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병원은 경쟁이 더욱더 가중되고 있다. 이에 병원들은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하여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등에 초점을 맞추어 병원을 경영하고 있다. 의료서비스의 질은 환자 질병의 치유와 직결되기 때문에 그 중요도와 민감성이 매우 높다. 특히, 사망률과 같은 진료결과(Clinical Outcome) 지표는 병원에서 건강상태를 개선한 결과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자 의료기관 선택 시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지표이므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관리하여야 하는 지표이다. 사망률 지표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간 또는 국가 간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한 중증도가 보정된 사망률 지표를 산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현재 정부에서 관리하는 사망률 지표는 몇몇 질환에 국한되어 있으며, 국내 의료기관 간의 사망률 지표임으로 국내 의료기관의 사망률 수준과 외국 의료기관의 사망률 수준 간의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하며, 우리나라 의료기관 사망률 관리의 취약점을 파악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 및 미국의 퇴원환자 자료를 이용하여 중증도 보정 사망 모형을 개발하고 개발된 중증도 보정 사망모형에 따라 중증도 보정 사망률 지표를 산출 및 비교한 다음 이를 통해 국내 의료기관 사망률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국 의료기관 및 미국 의료기관의 중증도 보정 사망 모형 및 의료기관 중증도 보정 사망률 지표를 산출하기 위해 2004년∼2008년까지의 한국의 퇴원손상심층조사 자료 및 2006년∼2008년까지의 미국의 퇴원환자조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에서 선행연구 방법에 따라 의료기관 사망의 80%에 해당하는 다빈도 사망군을 추출하고, 선행연구의 연구제외 요건에 따라 신생아, 연령 120세 이상, 전원환자 등은 연구대상자에서 제외하였다. 한국 의료기관 및 미국 의료기관의 중증도 보정 사망 모형은 데이터마이닝기법인 다중 ...
현재 병원은 경쟁이 더욱더 가중되고 있다. 이에 병원들은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하여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등에 초점을 맞추어 병원을 경영하고 있다. 의료서비스의 질은 환자 질병의 치유와 직결되기 때문에 그 중요도와 민감성이 매우 높다. 특히, 사망률과 같은 진료결과(Clinical Outcome) 지표는 병원에서 건강상태를 개선한 결과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자 의료기관 선택 시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지표이므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관리하여야 하는 지표이다. 사망률 지표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간 또는 국가 간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한 중증도가 보정된 사망률 지표를 산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현재 정부에서 관리하는 사망률 지표는 몇몇 질환에 국한되어 있으며, 국내 의료기관 간의 사망률 지표임으로 국내 의료기관의 사망률 수준과 외국 의료기관의 사망률 수준 간의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하며, 우리나라 의료기관 사망률 관리의 취약점을 파악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 및 미국의 퇴원환자 자료를 이용하여 중증도 보정 사망 모형을 개발하고 개발된 중증도 보정 사망모형에 따라 중증도 보정 사망률 지표를 산출 및 비교한 다음 이를 통해 국내 의료기관 사망률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국 의료기관 및 미국 의료기관의 중증도 보정 사망 모형 및 의료기관 중증도 보정 사망률 지표를 산출하기 위해 2004년∼2008년까지의 한국의 퇴원손상심층조사 자료 및 2006년∼2008년까지의 미국의 퇴원환자조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에서 선행연구 방법에 따라 의료기관 사망의 80%에 해당하는 다빈도 사망군을 추출하고, 선행연구의 연구제외 요건에 따라 신생아, 연령 120세 이상, 전원환자 등은 연구대상자에서 제외하였다. 한국 의료기관 및 미국 의료기관의 중증도 보정 사망 모형은 데이터마이닝기법인 다중 로지스틱회귀분석 기법, 의사결정나무분석 기법을 이용하여 개발하였다. 개발된 한국 의료기관 및 미국 의료기관의 중증도 보정 사망모형에 따라 한국 및 미국의 의료기관 중증도 보정 사망률을 산출하여 비교하였다. 한국 의료기관의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진단군, 연령, 수술유무, 입원경로, 재원일수 그룹, 신부전(Renal Failure) 부진단 유무, 전이 암(Metastatic cancer) 부진단 유무, 간 질환(Liver disease) 부진단 유무 등 이었으며, 미국 의료기관의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진단군, 입원경로, 수술유무, 재원일수그룹, 부진단 보정 점수로 나타났다. 개발된 한국 및 미국 의료기관의 중증도 보정 사망모형에 따라 한국 및 미국 의료기관의 중증도 보정 사망률을 산출한 결과, 한국은 2006년 101.0, 2007년 101.3, 2008년 103.3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면 미국은 2006년 102.3, 2007년 100.7, 2008년 95.9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과 미국간에 차이가 있었다. 의료기관 소재지별 의료기관 중증도 보정 사망률은 한국이 미국보다 높았으며, 의료기관의 병상규모별 중증도 보정 사망률의 변이 또한 한국이 미국보다 높았다. 국내 의료기관의 사망률 관리를 위해, 국가차원에서는 의료기관 자체내에서 사망환자 관리가 가능한 대형 의료기관들의 경우 의료기관 중증도 보정 사망률 평가 결과 공개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망률 관리를 유도하고, 의료기관 자체내에서 사망률 관리가 힘든 중소병원들은 국가 차원에서 파악한 국내 의료기관 사망환자 관리의 문제점 및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토대로 사망률 관리 컨설팅을 시행하는 등 의료기관 사망환자 관리 사업을 진행하여야 한다. 의료기관 차원에서는 국가 퇴원환자 자료를 수집하여 의료기관 중증도 보정 사망률을 산출하고, 객관적인 근거에 따라 사망환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야 한다.
