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족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과 사회적 지지 및 소외감이 미혼모의 자녀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motional Connection with Parents, Social Support, and Isolation on Unmarried Mothers' Child-Rearing Efficacy원문보기
본 연구는 문헌고찰을 통해 세워진 이론적 모델을 통해 원가족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과 사회적 지지 및 소외감이 미혼모의 자녀 양육효능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아 미혼모의 자녀양육을 개입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해 보고, 양육미혼모를 위한 교육이나 상담은 물론 정책방안 마련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법적으로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녀를 출산하여 양육하는 미혼모 194명이었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들은 SPSS 12.0 프로그램으로 척도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
본 연구는 문헌고찰을 통해 세워진 이론적 모델을 통해 원가족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과 사회적 지지 및 소외감이 미혼모의 자녀 양육효능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아 미혼모의 자녀양육을 개입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해 보고, 양육미혼모를 위한 교육이나 상담은 물론 정책방안 마련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법적으로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녀를 출산하여 양육하는 미혼모 194명이었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들은 SPSS 12.0 프로그램으로 척도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요인분석과 Cronbach's 내적 합치도 계수를 산출하였고, t-test, F-test와 Scheffe 사후검증을 실시하였으며, 각 변인들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적률 상관관계계수를 산출하였다.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과 사회적지지 및 소외감이 미혼모의 자녀양육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이론적 모델을 검증하기 위해서 AMOS 7.0을 이용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십대 미혼모가 13.4%, 20세~24세 미혼모가 32.5%, 25세 이상 미혼모가 54.1%로 나타나 청소년 미혼모보다 성인 미혼모의 비율이 높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직업을 가진 경우보다 직업을 갖지 않은 미혼모가 더 높게 나타났고, 월수입이 50만원 미만 44.6%, 50만원~100만원 미만 31.1%, 100만원~150만원 미만 21.2%, 150만원 이상 3.1%로 나타나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음을 보여주었다. 둘째, 미혼모 자녀의 법적상태는 친권과 양육권 모두 미혼모인 경우가 84.9%로 나타나 대부분의 미혼모가 자녀 양육을 맡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자녀를 출산한 이유 중 자신이 원해서가 70.1%로 나타나 대다수의 미혼모는 자신이 원해서 자녀를 출산하고 자녀를 양육함을 보여주었다. 미혼모의 절반 정도가 임신 3개월 째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대다수가 임신 사실을 안 후 두려움과 걱정의 감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미혼모와 자녀의 부와의 교제기간은 1년 미만이 높게 나타났고, 자녀의 부와 성관계를 갖게 된 시기도 대부분이 10일에서 6개월 미만으로 나타났다. 임신 사실을 안 후 자녀의 아버지 반응은 낙태하기를 원한 경우가 68.8%로 높게 나타났고, 자녀 아버지와의 관계는 거의 갈등적 관계를 가지다가 출산 한 후에는 76.9%의 미혼모가 자녀 아버지와 연락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후 부모와의 관계는 처음에는 갈등적 관계이었으나 수용적 관계로 변한 경우가 57.6%로 나타났고, 출산 후 미혼모의 54.6%는 부모와 연락을 하고 지낸다고 응답하였다. 넷째, 미혼모의 주 수입원은 정부 또는 기관지원이 60.3%로 가장 높았고, 미혼모가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가장 도움을 주는 도움지원을 중복 체크해서 응답한 결과, 시설이나 지원센터 등 기관지원이 54.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미혼모가 지원을 받았거나 현재 지원받고 있는 지원을 중복 체크한 결과,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을 가장 많이 받았고, 그 다음이 시설입소와 자녀 양육비지원, 생계비 또는 생활보조비 지원, 건강보험료 지원, 통신요금 지원, 전기 또는 가스요금지원, 건강가정지원센터 프로그램 지원(상담포함), 교육비 지원, 주거지원 또는 전세자금 지원 순으로 나타났다. 미혼모는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을 주거지원이라고 응답하였다. 다섯째, 학력이 높을수록, 월수입이 높을수록, 직업이 있는 경우, 아버지와 어머니의 학력이 높을수록, 아버지의 직업 수준이 높을수록, 임신과 출산 후 부모가 미혼모와 갈등적 관계에서 수용적 관계를 맺는 경우, 자신이 원해서 자녀를 출산한 경우, 자녀양육에 부모의 도움을 받은 경우 미혼모가 원가족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과 사회적 지지를 높게 지각하였고, 소외감은 더 낮게 지각하였다. 반면 자녀를 양육하면서 시설ㆍ기관의 도움을 받은 미혼모가 그렇지 않은 미혼모보다 원가족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과 사회적 지지를 더 낮게 지각하였고, 소외감은 높게 지각하였다. 자녀를 양육하면서 정부의 도움을 받은 미혼모는 사회적 지지를 더 높게 지각하였고, 소외감은 더 낮게 지각하였다. 여섯째, 미혼모가 인식하는 자녀 양육효능감은 연령이 높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자녀와만 사는 경우, 월수입이 높을수록, 직업이 있는 경우, 자녀의 연령이 높을수록, 자신이 원해서 출산한 경우, 자녀양육에 정부의 도움을 받은 경우, 자녀 양육비와 생계비를 지원 받은 경우 더 높게 나타났다. 