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은 성인에 비해 어떤 문제 상황이나 위급한 상황에 대한 판단력이나 인지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동기에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긍정적인 스트레스나 부정적인 스트레스를 누구나 겪을 수 있고 아동 나름대로 자신을 보호하려는 대처방식을 사용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 성장하고 있는 단계의 아동에게는 스트레스를 정확히 다뤄줄 필요가 있다. 최근 나온 뉴스기사를 살펴보면,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상담소를 찾은 청소년의 수가 3년 사이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이것은 여성가족부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청소년 상담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스트레스성 강박증과 우울증 등 정신 건강 문제로 상담소를 찾은 청소년은 만 8백여 명으로, 2008년 4천 3백여 명에 비해 2.5배 늘어났다. 상담 건수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주제는 학업과 진로 문제였으며, 전체의 33%를 차지했다는 기사이다(kbs news. 2012.10.3). 이와 같이 스트레스를 손이 살짝 ...
아동은 성인에 비해 어떤 문제 상황이나 위급한 상황에 대한 판단력이나 인지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동기에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긍정적인 스트레스나 부정적인 스트레스를 누구나 겪을 수 있고 아동 나름대로 자신을 보호하려는 대처방식을 사용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 성장하고 있는 단계의 아동에게는 스트레스를 정확히 다뤄줄 필요가 있다. 최근 나온 뉴스기사를 살펴보면,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상담소를 찾은 청소년의 수가 3년 사이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이것은 여성가족부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청소년 상담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스트레스성 강박증과 우울증 등 정신 건강 문제로 상담소를 찾은 청소년은 만 8백여 명으로, 2008년 4천 3백여 명에 비해 2.5배 늘어났다. 상담 건수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주제는 학업과 진로 문제였으며, 전체의 33%를 차지했다는 기사이다(kbs news. 2012.10.3). 이와 같이 스트레스를 손이 살짝 베인 가벼운 상처로 생각하기엔 사회구조와 주변 환경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아동이 감당하기엔 버거운 것이다. 그래서 본 연구는 서울시에 있는 초등학교 3곳을 선택하여 4학년, 5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지 341부를 배부하여 미회수 및 미 응답한 설문지 총 37부를 제외한 304부를 회수하여 분석을 실시하였고, 아이들의 스트레스 요인과 대처방식, 학교사회복지서비스의 욕구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15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4학년 39.8%, 5학년 36.8%, 6학년 23.4%의 비율을 차지하였고, 남자 54.3%, 여자 45.7%, 한 부모 가정은 7.9%, 맞벌이 가정은 51.3%, 홑벌이 가정 48.7%의 비율이었다. 초등학생들이 응답한 스트레스요인과 대처방식을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요인으로는 부모 평균이 2.17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진로 2.11, 스트레스요인으로 가장 낮은 평균은 가정 1.59이었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에서는 문제 중심해결이 평균 2.46으로 가장 높았고, 두 번째로 정서완화, 세 번째 사회지지가 1.86이었다. 마지막으로 아동들이 학교사회복지서비스의 욕구를 느끼는 것은 진로학업이 2.50으로 학교생활 2.31과 부모 2.33보다 많은 평균 차이를 보이며, 아동들이 진로와 학업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본 연구에 참여한 응답자들의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요인, 스트레스 대처방식, 학교사회복지서비스의 욕구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t검증과 분산분석, 심층면접을 한 결과, 스트레스 요인에서는 학년에 따른 부모, 진로, 교사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성별에서는 친구, 성적에서는 가정, 진로, 경제수준에서는 가정, 종교에서는 교사, 형제여부에서는 친구, 한 부모 가정에서는 부모, 가정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대한 차이 분석 결과에서는 학년, 성별과 성적, 경제수준, 한 부모 가정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학교사회복지서비스의 욕구에서는 성별에 따른 분석에서 진로학업과 학교생활, 종교에서는 부모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심층면접에서도 부모로부터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사례가 가장 많았고, 억울하거나, 형제가 있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스트레스 대처방식에서는 잠을 자거나, 우는 것, 게임이나 좋아하는 것을 하거나, 혼자 있을 때 화내는 것을 통해 스트레스를 대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학교사회복지서비스 욕구에서는 상담 경험이 있는 아이들이 상담 경험이 없는 아이들보다는 학교사회복지서비스 욕구를 더 느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상담 경험이 없지만 또래 친구 상담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스트레스가 해소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다. 본 연구 분석결과에서는 스트레스 요인의 평균이 전반적으로 낮았지만 심층면접을 실시한 결과 아이들이 부모, 선생님, 친구, 형제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스트레스가 되는 이유는 억울할 때, 자신의 의견대로 할 수 없거나, 스스로 잘 하고 있는데 간섭받을 때 등의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에서 사회지지가 가장 낮았듯이 심층면접에서도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대처하는 방식은 잠을 자는 것, 우는 것, 혼자 화내는 것, 좋아하는 게임이나 놀이를 하는 것이다. 학교사회복지서비스의 욕구 분석결과에서 진로와 학업에서 학교사회복지서비스의 욕구가 있다면 심층면접에서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와주거나 스트레스 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줬으면 하는 욕구를 느끼고 있다. 본 설문에 참여한 대상은 아동이다. 아직은 스스로의 판단보다는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의견에 따라 행동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아이들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를 좀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학교사회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학교사회복지사는 학교에서 상주하여 아이들이 어려운 일 있을 때, 접근이 용이하고 사정 및 개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전국의 초등학교 5,882학교가 있지만 학교사회복지 사업시행학교는 1,476학교로 비율이 25.09%밖에 해당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기 때문에, 본 연구는 아동들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으로 학교사회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아동은 성인에 비해 어떤 문제 상황이나 위급한 상황에 대한 판단력이나 인지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동기에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긍정적인 스트레스나 부정적인 스트레스를 누구나 겪을 수 있고 아동 나름대로 자신을 보호하려는 대처방식을 사용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 성장하고 있는 단계의 아동에게는 스트레스를 정확히 다뤄줄 필요가 있다. 