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치료놀이를 활용한 미술치료가 ADHD 아동의 애착과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소아정신과에서 ADHD 진단을 받은 초등학교 1학년 남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치료놀이를 활용한 미술치료를 위해 부모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연구기간은 2011년 10월부터 2013년 4월까지이며, K대학교 미술치료실에서 주 1회, 60~90분간 총 25회기 치료놀이를 활용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치료놀이를 활용한 미술치료가 ADHD 아동의 애착과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구조화된 부모-아동 상호작용 평가,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
본 연구는 치료놀이를 활용한 미술치료가 ADHD 아동의 애착과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소아정신과에서 ADHD 진단을 받은 초등학교 1학년 남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치료놀이를 활용한 미술치료를 위해 부모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연구기간은 2011년 10월부터 2013년 4월까지이며, K대학교 미술치료실에서 주 1회, 60~90분간 총 25회기 치료놀이를 활용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치료놀이를 활용한 미술치료가 ADHD 아동의 애착과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구조화된 부모-아동 상호작용 평가,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K-CBCL)를 사전·사후 실시하였으며, 양적 분석을 통해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동적가족화(KFD), 학교생활화(KSD)를 사전·사후 실시하고 단계별 활동내용 요약하여 질적 분석을 통해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구조화된 부모-아동 상호작용 평가의 사전·사후 검사를 비교해 본 결과, 부는 81점에서 139.5점으로 30%로 증가하였으며, 모는 110점에서 151.5점으로 21.3% 증가하여 ADHD 아동의 애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K-CBCL)의 사전·사후 검사를 비교해 본 결과 공격성 척도에서 부의 T점수는 80점에서 65점으로 감소하고, 모의 T점수는 74점에서 60점으로 감소하며, 모두 70점 이하의 정상범위에 해당하는 수치를 보였다. 주의집중문제 척도에서 부의 T점수는 73점에서 64점으로 나타났으며, 모의 T점수는 73점에서 57점으로 감소하며, 모두 70점 이하의 정상범위에 해당하는 수치를 보여 ADHD 아동의 문제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동적가족화(KFD)의 사전·사후 검사를 비교해 본 결과 사전검사에서 아동은 부모가 모두 생략되어 있으며, 자신의 방에 있는 모습을 그림으로써 가족간의 유대감과 애정적 교류가 부족한 모습을 보였으나, 사후검사에서는 부모와 함께 거실에서 미끄럼틀을 타며 노는 모습을 그림으로써 가족간의 정서적 상호작용에 대한 모습을 보였으며, 사전검사 0점에서 사후검사 72점으로 증가하여, ADHD 아동의 애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넷째, 학교생활화(KSD)의 사전·사후 검사를 비교해 본 결과 사전검사에서 아동은 학교를 상징할 수 있는 책상, 선생님, 친구 등의 묘사를 생략하여 또래 관계에서의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암시하였으나, 사후검사에서는 학교 건물을 묘사하고 친구와 운동장에서 노는 모습을 보여 ADHD 아동의 문제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치료놀이를 활용한 미술치료의 단계별 변화를 살펴 본 결과 초기 단계에서 아동은 정서적으로 부모에 대한 신뢰감을 갖지 못하고 부정적인 반응과 행동을 보였으나 자신을 안아주는 환경을 바탕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반응과 미술작품을 통해 표현하였다. 또한 부모에게 양육 활동과 지지, 격려를 받으며 신체적 접촉을 비롯한 긍정적인 상호반응으로 긍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공격성과 주의집중의 문제행동이 완화되어 ADHD 아동의 애착과 문제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에서 치료놀이를 활용한 미술치료는 ADHD 아동의 애착과 문제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애착에 문제가 있는 ADHD 아동을 대상으로 치료놀이를 활용한 미술치료를 실시하여 양육과 돌봄, 감정의 표현과 수용, 지지와 격려를 통해 애착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문제행동을 완화하게 되었다고 본다. 따라서 애착에 문제가 있는 ADHD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심리치료에 기초적인 임상자료로 제공되기를 기대해 본다.
본 연구는 치료놀이를 활용한 미술치료가 ADHD 아동의 애착과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소아정신과에서 ADHD 진단을 받은 초등학교 1학년 남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치료놀이를 활용한 미술치료를 위해 부모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연구기간은 2011년 10월부터 2013년 4월까지이며, K대학교 미술치료실에서 주 1회, 60~90분간 총 25회기 치료놀이를 활용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치료놀이를 활용한 미술치료가 ADHD 아동의 애착과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구조화된 부모-아동 상호작용 평가,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K-CBCL)를 사전·사후 실시하였으며, 양적 분석을 통해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동적가족화(KFD), 학교생활화(KSD)를 사전·사후 실시하고 단계별 활동내용 요약하여 질적 분석을 통해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구조화된 부모-아동 상호작용 평가의 사전·사후 검사를 비교해 본 결과, 부는 81점에서 139.5점으로 30%로 증가하였으며, 모는 110점에서 151.5점으로 21.3% 증가하여 ADHD 아동의 애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K-CBCL)의 사전·사후 검사를 비교해 본 결과 공격성 척도에서 부의 T점수는 80점에서 65점으로 감소하고, 모의 T점수는 74점에서 60점으로 감소하며, 모두 70점 이하의 정상범위에 해당하는 수치를 보였다. 주의집중문제 척도에서 부의 T점수는 73점에서 64점으로 나타났으며, 모의 T점수는 73점에서 57점으로 감소하며, 모두 70점 이하의 정상범위에 해당하는 수치를 보여 ADHD 아동의 문제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동적가족화(KFD)의 사전·사후 검사를 비교해 본 결과 사전검사에서 아동은 부모가 모두 생략되어 있으며, 자신의 방에 있는 모습을 그림으로써 가족간의 유대감과 애정적 교류가 부족한 모습을 보였으나, 사후검사에서는 부모와 함께 거실에서 미끄럼틀을 타며 노는 모습을 그림으로써 가족간의 정서적 상호작용에 대한 모습을 보였으며, 사전검사 0점에서 사후검사 72점으로 증가하여, ADHD 아동의 애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넷째, 학교생활화(KSD)의 사전·사후 검사를 비교해 본 결과 사전검사에서 아동은 학교를 상징할 수 있는 책상, 선생님, 친구 등의 묘사를 생략하여 또래 관계에서의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암시하였으나, 사후검사에서는 학교 건물을 묘사하고 친구와 운동장에서 노는 모습을 보여 ADHD 아동의 문제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치료놀이를 활용한 미술치료의 단계별 변화를 살펴 본 결과 초기 단계에서 아동은 정서적으로 부모에 대한 신뢰감을 갖지 못하고 부정적인 반응과 행동을 보였으나 자신을 안아주는 환경을 바탕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반응과 미술작품을 통해 표현하였다. 또한 부모에게 양육 활동과 지지, 격려를 받으며 신체적 접촉을 비롯한 긍정적인 상호반응으로 긍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공격성과 주의집중의 문제행동이 완화되어 ADHD 아동의 애착과 문제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에서 치료놀이를 활용한 미술치료는 ADHD 아동의 애착과 문제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애착에 문제가 있는 ADHD 아동을 대상으로 치료놀이를 활용한 미술치료를 실시하여 양육과 돌봄, 감정의 표현과 수용, 지지와 격려를 통해 애착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문제행동을 완화하게 되었다고 본다. 따라서 애착에 문제가 있는 ADHD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심리치료에 기초적인 임상자료로 제공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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