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병원들은 서비스 경쟁화로 인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뿐 만 아니라 친절교육을 통해 고객만족을 높이려고 한다. 고객만족의 강조로 인해 간호사의 감정노동이 심화되고 이로 인해 직무스트레스 및 피로가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사의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및 피로의 정도를 파악하고 변수 간 상관성을 분석하여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를 낮추고 피로를 예방 할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2012년 9월 12일부터 9월 21일까지 강릉시 G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로 설문지 300부를 배부하여 258부(86%)를 회수하였다.
연구 도구에서 감정노동은 Morris와 ...
현대의 병원들은 서비스 경쟁화로 인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뿐 만 아니라 친절교육을 통해 고객만족을 높이려고 한다. 고객만족의 강조로 인해 간호사의 감정노동이 심화되고 이로 인해 직무스트레스 및 피로가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사의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및 피로의 정도를 파악하고 변수 간 상관성을 분석하여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를 낮추고 피로를 예방 할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2012년 9월 12일부터 9월 21일까지 강릉시 G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로 설문지 300부를 배부하여 258부(86%)를 회수하였다.
연구 도구에서 감정노동은 Morris와 Feldman (1996)이 개발한 도구를 김민주 (1998)가 번역한 것을 송윤정 (2011)의 연구에서 간호사를 대상으로 수정, 보완한 것을, 직무스트레스는 구미옥과 김매자 (1984)가 개발하고, 이한나 (2002)가 수정, 보완한 것을, 피로는 일본 산업위생학회 산업피로연구위원회 (1976)가 표준화한 질문지인 피로자각증상조사표를 이광옥과 신공범 (1979)이 번역한 것을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AS 9.2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으며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사후검정은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감정노동은 3.37±0.56점, 직무스트레스는 3.56±0.63점 이였고 피로는 3.56±0.63점 이였다.
2) 연구 대상자의 감정노동은 연령(t=-2.46, p=.015), 근무부서(F=4.78, p=.003), 부서이동유무(t=-3.53,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대상자의 피로는 연령(t=3.83, p<.001), 결혼유무(t=3.66, p<.001), 교육수준(F=4.66, p=.001), 직위(F=9.08,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직무스트레스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r=0.27, p<.001), 직무스트레스와 피로 (r=0.44, p<.001), 감정노동과 피로(r=0.21, p=.001)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간호사의 감정노동 정도가 심할수록 직무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직무스트레스가 심할수록 피로가 심해지며, 감정노동 정도가 심할수록 피로가 심해진다. 즉, 간호사가 지속적인 감정노동을 하게 되면 직무스트레스가 증가하고 피로도가 높아지게 되며, 직무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피로가 심해진다. 따라서 간호 인력에서 업무의 효율성이 낮아지게 되어 병원 경영전략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이를 위해 효율적인 간호 인력관리를 위해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와 피로를 감소시킬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시킬 필요가 있다.
현대의 병원들은 서비스 경쟁화로 인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뿐 만 아니라 친절교육을 통해 고객만족을 높이려고 한다. 고객만족의 강조로 인해 간호사의 감정노동이 심화되고 이로 인해 직무스트레스 및 피로가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사의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및 피로의 정도를 파악하고 변수 간 상관성을 분석하여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를 낮추고 피로를 예방 할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2012년 9월 12일부터 9월 21일까지 강릉시 G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로 설문지 300부를 배부하여 258부(86%)를 회수하였다.
연구 도구에서 감정노동은 Morris와 Feldman (1996)이 개발한 도구를 김민주 (1998)가 번역한 것을 송윤정 (2011)의 연구에서 간호사를 대상으로 수정, 보완한 것을, 직무스트레스는 구미옥과 김매자 (1984)가 개발하고, 이한나 (2002)가 수정, 보완한 것을, 피로는 일본 산업위생학회 산업피로연구위원회 (1976)가 표준화한 질문지인 피로자각증상조사표를 이광옥과 신공범 (1979)이 번역한 것을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AS 9.2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으며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사후검정은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감정노동은 3.37±0.56점, 직무스트레스는 3.56±0.63점 이였고 피로는 3.56±0.63점 이였다.
2) 연구 대상자의 감정노동은 연령(t=-2.46, p=.015), 근무부서(F=4.78, p=.003), 부서이동유무(t=-3.53,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대상자의 피로는 연령(t=3.83, p<.001), 결혼유무(t=3.66, p<.001), 교육수준(F=4.66, p=.001), 직위(F=9.08,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직무스트레스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r=0.27, p<.001), 직무스트레스와 피로 (r=0.44, p<.001), 감정노동과 피로(r=0.21, p=.001)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간호사의 감정노동 정도가 심할수록 직무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직무스트레스가 심할수록 피로가 심해지며, 감정노동 정도가 심할수록 피로가 심해진다. 즉, 간호사가 지속적인 감정노동을 하게 되면 직무스트레스가 증가하고 피로도가 높아지게 되며, 직무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피로가 심해진다. 따라서 간호 인력에서 업무의 효율성이 낮아지게 되어 병원 경영전략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이를 위해 효율적인 간호 인력관리를 위해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와 피로를 감소시킬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시킬 필요가 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