자녀 양육효능감의 하위차원인 돌봄능력, 달램능력, 신호지각능력, 애정적 상호작용도 연령, 학력, 거주형태, 월수입, 직업 유무, 자녀 연령, 출산 희망 여부, 자녀양육의 도움지원 유무, 지원 받은 항목 등에 따라 부분적으로 차이를 보여주었다. 일곱째, 원가족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은 사회적 지지와 소외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사회적 지지는 소외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 자녀 양육효능감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즉, 원가족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이 높을수록 미혼모는 사회적 지지를 높게 지각하였고, 소외감은 낮게 지각하였다. 또한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미혼모는 소외감을 낮게 지각하였고, 소외감이 높을수록 미혼모의 자녀 양육효능감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덟째, 사회적 지지는 원가족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매개해 미혼모의 소외감과 자녀 양육효능감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원가족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아지고, 높아진 사회적 지지가 소외감을 낮추고, 낮아진 소외감이 미혼모의 자녀 양육효능감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외감 또한 원가족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매개해 미혼모의 자녀 양육효능감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원가족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이 높을수록 미혼모의 소외감이 낮아지고, 낮아진 소외감이 자녀 양육효능감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홉째, 자녀 양육효능감을 돌봄능력, 달램능력, 신호지각능력, 애정적 상호작용의 하위차원으로 하여 원가족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과 사회적지지 및 소외감과의 관계를 살펴 본 결과, 하위차원을 통합한 자녀 양육효능감의 결과와 같은 경로를 나타냈고, 소외감의 영향력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소외감이 애정적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이 돌봄능력, 달램능력, 신호지각능력의 순으로 영향력이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법적으로 결혼하지 않고 자녀를 출산하여 양육을 선택하는 미혼모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전국의 시설거주 미혼모와 재가미혼모를 대상으로 양육효능감에 관련된 변인들의 관련성을 밝혀낸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연구는 미혼모의 원가족 부모와의 관계와 소외감을 다루어 줄 수 있는 교육이나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소외감을 상쇄시킬 수 있는 사회적 지지에 대한 정책 방안이 양육미혼모의 자녀양육에 시급히 요구된다는 점을 밝혀낸 것에서도 시사점이 있다. 특히 미혼모의 자녀양육에 관한 선행연구가 부족한 상태에서 미혼모의 자녀양육을 기혼 어머니의 자녀양육과 비슷한 관점으로 살펴보았다는 점에서도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문헌고찰을 통해 세워진 이론적 모델을 통해 원가족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과 사회적 지지 및 소외감이 미혼모의 자녀 양육효능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아 미혼모의 자녀양육을 개입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해 보고, 양육미혼모를 위한 교육이나 상담은 물론 정책방안 마련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법적으로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녀를 출산하여 양육하는 미혼모 194명이었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들은 SPSS 12.0 프로그램으로 척도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요인분석과 Cronbach's 내적 합치도 계수를 산출하였고, t-test, F-test와 Scheffe 사후검증을 실시하였으며, 각 변인들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적률 상관관계계수를 산출하였다.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과 사회적지지 및 소외감이 미혼모의 자녀양육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이론적 모델을 검증하기 위해서 AMOS 7.0을 이용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십대 미혼모가 13.4%, 20세~24세 미혼모가 32.5%, 25세 이상 미혼모가 54.1%로 나타나 청소년 미혼모보다 성인 미혼모의 비율이 높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직업을 가진 경우보다 직업을 갖지 않은 미혼모가 더 높게 나타났고, 월수입이 50만원 미만 44.6%, 50만원~100만원 미만 31.1%, 100만원~150만원 미만 21.2%, 150만원 이상 3.1%로 나타나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음을 보여주었다. 둘째, 미혼모 자녀의 법적상태는 친권과 양육권 모두 미혼모인 경우가 84.9%로 나타나 대부분의 미혼모가 자녀 양육을 맡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자녀를 출산한 이유 중 자신이 원해서가 70.1%로 나타나 대다수의 미혼모는 자신이 원해서 자녀를 출산하고 자녀를 양육함을 보여주었다. 미혼모의 절반 정도가 임신 3개월 째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대다수가 임신 사실을 안 후 두려움과 걱정의 감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미혼모와 자녀의 부와의 교제기간은 1년 미만이 높게 나타났고, 자녀의 부와 성관계를 갖게 된 시기도 대부분이 10일에서 6개월 미만으로 나타났다. 