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급격한 출산율 감소와 평균수명을 연장하게 하는 의학의 발전에 따라 세계유례 없을 정도로 매우 빠르게 고령사회로 가속화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인구의 고령화 양상은 도시지역에 비해 농촌지역이 더욱 심각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농촌지역 인구는 생산인구의 감소로 전반적인 감소추세이며, 농촌의 65세 이상 인구수는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농촌지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농촌지역 건강장수마을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회학습 활동 참여와 자아효능감 및 생활만족도 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알아보고 이러한 사회학습활동의 참여에 따른 영향을 통하여 활력있는 노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농촌고령화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2010년도에 지정된 농촌건강장수마을 노인 227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활동하는 여가 중에서 사회학습활동과 농촌 노인의 자아효능감 및 생활만족의 변화에 대하여 설문하였으며, 설문결과는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고찰하고 ...
우리나라는 급격한 출산율 감소와 평균수명을 연장하게 하는 의학의 발전에 따라 세계유례 없을 정도로 매우 빠르게 고령사회로 가속화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인구의 고령화 양상은 도시지역에 비해 농촌지역이 더욱 심각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농촌지역 인구는 생산인구의 감소로 전반적인 감소추세이며, 농촌의 65세 이상 인구수는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농촌지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농촌지역 건강장수마을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회학습 활동 참여와 자아효능감 및 생활만족도 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알아보고 이러한 사회학습활동의 참여에 따른 영향을 통하여 활력있는 노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농촌고령화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2010년도에 지정된 농촌건강장수마을 노인 227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활동하는 여가 중에서 사회학습활동과 농촌 노인의 자아효능감 및 생활만족의 변화에 대하여 설문하였으며, 설문결과는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고찰하고 빈도분석, 교차분석, 요인 분석,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활용하여 농촌 노인의 사회학습 활동 참여와 자아효능감 및 생활만족도, 나아가 자아효능감과 생활만족도와의 관련성에 대해 PASW Statistics 18.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농촌노인의 사회학습 활동참여가 자아효능감 및 생활만족도에 미친 영향에 관한 영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농촌노인의 사회학습 활동 참여 정도에 따라 자아효능감은 높아졌으며 특히, 사회학습 활동 참여 정도가 많을수록 자아효능감의 적극성과 건강, 장애요인 대처능력이 높아져 일부 가설이 채택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의 경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자아에 대한 발견과 동기부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연구가 향후의 연구에서 더욱 심도 있는 방향으로 모색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농촌노인의 사회학습 활동 참여 정도가 높을수록 생활만족도 역시 일부 가설이 채택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보았을 때 현재의 사회학습 활동에 대한 심도 있는 요구도나 중요도 및 만족도에 관한 연구가 앞으로 필요할 것이며 마을단위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평생학습 및 사회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셋째, 농촌노인의 사회학습 활동 참여에 따른 자아효능감이 높을수록 생활만족도도 높을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부분적으로 채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보았을 때 자아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사회학습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자아효능감은 노년층의 생활에 활력이 되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노인복지가 그 중 하나일 것으로 사료되며 농촌건강장수마을사업과 같은 농촌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의 노인복지형 사업의 발전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학계 및 연구계의 활발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최근의 복지문제는 민간부문에서도 나서서 추진되고 있지만,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부문이 아니기 때문에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대책수립과 함께 병행되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노인의 삶의 질의 향상 및 개선에 관한 연구가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는 급격한 출산율 감소와 평균수명을 연장하게 하는 의학의 발전에 따라 세계유례 없을 정도로 매우 빠르게 고령사회로 가속화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인구의 고령화 양상은 도시지역에 비해 농촌지역이 더욱 심각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농촌지역 인구는 생산인구의 감소로 전반적인 감소추세이며, 농촌의 65세 이상 인구수는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농촌지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농촌지역 건강장수마을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회학습 활동 참여와 자아효능감 및 생활만족도 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알아보고 이러한 사회학습활동의 참여에 따른 영향을 통하여 활력있는 노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농촌고령화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2010년도에 지정된 농촌건강장수마을 노인 227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활동하는 여가 중에서 사회학습활동과 농촌 노인의 자아효능감 및 생활만족의 변화에 대하여 설문하였으며, 설문결과는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고찰하고 빈도분석, 교차분석, 요인 분석,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활용하여 농촌 노인의 사회학습 활동 참여와 자아효능감 및 생활만족도, 나아가 자아효능감과 생활만족도와의 관련성에 대해 PASW Statistics 18.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농촌노인의 사회학습 활동참여가 자아효능감 및 생활만족도에 미친 영향에 관한 영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농촌노인의 사회학습 활동 참여 정도에 따라 자아효능감은 높아졌으며 특히, 사회학습 활동 참여 정도가 많을수록 자아효능감의 적극성과 건강, 장애요인 대처능력이 높아져 일부 가설이 채택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의 경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자아에 대한 발견과 동기부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연구가 향후의 연구에서 더욱 심도 있는 방향으로 모색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농촌노인의 사회학습 활동 참여 정도가 높을수록 생활만족도 역시 일부 가설이 채택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보았을 때 현재의 사회학습 활동에 대한 심도 있는 요구도나 중요도 및 만족도에 관한 연구가 앞으로 필요할 것이며 마을단위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평생학습 및 사회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셋째, 농촌노인의 사회학습 활동 참여에 따른 자아효능감이 높을수록 생활만족도도 높을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부분적으로 채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보았을 때 자아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사회학습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자아효능감은 노년층의 생활에 활력이 되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노인복지가 그 중 하나일 것으로 사료되며 농촌건강장수마을사업과 같은 농촌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의 노인복지형 사업의 발전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학계 및 연구계의 활발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최근의 복지문제는 민간부문에서도 나서서 추진되고 있지만,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부문이 아니기 때문에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대책수립과 함께 병행되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노인의 삶의 질의 향상 및 개선에 관한 연구가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With the rapid reduction of birth rate and the medical development making life span longer, ageing of the society is accelerated in a non‐comparable speed to any other country in the world. The aspects of aged population are shown in rural areas more severely than city areas. The overall population ...
