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급성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 (ST-segment 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 STEMI) 환자에서 증상 발생 후 응급실 도착시간 지연은 단기 및 장기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본 연구는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증상 발생 후 응급실 도착 시간 (symptom to door time, ...
목적: 급성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 (ST-segment 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 STEMI) 환자에서 증상 발생 후 응급실 도착시간 지연은 단기 및 장기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본 연구는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증상 발생 후 응급실 도착 시간 (symptom to door time, SDT) 지연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임상적 요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2005년 11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에 내원한 STEMI 환자910명 (평균 연령 61.5±13.3 세, 남자 688명)을 분석하였다. SDT가 1시간 이내를 I군, 1시간 초과 2시간 이내를 II군, 2시간 초과 3시간 이내를 III군, 3시간 초과를 IV군으로 나누었다.
결과: SDT가 지연될수록 나이가 유의하게 많았고 (57.8±12.0 vs. 58.9±13.6 vs. 61.4±12.8 vs. 63.8±13.6 세, p<0.001), 여성 비율이 많았다 (16.6 vs. 18.6 vs. 21.1 vs. 31.0%, p<0.001). SDT가 빠를수록 허혈성 심장질환 과거력 비율이 많아지는 경향이 보였고 (19.8 vs. 7.7 vs. 9.2 vs. 8.3%, p=0.001), 가족력 비율이 많아지는 경향이 보였다 (6.9 vs. 11.7 vs. 2.9 vs. 4.1%, p=0.011). SDT가 지연될수록 체형지수가 0.8초과인 비율이 유의하게 많아지는 경향이 보였고 (45.2 vs. 52.6 vs. 51.7 vs. 62.6%, p<0.001), SDT가 지연될수록 교육 정도 6년 이하 비율이 유의하게 많았고 (14.6 vs. 19.4 vs. 27.8 vs. 36.8%, p<0.001), 직업이 없는 비율이 유의하게 많았다 (40.1 vs. 39.5 vs. 54.3 vs. 57.8%, p<0.001). 내원 방법에서 SDT가 지연될수록 119를 이용하는 비율이 유의하게 적었다 (41.7 vs. 29.0 vs. 26.1 vs. 8.5%, p<0.001). 그리고 SDT가 지연될수록 6개월 주요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률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이 보였고 (6.7 vs. 6.0 vs. 9.2 vs. 11.1%, p=0.031), 12개월 주요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률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8.6 vs. 9.8 vs. 11.3 vs. 14.7%, p=0.021). 다변량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가족력이 있는 경우 [OR, 0.521; CI, 0.281-0.967; p=0.039], 허혈성 심장질환 과거력이 있는 경우 [OR, 0.555; CI, 0.330-0.933; p=0.026], 무직 [OR, 1.486; CI, 1.014-2.175; p=0.042], 내원 방법 [OR, 0.321; CI, 0.222-0.466; p<0.001]이 SDT 지연의 독립적인 예측인자였다.
결론: 급성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가족력, 허혈성 심장질환 과거력, 직업이 없는 경우와 급성 심근경색증 증상 발생 후 119를 통한 신속한 이송이 STEMI 환자에서 SDT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목적: 급성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 (ST-segment 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 STEMI) 환자에서 증상 발생 후 응급실 도착시간 지연은 단기 및 장기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본 연구는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증상 발생 후 응급실 도착 시간 (symptom to door time, SDT) 지연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임상적 요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2005년 11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에 내원한 STEMI 환자910명 (평균 연령 61.5±13.3 세, 남자 688명)을 분석하였다. SDT가 1시간 이내를 I군, 1시간 초과 2시간 이내를 II군, 2시간 초과 3시간 이내를 III군, 3시간 초과를 IV군으로 나누었다.
결과: SDT가 지연될수록 나이가 유의하게 많았고 (57.8±12.0 vs. 58.9±13.6 vs. 61.4±12.8 vs. 63.8±13.6 세, p<0.001), 여성 비율이 많았다 (16.6 vs. 18.6 vs. 21.1 vs. 31.0%, p<0.001). SDT가 빠를수록 허혈성 심장질환 과거력 비율이 많아지는 경향이 보였고 (19.8 vs. 7.7 vs. 9.2 vs. 8.3%, p=0.001), 가족력 비율이 많아지는 경향이 보였다 (6.9 vs. 11.7 vs. 2.9 vs. 4.1%, p=0.011). SDT가 지연될수록 체형지수가 0.8초과인 비율이 유의하게 많아지는 경향이 보였고 (45.2 vs. 52.6 vs. 51.7 vs. 62.6%, p<0.001), SDT가 지연될수록 교육 정도 6년 이하 비율이 유의하게 많았고 (14.6 vs. 19.4 vs. 27.8 vs. 36.8%, p<0.001), 직업이 없는 비율이 유의하게 많았다 (40.1 vs. 39.5 vs. 54.3 vs. 57.8%, p<0.001). 내원 방법에서 SDT가 지연될수록 119를 이용하는 비율이 유의하게 적었다 (41.7 vs. 29.0 vs. 26.1 vs. 8.5%, p<0.001). 그리고 SDT가 지연될수록 6개월 주요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률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이 보였고 (6.7 vs. 6.0 vs. 9.2 vs. 11.1%, p=0.031), 12개월 주요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률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8.6 vs. 9.8 vs. 11.3 vs. 14.7%, p=0.021).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가족력이 있는 경우 [OR, 0.521; CI, 0.281-0.967; p=0.039], 허혈성 심장질환 과거력이 있는 경우 [OR, 0.555; CI, 0.330-0.933; p=0.026], 무직 [OR, 1.486; CI, 1.014-2.175; p=0.042], 내원 방법 [OR, 0.321; CI, 0.222-0.466; p<0.001]이 SDT 지연의 독립적인 예측인자였다.
결론: 급성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가족력, 허혈성 심장질환 과거력, 직업이 없는 경우와 급성 심근경색증 증상 발생 후 119를 통한 신속한 이송이 STEMI 환자에서 SDT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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