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중학생의 한식과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에 따른 식습관, 기호도, 섭취빈도 차이 연구 A Study on the Comparison of Food Habit, Food Preference, and Intake Frequency According to the Level of Nutrition Knowledge for Korean Food and Fast Food by Middle School Students in Gyeongnam Area원문보기
본 연구는 경남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식과 패스트푸드의 영양지식 수준에 따른 한식과 패스트푸드의 인식, 이용실태, 기호도 및 섭취빈도를 비교하고 그 차이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조사는 2012년 2월 10일부터 2012년 2월 1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503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전체 조사대상자 503명 중 성별의 경우 남학생 251명, 여학생 252명로 나타났으며, BMI는 남학생 20.47(kg/㎡), 여학생 19.39(kg/㎡)였으며 조사대상자 중 정상 256명(50.9%), ...
본 연구는 경남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식과 패스트푸드의 영양지식 수준에 따른 한식과 패스트푸드의 인식, 이용실태, 기호도 및 섭취빈도를 비교하고 그 차이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조사는 2012년 2월 10일부터 2012년 2월 1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503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전체 조사대상자 503명 중 성별의 경우 남학생 251명, 여학생 252명로 나타났으며, BMI는 남학생 20.47(kg/㎡), 여학생 19.39(kg/㎡)였으며 조사대상자 중 정상 256명(50.9%), 저체중 173명(34.3%), 비만 40명(7.9%), 과체중 34명(6.8%)으로 나타났다.
가족구성은 ‘핵가족’, 어머니의 연령은 ‘41～45세’, 어머니의 직업은 ‘무직ㆍ가정주부’, 가정에서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은 ‘어머니’, 학생들의 한 달 용돈은 ‘2만원 이하’, 주택의 형태는 ‘아파트’가 가장 응답률이 높았다.
둘째, 한식과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은 각 문항 당 바른 답을 했을 경우 1점씩 부가하여 점수화 하였을 때 한식에 대한 영양지식 평균점수는 7.29로 나타났으며 영양지식 수준에 따라 상위 집단 259명(8점 이상), 중위 집단 53명(7점), 하위 집단 191명(6점 이하)으로 분류하였다.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평균점수는 9.04로 나타났고 영양지식 수준에 따라 상위 집단 283명(10점 이상), 중위 집단 54명(9점), 하위 집단 166명(8점 이하)으로 구분하였다.
셋째, 한식에 대한 영양지식에 관한 정답 결과에서 미역국에 관한 문항은 여학생이 정답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조사 결과에서 ‘패스트푸드는 좋은 단백질 급원이다’의 문항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정답자가 많았다.
넷째, 식습관에서 영양지식 수준에 따라 살펴보면 여학생의 경우 한식과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상위인 집단이 아침을 거르는 학생이 적었고, 과일을 자주 먹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식의 영양지식 수준으로 비교하였을 때 상위인 집단은 신선한 야채를 자주 먹는 것으로 나타났고 하위인 집단은 음식을 적당량 먹는 것과 골고루 먹는 것에서 타 집단보다 응답이 낮게 나타났다. 여학생의 경우 패스트푸드 영양지식 수준이 하위인 집단이 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의 경우 한식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상위인 집단이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한식과 패스트푸드에 대한 인식 결과 한식에 대해 관심이 어느 정도 있는가에 남학생의 경우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상위인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과 패스트푸드 중 어느 음식이 한 끼 식사로 더 영양이 우수하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해 남학생의 경우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이 하위인 집단이 타 집단과 비교하여 ‘한식’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적었다. 