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피로회복 및 영양보급 등을 목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에너지 음료는 고 카페인 함유 성분으로 인해 졸음을 쫓아주는 효과가 탁월하여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 지역 중학생 400명(남학생 236명, 여학생 164명)을 대상으로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너지음료들에 대한 청소년들의 기호도 및 고 카페인 섭취에 대한 위해성에 대한 인식 및 섭취실태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청소년들에게 고 카페인 함유 에너지 음료의 문제점을 알리고 올바른 음료선택을 위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로 삼고자 한다. 조사대상자의 성별은 남학생이 59%, 여학생이 41%이었고, 학생들의 ...
최근 피로회복 및 영양보급 등을 목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에너지 음료는 고 카페인 함유 성분으로 인해 졸음을 쫓아주는 효과가 탁월하여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 지역 중학생 400명(남학생 236명, 여학생 164명)을 대상으로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너지음료들에 대한 청소년들의 기호도 및 고 카페인 섭취에 대한 위해성에 대한 인식 및 섭취실태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청소년들에게 고 카페인 함유 에너지 음료의 문제점을 알리고 올바른 음료선택을 위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로 삼고자 한다. 조사대상자의 성별은 남학생이 59%, 여학생이 41%이었고, 학생들의 BMI 별로는 정상(49.0%)과 저체중(41.3%)이 대다수였고, 학생들의 월 평균 용돈은 5만원 미만이 대부분 이였다. 조사대상자의 절반 이상(50.3%)의 학생들은 에너지 음료를 피로회복제 음료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에너지 음료로는 핫식스를 가장 잘 알고 있었고 기호도 또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조사대상 중학생의 50.8%가 에너지 음료를 섭취한 경험이 있었으며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에너지 음료의 섭취경험이 많았다. 학년별로는 학년이 높을수록, BMI에 따라서는 과체중/비만군이, 부모는 맞벌이 가정일수록, 한 달 용돈이 많을수록 학생들의 에너지 음료의 섭취 경험이 많았다. 에너지 음료 섭취 경험이 있는 학생들의 41.4%의 음용횟수는 월 1회 정도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에너지음료를 더 자주 섭취하고 있어 성별 간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0.001). 섭취 이유로는 주로 졸릴 때와 맛 때문에 마신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에너지 음료는 대부분(75.4%) 단독으로 섭취하고 있었지만, 과체중이나 비만군 학생들은 빵이나 과자류와 함께 에너지 음료를 섭취하는 경향이 높게 나타나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0.05). 또한 주로 갈증이 날 때나 공부할 때 에너지 음료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학생은 학년이 높을수록 공부할 때 에너지 음료를 마셨고, 남학생은 학년이 낮을수록 갈증이 날 때 마신다고 응답하였다. 처음 에너지 음료를 마시게 된 동기로는 광고를 통해서 스스로 섭취를 결정한 학생들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친구의 영향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음료를 주로 섭취하는 장소는 집, 학교 또는 학원 이동 중에 혼자서 마시는 학생들이(54.7%) 많았다. 학생들은 에너지음료가 카페인의 함량이 높다고는 인식하고 있었지만 에너지 음료의 카페인 함량에 대해서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25.8%의 학생들만이 에너지 음료 2캔이면 하루 권장량을 초과한다고 알고 있었다. 22.8% 학생들만이 에너지 음료의 포장에 적혀있는 식품성분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청소년들이 음료선택 시 올바른 음료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이 필요하겠으며 무분별하게 섭취 시 문제가 될 수 있는 고 카페인 함유 에너지음료의 문제점과 카페인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피로회복 및 영양보급 등을 목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에너지 음료는 고 카페인 함유 성분으로 인해 졸음을 쫓아주는 효과가 탁월하여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 지역 중학생 400명(남학생 236명, 여학생 164명)을 대상으로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너지음료들에 대한 청소년들의 기호도 및 고 카페인 섭취에 대한 위해성에 대한 인식 및 섭취실태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청소년들에게 고 카페인 함유 에너지 음료의 문제점을 알리고 올바른 음료선택을 위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로 삼고자 한다. 조사대상자의 성별은 남학생이 59%, 여학생이 41%이었고, 학생들의 BMI 별로는 정상(49.0%)과 저체중(41.3%)이 대다수였고, 학생들의 월 평균 용돈은 5만원 미만이 대부분 이였다. 조사대상자의 절반 이상(50.3%)의 학생들은 에너지 음료를 피로회복제 음료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에너지 음료로는 핫식스를 가장 잘 알고 있었고 기호도 또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조사대상 중학생의 50.8%가 에너지 음료를 섭취한 경험이 있었으며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에너지 음료의 섭취경험이 많았다. 학년별로는 학년이 높을수록, BMI에 따라서는 과체중/비만군이, 부모는 맞벌이 가정일수록, 한 달 용돈이 많을수록 학생들의 에너지 음료의 섭취 경험이 많았다. 에너지 음료 섭취 경험이 있는 학생들의 41.4%의 음용횟수는 월 1회 정도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에너지음료를 더 자주 섭취하고 있어 성별 간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0.001). 섭취 이유로는 주로 졸릴 때와 맛 때문에 마신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에너지 음료는 대부분(75.4%) 단독으로 섭취하고 있었지만, 과체중이나 비만군 학생들은 빵이나 과자류와 함께 에너지 음료를 섭취하는 경향이 높게 나타나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0.05). 또한 주로 갈증이 날 때나 공부할 때 에너지 음료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학생은 학년이 높을수록 공부할 때 에너지 음료를 마셨고, 남학생은 학년이 낮을수록 갈증이 날 때 마신다고 응답하였다. 처음 에너지 음료를 마시게 된 동기로는 광고를 통해서 스스로 섭취를 결정한 학생들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친구의 영향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음료를 주로 섭취하는 장소는 집, 학교 또는 학원 이동 중에 혼자서 마시는 학생들이(54.7%) 많았다. 학생들은 에너지음료가 카페인의 함량이 높다고는 인식하고 있었지만 에너지 음료의 카페인 함량에 대해서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25.8%의 학생들만이 에너지 음료 2캔이면 하루 권장량을 초과한다고 알고 있었다. 22.8% 학생들만이 에너지 음료의 포장에 적혀있는 식품성분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청소년들이 음료선택 시 올바른 음료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이 필요하겠으며 무분별하게 섭취 시 문제가 될 수 있는 고 카페인 함유 에너지음료의 문제점과 카페인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Recently, as energy drinks being sold for the purpose of fatigue recovery is outstanding in their effect of shaking off sleepiness due to high caffeine contents, the preference of energy drinks among the youth is being increased. Thu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a basic d...
