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유방암 환자의 유방절제술 후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림프부종 대상자의 자가관리 실천 정도와 삶의 질 간의 관계를 규명하여 림프부종 환자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이 가능한 간호 중재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대상은 서울 소재의 A 종합병원에서 유방절제술 후 림프부종을 진단받은 만 20세 이상의 여자 환자 186명을 대상으로 2012년 3월 20일부터 2012년 4월 20일까지 탐색적 상관관계 연구를 실시 하였다.
연구 도구는 조명옥(2003) 등이 개발한 림프부종 자가관리 실천 도구와 1986년 EORTC QOL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어 국제적인 암 환자의 삶의 질 ...
본 연구는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유방암 환자의 유방절제술 후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림프부종 대상자의 자가관리 실천 정도와 삶의 질 간의 관계를 규명하여 림프부종 환자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이 가능한 간호 중재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대상은 서울 소재의 A 종합병원에서 유방절제술 후 림프부종을 진단받은 만 20세 이상의 여자 환자 186명을 대상으로 2012년 3월 20일부터 2012년 4월 20일까지 탐색적 상관관계 연구를 실시 하였다.
연구 도구는 조명옥(2003) 등이 개발한 림프부종 자가관리 실천 도구와 1986년 EORTC QOL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어 국제적인 암 환자의 삶의 질 임상연구에 널리 사용되어 온 EORTC QLQ-C30,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을 보는 EORTC QLQ-BR23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4.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분석하였고, 제 변수와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으며, 제 변수간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유방절제술 후 림프부종을 진단받은 환자의 림프부종 자가관리 실천 점수는 80점 만점에 60.38±11.60점이고, 평균평점이 4점 만점에 3.02±0.58점 이었다. 환지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는 부분이 높은 실천 점수를 보였고, 가벼운 유방 보조기 및 압박 스타킹 착용과 환지의 피부관리 측면이 낮은 실천 점수를 보였다.
2. 유방절제술 후 림프부종을 진단받은 환자의 삶의 질은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삶의 질이 52.15±20.16점으로 평균 정도의 수준을 나타냈다. 암 관련 기능 영역은 67.04±24.77점, 암 관련 증상 영역은 27.65±25.95점이었다. 유방암 관련 기능 영역에서는 70.20±16.71점, 유방암 관련 증상 영역에서는 51.71± 13.99점이었다.
3. 유방절제술 후 림프부종을 진단받은 환자의 림프부종 자가관리 실천 정도는 유방절제술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삶의 질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고(r=.301, p=.000), 암 관련 기능 척도 중 신체적 기능(r=-.157, p=.033), 암 관련 증상 척도 중 피로(r=.155, p=.036)와 유방암 관련 증상 척도 중 전신적인 치료 부작용(r=.452, p=.034), 모발 소실(r=.277, p=.004) 항목이 삶의 질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일반적 특성 중 림프부종 자가관리 실천 정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는 교육 정도와 수술방법, 림프 절제 수로 나타났다. 교육 정도가 높을수록 (t=5.956, p=.003), 수술 방법 중 부분절제 보다 한쪽 전체를 절제한 경우 (t=3.065, p=.049), 림프절 절제 수가 많을수록(t=3.264, p=.040) 자가관리 실천이 잘 되었다.
5. 일반적 특성 중 유방절제술 후 림프부종을 진단받은 환자의 삶의 질 측정도구 중 EORTC QLQ-C30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는 기능 영역 중 신체적 기능 척도와는 어깨 가동성의 장애가 있는 경우에 신체적 기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t=4.417, p=.002), 증상 영역에서는 어깨의 통증이 동반된 경우에 통증이 심하였다.(t=11.395, p=.000). EORTC QLQ-BR23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는 유방암 관련 기능 영역에서 양쪽 전체를 절제한 경우에 신체상이 가장 낮았으며(t=17.104, p=.000), 치료방법으로 수술과 항암 요법을 병행한 경우에 전신적 치료 부작용이 가장 심하고(t=3.090, p=.028) 어깨의 통증이 있는 경우에 가슴의 증상(t=5.674, p=.000)과 팔의 증상(t=10.752, p=.000)이 가장 심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유방절제술 후 림프부종을 진단받은 환자에서 자가관리 실천 정도가 높은 경우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신체적 기능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림프부종 자가관리 실천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대상자의 자가관리 실천이 잘 안 되는 피부관리나 보조기 및 압박 스타킹 착용 등을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도록 하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유방암 환자의 유방절제술 후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림프부종 대상자의 자가관리 실천 정도와 삶의 질 간의 관계를 규명하여 림프부종 환자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이 가능한 간호 중재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대상은 서울 소재의 A 종합병원에서 유방절제술 후 림프부종을 진단받은 만 20세 이상의 여자 환자 186명을 대상으로 2012년 3월 20일부터 2012년 4월 20일까지 탐색적 상관관계 연구를 실시 하였다.
