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근무 간호사는 과다한 업무량, 환자의 질병과 죽음을 다루는 업무, 수준 높은 간호요구, 교대근무 등의 근무 환경으로 인한 직무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하고 있다. 특히,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의 질 저하는 인체의 내부주기를 교란시킴으로써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개인의 건강은 물론 병원 조직과 환자의 안전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그러므로 교대근무 간호사가 지각하는 직무스트레스, 수면의 질과 스트레스반응의 관계를 확인하고 그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줄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교대근무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수면의 질, 스트레스반응 정도와 이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여 교대근무 간호사의 스트레스 중재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교대근무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수면의 질과 스트레스반응의 관계를 규명하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B광역시 소재의 K대학교병원, U광역시 소재의 U대학교병원, G시 소재의 K병원과 D병원, C시 소재의 S병원 등 400병상 이상의 5개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2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0일간 이었으며, 자료수집 방법은 공용기관 ...
교대근무 간호사는 과다한 업무량, 환자의 질병과 죽음을 다루는 업무, 수준 높은 간호요구, 교대근무 등의 근무 환경으로 인한 직무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하고 있다. 특히,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의 질 저하는 인체의 내부주기를 교란시킴으로써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개인의 건강은 물론 병원 조직과 환자의 안전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그러므로 교대근무 간호사가 지각하는 직무스트레스, 수면의 질과 스트레스반응의 관계를 확인하고 그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줄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교대근무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수면의 질, 스트레스반응 정도와 이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여 교대근무 간호사의 스트레스 중재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교대근무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수면의 질과 스트레스반응의 관계를 규명하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B광역시 소재의 K대학교병원, U광역시 소재의 U대학교병원, G시 소재의 K병원과 D병원, C시 소재의 S병원 등 400병상 이상의 5개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2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0일간 이었으며, 자료수집 방법은 공용기관 생명윤리 위원회 및 해당 병원 간호부의 승인을 받은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여 작성하게 한 후 회수하였다.
연구도구로 스트레스반응은 박순영(1999)이 개발하고 김혜자(2001)가 사용한 스트레스반응 측정 도구를, 직무스트레스는 구미옥, 김매자(1984)가 개발하고 안미경(2003)이 수정․보완한 직무스트레스 측정 도구를, 수면의 질은 이혜련(2005)이 개발한 수면의 질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 평균평점,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80.28±13.96(도구범위: 23-115)점으로, 평균평점은 3.49±0.60(척도범위: 1-5)점으로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수면의 질 정도는 평균34.76±12.01(도구범위: 0-84)점, 평균평점 1.24±0.42(척도범위: 0-3)점으로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스트레스반응 정도는 평균 31.19±12.55(도구범위: 0-90점)점, 평균평점은 1.03±0.41(척도범위: 0-3)점으로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정도는 월경전불편감(Premenstrual Syndrome: PMS) 유무(t=2.01, p=.046), 주당 운동횟수(F=3.48, p=.009), 건강악화 이유(F=2.56, p=.049), 지각한 가정 경제상태(F=3.57, p=.029), 근무부서(F=2.78, p=.012)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수면의 질 정도는 연령(F=19.33, p<.001), 결혼상태(t=-5.06, p<.001), PMS 유무(t=-2.62, p=.010), 주당 운동횟수(F=4.06, p=.003), 지각한 건강상태(F=14.26, p<.001), 직무 외 수면부족 이유(F=5.43, p<.001), 교대근무 경력(F=9.63, p<.001), 월 평균 밤 근무 일수(F=3.99, p=.004), 밤 근무 지속일수(F=4.11, p=.018)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스트레스반응 정도는 연령(F=13.43, p<.001), 결혼상태(t=4.08, p<.001), PMS 유무(t=3.18, p=.002), PMS 정도(F=3.43, p=.034), 주당 운동횟수(F=3.64, p=007), 지각한 건강상태(F=11.17, p=.001), 지각한 가정 경제상태(F=3.04, p=.049), 근무부서(F=2.29, p=.036), 교대근무 경력(F=6.79, p=.001), 월 평균 밤근무 일수(F=2.88, p=.023)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정도와 스트레스반응 정도의 관계는 약한 정도의 정적 상관관계(r=.351, p<.001)를 보여, 직무스트레스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반응 정도가 높았다. 수면의 질과 스트레스반응 정도는 중간 정도의 정적 상관관계(r=.686, p<.001)로 나타나 수면의 질이 낮을수록 스트레스반응정도가 높았다.