최근 나온 뉴스기사를 살펴보면,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상담소를 찾은 청소년의 수가 3년 사이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이것은 여성가족부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청소년 상담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스트레스성 강박증과 우울증 등 정신 건강 문제로 상담소를 찾은 청소년은 만 8백여 명으로, 2008년 4천 3백여 명에 비해 2.5배 늘어났다. 상담 건수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주제는 학업과 진로 문제였으며, 전체의 33%를 차지했다는 기사이다(kbs news. 2012.10.3). 이와 같이 스트레스를 손이 살짝 베인 가벼운 상처로 생각하기엔 사회구조와 주변 환경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아동이 감당하기엔 버거운 것이다. 그래서 본 연구는 서울시에 있는 초등학교 3곳을 선택하여 4학년, 5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지 341부를 배부하여 미회수 및 미 응답한 설문지 총 37부를 제외한 304부를 회수하여 분석을 실시하였고, 아이들의 스트레스 요인과 대처방식, 학교사회복지서비스의 욕구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15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4학년 39.8%, 5학년 36.8%, 6학년 23.4%의 비율을 차지하였고, 남자 54.3%, 여자 45.7%, 한 부모 가정은 7.9%, 맞벌이 가정은 51.3%, 홑벌이 가정 48.7%의 비율이었다. 초등학생들이 응답한 스트레스요인과 대처방식을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요인으로는 부모 평균이 2.17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진로 2.11, 스트레스요인으로 가장 낮은 평균은 가정 1.59이었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에서는 문제 중심해결이 평균 2.46으로 가장 높았고, 두 번째로 정서완화, 세 번째 사회지지가 1.86이었다. 마지막으로 아동들이 학교사회복지서비스의 욕구를 느끼는 것은 진로학업이 2.50으로 학교생활 2.31과 부모 2.33보다 많은 평균 차이를 보이며, 아동들이 진로와 학업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본 연구에 참여한 응답자들의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요인, 스트레스 대처방식, 학교사회복지서비스의 욕구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t검증과 분산분석, 심층면접을 한 결과, 스트레스 요인에서는 학년에 따른 부모, 진로, 교사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성별에서는 친구, 성적에서는 가정, 진로, 경제수준에서는 가정, 종교에서는 교사, 형제여부에서는 친구, 한 부모 가정에서는 부모, 가정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대한 차이 분석 결과에서는 학년, 성별과 성적, 경제수준, 한 부모 가정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학교사회복지서비스의 욕구에서는 성별에 따른 분석에서 진로학업과 학교생활, 종교에서는 부모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심층면접에서도 부모로부터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사례가 가장 많았고, 억울하거나, 형제가 있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스트레스 대처방식에서는 잠을 자거나, 우는 것, 게임이나 좋아하는 것을 하거나, 혼자 있을 때 화내는 것을 통해 스트레스를 대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학교사회복지서비스 욕구에서는 상담 경험이 있는 아이들이 상담 경험이 없는 아이들보다는 학교사회복지서비스 욕구를 더 느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상담 경험이 없지만 또래 친구 상담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스트레스가 해소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다. 본 연구 분석결과에서는 스트레스 요인의 평균이 전반적으로 낮았지만 심층면접을 실시한 결과 아이들이 부모, 선생님, 친구, 형제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스트레스가 되는 이유는 억울할 때, 자신의 의견대로 할 수 없거나, 스스로 잘 하고 있는데 간섭받을 때 등의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에서 사회지지가 가장 낮았듯이 심층면접에서도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대처하는 방식은 잠을 자는 것, 우는 것, 혼자 화내는 것, 좋아하는 게임이나 놀이를 하는 것이다. 학교사회복지서비스의 욕구 분석결과에서 진로와 학업에서 학교사회복지서비스의 욕구가 있다면 심층면접에서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와주거나 스트레스 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줬으면 하는 욕구를 느끼고 있다. 본 설문에 참여한 대상은 아동이다. 아직은 스스로의 판단보다는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의견에 따라 행동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아이들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를 좀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학교사회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학교사회복지사는 학교에서 상주하여 아이들이 어려운 일 있을 때, 접근이 용이하고 사정 및 개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전국의 초등학교 5,882학교가 있지만 학교사회복지 사업시행학교는 1,476학교로 비율이 25.09%밖에 해당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기 때문에, 본 연구는 아동들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으로 학교사회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Children need help in coping effectively with stress because they lack judgement or perception of problematic situations or emergencies than adults. Anyone can experience positive or negative stress and children are likely to use some type of coping method to protect themselves. However, accurate de...