임신 사실을 안 후 자녀의 아버지 반응은 낙태하기를 원한 경우가 68.8%로 높게 나타났고, 자녀 아버지와의 관계는 거의 갈등적 관계를 가지다가 출산 한 후에는 76.9%의 미혼모가 자녀 아버지와 연락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후 부모와의 관계는 처음에는 갈등적 관계이었으나 수용적 관계로 변한 경우가 57.6%로 나타났고, 출산 후 미혼모의 54.6%는 부모와 연락을 하고 지낸다고 응답하였다. 넷째, 미혼모의 주 수입원은 정부 또는 기관지원이 60.3%로 가장 높았고, 미혼모가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가장 도움을 주는 도움지원을 중복 체크해서 응답한 결과, 시설이나 지원센터 등 기관지원이 54.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미혼모가 지원을 받았거나 현재 지원받고 있는 지원을 중복 체크한 결과,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을 가장 많이 받았고, 그 다음이 시설입소와 자녀 양육비지원, 생계비 또는 생활보조비 지원, 건강보험료 지원, 통신요금 지원, 전기 또는 가스요금지원, 건강가정지원센터 프로그램 지원(상담포함), 교육비 지원, 주거지원 또는 전세자금 지원 순으로 나타났다. 미혼모는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을 주거지원이라고 응답하였다. 다섯째, 학력이 높을수록, 월수입이 높을수록, 직업이 있는 경우, 아버지와 어머니의 학력이 높을수록, 아버지의 직업 수준이 높을수록, 임신과 출산 후 부모가 미혼모와 갈등적 관계에서 수용적 관계를 맺는 경우, 자신이 원해서 자녀를 출산한 경우, 자녀양육에 부모의 도움을 받은 경우 미혼모가 원가족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과 사회적 지지를 높게 지각하였고, 소외감은 더 낮게 지각하였다. 반면 자녀를 양육하면서 시설ㆍ기관의 도움을 받은 미혼모가 그렇지 않은 미혼모보다 원가족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과 사회적 지지를 더 낮게 지각하였고, 소외감은 높게 지각하였다. 자녀를 양육하면서 정부의 도움을 받은 미혼모는 사회적 지지를 더 높게 지각하였고, 소외감은 더 낮게 지각하였다. 여섯째, 미혼모가 인식하는 자녀 양육효능감은 연령이 높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자녀와만 사는 경우, 월수입이 높을수록, 직업이 있는 경우, 자녀의 연령이 높을수록, 자신이 원해서 출산한 경우, 자녀양육에 정부의 도움을 받은 경우, 자녀 양육비와 생계비를 지원 받은 경우 더 높게 나타났다. 자녀 양육효능감의 하위차원인 돌봄능력, 달램능력, 신호지각능력, 애정적 상호작용도 연령, 학력, 거주형태, 월수입, 직업 유무, 자녀 연령, 출산 희망 여부, 자녀양육의 도움지원 유무, 지원 받은 항목 등에 따라 부분적으로 차이를 보여주었다. 일곱째, 원가족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은 사회적 지지와 소외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사회적 지지는 소외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 자녀 양육효능감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즉, 원가족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이 높을수록 미혼모는 사회적 지지를 높게 지각하였고, 소외감은 낮게 지각하였다. 또한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미혼모는 소외감을 낮게 지각하였고, 소외감이 높을수록 미혼모의 자녀 양육효능감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덟째, 사회적 지지는 원가족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매개해 미혼모의 소외감과 자녀 양육효능감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원가족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아지고, 높아진 사회적 지지가 소외감을 낮추고, 낮아진 소외감이 미혼모의 자녀 양육효능감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외감 또한 원가족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매개해 미혼모의 자녀 양육효능감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원가족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이 높을수록 미혼모의 소외감이 낮아지고, 낮아진 소외감이 자녀 양육효능감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홉째, 자녀 양육효능감을 돌봄능력, 달램능력, 신호지각능력, 애정적 상호작용의 하위차원으로 하여 원가족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과 사회적지지 및 소외감과의 관계를 살펴 본 결과, 하위차원을 통합한 자녀 양육효능감의 결과와 같은 경로를 나타냈고, 소외감의 영향력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소외감이 애정적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이 돌봄능력, 달램능력, 신호지각능력의 순으로 영향력이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법적으로 결혼하지 않고 자녀를 출산하여 양육을 선택하는 미혼모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전국의 시설거주 미혼모와 재가미혼모를 대상으로 양육효능감에 관련된 변인들의 관련성을 밝혀낸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연구는 미혼모의 원가족 부모와의 관계와 소외감을 다루어 줄 수 있는 교육이나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소외감을 상쇄시킬 수 있는 사회적 지지에 대한 정책 방안이 양육미혼모의 자녀양육에 시급히 요구된다는 점을 밝혀낸 것에서도 시사점이 있다. 특히 미혼모의 자녀양육에 관한 선행연구가 부족한 상태에서 미혼모의 자녀양육을 기혼 어머니의 자녀양육과 비슷한 관점으로 살펴보았다는 점에서도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effects of emotional connection with parent, social support, and isolation on unmarried mother's child-rearing efficacy such as care taking, soothing, sensitive seeking, and affectionate interaction with child of efficacy.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94 unm...