한식과 패스트푸드를 개선점으로 영양지식 수준에 따라서는 남학생의 경우 한식과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상위인 집단이 타 집단보다 ‘영양적인 면’을 개선해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여섯째, 중학생들의 하루 식사의 규칙성을 분석한 결과 영양지식 수준에 따라서는 여학생의 경우 한식과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하위인 집단이 아침을 먹는다는 응답이 낮았고, 한식에 대한 영양지식이 하위인 집단이 저녁을 먹는 학생이 적었으며,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중위인 집단이 밤참을 먹는 횟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경우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하위인 집단이 한식 이용횟수가 낮게 나타났으며, 한식의 영양지식 수준이 상위인 집단이 타 집단과 비교할 때 패스트푸드를 ‘일주일에 2～3회’ 이용한다는 응답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한식을 주로 먹는 때로 여학생의 경우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중위 집단이 ‘친구’와 함께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한식의 종류별 기호도 차이 검증에서 남학생의 경우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상위인 집단이 타 집단보다 ‘밥, 죽류’에 대한 기호도가 높았고, 여학생의 경우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중위인 집단이 ‘면류, 만두류’의 기호도가 낮았다. 한식의 종류별 섭취빈도 차이 검증 결과 여학생의 경우 한식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중위의 집단이 ‘젓갈류’에 대한 섭취빈도가 높았으며, 남·여학생 모두 한식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중위인 집단이 ‘음청류’의 섭취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패스트푸드의 종류별 기호도 차이 검증에서 남학생의 경우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하위인 집단이 피자, 자장면, 스파게티, 핫바, 튀김만두에서 기호도가 높았다. 여학생 경우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상위 집단이 치즈스틱에 대한 기호도가 높았다. 패스트푸드의 종류별 섭취빈도 차이 검증 결과 남학생의 경우 한식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중위 집단이 도넛, 감자튀김의 섭취빈도가 높았으며,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하위의 집단이 핫도그, 스파게티, 오징어링, 튀김만두에 대한 섭취빈도가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남녀 중학생의 한식과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의 상승은 바람직한 영양 태도를 나타내고 있는 경향이 많으므로 각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급식과 학교 교육을 통해서 한식과 패스트푸드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하는 점을 고려하여 패스트푸드의 영양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과 패스트푸드에 대한 정확한 지식 전달이 필요로 하다. 또한 한식의 우수성과 영양적 가치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경남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식과 패스트푸드의 영양지식 수준에 따른 한식과 패스트푸드의 인식, 이용실태, 기호도 및 섭취빈도를 비교하고 그 차이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조사는 2012년 2월 10일부터 2012년 2월 1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503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전체 조사대상자 503명 중 성별의 경우 남학생 251명, 여학생 252명로 나타났으며, BMI는 남학생 20.47(kg/㎡), 여학생 19.39(kg/㎡)였으며 조사대상자 중 정상 256명(50.9%), 저체중 173명(34.3%), 비만 40명(7.9%), 과체중 34명(6.8%)으로 나타났다.
가족구성은 ‘핵가족’, 어머니의 연령은 ‘41～45세’, 어머니의 직업은 ‘무직ㆍ가정주부’, 가정에서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은 ‘어머니’, 학생들의 한 달 용돈은 ‘2만원 이하’, 주택의 형태는 ‘아파트’가 가장 응답률이 높았다.
둘째, 한식과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은 각 문항 당 바른 답을 했을 경우 1점씩 부가하여 점수화 하였을 때 한식에 대한 영양지식 평균점수는 7.29로 나타났으며 영양지식 수준에 따라 상위 집단 259명(8점 이상), 중위 집단 53명(7점), 하위 집단 191명(6점 이하)으로 분류하였다.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평균점수는 9.04로 나타났고 영양지식 수준에 따라 상위 집단 283명(10점 이상), 중위 집단 54명(9점), 하위 집단 166명(8점 이하)으로 구분하였다.
셋째, 한식에 대한 영양지식에 관한 정답 결과에서 미역국에 관한 문항은 여학생이 정답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조사 결과에서 ‘패스트푸드는 좋은 단백질 급원이다’의 문항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정답자가 많았다.