Recently, as energy drinks being sold for the purpose of fatigue recovery is outstanding in their effect of shaking off sleepiness due to high caffeine contents, the preference of energy drinks among the youth is being increased. Thu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a basic data of nutrition education for energy drinks containing high level of caffeine. The preference of energy drinks among the youth and recognition for risk of high caffeine intake and their intake status were surveyed with 400 middle school students (male: 236 female: 164) in Seoul area. The data was analyzed for the frequency analysis, chi-square test, one-way ANOVA using the SPSS/Windows. Results indicated that most of the students were under the category of normal weight (49.0%) and underweight (41.3%) and average monthly allowance of the students was mostly under 50,000 Won. Most of the students (50.3%) regarded energy drinks as fatigue recovery drinks and the students were most familiar with Hot 6 with the highest preference. 50.8% of the respondents had a past experience of having taken energy drinks and male students experienced energy drinks more frequently than female students. In addition, experience of taking energy drinks increased with the higher grade, overweight/obesity group, and the students whose parents had a job and monthly allowance was plenty. Monthly drinking frequency of the students who had past experience of having taken energy drinks was 1 time and male students were more frequently taking energy drinks than female students and most of the student replied that they used to enjoy energy drinks due to sleepiness and deliciousness. Most of the energy drinks was taken individually but the students of overweight or obesity group had energy drinks with bread or confectionary in most cases. It was also revealed that the students used to enjoy energy drinks when they felt thirsty or while studying in particular and in case of female students and high graders, they replied to enjoy more energy drinks while studying and in case of male students and lower graders, they replied to enjoy more energy drinks when they felt thirsty. As a primary motivation of energy drink intake, most of the students replied that they decided to have energy drinks through advertizing. 54.7% of the students used to enjoy energy drinks individually during moving to their home, school or private academy. Most of the students recognized caffeine content of energy drinks to be high but they hardly recognized the real amount of caffeine of energy drinks. Only 22.8% of the students confirmed food ingredients in packing of energy drink. In view of above results, the youth must receive the nutrition education for exact information of the risk of energy drinks containing high level of caffeine that may create problem in case of their indiscriminate intake.
Recently, as energy drinks being sold for the purpose of fatigue recovery is outstanding in their effect of shaking off sleepiness due to high caffeine contents, the preference of energy drinks among the youth is being increased. Thu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a basic data of nutrition education for energy drinks containing high level of caffeine. The preference of energy drinks among the youth and recognition for risk of high caffeine intake and their intake status were surveyed with 400 middle school students (male: 236 female: 164) in Seoul area. The data was analyzed for the frequency analysis, chi-square test, one-way ANOVA using the SPSS/Windows. Results indicated that most of the students were under the category of normal weight (49.0%) and underweight (41.3%) and average monthly allowance of the students was mostly under 50,000 Won. Most of the students (50.3%) regarded energy drinks as fatigue recovery drinks and the students were most familiar with Hot 6 with the highest preference. 50.8% of the respondents had a past experience of having taken energy drinks and male students experienced energy drinks more frequently than female students. In addition, experience of taking energy drinks increased with the higher grade, overweight/obesity group, and the students whose parents had a job and monthly allowance was plenty. Monthly drinking frequency of the students who had past experience of having taken energy drinks was 1 time and male students were more frequently taking energy drinks than female students and most of the student replied that they used to enjoy energy drinks due to sleepiness and deliciousness. Most of the energy drinks was taken individually but the students of overweight or obesity group had energy drinks with bread or confectionary in most cases. It was also revealed that the students used to enjoy energy drinks when they felt thirsty or while studying in particular and in case of female students and high graders, they replied to enjoy more energy drinks while studying and in case of male students and lower graders, they replied to enjoy more energy drinks when they felt thirsty. As a primary motivation of energy drink intake, most of the students replied that they decided to have energy drinks through advertizing. 54.7% of the students used to enjoy energy drinks individually during moving to their home, school or private academy. Most of the students recognized caffeine content of energy drinks to be high but they hardly recognized the real amount of caffeine of energy drinks. Only 22.8% of the students confirmed food ingredients in packing of energy drink. In view of above results, the youth must receive the nutrition education for exact information of the risk of energy drinks containing high level of caffeine that may create problem in case of their indiscriminate in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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