Children need help in coping effectively with stress because they lack judgement or perception of problematic situations or emergencies than adults. Anyone can experience positive or negative stress and children are likely to use some type of coping method to protect themselves. However, accurate dealing of stress is important for children still in developmental stages. According to recent news articles, the number of adolescents who have sought counsel due to depression and stress have doubled over the past 3 years. The 'adolescent counseling status', a report by the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handed to congressperson Eunhee Kang, shows that the number of adolescents seeking consultation due to stress compulsion, depression, and other mental health problems have increased to 10.8 thousand last year, 2.5 times greater than 4.3 thousand in 208. Among the consults, academic and career-related problems were accounted for 33%, the highest ratio(KBS news, 03.10.2012). In the this context, stress from his/her surrounding and the social structure is more serious than a simple finger cut for a child to bear. Therefore, this study has distributed 341 surveys to 4th, 5th, and 6th grade students in 3 elementary schools located in Seoul and collected and analyzed 304 surveys - not counting the unanswered 37 surveys. In-depth interviews with 15 students were conducted to investigate children's stress factors and coping methods and the desires of the school social welfare services in detail. The results were as follows: 4th grade 39.8%, 5th grade 36.8%, 6th grade 23.4%, male 54.3%, female 45.7%, single parent families 7.9%, dual income families 51.3%, and single income families 48.7%. Analysis of the responded stress factors and coping methods revealed that the highest stress factor was parents with 2.17, career and future with 2.11, and the lowest was family with 1.59. In coping methods, the highest was problem-focused solution with an average of 2.46, emotional relief, and social support was lowest with 1.86. Finally, children showed desires for a school social welfare service due to career and academics with 2.50 which showed a large difference of average from school life with 2.31 and parents with 2.33, indicating that children are more troubled by career and studying. Upon performing t-test, variance analysis, and in-depth interviews to analysis the difference between stress factors, stress coping methods, and desire for school social welfare services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respondent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parents, career, and teacher according to stress factors, friends according to sex, family and career according to academic performance, family according to economic levels, teacher according to religion, friends according to existence of siblings, and parents and family according to single parent families. The analysis of different stress coping methods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grade, sex and academic achievement, economic level, and single parent families. Analysis of desire for school social welfare service according to sex exhibit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career and studying and school life and according to religion, parents. Also, the majority of stress were of studying inflicted by parents and children were stressed when they felt something was unfair or when they have siblings. For stress coping methods, children dealt with stress by sleeping, crying, playing games or enjoying activities they like, or expressing anger when they are alone. In desire for school social welfare service, children with experience of counsel were more likely to feel desires for school social welfare service than those who had none and other responses for children have not experience counsel were availability of peer counsel and resolution of stress. Though the average of stress factors were generally low in the results, in-dept interview concluded that children were stressed due to parents, teachers, friends, and siblings and reasons for stress were unfairness, inability to act according to their opinion, intervention during independent conduct, etc. Similar to social support being the lowest of stress coping methods, in-dept interviews revealed that children cope with stress by sleeping, crying, expressing anger alone, or playing games. Analysis of school social welfare service desires revealed desire of school social welfare services in career and learning and in-depth interviews revealed desire for help or guidance for difficult problems.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are children. They are likely to act according to the wishes of parents or teachers than their own decisions. At this, this study proposes the necessity of a school social welfare service as a measure for children to be able to deal with their stress more effectively. This is because a school social worker can be stationed in schools with easy access, inspection, and intervention when children face hardship. Also, based on the fact that only 1,476 of the 5,882 nationwide elementary school conduct school social welfare operations, a ratio of 25.09%, the current study proposes the need for school social welfare service to minimize children's stress.
