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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생각틀(Thinking Maps)을 이용한 복습전략이 아동의 기억력과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검증하기 위한 가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생각틀(Thinking Maps)을 이용한 복습전략은 아동의 기억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둘째, 생각틀(Thinking Maps)을 이용한 복습전략은 아동의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킬 것이다. 연구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초등학교 5학년 2개 학급 총 57명으로 선정하여 본 연구자가 담임하고 있는 학급을 실험 집단으로, 같은 학교의 한 학급을 통제 집단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복습전략은 실험집단에게 6월 4주부터 10월 3주까지 투입하여 복습을 하도록 지도하였으며, 통제집단은 복습전략 없이 복습하도록 하였다. 사전․사후 검사 결과를 SPSS/WINDOWS 12.0을 사용하여 통계 처리 하였으며, 통계 방법으로는 혼합변량분석(Mixed ...

본 연구는 생각틀(Thinking Maps)을 이용한 복습전략이 아동의 기억력과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검증하기 위한 가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생각틀(Thinking Maps)을 이용한 복습전략은 아동의 기억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둘째, 생각틀(Thinking Maps)을 이용한 복습전략은 아동의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킬 것이다. 연구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초등학교 5학년 2개 학급 총 57명으로 선정하여 본 연구자가 담임하고 있는 학급을 실험 집단으로, 같은 학교의 한 학급을 통제 집단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복습전략은 실험집단에게 6월 4주부터 10월 3주까지 투입하여 복습을 하도록 지도하였으며, 통제집단은 복습전략 없이 복습하도록 하였다. 사전․사후 검사 결과를 SPSS/WINDOWS 12.0을 사용하여 통계 처리 하였으며, 통계 방법으로는 혼합변량분석(Mixed ANOVA)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생각틀(Thinking Maps)을 이용한 복습전략은 아동의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프로그램은 여덟 가지로 일반화된 생각틀을 이용하여 국어, 수학, 사회, 과학과 복습을 하도록 한 결과 실질적으로 아동의 기억력을 향상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생각틀(Thinking Maps)을 이용한 복습전략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검증 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수학과 학업성취도가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국어과, 사회과, 과학과 학업성취도에는 유의한 향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국어, 사회, 과학과에서는 천장효과(ceiling effect)로 인해 생각틀을 이용한 복습전략이 학업성취도에 정확하게 영향을 미쳤는지 알기 어려웠던 것으로 해석되어진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 생각틀을 이용한 복습전략이 아동의 기억력을 향상시키며, 학업성취도 향상에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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