With the rapid reduction of birth rate and the medical development making life span longer, ageing of the society is accelerated in a non‐comparable speed to any other country in the world. The aspects of aged population are shown in rural areas more severely than city areas. The overall population in rural areas is decreasing because of the decrease in productive population but population over 65 is increasing gradually. Thus, rural areas become ultra aged societ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the relationship between participation in social learning activities and self‐efficacy and life satisfaction of elderly people who participate in the health and long life project, and to provide basic materials for policy makers to provide for the aged in rural areas with vibrant life. For the study, 227 elderly people in an agricultural village designated as the sample village for health and long life project in 2010 were surveyed on social learning activities out of their leisure life to make their lives healthy and proud and the changes in self‐efficacy and life satisfaction. Survey results were analyzed using PASW Statistics 18.0 program to review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of responders, the relationship between participation in social learning activities, and self‐efficacy and life satisfaction utilizing frequency analysis, chi-square(χ2-test),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and further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life satisfaction. The followings are the summary of the study results on effects of participation in social learning activities of the aged in the agricultural village on self‐efficacy and life satisfaction. First, self‐efficacy increased according to the participation in social learning activities. In particular, as they participated in social learning activities more actively, their activeness in self‐efficacy and responding capabilities to health and disability factors increased, which made the hypothesis partially accepted. For the aged, it seems that we can help them to discover egos and give motivation through continuous education and further in‐depth studies about it should be followed. Second, it was found that the hypothesi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ticipation in social learning activities and life satisfaction was partially accepted. Based on the study results, further studies on requests, importance and satisfaction for the current social learning activities should be followed and active supports are needed to develop village dimension programs for life‐long education and social activities. Third, the hypothesi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owing to the participation in social learning activities and life satisfaction was partially accepted. Based on the results, it is needed to develop educational programs related to social learning to enhance self‐efficacy and self‐efficacy seems to make life of the aged more vibrant. For this, welfare for the aged is needed and active studies on welfare of the aged specifically in rural areas should be performed such as rural healthy and long life villages project. As welfare is not an issue that civil division can solve completely, although many civil organizations begin to pay attention to it, national dimension countermeasures should be developed and studies on the enhancement and improvement of quality of life of the aged.
With the rapid reduction of birth rate and the medical development making life span longer, ageing of the society is accelerated in a non‐comparable speed to any other country in the world. The aspects of aged population are shown in rural areas more severely than city areas. The overall population in rural areas is decreasing because of the decrease in productive population but population over 65 is increasing gradually. Thus, rural areas become ultra aged societ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the relationship between participation in social learning activities and self‐efficacy and life satisfaction of elderly people who participate in the health and long life project, and to provide basic materials for policy makers to provide for the aged in rural areas with vibrant life. For the study, 227 elderly people in an agricultural village designated as the sample village for health and long life project in 2010 were surveyed on social learning activities out of their leisure life to make their lives healthy and proud and the changes in self‐efficacy and life satisfaction. Survey results were analyzed using PASW Statistics 18.0 program to review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of responders, the relationship between participation in social learning activities, and self‐efficacy and life satisfaction utilizing frequency analysis, chi-square(χ2-test),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and further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life satisfaction. The followings are the summary of the study results on effects of participation in social learning activities of the aged in the agricultural village on self‐efficacy and life satisfaction. First, self‐efficacy increased according to the participation in social learning activities. In particular, as they participated in social learning activities more actively, their activeness in self‐efficacy and responding capabilities to health and disability factors increased, which made the hypothesis partially accepted. For the aged, it seems that we can help them to discover egos and give motivation through continuous education and further in‐depth studies about it should be followed. Second, it was found that the hypothesi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ticipation in social learning activities and life satisfaction was partially accepted. Based on the study results, further studies on requests, importance and satisfaction for the current social learning activities should be followed and active supports are needed to develop village dimension programs for life‐long education and social activities. Third, the hypothesi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owing to the participation in social learning activities and life satisfaction was partially accepted. Based on the results, it is needed to develop educational programs related to social learning to enhance self‐efficacy and self‐efficacy seems to make life of the aged more vibrant. For this, welfare for the aged is needed and active studies on welfare of the aged specifically in rural areas should be performed such as rural healthy and long life villages project. As welfare is not an issue that civil division can solve completely, although many civil organizations begin to pay attention to it, national dimension countermeasures should be developed and studies on the enhancement and improvement of quality of life of the a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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