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과 그에 따른 매체의 발달은 사회, 경제, 정치 지형의 변화를 가져왔고, 그에 따라, 교육 분야에서도 교수매체에 대한 요구가 주목받게 되었다.
정보화 사회로 진입하던 1980년대 후반의 교육정보화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1997년 공교육 현장에서 교단선진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현재는 모바일기기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교육환경 구축으로 교육의 담론과 정책방향이 이동 중이다. 즉, 교수매체를 중심으로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중, 고등학교 일본어교육현장의 교수매체 혁신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중, 고등학교의 일본어 교육현장의 교수매체를 조사,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연구의 도구로써 설문지를 활용하였으며, 설문조사는 고려대학교 교원연수에 참가한 전국의 9개 도 지역의 중,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일본어교사 6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중 회수된 60명의 응답자의 설문지를 바탕으로 결과를 분석하였다.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 고등학교의 일본어교육현장에 보급되어 있는 컴퓨터와 인터넷 보급률은 각각 100%와 80%에 이른다. 따라서 시청각 교육의 기초적 기반은 구축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7차 개정교육과정 이후의 교육과정에서 권장하는 멀티미디어 및 ...
정보기술과 그에 따른 매체의 발달은 사회, 경제, 정치 지형의 변화를 가져왔고, 그에 따라, 교육 분야에서도 교수매체에 대한 요구가 주목받게 되었다.
정보화 사회로 진입하던 1980년대 후반의 교육정보화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1997년 공교육 현장에서 교단선진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현재는 모바일기기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교육환경 구축으로 교육의 담론과 정책방향이 이동 중이다. 즉, 교수매체를 중심으로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중, 고등학교 일본어교육현장의 교수매체 혁신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중, 고등학교의 일본어 교육현장의 교수매체를 조사,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연구의 도구로써 설문지를 활용하였으며, 설문조사는 고려대학교 교원연수에 참가한 전국의 9개 도 지역의 중,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일본어교사 6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중 회수된 60명의 응답자의 설문지를 바탕으로 결과를 분석하였다.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 고등학교의 일본어교육현장에 보급되어 있는 컴퓨터와 인터넷 보급률은 각각 100%와 80%에 이른다. 따라서 시청각 교육의 기초적 기반은 구축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7차 개정교육과정 이후의 교육과정에서 권장하는 멀티미디어 및 ICT 활용을 통한 교육시설 기반 구축에는 아직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양방향 TV 와 스마트 폰 및 교육어플리케이션 보급률이 각 각 3%, 1.7%의 현저히 낮은 상황으로, 정부가 2011년도부터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IPTV를 활용한 온라인 수업의 활성화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교육체제의 변화에 대한 인프라 및 기술역량이라는 측면에서의 준비는 거의 되어있지 않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일본어교수매체의 보급현황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조사에 응답한 일본어교사들의 과반수(51.8%)가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에 대한 개선점으로 43%에 해당하는 일본어교사가 ‘다양한 교수매체의 보급’이라고 응답함으로써, 일본어교육에 적합한 다양한 교수매체의 보급의 필요성의 근거를 뒷받침하였다.
셋째, 교수매체의 활용실태에 있어서, 응답자의 60%에 해당하는 일본어교사가 매 수업시간마다 교수매체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사들이 갖고 있는 교수매체의 기능적 정체성에 부합되는 실제적 이유로 교수매체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어교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교수매체는 컴퓨터, 파워포인트, 인터넷통신으로, 교단의 공학적 환경 개선에 따른 교수법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가 있었으며, 과거의 전통적 교실에서의 구조주의적 교수법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교수법 혁신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넷째, 교단선진화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수준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단선진화 정책에 대해 45.8%의 응답자가 ‘알지 못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전체 응답자의 과반이 넘는 교사들은 교단선진화 정책이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응답하였다. 따라서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 학교현장의 여론수렴과 정책방향의 주체로서의 교사들의 참여유도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다섯째, 2015년도부터 초, 중, 고등학교에 전면적으로 보급될 예정인 전자교과서에 대해 응답자의 82%가 교수법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응답하였고, 일본어교육에 있어서의 스마트기기에 활용에 대해 응답자의 86%가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스마트교육에 대해 응답자의 75%에 해당하는 교사들이 스스로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응답함으로써 스마트교육 패러다임 의 주체로서의 교사들의 자발적 역량강화에 대한 대책이 요구된다.
정보기술과 그에 따른 매체의 발달은 사회, 경제, 정치 지형의 변화를 가져왔고, 그에 따라, 교육 분야에서도 교수매체에 대한 요구가 주목받게 되었다.
정보화 사회로 진입하던 1980년대 후반의 교육정보화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1997년 공교육 현장에서 교단선진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현재는 모바일기기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교육환경 구축으로 교육의 담론과 정책방향이 이동 중이다. 즉, 교수매체를 중심으로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중, 고등학교 일본어교육현장의 교수매체 혁신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중, 고등학교의 일본어 교육현장의 교수매체를 조사,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연구의 도구로써 설문지를 활용하였으며, 설문조사는 고려대학교 교원연수에 참가한 전국의 9개 도 지역의 중,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일본어교사 6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중 회수된 60명의 응답자의 설문지를 바탕으로 결과를 분석하였다.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 고등학교의 일본어교육현장에 보급되어 있는 컴퓨터와 인터넷 보급률은 각각 100%와 80%에 이른다. 따라서 시청각 교육의 기초적 기반은 구축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7차 개정교육과정 이후의 교육과정에서 권장하는 멀티미디어 및 ICT 활용을 통한 교육시설 기반 구축에는 아직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양방향 TV 와 스마트 폰 및 교육어플리케이션 보급률이 각 각 3%, 1.7%의 현저히 낮은 상황으로, 정부가 2011년도부터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IPTV를 활용한 온라인 수업의 활성화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교육체제의 변화에 대한 인프라 및 기술역량이라는 측면에서의 준비는 거의 되어있지 않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일본어교수매체의 보급현황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조사에 응답한 일본어교사들의 과반수(51.8%)가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에 대한 개선점으로 43%에 해당하는 일본어교사가 ‘다양한 교수매체의 보급’이라고 응답함으로써, 일본어교육에 적합한 다양한 교수매체의 보급의 필요성의 근거를 뒷받침하였다.
셋째, 교수매체의 활용실태에 있어서, 응답자의 60%에 해당하는 일본어교사가 매 수업시간마다 교수매체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사들이 갖고 있는 교수매체의 기능적 정체성에 부합되는 실제적 이유로 교수매체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어교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교수매체는 컴퓨터, 파워포인트, 인터넷통신으로, 교단의 공학적 환경 개선에 따른 교수법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가 있었으며, 과거의 전통적 교실에서의 구조주의적 교수법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교수법 혁신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넷째, 교단선진화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수준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단선진화 정책에 대해 45.8%의 응답자가 ‘알지 못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전체 응답자의 과반이 넘는 교사들은 교단선진화 정책이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응답하였다. 따라서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 학교현장의 여론수렴과 정책방향의 주체로서의 교사들의 참여유도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다섯째, 2015년도부터 초, 중, 고등학교에 전면적으로 보급될 예정인 전자교과서에 대해 응답자의 82%가 교수법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응답하였고, 일본어교육에 있어서의 스마트기기에 활용에 대해 응답자의 86%가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스마트교육에 대해 응답자의 75%에 해당하는 교사들이 스스로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응답함으로써 스마트교육 패러다임 의 주체로서의 교사들의 자발적 역량강화에 대한 대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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