도는 노인이 가진 성향을 이해하고 노인이 처한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이라고 할 수 있다. 노인에 대한 태도 척도는 Sanders등(1984)이 개발한 의미분화척도(Semantic Differential Scale)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20개의 쌍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문항은 노인을 표현하는 형용사의 쌍으로 조합되어있다.
본 연구에서는 황정순이 Turkman & Longe의 척도를 수정·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45].
성능/효과
각 문항의 3,5점에서 4,5점까지를 노인에 대한 중립적인 태도로 분류하였고 총 점수 70-90점 사이가 중립적인 태도를 나타내는 범주가 된다. 그러므로 긍정적인 태도는 총점 70점 이하이며 부정적인 태도는 총점 90점 이상으로 분류되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척도의 Cronbach's Alpha값은 .
만 13세 이상의 응답자 중 ‘노인은 가족이 부양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38.3%로 나타나, 전통사회에서 장남이 부모를 모셔야 한다는 부양의식이 달라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분석결과 노인에 대한 태도(β=-.259, P<.001), 노인에 대한 신체 및 생리적 지식(β=.138, P<.001), 노인과의 경험요인 중 긍정적 동거 경험(β=.97, p<.01)과 자원봉사 경험(β=.124, p<.01), 그리고 연령(β=.099, P<.O5)이 노인부양의식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참조).
본 연구는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태도, 지식, 경험이 노인부양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분석결과는 첫째, 노인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노인부양의식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지식요인 중 노인에 대한 신체 및 생리적 지식이 많을수록 노인부양의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동거경험과 자원봉사경험이 많을수록 노인부양의식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지막으로 연령이 노인부양의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는 첫째, 노인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노인부양의식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지식요인 중 노인에 대한 신체 및 생리적 지식이 많을수록 노인부양의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동거경험과 자원봉사경험이 많을수록 노인부양의식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지막으로 연령이 노인부양의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들의 노인부양의식수준은 5점 만점에 평균 4.05점으로 나타났다. 노인부양의식은 척도의 각 문항 점수가 3점 이상이면 부양의식수준이 높은 편인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즉 사회복지전공 대학생들의 태도가 긍정적 일수록, 지식이 많을수록, 노인과의 긍정적 동거경험과 자원봉사경험이 많을수록, 그리고 연령이 높을수록 노인부양의식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을 모시고 있거나 모신 경험이 있는 중년남녀 주부양가족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서는 형제순위와 성별에 따라 부양의식 정도가 다르게 나타났다[32]. 즉 장남이거나 외아들일 경우 부모부양에 대해 긍정적이었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경제적부양이나 서비스적 부양보다 정서적 부양을 제공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대학생의 노인부양의식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제적 부양의식이나 정서적 부양의식에 비해 서비스적 부양의식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18].
후속연구
이러한 상황에서, 향후 노인부양주체를 담당할 대학생들의 부양의식을 연구하는 것은, 노인에 대한 부양의식은 실제 부양행동에 가장 크게 작용한다는 연구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5], 실제적인 노인부양행동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노인부양의식의 고취는 노인부양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행조건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갖는다.
이와 함께 노인관련 자원봉사 활동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관련 자원봉사 활동처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들의 자원봉사를 지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자원봉사 실천현장에서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슈퍼바이저의 지도를 통하여 학생들이 노인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하여 보람을 느끼고, 양질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인부양의식이란 무엇인가?
노인부양의식이란 부모에 대한 의무 보호부양과 경제적 지원을 포함하는 자녀의 성숙된 부양태도 또는 노부모의 복지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개인적 의무감으로 노부모를 부양하고 보호하려는 의무와 의지를 말한다. 즉 노인부양의식은 경제적·정서적·신체적 환경이 열악한 노인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의지라고 할 수 있다[25, 24, 26, 44, 51].
통계청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노인부양의식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실제적으로 통계청이 사회조사를 통해서 부모부양에 대한 견해를 조사한 결과[40, 42], 노인부양의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만 13세 이상의 응답자 중 ‘노인은 가족이 부양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38.3%로 나타나, 전통사회에서 장남이 부모를 모셔야 한다는 부양의식이 달라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2005년도 자료에서 노인 부양은 ‘가족이 전담해야 한다’ 는 의견이 60.7%였던 것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한 수치이다. 그리고 2010년 자료에서 ‘가족과 정부, 그리고 사회의 공동책임’이라는 의견이 37.8%, 그리고 ‘노인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18.4%로 나타난 것을 볼 때, 노인에 대한 사회적 부양에 대한 논의가 공론화되기 시작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와 같은 논의에도 불구하고 가족에 의한 부양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대학생의 노인부양의식중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은 무엇인가?
즉 장남이거나 외아들일 경우 부모부양에 대해 긍정적이었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경제적부양이나 서비스적 부양보다 정서적 부양을 제공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대학생의 노인부양의식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제적 부양의식이나 정서적 부양의식에 비해 서비스적 부양의식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18]. 이러한 결과는 경제적 부양의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던 과거의 연구들과는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1, 29, 36, 37], 이를 통해 변화된 부양의식 실태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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