넷째, 식습관에서 영양지식 수준에 따라 살펴보면 여학생의 경우 한식과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상위인 집단이 아침을 거르는 학생이 적었고, 과일을 자주 먹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식의 영양지식 수준으로 비교하였을 때 상위인 집단은 신선한 야채를 자주 먹는 것으로 나타났고 하위인 집단은 음식을 적당량 먹는 것과 골고루 먹는 것에서 타 집단보다 응답이 낮게 나타났다. 여학생의 경우 패스트푸드 영양지식 수준이 하위인 집단이 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의 경우 한식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상위인 집단이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한식과 패스트푸드에 대한 인식 결과 한식에 대해 관심이 어느 정도 있는가에 남학생의 경우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상위인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과 패스트푸드 중 어느 음식이 한 끼 식사로 더 영양이 우수하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해 남학생의 경우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이 하위인 집단이 타 집단과 비교하여 ‘한식’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적었다. 한식과 패스트푸드를 개선점으로 영양지식 수준에 따라서는 남학생의 경우 한식과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상위인 집단이 타 집단보다 ‘영양적인 면’을 개선해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여섯째, 중학생들의 하루 식사의 규칙성을 분석한 결과 영양지식 수준에 따라서는 여학생의 경우 한식과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하위인 집단이 아침을 먹는다는 응답이 낮았고, 한식에 대한 영양지식이 하위인 집단이 저녁을 먹는 학생이 적었으며,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중위인 집단이 밤참을 먹는 횟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경우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하위인 집단이 한식 이용횟수가 낮게 나타났으며, 한식의 영양지식 수준이 상위인 집단이 타 집단과 비교할 때 패스트푸드를 ‘일주일에 2～3회’ 이용한다는 응답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한식을 주로 먹는 때로 여학생의 경우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중위 집단이 ‘친구’와 함께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한식의 종류별 기호도 차이 검증에서 남학생의 경우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상위인 집단이 타 집단보다 ‘밥, 죽류’에 대한 기호도가 높았고, 여학생의 경우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중위인 집단이 ‘면류, 만두류’의 기호도가 낮았다. 한식의 종류별 섭취빈도 차이 검증 결과 여학생의 경우 한식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중위의 집단이 ‘젓갈류’에 대한 섭취빈도가 높았으며, 남·여학생 모두 한식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중위인 집단이 ‘음청류’의 섭취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패스트푸드의 종류별 기호도 차이 검증에서 남학생의 경우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하위인 집단이 피자, 자장면, 스파게티, 핫바, 튀김만두에서 기호도가 높았다. 여학생 경우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상위 집단이 치즈스틱에 대한 기호도가 높았다. 패스트푸드의 종류별 섭취빈도 차이 검증 결과 남학생의 경우 한식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중위 집단이 도넛, 감자튀김의 섭취빈도가 높았으며,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 수준이 하위의 집단이 핫도그, 스파게티, 오징어링, 튀김만두에 대한 섭취빈도가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남녀 중학생의 한식과 패스트푸드에 대한 영양지식의 상승은 바람직한 영양 태도를 나타내고 있는 경향이 많으므로 각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급식과 학교 교육을 통해서 한식과 패스트푸드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하는 점을 고려하여 패스트푸드의 영양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과 패스트푸드에 대한 정확한 지식 전달이 필요로 하다. 또한 한식의 우수성과 영양적 가치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Korean food and fast food awareness, usage, preference and frequency of consumption in the middle school students from the Gyungnam region according to the knowledge of nutrients of Korean food and fast food. From February 10-16, 2012, a questionnaire, comprising question...
This study investigated the Korean food and fast food awareness, usage, preference and frequency of consumption in the middle school students from the Gyungnam region according to the knowledge of nutrients of Korean food and fast food. From February 10-16, 2012, a questionnaire, comprising questions on Korean food and fast food awareness, usage, preference, and frequency was distributed to 503 people, and the survey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ly, among the 503 subjects, 251 were male and 252 were female students. BMI for male students were 20.47(kg/m2) and the female was 19.39(kg/m2). Among the 503 subjects, 256(50.9%) were normal and 173(34.3%) was under weight and 40(7.9%) were slightly over weight and 34(6.8%) were considered to be obese. The family components were ‘nuclear families’ with an average mother age of 41～45 and most mothers were ‘not employed / housewife). It was most common to have mothers prepare foods and the student’s monthly allowance was under 20,000 won and their residences were mostly apartments.
