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청소년의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 및 부작용 경험

오윤정

doi:10.22156/cs4smb.2019.9.6.035

청소년의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 및 부작용 경험
Consumption Status and Experience of Adverse Effects of High-caffeine Energy Drink among High School Students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9 no.6, 2019년, pp.35 - 43

오윤정 (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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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와 부작용 경험을 파악하기 위한 실시된 조사연구이다. 수집된 245명의 자료를 SPSS 18로 기술통계와 ${\chi}^2-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대상자의 79.5%가 고카페인 에너지음료를 마신 경험이 있었다.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후 50.6%가 부작용을 경험했으며, 부작용 중 가슴 두근거림이 가장 많았다. 일반적인 특성 중 한 달 용돈(p=.019)과 음주 여부(p=.033)에 따라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경험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성별(p=.001)과 건강상태(p=.006)에 따라 부작용 경험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에 따른 부작용 경험과의 차이는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섭취 이유(p=.040)와 섭취 시기(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고등학생들의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고카페인 음료의 판매를 제한할 수 있는 정책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학생 스스로가 조절할 수 있는 역량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dentify consumption and experience of adverse effects of high-caffeine energy drink among high school students.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survey including 245 students in D city.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chi}^2$ test. In the results, 79.5% of the students had previous experience of energy drink consumption. 50.6% of students were experienced adverse effects, mainly palpitation. Among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experience of high-caffeine energy drink consumption depending on monthly allowance(p=.019) and drinking(p=.033), and a significant difference from adverse effects depending on gender(p=.001) and health condition(p=.006). Also,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experience of adverse effects depending on drinking reason(p=.040) and drinking time(p=.005). After, policy measures are needed to limit the sale of high-caffeine energy drinks and continuous health education is needed to foster the ability of students to control themselves.

주제어

표/그림 (5)

표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표 Table 2. General Characteristics related to High Caffeine Energy Drink Consumption
표 Table 3. Experience of Adverse Effects of High Caffeine Energy Drink
표 Table 4. Difference of Drinking Experience and Experience of Adverse Effects of High Caffeine Drink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표 Table 5. Differences of Experience of Adverse Effects according to Status of High Caffeine Energy Drink Consumption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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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D시에 소재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와 부작용 경험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연구이다.
본 연구는 D시에 소재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와 부작용 경험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된 연구이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를 확인하고 부작용 경험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D 광역시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임의 표집하고 본 연구자가 각 학교를 방문하여 담당교사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 및 자료수집 시간 등을 설명한 후 협조를 요청하였다. 연구 참여를 수락한 3개의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을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에 동의하고 참여를 수락한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 설문지를 실시하였고, 설문조사 후 보상을 제공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섭취가 증가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소비실태와 부작용 경험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청소년의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의 제한과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 마련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섭취가 증가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소비실태와 부작용 경험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청소년의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의 제한과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 마련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는 Lee, Huh와 Choi[9]와 Park, Lee, Lee와 Jung[10]의 설문지를 참고로 하여 본 연구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여부, 처음 섭취한 시기, 좋아하는 에너지음료 종류, 하루 평균 섭취량, 섭취 이유, 섭취 시기, 섭취 장소, 섭취 후 효과 여부, 효과 종류 총 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 참여를 수락한 3개의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을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에 동의하고 참여를 수락한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 설문지를 실시하였고, 설문조사 후 보상을 제공하였다. 본 연구대상자 수는 G* power 3.

대상 데이터

80에 필요한 최소 표본수가 181명으로 산출되었다. 최소 표본수를 기준으로 본 연구에서는 탈락율을 고려하여 총 268부를 회수하였고, 불성실하게 답변한 23부를 제외한 245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이었다.