결론적으로 교대근무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수면의 질과 스트레스반응 정도는 중간 정도였고, 교대근무 간호사의 스트레스반응은 직무스트레스, 수면의 질과 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교대근무 간호사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를 조절해주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교대근무 간호사는 과다한 업무량, 환자의 질병과 죽음을 다루는 업무, 수준 높은 간호요구, 교대근무 등의 근무 환경으로 인한 직무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하고 있다. 특히,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의 질 저하는 인체의 내부주기를 교란시킴으로써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개인의 건강은 물론 병원 조직과 환자의 안전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그러므로 교대근무 간호사가 지각하는 직무스트레스, 수면의 질과 스트레스반응의 관계를 확인하고 그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줄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교대근무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수면의 질, 스트레스반응 정도와 이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여 교대근무 간호사의 스트레스 중재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교대근무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수면의 질과 스트레스반응의 관계를 규명하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B광역시 소재의 K대학교병원, U광역시 소재의 U대학교병원, G시 소재의 K병원과 D병원, C시 소재의 S병원 등 400병상 이상의 5개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2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0일간 이었으며, 자료수집 방법은 공용기관 생명윤리 위원회 및 해당 병원 간호부의 승인을 받은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여 작성하게 한 후 회수하였다.
연구도구로 스트레스반응은 박순영(1999)이 개발하고 김혜자(2001)가 사용한 스트레스반응 측정 도구를, 직무스트레스는 구미옥, 김매자(1984)가 개발하고 안미경(2003)이 수정․보완한 직무스트레스 측정 도구를, 수면의 질은 이혜련(2005)이 개발한 수면의 질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 평균평점,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80.28±13.96(도구범위: 23-115)점으로, 평균평점은 3.49±0.60(척도범위: 1-5)점으로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수면의 질 정도는 평균34.76±12.01(도구범위: 0-84)점, 평균평점 1.24±0.42(척도범위: 0-3)점으로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스트레스반응 정도는 평균 31.19±12.55(도구범위: 0-90점)점, 평균평점은 1.03±0.41(척도범위: 0-3)점으로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정도는 월경전불편감(Premenstrual Syndrome: PMS) 유무(t=2.01, p=.046), 주당 운동횟수(F=3.48, p=.009), 건강악화 이유(F=2.56, p=.049), 지각한 가정 경제상태(F=3.57, p=.029), 근무부서(F=2.78, p=.012)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수면의 질 정도는 연령(F=19.33, p<.001), 결혼상태(t=-5.06, p<.001), PMS 유무(t=-2.62, p=.010), 주당 운동횟수(F=4.06, p=.003), 지각한 건강상태(F=14.26, p<.001), 직무 외 수면부족 이유(F=5.43, p<.001), 교대근무 경력(F=9.63, p<.001), 월 평균 밤 근무 일수(F=3.99, p=.004), 밤 근무 지속일수(F=4.11, p=.018)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스트레스반응 정도는 연령(F=13.43, p<.001), 결혼상태(t=4.08, p<.001), PMS 유무(t=3.18, p=.002), PMS 정도(F=3.43, p=.034), 주당 운동횟수(F=3.64, p=007), 지각한 건강상태(F=11.17, p=.001), 지각한 가정 경제상태(F=3.04, p=.049), 근무부서(F=2.29, p=.036), 교대근무 경력(F=6.79, p=.001), 월 평균 밤근무 일수(F=2.88, p=.023)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정도와 스트레스반응 정도의 관계는 약한 정도의 정적 상관관계(r=.351, p<.001)를 보여, 직무스트레스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반응 정도가 높았다. 수면의 질과 스트레스반응 정도는 중간 정도의 정적 상관관계(r=.686, p<.001)로 나타나 수면의 질이 낮을수록 스트레스반응정도가 높았다.
결론적으로 교대근무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수면의 질과 스트레스반응 정도는 중간 정도였고, 교대근무 간호사의 스트레스반응은 직무스트레스, 수면의 질과 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교대근무 간호사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를 조절해주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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