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시작은 세 가지의 문제 인식에서 출발하였다. 첫 번째는 최근 기록관과 유사 기관의 이용자들이 서비스 객체와 기관의 유형에 상관없이 통합적인 정보서비스를 제공받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여 캐나다와 유럽 등지에서 기록관, 도서관, 박물관이 협력하거나 통합되어 서비스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국내에서는 2007년 공공기록물관리법률에 의거하여 지방의 광역자치단체 산하의 지방 기록물관리기관이 설립되어야 하지만 현재까지 설치 및 건립 사례가 없는 반면, 지방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박물관은 양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많은 경우 소장 박물의 빈약함으로 ...
본 연구의 시작은 세 가지의 문제 인식에서 출발하였다. 첫 번째는 최근 기록관과 유사 기관의 이용자들이 서비스 객체와 기관의 유형에 상관없이 통합적인 정보서비스를 제공받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여 캐나다와 유럽 등지에서 기록관, 도서관, 박물관이 협력하거나 통합되어 서비스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국내에서는 2007년 공공기록물관리법률에 의거하여 지방의 광역자치단체 산하의 지방 기록물관리기관이 설립되어야 하지만 현재까지 설치 및 건립 사례가 없는 반면, 지방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박물관은 양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많은 경우 소장 박물의 빈약함으로 콘텐츠 부족이라는 비판에 직면하였고, 이에 대하여 기록학계와 박물관 관련 학계에서 ‘지방문화역사센터’로서의 복합 기능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현황이었다. 마지막으로 기록관이 특수한 목적과 기능을 가진 정보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건축의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기록관리전문가의 전문적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현실을 인식하여 기록관리전문가의 입장에서 이용자에게 다양한 유형의 정보물을 제공할 수 있는 복합적 문화정보기관의 공간을 계획하기 위한 체계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이용자에게 다양한 유형의 정보물을 제공할 수 있는 복합정보 공간의 유형으로 2008년 미국 텍사스 대학의 메건 윈젯(Megan Winget)이 제시한 ‘라키비움 [Larchiveum = 도서관(Library) + 기록관(Archives) + 박물관(Museum)]’에 주목하였으며, 라키비움을 설계할 때 실무적 입장에서 기록관리전문가가 공간 기획과 관련된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현재 라키비움은 기록관, 도서관, 박물관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이행하는 통합형 수집 기관(multidisciplinary collecting institution)으로 제안되었지만, 아직까지는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실제로 구현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 전략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라키비움에 필요한 공간 요건의 정보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공간 기획의 절차에 반영할 것임을 제안하였으며, 이들이 건축 설계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활용되도록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 방법으로는 박물관의 뮤지엄 플래닝과 도서관의 건축 프로그래밍을 참고하여, 이를 라키비움의 기능에 적합하게 적용하여 공간 기획의 절차로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유사 기관의 사례를 참고하고, 기록관, 도서관, 박물관의 기능적공간적 특성 등을 비교 분석하여 라키비움의 공간 요건으로 도출하고 이를 라키비움 공간 기획에 반영하였다.
이러한 일련 과정을 거쳐 본 연구가 제안하는 라키비움 공간 기획의 절차는 ‘기능 분석’ - ‘기능 계획’ - ‘공간 계획’ - ‘타당성 검토’로 이루어진다. 단계별로는, 기록관, 도서관, 박물관의 기능 요건을 비교하여 라키비움 설계에 필요한 기능 요건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라키비움의 통합 업무 기능안과 통합 조직안을 수립하여 업무와 이용, 그리고 보안 등과 관련되어 필요한 공간을 파악하는 공간 기능 계획을 거쳐, 설계자에게 제시할 잠재적 공간 계획까지 진행된다. 이후 공간의 활용도 및 기획 절차의 단계별 타당성을 평가하는 과정을 통하여 라키비움이 건립된 이후에도 공간 활용에 대한 검토와 수정이 계속 이루어지도록 하는 환류 구조를 제안한다.
