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어깨 통증 환자에서의 수면장애 빈도와 수면양상을 알아보고, 불안, 우울, 상지 기능장애 정도 등의 인자와 연관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재활의학과 및 정형외과 외래에 어깨 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 회전근개증후군 또는 유착성 관절염이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어깨 부위 수술의 과거력, 불면증이 진단된 과거력이 있는 환자나, 수면에 영향을 주는 약물을 복용 중인 환자는 제외하였다. 수면관련 지표로는 ...
연구목적 어깨 통증 환자에서의 수면장애 빈도와 수면양상을 알아보고, 불안, 우울, 상지 기능장애 정도 등의 인자와 연관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재활의학과 및 정형외과 외래에 어깨 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 회전근개증후군 또는 유착성 관절염이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어깨 부위 수술의 과거력, 불면증이 진단된 과거력이 있는 환자나, 수면에 영향을 주는 약물을 복용 중인 환자는 제외하였다. 수면관련 지표로는 Insomnia Severity Index (ISI),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 Pre-sleep Arousal Scale (PSAS)를 설문지를 통해 평가하였다. 불안, 우울, 상지 기능 장애 정도를 보기 위해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 (HADS)와 Disabilities of Arm, Shoulder, and Hand Score (DASH)를 평가하였다. Pearson correlation 검사를 이용하여 지표간 관련성을 검정하고, 각 지표는 어깨 통증이 없는 대조군을 설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환자 군의 평균 나이는 54.2세이며, 어깨 통증의 유병기간은 평균 15.1 개월이었다. 61명의 환자 중 38명은 회전근개 증후군, 23명은 유착성 관절염을 진단받았다. 어깨 통증 환자들은 평균적으로 불현성 단계의 불면증이 있었으며, 수면의 질이 저하되어 있었다. 세부항목에서는 주관적인 수면의 질 저하, 증가된 수면 잠시, 감소된 수면시간을 보였다. 수면 전 각성 정도도 대조군에 비하여 증가되어 있었고, 불안, 우울 정도도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 수면지표 중 수면 전 각성 정도는 상지 기능 저하 및 불안, 우울 정도와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고, 불안, 우울 정도 또한 상지 기능 저하 정도와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결론 어깨 통증 환자에서 수면장애의 빈도가 높으며 수면의 질이 저하되어 있었다. 또한 유의한 정도의 불안, 우울을 보이며, 불안, 우울 정도와 통증으로 인한 상지 기능 저하가 관련성을 보였다. 어깨 통증 환자의 진료 시 수면장애에 대한 평가와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며, 향후 수면장애와 치료 효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목적 어깨 통증 환자에서의 수면장애 빈도와 수면양상을 알아보고, 불안, 우울, 상지 기능장애 정도 등의 인자와 연관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재활의학과 및 정형외과 외래에 어깨 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 회전근개증후군 또는 유착성 관절염이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어깨 부위 수술의 과거력, 불면증이 진단된 과거력이 있는 환자나, 수면에 영향을 주는 약물을 복용 중인 환자는 제외하였다. 수면관련 지표로는 Insomnia Severity Index (ISI),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 Pre-sleep Arousal Scale (PSAS)를 설문지를 통해 평가하였다. 불안, 우울, 상지 기능 장애 정도를 보기 위해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 (HADS)와 Disabilities of Arm, Shoulder, and Hand Score (DASH)를 평가하였다. Pearson correlation 검사를 이용하여 지표간 관련성을 검정하고, 각 지표는 어깨 통증이 없는 대조군을 설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환자 군의 평균 나이는 54.2세이며, 어깨 통증의 유병기간은 평균 15.1 개월이었다. 61명의 환자 중 38명은 회전근개 증후군, 23명은 유착성 관절염을 진단받았다. 어깨 통증 환자들은 평균적으로 불현성 단계의 불면증이 있었으며, 수면의 질이 저하되어 있었다. 세부항목에서는 주관적인 수면의 질 저하, 증가된 수면 잠시, 감소된 수면시간을 보였다. 수면 전 각성 정도도 대조군에 비하여 증가되어 있었고, 불안, 우울 정도도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 수면지표 중 수면 전 각성 정도는 상지 기능 저하 및 불안, 우울 정도와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고, 불안, 우울 정도 또한 상지 기능 저하 정도와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결론 어깨 통증 환자에서 수면장애의 빈도가 높으며 수면의 질이 저하되어 있었다. 또한 유의한 정도의 불안, 우울을 보이며, 불안, 우울 정도와 통증으로 인한 상지 기능 저하가 관련성을 보였다. 어깨 통증 환자의 진료 시 수면장애에 대한 평가와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며, 향후 수면장애와 치료 효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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