연구 도구는 조명옥(2003) 등이 개발한 림프부종 자가관리 실천 도구와 1986년 EORTC QOL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어 국제적인 암 환자의 삶의 질 임상연구에 널리 사용되어 온 EORTC QLQ-C30,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을 보는 EORTC QLQ-BR23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4.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분석하였고, 제 변수와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으며, 제 변수간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유방절제술 후 림프부종을 진단받은 환자의 림프부종 자가관리 실천 점수는 80점 만점에 60.38±11.60점이고, 평균평점이 4점 만점에 3.02±0.58점 이었다. 환지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는 부분이 높은 실천 점수를 보였고, 가벼운 유방 보조기 및 압박 스타킹 착용과 환지의 피부관리 측면이 낮은 실천 점수를 보였다.
2. 유방절제술 후 림프부종을 진단받은 환자의 삶의 질은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삶의 질이 52.15±20.16점으로 평균 정도의 수준을 나타냈다. 암 관련 기능 영역은 67.04±24.77점, 암 관련 증상 영역은 27.65±25.95점이었다. 유방암 관련 기능 영역에서는 70.20±16.71점, 유방암 관련 증상 영역에서는 51.71± 13.99점이었다.
3. 유방절제술 후 림프부종을 진단받은 환자의 림프부종 자가관리 실천 정도는 유방절제술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삶의 질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고(r=.301, p=.000), 암 관련 기능 척도 중 신체적 기능(r=-.157, p=.033), 암 관련 증상 척도 중 피로(r=.155, p=.036)와 유방암 관련 증상 척도 중 전신적인 치료 부작용(r=.452, p=.034), 모발 소실(r=.277, p=.004) 항목이 삶의 질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일반적 특성 중 림프부종 자가관리 실천 정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는 교육 정도와 수술방법, 림프 절제 수로 나타났다. 교육 정도가 높을수록 (t=5.956, p=.003), 수술 방법 중 부분절제 보다 한쪽 전체를 절제한 경우 (t=3.065, p=.049), 림프절 절제 수가 많을수록(t=3.264, p=.040) 자가관리 실천이 잘 되었다.
5. 일반적 특성 중 유방절제술 후 림프부종을 진단받은 환자의 삶의 질 측정도구 중 EORTC QLQ-C30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는 기능 영역 중 신체적 기능 척도와는 어깨 가동성의 장애가 있는 경우에 신체적 기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t=4.417, p=.002), 증상 영역에서는 어깨의 통증이 동반된 경우에 통증이 심하였다.(t=11.395, p=.000). EORTC QLQ-BR23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는 유방암 관련 기능 영역에서 양쪽 전체를 절제한 경우에 신체상이 가장 낮았으며(t=17.104, p=.000), 치료방법으로 수술과 항암 요법을 병행한 경우에 전신적 치료 부작용이 가장 심하고(t=3.090, p=.028) 어깨의 통증이 있는 경우에 가슴의 증상(t=5.674, p=.000)과 팔의 증상(t=10.752, p=.000)이 가장 심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유방절제술 후 림프부종을 진단받은 환자에서 자가관리 실천 정도가 높은 경우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신체적 기능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림프부종 자가관리 실천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대상자의 자가관리 실천이 잘 안 되는 피부관리나 보조기 및 압박 스타킹 착용 등을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도록 하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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