본 연구는 단순히 라키비움에 대한 시설 중심의 설계 도안이나 공간 배치안이 아니라 라키비움의 공간 설계까지의 단계를 모두 포괄하여 진행되었다. 즉, 대상 라키비움의 설립 목적과 취지, 그리고 이에 기반하여 구성되는 역할과 미션, 주요 이용자의 요구와 서비스 도구, 관련 기준과 시설 및 장비 지침, 업무 기능과 조직안 및 업무 프로세스, 공간 동선 및 시설 장비 그리고 보안과 관리 요건, 이용 서비스 공간 등 모든 요건에 기반하여 프레임이 구성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보다 폭넓게 확산되고 수용될 수 있으리라 본다. 즉, 본 연구의 결과는 라키비움이나 복합문화정보기관의 공간 계획 뿐 아니라, 유사 정보기관의 신설이나 통합을 위한 기능 설계와 이용확장서비스의 분석 기반, 정보기관의 건립 설계의 방법론 및 타 정보기관의 기능 요건을 수렴하는 절차 등 다양한 세부 실행 방법으로 활용될 수도 있으리라 전망한다. 또한 본 연구는 미시적으로는 지방 기록물관리기관과 박물관 및 도서관을 융합한 지방역사문화센터의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안하였으며, 거시적으로는 전 세계적인 복합문화정보화의 추세에 부응하여 기존의 단일 정보기관들에 분산되어 있던 기능들을 하나의 기관으로 집약하여 문화적, 경제적인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는 실행 방법론을 제시하였다는 의의를 가진다. 무엇보다 본 연구를 통하여 향후 기록관과 라키비움 등 유사 문화정보기관들의 건립 계획에 전문가의 공간 기능에 대한 관점이 반영되기를 바라며, 실무자들의 공간 기획에서의 참여에 당위성을 부여하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
본 연구의 시작은 세 가지의 문제 인식에서 출발하였다. 첫 번째는 최근 기록관과 유사 기관의 이용자들이 서비스 객체와 기관의 유형에 상관없이 통합적인 정보서비스를 제공받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여 캐나다와 유럽 등지에서 기록관, 도서관, 박물관이 협력하거나 통합되어 서비스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국내에서는 2007년 공공기록물관리법률에 의거하여 지방의 광역자치단체 산하의 지방 기록물관리기관이 설립되어야 하지만 현재까지 설치 및 건립 사례가 없는 반면, 지방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박물관은 양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많은 경우 소장 박물의 빈약함으로 콘텐츠 부족이라는 비판에 직면하였고, 이에 대하여 기록학계와 박물관 관련 학계에서 ‘지방문화역사센터’로서의 복합 기능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현황이었다. 마지막으로 기록관이 특수한 목적과 기능을 가진 정보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건축의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기록관리전문가의 전문적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현실을 인식하여 기록관리전문가의 입장에서 이용자에게 다양한 유형의 정보물을 제공할 수 있는 복합적 문화정보기관의 공간을 계획하기 위한 체계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이용자에게 다양한 유형의 정보물을 제공할 수 있는 복합정보 공간의 유형으로 2008년 미국 텍사스 대학의 메건 윈젯(Megan Winget)이 제시한 ‘라키비움 [Larchiveum = 도서관(Library) + 기록관(Archives) + 박물관(Museum)]’에 주목하였으며, 라키비움을 설계할 때 실무적 입장에서 기록관리전문가가 공간 기획과 관련된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현재 라키비움은 기록관, 도서관, 박물관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이행하는 통합형 수집 기관(multidisciplinary collecting institution)으로 제안되었지만, 아직까지는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실제로 구현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 전략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라키비움에 필요한 공간 요건의 정보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공간 기획의 절차에 반영할 것임을 제안하였으며, 이들이 건축 설계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활용되도록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 방법으로는 박물관의 뮤지엄 플래닝과 도서관의 건축 프로그래밍을 참고하여, 이를 라키비움의 기능에 적합하게 적용하여 공간 기획의 절차로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유사 기관의 사례를 참고하고, 기록관, 도서관, 박물관의 기능적공간적 특성 등을 비교 분석하여 라키비움의 공간 요건으로 도출하고 이를 라키비움 공간 기획에 반영하였다.
이러한 일련 과정을 거쳐 본 연구가 제안하는 라키비움 공간 기획의 절차는 ‘기능 분석’ - ‘기능 계획’ - ‘공간 계획’ - ‘타당성 검토’로 이루어진다. 단계별로는, 기록관, 도서관, 박물관의 기능 요건을 비교하여 라키비움 설계에 필요한 기능 요건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라키비움의 통합 업무 기능안과 통합 조직안을 수립하여 업무와 이용, 그리고 보안 등과 관련되어 필요한 공간을 파악하는 공간 기능 계획을 거쳐, 설계자에게 제시할 잠재적 공간 계획까지 진행된다. 이후 공간의 활용도 및 기획 절차의 단계별 타당성을 평가하는 과정을 통하여 라키비움이 건립된 이후에도 공간 활용에 대한 검토와 수정이 계속 이루어지도록 하는 환류 구조를 제안한다.