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effects of emotional connection with parent, social support, and isolation on unmarried mother's child-rearing efficacy such as care taking, soothing, sensitive seeking, and affectionate interaction with child of efficacy.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94 unmarried mothers who were not legally married to the birth of child.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percentage, Cronbach's α, t-test, F-test, Scheffe post hoc and Pearson's correlation using SPSS 12.0 program. The test of theoretical model was done with analysis of correlational matrix in AMOS 7.0 package for path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adult unmarried mothers showed a higher percentage than teen mothers. The number of unoccupied mothers was bigger than occupied ones and most of unmarried mothers were low in monthly income. Second, most of unmarried mothers had both parental right and fostering rights of children and they wanted to nurture their children. However, over half of unmarried mother experienced fear and worry when they knew about their pregnancy. Third, most of unmarried mothers had the first sexual relationship with their children's biological fathers within 10 days to 6 month. After unintended pregnancy, most biological fathers wanted them to have an abortion, and having been under conflict relation with them, and most of unmarried mothers did not get in touch with children's biological fathers any more. Fourth, major source of unmarried mothers' income was from government or social welfare institution. Most of unmarried mother were supported by social welfare institution and they wanted to get a housing support. Fifth, the result showed that the higher education level of themselves, their mothers', monthly-income, their fathers' occupational status, and in case of having acceptive relation with their parents after childbirth and parents' support of nurturing, the higher emotional connection with parents of the family of origin and social support, and the less isolation unmarried mothers were perceived. On the other hand, those who had been supported by government or social welfare institution indicated lower emotional connection with parents of the family of origin and less isolated than those who did not. Sixth, unmarried mothers perceived higher child-rearing efficacy when they were in older, higher educational level and monthly income, occupational situation, living only with their children and in case of wanted pregnancy, having support from government or social welfare institution. There were partial differences in sub-dimension of child-rearing efficacy such as care taking, soothing, and signal perception according to their age, education level, occupational status, children's age, hope of childbirth, aid of nurturing, and supported contents. Seventh, emotional connection with parents of the family of origin had a direct effect on social support and isolation. Social support had a direct effect on isolation, however, it did not have an effect on parenting efficacy directly. Eighth, social support mediated by emotional connectin with parents of family of origin had a indirect effect on isolation and child-rearing efficacy. Isolation mediated emotional connectin with parents of family of origin had a indirect effect on child-rearing efficacy. Ninth, there was no difference in effects of emotional connection with parent, social support, and isolation on unmarried mother's child-rearing efficacy compared to sub-dimension of child-rearing efficacy such as care taking, soothing, sensitive seeking, and affectionate interaction with child. The relative effect of isolation was higher on affectionate interaction followed by care taking, soothing and signal perception in ord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effects of emotional connection with parent, social support, and isolation on unmarried mother's child-rearing efficacy such as care taking, soothing, sensitive seeking, and affectionate interaction with child of efficacy.