Secondly, when scoring each correct question as 1 point, the knowledge about nutrients in fast food and Korean food averaged about 7.29 points. According the knowledge of nutrients, 259 students were above at the top (higher than 8 points), the average was 53 students (7 points) and the bottom group was 191 students (6 points). Fast food nutrient knowledge average was 9.04 points and 283 students scored above 10 points, 283 students were at the top with 10 points or above, 54 in the middle students with 9 points and 166 in the bottom group students with 8 points or less.
Thirdly, for Korean food nutrients, especially the part about seaweed soup, more female students answered the question correctly. According to research about the knowledge of nutrients, more female students got the right answer on the question; ‘fast food is a good source of protein.’
Fourth, from eating habits to knowledge of nutrients, observations showed that female students had greater knowledge of nutrients in fast food and Korean food and they were less likely to miss breakfast and ate more fruits. When comparing by knowledge of Korean food nutrients, students in the top group of the survey ate more vegetables and those in the bottom group showed they weren’t as responsive in proper food amount and eating a variety of foods. As for female students, those in the bottom group ate more processed food, while the top group had consumed a wider variety of foods for male students.
Fifth, according to the awareness of Korean food and fast food, the male students ranked high in their interest of the knowledge of fast food nutrients. In a question that asked whether Korean food is greater in nutrients than fast food, those in the bottom group had fewer students that said Korean food was greater in nutrients. For the improvement of Fast food and Korean food in terms of its nutrients, more students in the top group had responded that there needs to be improvements in terms of nutrients.
Sixth, by examining the daily intake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the case of female students, those that had low knowledge of Korean and Fast food nutrients had lower responses that marked that they ate breakfast and those who had medium knowledge about fast food nutrients had less number of students who ate night snacks. For male students, those who had lower knowledge of nutrients in fast food ate less Korean food and those who had more knowledge of Korean food said they ate fast food 2～3 times a week.
Those who were average in fast food nutrient knowledge picked ‘eating with friends’ as the top reason for why or when they eat Korean food.
For preference of Korean food depending on the type, those who had higher knowledge of fast food nutrients had greater preference in ‘rice and porridge’. For female students those who had average level of nutrient knowledge of fast food preferred ‘noodles and dumplings’ less. Also, the female student frequency of consumption showed that those with higher nutrient knowledge in Korean food had a high consumption rate of ‘salted/sauced foods’. Both sexes who had average level knowledge in Korean food nutrients had higher consumption rate of beverages.
The fast food type preference for male students with lower fast food nutrient knowledge had the highest preferences for pizza, jajangmyun, spaghetti, hot bar and fried dumplings. For females with high level of fast food nutrients preferred cheese sticks. For fast food consumption rates, the male students with average level nutrient knowledge of Korean food had high rates of donut and fries consumption and those with low level knowledge had high consumption rate of hotdogs, spaghetti, squid rings, fries and dumplings.
When the research was compiled, the tendency for middle school students of both sexes on their knowledge of Korean and Fast food nutrients were positively linked to better consumption behavior and therefore not only families but schools must also educate the students with specific education on nutrients in Korean food and Fast food. Also, teenagers are consuming a lot of fast foods so there needs to be measures to improve the nutrients for fast foods and a proper method of delivery on exact the nutrient information of fast foods. Also, there needs to be developments in nutrient education programs that teach proper understanding of the value of nutrients and the superiority of Korean food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Korean food and fast food awareness, usage, preference and frequency of consumption in the middle school students from the Gyungnam region according to the knowledge of nutrients of Korean food and fast food. From February 10-16, 2012, a questionnaire, comprising questions on Korean food and fast food awareness, usage, preference, and frequency was distributed to 503 people, and the survey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ly, among the 503 subjects, 251 were male and 252 were female students. BMI for male students were 20.47(kg/m2) and the female was 19.39(kg/m2). Among the 503 subjects, 256(50.9%) were normal and 173(34.3%) was under weight and 40(7.9%) were slightly over weight and 34(6.8%) were considered to be obese. The family components were ‘nuclear families’ with an average mother age of 41～45 and most mothers were ‘not employed / housewife). It was most common to have mothers prepare foods and the student’s monthly allowance was under 20,000 won and their residences were mostly apartments.