본 연구는 단순히 라키비움에 대한 시설 중심의 설계 도안이나 공간 배치안이 아니라 라키비움의 공간 설계까지의 단계를 모두 포괄하여 진행되었다. 즉, 대상 라키비움의 설립 목적과 취지, 그리고 이에 기반하여 구성되는 역할과 미션, 주요 이용자의 요구와 서비스 도구, 관련 기준과 시설 및 장비 지침, 업무 기능과 조직안 및 업무 프로세스, 공간 동선 및 시설 장비 그리고 보안과 관리 요건, 이용 서비스 공간 등 모든 요건에 기반하여 프레임이 구성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보다 폭넓게 확산되고 수용될 수 있으리라 본다. 즉, 본 연구의 결과는 라키비움이나 복합문화정보기관의 공간 계획 뿐 아니라, 유사 정보기관의 신설이나 통합을 위한 기능 설계와 이용확장서비스의 분석 기반, 정보기관의 건립 설계의 방법론 및 타 정보기관의 기능 요건을 수렴하는 절차 등 다양한 세부 실행 방법으로 활용될 수도 있으리라 전망한다. 또한 본 연구는 미시적으로는 지방 기록물관리기관과 박물관 및 도서관을 융합한 지방역사문화센터의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안하였으며, 거시적으로는 전 세계적인 복합문화정보화의 추세에 부응하여 기존의 단일 정보기관들에 분산되어 있던 기능들을 하나의 기관으로 집약하여 문화적, 경제적인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는 실행 방법론을 제시하였다는 의의를 가진다. 무엇보다 본 연구를 통하여 향후 기록관과 라키비움 등 유사 문화정보기관들의 건립 계획에 전문가의 공간 기능에 대한 관점이 반영되기를 바라며, 실무자들의 공간 기획에서의 참여에 당위성을 부여하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
This study starts with recognition of three problems. First, users of archives and similar institutions want to have multidisciplinary information services regardless of service providers and types of institutions recently. Responding to this, archives, libraries and museums in Canada and Europe co...
This study starts with recognition of three problems. First, users of archives and similar institutions want to have multidisciplinary information services regardless of service providers and types of institutions recently. Responding to this, archives, libraries and museums in Canada and Europe continue the trends to cooperate or provide multidisciplinary services. Second, according to the Public Records Management Act of 2007, local governments need to establish local archives managing institutions, but there is no case of establishment and construction for that. Although museums managed by local governments increase dramatically, in many cases, they are criticized for poor contents. Thus scholars both in archives and museum propose multi-functioning 'local cultural and history centers' as alternative. Last, even though archives are information institutions with specific purposes and functions, professional opinions of archivists have not been reflected in archives construction processes.
This study recognizes this reality and tries to provide systematic methods that achieve professionals could plan spaces for multidisciplinary cultural information institutions, offering various information for users. For this purpose the study gives attention to Larchiveum(Libraries + Archives + Museums) as an alternative institution that provides mutiple information resources, which was proposed by Megan Winget, University of Texas, in 2008. This research studies the methods that achieve professionals could participate in decision making process related to Larchiveum spatial planning. At present, Larchiveum is proposed as a multidisciplinary information service institution that implement multi-functions of archives, libraries and museums. It requires concrete materialization strategy, since it is not practiced in Korea or overseas. Thus this study systematically analyzes information on space elements needed for Larchiveum, proposes the reflection of this on spatial planning process. It recommends that these process elements should be utilized for construction planning as a necessary essential aspects. Spatial planning process pertinent to the functions of Larchiveum is proposed by consulting to museum planning and library‘s architectural programming. For this purpose Larchiveum spatial planning reflects space elements generated from comparative analyses of functional space characteristics for archives, libraries and museums.
Larchiveum spatial planning processes, which this study proposes, involves steps of ‘analyses of functions’, ‘plan for functions', ‘plan for spaces’, and ‘examination of validity’. The phases include : analyses of necessary functional elements for Larchiveum planning after comparing functional elements of archives, libraries, and museums; establishment of multidisciplinary service functions and multidisciplinary organization for Larchiveum; planning for spatial function comprehending necessary space related for works, services and security; and potential spatial plan proposing to planner. Feedback structure is proposed for continuous examination and correction of utilization of spaces after construction of Larchiveum, through evaluation processes for utilization of spaces and progressive validation of planning processes.
