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자폐성장애 학생이 보이는 수업 중 문제행동은 다른 학생들의 수업참여를 방해함은 물론 학생 본인의 수업참여에도 영향을 준다. 자폐성장애 학생은 학교에서 수업의 상당한 시간을 문제행동을 하며 보내는데, 이는 수업에 집중하는 것을 어렵게 하고, 수업에서 요구하는 활동이나 과제를 수행할 수 없게 한다. 결국 학업성취의 실패를 초래하게 되며, 계속되는 실패는 무기력에 빠지는 원인이 되며 수업참여를 더욱 어렵게 한다. 따라서 자폐성장애 학생의 성공적인 학교교육을 위해서는 문제행동을 감소시켜야 하며 더불어 수업참여행동을 증가시키기 위한 적절한 교수와 효과적인 연구들이 필요하다. 현재 자폐성장애 학생들이 나타내는 문제행동을 감소시키고 수업참여행동을 증가시키고자 국내에서 많은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그 효과도 입증되고 있다. 그러나 학교 교육현장에서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방법들이거나 자폐성장애 학생의 자발적 동기를 부여하지 못한다는 제한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는 전략이 필요하게 되었으며, 그 대안으로 본 연구에서는 파워카드기법을 제시하였다. 파워카드기법은 자폐성장애 학생의 특별한 관심과 시각적인 장점을 이끌어내어 부족한 동기를 높이고 제한된 사회적 이해력을 보완할 수 있는 행동전략으로 제작이 간편하고 일반화에 효과적이라는 장점이 있으며 최근 국외에서 현장연구들을 통해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파워카드기법의 최근 연구동향을 살펴보면, 파워카드기법으로 자폐성장애 학생의 의사소통과 ...
많은 자폐성장애 학생이 보이는 수업 중 문제행동은 다른 학생들의 수업참여를 방해함은 물론 학생 본인의 수업참여에도 영향을 준다. 자폐성장애 학생은 학교에서 수업의 상당한 시간을 문제행동을 하며 보내는데, 이는 수업에 집중하는 것을 어렵게 하고, 수업에서 요구하는 활동이나 과제를 수행할 수 없게 한다. 결국 학업성취의 실패를 초래하게 되며, 계속되는 실패는 무기력에 빠지는 원인이 되며 수업참여를 더욱 어렵게 한다. 따라서 자폐성장애 학생의 성공적인 학교교육을 위해서는 문제행동을 감소시켜야 하며 더불어 수업참여행동을 증가시키기 위한 적절한 교수와 효과적인 연구들이 필요하다. 현재 자폐성장애 학생들이 나타내는 문제행동을 감소시키고 수업참여행동을 증가시키고자 국내에서 많은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그 효과도 입증되고 있다. 그러나 학교 교육현장에서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방법들이거나 자폐성장애 학생의 자발적 동기를 부여하지 못한다는 제한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는 전략이 필요하게 되었으며, 그 대안으로 본 연구에서는 파워카드기법을 제시하였다. 파워카드기법은 자폐성장애 학생의 특별한 관심과 시각적인 장점을 이끌어내어 부족한 동기를 높이고 제한된 사회적 이해력을 보완할 수 있는 행동전략으로 제작이 간편하고 일반화에 효과적이라는 장점이 있으며 최근 국외에서 현장연구들을 통해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파워카드기법의 최근 연구동향을 살펴보면, 파워카드기법으로 자폐성장애 학생의 의사소통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신장시킨 국내 연구는 몇 편 있으나, 아직 일탈된 행동특성에 대한 연구는 실시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기능 자폐성장애 학생 1명을 대상으로 파워카드기법이 자폐성장애 학생의 국어, 수학, 과학 교과 시간의 문제행동 및 수업참여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 중재가 종료된 후에도 변화된 문제행동 및 수업참여행동이 계속 유지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하여 서울 시내의 한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이면서 문제 행동으로 인하여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기능자폐성장애 학생 한 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기능평가 및 면담, 예비 관찰로 연구 참여 대상자의 특별한 관심사를 파악하고 문제행동을 정의하였으며 이를 기초로 파워카드를 제작하였다. 실험은 상황간 중다간헐기초선설계로 국어교과, 수학교과, 과학교과의 세 상황에서 기초선, 중재, 유지의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기초선 수준이 안정세를 보일 때 중재를 시작하였으며 중재는 수업 전 중재와 수업 중 중재로 나누었다. 수업 전 중재는 연구자의 학급에서 해당 과목 수업 전 5~10분간으로 주 4~5회가 이루어졌고, 수업 중 중재는 국어와 과학교과는 연구자의 학급에서 수학교과는 또 다른 특수학급 교실에서 이루어졌다. 문제행동발생률과 수업참여행동발생률의 측정은 부분 간격 기록법을 사용하였으며, 사전 관찰로 결정된 수업 시작 후 5~15분 사이인 10분 동안 자연스러운 특수학급 수업상황에서 모든 자료를 관찰하였다. 모든 상황의 중재가 종료된 1주 후에 파워카드기법이 문제행동 및 수업참여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유지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기초선과 동일한 조건 하에 유지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파워카드기법은 세 과목 모두에서 고기능 자폐성장애 학생의 문제행동을 감소시켰다. 둘째, 파워카드기법은 세 과목 모두에서 고기능 자폐성장애 학생의 수업참여행동을 증가시켰다. 셋째, 파워카드기법은 세 과목 모두에서 중재가 종료된 후에도 문제행동과 수업참여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유지하였다. 위의 결과를 통해 파워카드기법은 고기능 자폐성장애 학생의 문제행동을 감소시키며 수업참여행동을 증가시키고 이를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파워카드기법이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교육현장에 파워카드기법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로 의의가 있다. 앞으로 파워카드기법의 효과를 일반화하기 위해 다양한 집단 및 상황에서 연구가 심층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다양한 설계를 사용하여 파워카드기법과 문제행동 및 수업참여행동, 더 나아가 학업성취까지의 인과 관계를 보다 효과적으로 입증해 보아야 할 것이다. 주요어 : 파워카드기법, 고기능 자폐성장애 학생, 문제행동, 수업참여행동 * 본 논문은 2013년 5월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임.