Secondly, when scoring each correct question as 1 point, the knowledge about nutrients in fast food and Korean food averaged about 7.29 points. According the knowledge of nutrients, 259 students were above at the top (higher than 8 points), the average was 53 students (7 points) and the bottom group was 191 students (6 points). Fast food nutrient knowledge average was 9.04 points and 283 students scored above 10 points, 283 students were at the top with 10 points or above, 54 in the middle students with 9 points and 166 in the bottom group students with 8 points or less.
Thirdly, for Korean food nutrients, especially the part about seaweed soup, more female students answered the question correctly. According to research about the knowledge of nutrients, more female students got the right answer on the question; ‘fast food is a good source of protein.’
Fourth, from eating habits to knowledge of nutrients, observations showed that female students had greater knowledge of nutrients in fast food and Korean food and they were less likely to miss breakfast and ate more fruits. When comparing by knowledge of Korean food nutrients, students in the top group of the survey ate more vegetables and those in the bottom group showed they weren’t as responsive in proper food amount and eating a variety of foods. As for female students, those in the bottom group ate more processed food, while the top group had consumed a wider variety of foods for male students.
Fifth, according to the awareness of Korean food and fast food, the male students ranked high in their interest of the knowledge of fast food nutrients. In a question that asked whether Korean food is greater in nutrients than fast food, those in the bottom group had fewer students that said Korean food was greater in nutrients. For the improvement of Fast food and Korean food in terms of its nutrients, more students in the top group had responded that there needs to be improvements in terms of nutrients.
Sixth, by examining the daily intake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the case of female students, those that had low knowledge of Korean and Fast food nutrients had lower responses that marked that they ate breakfast and those who had medium knowledge about fast food nutrients had less number of students who ate night snacks. For male students, those who had lower knowledge of nutrients in fast food ate less Korean food and those who had more knowledge of Korean food said they ate fast food 2～3 times a week.
Those who were average in fast food nutrient knowledge picked ‘eating with friends’ as the top reason for why or when they eat Korean food.
For preference of Korean food depending on the type, those who had higher knowledge of fast food nutrients had greater preference in ‘rice and porridge’. For female students those who had average level of nutrient knowledge of fast food preferred ‘noodles and dumplings’ less. Also, the female student frequency of consumption showed that those with higher nutrient knowledge in Korean food had a high consumption rate of ‘salted/sauced foods’. Both sexes who had average level knowledge in Korean food nutrients had higher consumption rate of beverages.
The fast food type preference for male students with lower fast food nutrient knowledge had the highest preferences for pizza, jajangmyun, spaghetti, hot bar and fried dumplings. For females with high level of fast food nutrients preferred cheese sticks. For fast food consumption rates, the male students with average level nutrient knowledge of Korean food had high rates of donut and fries consumption and those with low level knowledge had high consumption rate of hotdogs, spaghetti, squid rings, fries and dumplings.
When the research was compiled, the tendency for middle school students of both sexes on their knowledge of Korean and Fast food nutrients were positively linked to better consumption behavior and therefore not only families but schools must also educate the students with specific education on nutrients in Korean food and Fast food. Also, teenagers are consuming a lot of fast foods so there needs to be measures to improve the nutrients for fast foods and a proper method of delivery on exact the nutrient information of fast foods. Also, there needs to be developments in nutrient education programs that teach proper understanding of the value of nutrients and the superiority of Korean 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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