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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프랑스 사회학자인 타르드는 ‘공중’(公衆)을 신문과 같은 인쇄매체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믿음과 감정을 공유하는 정신적 집합체로 정의한다. 공중은 공론장을 통해 여론을 형성하고 이에 기초해 전통적 권위에 대항하는 정치적이고 집합적인 주체가 된다. 타르드에 따르면 대화를 통해 형성된 의견은 신문을 통해 사회화되고 다시 사람들 사이에서 토론되면서 하나의 거대한 여론으로 형성되는데, 공중은 이를 통해 ‘권력을 좌지우지’하며 ‘정부에 대한 유일한 제동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인터넷 시대에 이르러 공중은 온라인 영역에서 직·간접적인 대화를 통해 독자적인 여론을 형성하는데, 이는 신문과 방송 등 기존 ...
저자 | 우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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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경희대학교 NGO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시민정치·문화전공 |
지도교수 | 김상준 |
발행연도 | 2013 |
총페이지 | ⅴ, 78 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3078961&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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