많은 자폐성장애 학생이 보이는 수업 중 문제행동은 다른 학생들의 수업참여를 방해함은 물론 학생 본인의 수업참여에도 영향을 준다. 자폐성장애 학생은 학교에서 수업의 상당한 시간을 문제행동을 하며 보내는데, 이는 수업에 집중하는 것을 어렵게 하고, 수업에서 요구하는 활동이나 과제를 수행할 수 없게 한다. 결국 학업성취의 실패를 초래하게 되며, 계속되는 실패는 무기력에 빠지는 원인이 되며 수업참여를 더욱 어렵게 한다. 따라서 자폐성장애 학생의 성공적인 학교교육을 위해서는 문제행동을 감소시켜야 하며 더불어 수업참여행동을 증가시키기 위한 적절한 교수와 효과적인 연구들이 필요하다. 현재 자폐성장애 학생들이 나타내는 문제행동을 감소시키고 수업참여행동을 증가시키고자 국내에서 많은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그 효과도 입증되고 있다. 그러나 학교 교육현장에서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방법들이거나 자폐성장애 학생의 자발적 동기를 부여하지 못한다는 제한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는 전략이 필요하게 되었으며, 그 대안으로 본 연구에서는 파워카드기법을 제시하였다. 파워카드기법은 자폐성장애 학생의 특별한 관심과 시각적인 장점을 이끌어내어 부족한 동기를 높이고 제한된 사회적 이해력을 보완할 수 있는 행동전략으로 제작이 간편하고 일반화에 효과적이라는 장점이 있으며 최근 국외에서 현장연구들을 통해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파워카드기법의 최근 연구동향을 살펴보면, 파워카드기법으로 자폐성장애 학생의 의사소통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신장시킨 국내 연구는 몇 편 있으나, 아직 일탈된 행동특성에 대한 연구는 실시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기능 자폐성장애 학생 1명을 대상으로 파워카드기법이 자폐성장애 학생의 국어, 수학, 과학 교과 시간의 문제행동 및 수업참여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 중재가 종료된 후에도 변화된 문제행동 및 수업참여행동이 계속 유지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하여 서울 시내의 한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이면서 문제 행동으로 인하여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기능자폐성장애 학생 한 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기능평가 및 면담, 예비 관찰로 연구 참여 대상자의 특별한 관심사를 파악하고 문제행동을 정의하였으며 이를 기초로 파워카드를 제작하였다. 실험은 상황간 중다간헐기초선설계로 국어교과, 수학교과, 과학교과의 세 상황에서 기초선, 중재, 유지의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기초선 수준이 안정세를 보일 때 중재를 시작하였으며 중재는 수업 전 중재와 수업 중 중재로 나누었다. 수업 전 중재는 연구자의 학급에서 해당 과목 수업 전 5~10분간으로 주 4~5회가 이루어졌고, 수업 중 중재는 국어와 과학교과는 연구자의 학급에서 수학교과는 또 다른 특수학급 교실에서 이루어졌다. 문제행동발생률과 수업참여행동발생률의 측정은 부분 간격 기록법을 사용하였으며, 사전 관찰로 결정된 수업 시작 후 5~15분 사이인 10분 동안 자연스러운 특수학급 수업상황에서 모든 자료를 관찰하였다. 모든 상황의 중재가 종료된 1주 후에 파워카드기법이 문제행동 및 수업참여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유지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기초선과 동일한 조건 하에 유지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파워카드기법은 세 과목 모두에서 고기능 자폐성장애 학생의 문제행동을 감소시켰다. 둘째, 파워카드기법은 세 과목 모두에서 고기능 자폐성장애 학생의 수업참여행동을 증가시켰다. 셋째, 파워카드기법은 세 과목 모두에서 중재가 종료된 후에도 문제행동과 수업참여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유지하였다. 위의 결과를 통해 파워카드기법은 고기능 자폐성장애 학생의 문제행동을 감소시키며 수업참여행동을 증가시키고 이를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파워카드기법이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교육현장에 파워카드기법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로 의의가 있다. 앞으로 파워카드기법의 효과를 일반화하기 위해 다양한 집단 및 상황에서 연구가 심층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다양한 설계를 사용하여 파워카드기법과 문제행동 및 수업참여행동, 더 나아가 학업성취까지의 인과 관계를 보다 효과적으로 입증해 보아야 할 것이다. 주요어 : 파워카드기법, 고기능 자폐성장애 학생, 문제행동, 수업참여행동 * 본 논문은 2013년 5월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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