데이터처리

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및 부작용 경험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에너지음료 섭취 경험과 부작용 경험과의 차이 및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에 따른 부작용 경험의 차이는 χ²-test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에너지음료 섭취 경험과 부작용 경험과의 차이 및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에 따른 부작용 경험의 차이는 χ²-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고카페인 에너지음료를 복용한 후 부작용 경험은 Lee, Huh와 Choi[9]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고카페인 에너지음료를 복용한 후 부작용을 경험한 적이 없는 경우는 1점, 그렇다는 2점, 매우 그렇다는 3점을 배정하며, 총 1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어 점수가 높을수록 부작용이 심한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또한 일반적인 특성중 성별과 건강상태에 따라 부작용 경험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에 따른 부작용 경험과의 차이는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섭취 이유와 섭취시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인 특성 중 한 달 용돈과 음주여부에 따라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경험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일반적인 특성중 성별과 건강상태에 따라 부작용 경험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에 따른 부작용 경험과의 차이는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섭취 이유와 섭취시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 79.5%가 고카페인 에너지음료를 마신 경험이 있었다. 고카페인 에너지음료는 피곤해서, 공부할 때, 집에서 섭취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본 연구대상자 중에서 고카페인 에너지음료를 섭취한 후 50.6%에서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Lee, Kim과 Kim[15]은 45.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고카페인 에너지음료를 섭취한 후 부작용 경험과는 성별과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대상자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부작용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만 18세 여학생의 표준체중은 54.
본 연구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부작용 경험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건강상태가 중간이거나 낮은 군이 부작용을 더 많이 경험하였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Lee, Kim과 Kim[15]의 연구에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 정도가 중간 또는 낮은 경우가 건강에 대한 관심 정도가 높은 군에 비해 부작용을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대상자의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에 따른 부작용 경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섭취 이유와 섭취 시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고카페인 에너지음료를 피곤해서 섭취하는 군과 공부할 때 섭취하는 군에서 부작용 경험이 많았다.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고카페인 에너지음료를 섭취한 후 부작용 경험과는 성별과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대상자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부작용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고카페인 에너지음료를 섭취한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79.5%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경험에 대한 관련 연구결과에 따르면, 경북지역 고등학생 77.
6%가 부작용을 경험했다. 부작용 중에는 가슴 두근거림이 가장 많았고, 불면증, 두통, 어지러움, 손이나 안면 등의 떨림의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특성 중 한 달 용돈과 음주여부에 따라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경험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6%가 부작용을 경험한다고 하였다. 부작용 증상을 보면, 본 연구에서는 가슴 두근거림이 가장 많았고, 불면증, 두통, 어지러움, 손이나 안면 등의 떨림 증상의 순으로 나타났다. 고카페인 에너지음료를 섭취한 후 부작용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에서도[9,10,15] 가슴 두근거림과 불면증이 가장 많이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4%) 이었다. 부작용으로 가장 많이 경험한 것은 가슴 두근거림 이었고, 그 다음이 불면증, 두통, 어지러움과 손이나 안면 등의 떨림 증상 순이었다.
006)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부작용 경험이 많았고,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부작용 경험이 낮았다.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경험과의 차이를 보면, 한 달 용돈과 음주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Yun[16]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Yoo와 Sim[17]의 연구에서도 한 달 용돈이 많을수록 에너지음료 섭취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033)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한 달 용돈이 5만원 이상인 군이 고카페인 에너지음료를 더 많이 섭취하고, 음주를 하지 않는 군이 에너지음료를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작용의 경험에서는 성별(χ²=11.