This study covers not only facility centered planning design and allocation of spaces for Larchiveum, but also various elements of spatial planning phase for Larchiveum, Such as roles, missions and purposes of Larchiveum construction; needs of major users and service tools; appropriate regulations for facilities and equipments; business functions of organization and work processes; the flow of human and resources traffic; and security management elements.
It is hoped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could be utilized not only for spatial planning of Larchiveum or multidisciplinary cultural information institutions, but also for various functional plans for establishment or integration of similar information institutions. This study offers a concrete model for local history cultural centers microscopically, and proposes practical methods of bringing professional functions in various single information institutions macroscopically, that would results in economic and cultural effects responding to global multidisciplinary cultural information trends. It is also hoped, above all, that through this research, professional viewpoints are reflected on construction plans for archives, Larchiveum and similar cultural information institutions in future, and that this study contributes the participation of records management professionals in spatial planning.
This study starts with recognition of three problems. First, users of archives and similar institutions want to have multidisciplinary information services regardless of service providers and types of institutions recently. Responding to this, archives, libraries and museums in Canada and Europe continue the trends to cooperate or provide multidisciplinary services. Second, according to the Public Records Management Act of 2007, local governments need to establish local archives managing institutions, but there is no case of establishment and construction for that. Although museums managed by local governments increase dramatically, in many cases, they are criticized for poor contents. Thus scholars both in archives and museum propose multi-functioning 'local cultural and history centers' as alternative. Last, even though archives are information institutions with specific purposes and functions, professional opinions of archivists have not been reflected in archives construction processes.
This study recognizes this reality and tries to provide systematic methods that achieve professionals could plan spaces for multidisciplinary cultural information institutions, offering various information for users. For this purpose the study gives attention to Larchiveum(Libraries + Archives + Museums) as an alternative institution that provides mutiple information resources, which was proposed by Megan Winget, University of Texas, in 2008. This research studies the methods that achieve professionals could participate in decision making process related to Larchiveum spatial planning. At present, Larchiveum is proposed as a multidisciplinary information service institution that implement multi-functions of archives, libraries and museums. It requires concrete materialization strategy, since it is not practiced in Korea or overseas. Thus this study systematically analyzes information on space elements needed for Larchiveum, proposes the reflection of this on spatial planning process. It recommends that these process elements should be utilized for construction planning as a necessary essential aspects. Spatial planning process pertinent to the functions of Larchiveum is proposed by consulting to museum planning and library‘s architectural programming. For this purpose Larchiveum spatial planning reflects space elements generated from comparative analyses of functional space characteristics for archives, libraries and museums.
Larchiveum spatial planning processes, which this study proposes, involves steps of ‘analyses of functions’, ‘plan for functions', ‘plan for spaces’, and ‘examination of validity’. The phases include : analyses of necessary functional elements for Larchiveum planning after comparing functional elements of archives, libraries, and museums; establishment of multidisciplinary service functions and multidisciplinary organization for Larchiveum; planning for spatial function comprehending necessary space related for works, services and security; and potential spatial plan proposing to planner. Feedback structure is proposed for continuous examination and correction of utilization of spaces after construction of Larchiveum, through evaluation processes for utilization of spaces and progressive validation of planning processes.
This study covers not only facility centered planning design and allocation of spaces for Larchiveum, but also various elements of spatial planning phase for Larchiveum, Such as roles, missions and purposes of Larchiveum construction; needs of major users and service tools; appropriate regulations for facilities and equipments; business functions of organization and work processes; the flow of human and resources traffic; and security management elements.
It is hoped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could be utilized not only for spatial planning of Larchiveum or multidisciplinary cultural information institutions, but also for various functional plans for establishment or integration of similar information institutions. This study offers a concrete model for local history cultural centers microscopically, and proposes practical methods of bringing professional functions in various single information institutions macroscopically, that would results in economic and cultural effects responding to global multidisciplinary cultural information trends. It is also hoped, above all, that through this research, professional viewpoints are reflected on construction plans for archives, Larchiveum and similar cultural information institutions in future, and that this study contributes the participation of records management professionals in spatial planning.
AI-Helper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