Children need help in coping effectively with stress because they lack judgement or perception of problematic situations or emergencies than adults. Anyone can experience positive or negative stress and children are likely to use some type of coping method to protect themselves. However, accurate dealing of stress is important for children still in developmental stages. According to recent news articles, the number of adolescents who have sought counsel due to depression and stress have doubled over the past 3 years. The 'adolescent counseling status', a report by the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handed to congressperson Eunhee Kang, shows that the number of adolescents seeking consultation due to stress compulsion, depression, and other mental health problems have increased to 10.8 thousand last year, 2.5 times greater than 4.3 thousand in 208. Among the consults, academic and career-related problems were accounted for 33%, the highest ratio(KBS news, 03.10.2012). In the this context, stress from his/her surrounding and the social structure is more serious than a simple finger cut for a child to bear. Therefore, this study has distributed 341 surveys to 4th, 5th, and 6th grade students in 3 elementary schools located in Seoul and collected and analyzed 304 surveys - not counting the unanswered 37 surveys. In-depth interviews with 15 students were conducted to investigate children's stress factors and coping methods and the desires of the school social welfare services in detail. The results were as follows: 4th grade 39.8%, 5th grade 36.8%, 6th grade 23.4%, male 54.3%, female 45.7%, single parent families 7.9%, dual income families 51.3%, and single income families 48.7%. Analysis of the responded stress factors and coping methods revealed that the highest stress factor was parents with 2.17, career and future with 2.11, and the lowest was family with 1.59. In coping methods, the highest was problem-focused solution with an average of 2.46, emotional relief, and social support was lowest with 1.86. Finally, children showed desires for a school social welfare service due to career and academics with 2.50 which showed a large difference of average from school life with 2.31 and parents with 2.33, indicating that children are more troubled by career and studying. Upon performing t-test, variance analysis, and in-depth interviews to analysis the difference between stress factors, stress coping methods, and desire for school social welfare services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respondent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parents, career, and teacher according to stress factors, friends according to sex, family and career according to academic performance, family according to economic levels, teacher according to religion, friends according to existence of siblings, and parents and family according to single parent families. The analysis of different stress coping methods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grade, sex and academic achievement, economic level, and single parent families. Analysis of desire for school social welfare service according to sex exhibit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career and studying and school life and according to religion, parents. Also, the majority of stress were of studying inflicted by parents and children were stressed when they felt something was unfair or when they have siblings. For stress coping methods, children dealt with stress by sleeping, crying, playing games or enjoying activities they like, or expressing anger when they are alone. In desire for school social welfare service, children with experience of counsel were more likely to feel desires for school social welfare service than those who had none and other responses for children have not experience counsel were availability of peer counsel and resolution of stress. Though the average of stress factors were generally low in the results, in-dept interview concluded that children were stressed due to parents, teachers, friends, and siblings and reasons for stress were unfairness, inability to act according to their opinion, intervention during independent conduct, etc. Similar to social support being the lowest of stress coping methods, in-dept interviews revealed that children cope with stress by sleeping, crying, expressing anger alone, or playing games. Analysis of school social welfare service desires revealed desire of school social welfare services in career and learning and in-depth interviews revealed desire for help or guidance for difficult problems.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are children. They are likely to act according to the wishes of parents or teachers than their own decisions. At this, this study proposes the necessity of a school social welfare service as a measure for children to be able to deal with their stress more effectively. This is because a school social worker can be stationed in schools with easy access, inspection, and intervention when children face hardship. Also, based on the fact that only 1,476 of the 5,882 nationwide elementary school conduct school social welfare operations, a ratio of 25.09%, the current study proposes the need for school social welfare service to minimize children's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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