후속연구

반면에 Park, Lee, Lee와 Jung[10]의 연구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각 연구마다 용돈의 범주가 상이하고 대상자의 연령이 달라 단순 비교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므로 향후 대상자의 연령과 용돈의 범주를 동일화하여 비교하는 추후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국외 여러 부작용 사례보고에 의하면,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섭취가 질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나[9], 고카페인 에너지음료는 섭취대상자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도 유해한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대상자의 건강상태가 중간이거나 낮은 군의 경우에는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섭취로 인해 건강상태가 더욱 나빠지는 등의 악순환이 야기될 수 있으므로,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교육의 실시 등의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또한 카페인의 부작용은 각 개인의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나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고, 고카페인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경우 건강상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15], 하루 권장량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적절량을 섭취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9월 14일부터 학교와 우수판매업소에서는 커피 등의 모든 고카페인 음료의 판매가 전면 금지되고 있긴 하지만[8], 에너지음료를 편의점 및 상점에서 판매하고 있어 연령의 제한 없이 쉽게 구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음료 한 잔으로 피로회복과 집중력 향상이 가능하다는 과대광고로 인해 청소년들의 구매를 오히려 유도하고 있다[1,7]. 따라서 우리나라 청소년의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섭취를 제한하고 부작용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강력한 방안 마련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캐나다와 스웨덴에서는 에너지음료와 술을 혼합해서 섭취하지 말도록 주의문구의 표시를 의무화하였고, 유흥업소에서 에너지음료의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3].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와 술과의 혼용에 대한 주의사항을 에너지음료에 표기해야 하고, 음주와 함께 에너지음료의 섭취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위해성에 대한 홍보 및 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할 것이다.
이에 정부에서도 학교와 우수판매업소에서는 커피 등의 모든 고카페인 음료의 판매를 전면 금지 등의 규제를 적용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청소년들이 에너지음료를 쉽게 구입해서 섭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정책적으로 아동과 청소년 대상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판매를 법적으로 제한하는 등의 보다 강력한 규제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동시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섭취를 제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위해성에 대한 건강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시험기간에 단기간의 각성효과를 보기 위해 고카페인 에너지음료가 가진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공부할 때나 피곤할 때에 수시로 섭취하는 경우 신경과민, 불면, 흥분, 심박동수 증가, 두통 및 우울증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정도로 건강상의 위해가 초래될 수 있다[3,17]. 따라서 청소년들이 고카페인 에너지음료를 무분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청소년 이하 판매 금지, 에너지음료의 주의 문구 강화, 에너지음료의 카페인 함량 제한, 에너지음료의 과대광고 금지 등을 포함한 규제방안의 강화 등을 포함한 강력한 대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향후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섭취 경험과 흡연과의 상관성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사료된다. 또한 청소년들이 올바른 기호품을 선정하고 청소년의 감각추구 성향이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와 흡연 및 음주 등의 부정적인 행위로 이어지지 않고 긍정적인 행위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전략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대상자가 일 지역에 편중되어 있으므로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을 가진다. 추후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와 부작용 경험에 대한 반복연구를 실시하여 대표성 있는 표본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추후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와 부작용 경험에 대한 반복연구를 실시하여 대표성 있는 표본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부작용을 경험한 학생을 대상으로 질적 연구 등을 실시하여 보다 심층적인 관련 요인을 파악할 수 있는 연구가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정책적으로 아동과 청소년 대상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판매를 법적으로 제한하는 등의 보다 강력한 규제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동시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섭취를 제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위해성에 대한 건강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대상자가 일 지역에 편중되어 있으므로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을 가진다. 추후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와 부작용 경험에 대한 반복연구를 실시하여 대표성 있는 표본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부작용을 경험한 학생을 대상으로 질적 연구 등을 실시하여 보다 심층적인 관련 요인을 파악할 수 있는 연구가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Azagba, Langille와 Asbridge[20]의 연구에서도 에너지음료를 자주 섭취하는 청소년은 에너지음료를 섭취하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감각추구 성향이 유의하게 높다고 하였다. 향후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섭취 경험과 흡연과의 상관성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사료된다. 또한 청소년들이 올바른 기호품을 선정하고 청소년의 감각추구 성향이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와 흡연 및 음주 등의 부정적인 행위로 이어지지 않고 긍정적인 행위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전략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고카페인 음료란 무엇인가?	에너지음료는 교감신경계를 자극하는 각성물질 또는 몸의기운을 활성화하는 성분인 카페인, 과라나, 타우린, 인삼 비타민 등을 함유하고 있어 에너지 증진, 각성, 집중력 향상 그리고 운동 수행능력 향상 등의 목적으로 섭취하게 된다[1,3]. 에너지음료는 일반적으로 고카페인 음료로 분류되는데, 고카페인 음료란 액체식품 중 카페인 함량이 ㎖당 0.15mg 이상을 함유하고 있는 음료를 의미한다[3]. 한국소비자원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20개의 에너지음료를 평가한 결과, 각 제품별 한 캔마다 포함된 카페인 함유량이 최소 1.
	에너지음료의 섭취 목적은 무엇인가?	에너지음료는 교감신경계를 자극하는 각성물질 또는 몸의기운을 활성화하는 성분인 카페인, 과라나, 타우린, 인삼 비타민 등을 함유하고 있어 에너지 증진, 각성, 집중력 향상 그리고 운동 수행능력 향상 등의 목적으로 섭취하게 된다[1,3]. 에너지음료는 일반적으로 고카페인 음료로 분류되는데, 고카페인 음료란 액체식품 중 카페인 함량이 ㎖당 0.
	청소년의 에너지음료 남용이 심각해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15mg 이상을 함유하고 있는 음료를 의미한다[3]. 한국소비자원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20개의 에너지음료를 평가한 결과, 각 제품별 한 캔마다 포함된 카페인 함유량이 최소 1.0mg에서 최대 162.4mg까지이며, 평균 58.1mg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카페인 하루 최대 섭취 권고량은 성인 400mg, 임산부300mg, 어린이 및 청소년은 체중 1kg 당 2.5mg으로, 체중 50kg인 청소년이 하루에 162.4mg의 카페인이 포함된 에너지음료를 마시게 되면 하루 섭취 권고량의 130% 수준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2]. 이는 청소년의 에너지음료 남용이 심각해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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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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