현재 병원은 경쟁이 더욱더 가중되고 있다. 이에 병원들은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하여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등에 초점을 맞추어 병원을 경영하고 있다. 의료서비스의 질은 환자 질병의 치유와 직결되기 때문에 그 중요도와 민감성이 매우 높다. 특히, 사망률과 같은 진료결과(Clinical Outcome) 지표는 병원에서 건강상태를 개선한 결과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자 의료기관 선택 시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지표이므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관리하여야 하는 지표이다. 사망률 지표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간 또는 국가 간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한 중증도가 보정된 사망률 지표를 산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현재 정부에서 관리하는 사망률 지표는 몇몇 질환에 국한되어 있으며, 국내 의료기관 간의 사망률 지표임으로 국내 의료기관의 사망률 수준과 외국 의료기관의 사망률 수준 간의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하며, 우리나라 의료기관 사망률 관리의 취약점을 파악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 및 미국의 퇴원환자 자료를 이용하여 중증도 보정 사망 모형을 개발하고 개발된 중증도 보정 사망모형에 따라 중증도 보정 사망률 지표를 산출 및 비교한 다음 이를 통해 국내 의료기관 사망률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국 의료기관 및 미국 의료기관의 중증도 보정 사망 모형 및 의료기관 중증도 보정 사망률 지표를 산출하기 위해 2004년∼2008년까지의 한국의 퇴원손상심층조사 자료 및 2006년∼2008년까지의 미국의 퇴원환자조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에서 선행연구 방법에 따라 의료기관 사망의 80%에 해당하는 다빈도 사망군을 추출하고, 선행연구의 연구제외 요건에 따라 신생아, 연령 120세 이상, 전원환자 등은 연구대상자에서 제외하였다. 한국 의료기관 및 미국 의료기관의 중증도 보정 사망 모형은 데이터마이닝기법인 다중 로지스틱회귀분석 기법, 의사결정나무분석 기법을 이용하여 개발하였다. 개발된 한국 의료기관 및 미국 의료기관의 중증도 보정 사망모형에 따라 한국 및 미국의 의료기관 중증도 보정 사망률을 산출하여 비교하였다. 한국 의료기관의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진단군, 연령, 수술유무, 입원경로, 재원일수 그룹, 신부전(Renal Failure) 부진단 유무, 전이 암(Metastatic cancer) 부진단 유무, 간 질환(Liver disease) 부진단 유무 등 이었으며, 미국 의료기관의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진단군, 입원경로, 수술유무, 재원일수그룹, 부진단 보정 점수로 나타났다. 개발된 한국 및 미국 의료기관의 중증도 보정 사망모형에 따라 한국 및 미국 의료기관의 중증도 보정 사망률을 산출한 결과, 한국은 2006년 101.0, 2007년 101.3, 2008년 103.3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면 미국은 2006년 102.3, 2007년 100.7, 2008년 95.9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국과 미국간에 차이가 있었다. 의료기관 소재지별 의료기관 중증도 보정 사망률은 한국이 미국보다 높았으며, 의료기관의 병상규모별 중증도 보정 사망률의 변이 또한 한국이 미국보다 높았다. 국내 의료기관의 사망률 관리를 위해, 국가차원에서는 의료기관 자체내에서 사망환자 관리가 가능한 대형 의료기관들의 경우 의료기관 중증도 보정 사망률 평가 결과 공개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망률 관리를 유도하고, 의료기관 자체내에서 사망률 관리가 힘든 중소병원들은 국가 차원에서 파악한 국내 의료기관 사망환자 관리의 문제점 및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토대로 사망률 관리 컨설팅을 시행하는 등 의료기관 사망환자 관리 사업을 진행하여야 한다. 의료기관 차원에서는 국가 퇴원환자 자료를 수집하여 의료기관 중증도 보정 사망률을 산출하고, 객관적인 근거에 따라 사망환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야 한다.
주제어
#한국 퇴원손상심층조사 미국 퇴원환자조사 중증도 보정 의료기관 중증도 보정 사망모형 의료기관 중증도 보정 사망률 사망환자 관리
학위논문 정보
저자
정태경
학위수여기관
인제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박사
학과
보건학과 보건학전공
지도교수
강성홍
발행연도
2013
총페이지
iv,79 p
키워드
한국 퇴원손상심층조사 미국 퇴원환자조사 중증도 보정 의료기관 중증도 보정 사망모형 의료기관 중증도 보정 사망률 사망환자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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