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94 unmarried mothers who were not legally married to the birth of child.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percentage, Cronbach's α, t-test, F-test, Scheffe post hoc and Pearson's correlation using SPSS 12.0 program. The test of theoretical model was done with analysis of correlational matrix in AMOS 7.0 package for path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adult unmarried mothers showed a higher percentage than teen mothers. The number of unoccupied mothers was bigger than occupied ones and most of unmarried mothers were low in monthly income. Second, most of unmarried mothers had both parental right and fostering rights of children and they wanted to nurture their children. However, over half of unmarried mother experienced fear and worry when they knew about their pregnancy. Third, most of unmarried mothers had the first sexual relationship with their children's biological fathers within 10 days to 6 month. After unintended pregnancy, most biological fathers wanted them to have an abortion, and having been under conflict relation with them, and most of unmarried mothers did not get in touch with children's biological fathers any more. Fourth, major source of unmarried mothers' income was from government or social welfare institution. Most of unmarried mother were supported by social welfare institution and they wanted to get a housing support. Fifth, the result showed that the higher education level of themselves, their mothers', monthly-income, their fathers' occupational status, and in case of having acceptive relation with their parents after childbirth and parents' support of nurturing, the higher emotional connection with parents of the family of origin and social support, and the less isolation unmarried mothers were perceived. On the other hand, those who had been supported by government or social welfare institution indicated lower emotional connection with parents of the family of origin and less isolated than those who did not. Sixth, unmarried mothers perceived higher child-rearing efficacy when they were in older, higher educational level and monthly income, occupational situation, living only with their children and in case of wanted pregnancy, having support from government or social welfare institution. There were partial differences in sub-dimension of child-rearing efficacy such as care taking, soothing, and signal perception according to their age, education level, occupational status, children's age, hope of childbirth, aid of nurturing, and supported contents. Seventh, emotional connection with parents of the family of origin had a direct effect on social support and isolation. Social support had a direct effect on isolation, however, it did not have an effect on parenting efficacy directly. Eighth, social support mediated by emotional connectin with parents of family of origin had a indirect effect on isolation and child-rearing efficacy. Isolation mediated emotional connectin with parents of family of origin had a indirect effect on child-rearing efficacy. Ninth, there was no difference in effects of emotional connection with parent, social support, and isolation on unmarried mother's child-rearing efficacy compared to sub-dimension of child-rearing efficacy such as care taking, soothing, sensitive seeking, and affectionate interaction with child. The relative effect of isolation was higher on affectionate interaction followed by care taking, soothing and signal perception in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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