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초록 연구목적: 이 연구에서는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남자와 여자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조사하여 결과를 비교함으로써, 남녀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의 차이를 인식하고 간호사들의 성별의 특성을 고려하여 직무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서울의 500병상 이상 3개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편의 추출하였다. 연구대상자 중 외국인과 현재 병원에서 의사보조(Physician Assistant[PA]), 수술보조(Surgeon Assistant[...
국문 초록 연구목적: 이 연구에서는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남자와 여자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조사하여 결과를 비교함으로써, 남녀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의 차이를 인식하고 간호사들의 성별의 특성을 고려하여 직무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서울의 500병상 이상 3개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편의 추출하였다. 연구대상자 중 외국인과 현재 병원에서 의사보조(Physician Assistant[PA]), 수술보조(Surgeon Assistant[SA]), 관리자, 행정업무만 하는 간호사를 제외하였다. 연구 대상자로 선정된 남자 간호사는 총 81명으로 여자 간호사에 비해 수가 적기 때문에 남자 간호사 1명당 같은 부서의 여자 간호사 3명을 선정하여 1:3의 비율로 표본을 추출하였다. 총 325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자료 수집 기간은 2013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이었다. 설문지는 314부가 회수 되었으며, 동의서에 서명이 안 된 설문지 2부와 응답이 부실한 3부를 제외하여, 남자 81부, 여자 228부, 총 309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하였다. 결과: 동질성 검증에서 두 군 간에 차이를 보인 교육, 현 직위, 총 임상경험, 현 병원 임상경험이 나이와 관련된 변수이기 때문에 나이를 공변량으로 처리하여 공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남자 간호사 직무스트레스의 평균은 48.63(±8.83)점, 여자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의 평균은 51.79(±7.66)점으로 남자 간호사가 여자 간호사보다 직무스트레스 평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F 값 8.66, 유의 확률 p=.003 으로, 두 집단 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특히 직무스트레스의 하부영역에서는 물리적환경, 직무요구, 조직체계, 보상부적절 부분에서 유의하게 스트레스가 낮았고,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기준 점수와 비교해 보면 남자 간호사 평균은 48.63(±8.83)점으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남자 기본형 참고치 점수에서 하위 50%에 속한 반면, 여자 간호사 평균은 51.79(±7.66)점으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여자 기본형 참고치 점수 상위 50%에 속하였다. 결론: 전체적으로 남자 간호사가 여자 간호사보다 직무스트레스가 낮았다. 이는 간호라는 영역에서 아직까지 소수인 남자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가 높을 것이라는 예측과는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았을 때 간호영역에서 남자 간호사들이 적응을 잘 하고 있고, 앞으로 남자 간호사의 역할이 확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남자 간호사와 여자 간호사의 성별에 따른 특성을 고려한 직무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국문 초록 연구목적: 이 연구에서는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남자와 여자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조사하여 결과를 비교함으로써, 남녀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의 차이를 인식하고 간호사들의 성별의 특성을 고려하여 직무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서울의 500병상 이상 3개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편의 추출하였다. 연구대상자 중 외국인과 현재 병원에서 의사보조(Physician Assistant[PA]), 수술보조(Surgeon Assistant[SA]), 관리자, 행정업무만 하는 간호사를 제외하였다. 연구 대상자로 선정된 남자 간호사는 총 81명으로 여자 간호사에 비해 수가 적기 때문에 남자 간호사 1명당 같은 부서의 여자 간호사 3명을 선정하여 1:3의 비율로 표본을 추출하였다. 총 325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자료 수집 기간은 2013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이었다. 설문지는 314부가 회수 되었으며, 동의서에 서명이 안 된 설문지 2부와 응답이 부실한 3부를 제외하여, 남자 81부, 여자 228부, 총 309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하였다. 결과: 동질성 검증에서 두 군 간에 차이를 보인 교육, 현 직위, 총 임상경험, 현 병원 임상경험이 나이와 관련된 변수이기 때문에 나이를 공변량으로 처리하여 공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남자 간호사 직무스트레스의 평균은 48.63(±8.83)점, 여자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의 평균은 51.79(±7.66)점으로 남자 간호사가 여자 간호사보다 직무스트레스 평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F 값 8.66, 유의 확률 p=.003 으로, 두 집단 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특히 직무스트레스의 하부영역에서는 물리적환경, 직무요구, 조직체계, 보상부적절 부분에서 유의하게 스트레스가 낮았고,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기준 점수와 비교해 보면 남자 간호사 평균은 48.63(±8.83)점으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남자 기본형 참고치 점수에서 하위 50%에 속한 반면, 여자 간호사 평균은 51.79(±7.66)점으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여자 기본형 참고치 점수 상위 50%에 속하였다. 결론: 전체적으로 남자 간호사가 여자 간호사보다 직무스트레스가 낮았다. 이는 간호라는 영역에서 아직까지 소수인 남자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가 높을 것이라는 예측과는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았을 때 간호영역에서 남자 간호사들이 적응을 잘 하고 있고, 앞으로 남자 간호사의 역할이 확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남자 간호사와 여자 간호사의 성별에 따른 특성을 고려한 직무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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