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REBT기반 영화치료 프로그램이 우울증 중년여성의 우울, 자아존중감, 정서표현성 및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지역사회의 우울증 중년여성으로 실험군 23명, 대조군 21명으로 총 44명이었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3년 1월부터 8월까지 이루어졌다. 영화치료 프로그램은 Ellis (1991)의 인지?정서?행동치료(REBT) 이론을 기반으로 우울증 중년여성의 비합리적 인지, 정서 및 행동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인지적 영역에서는 자아존중감 향상을, 정서적 영역에서는 우울감소와 정서표현성 향상을, 행동적 영역에서는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영화를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
본 연구는 REBT기반 영화치료 프로그램이 우울증 중년여성의 우울, 자아존중감, 정서표현성 및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지역사회의 우울증 중년여성으로 실험군 23명, 대조군 21명으로 총 44명이었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3년 1월부터 8월까지 이루어졌다. 영화치료 프로그램은 Ellis (1991)의 인지?정서?행동치료(REBT) 이론을 기반으로 우울증 중년여성의 비합리적 인지, 정서 및 행동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인지적 영역에서는 자아존중감 향상을, 정서적 영역에서는 우울감소와 정서표현성 향상을, 행동적 영역에서는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영화를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중재방법은 영화감상을 중심으로 합리적 신념을 위한 강의, 토의, 역할극, 자조훈련, 피드백, 과제제시 등을 적용하였으며 주 1회, 매회 150분, 10회기로 진행하였다. 연구도구는 Rosenberg (1965)가 개발한 자아존중감 척도를 전병재(1974)가 번안한 척도, Beck (1967)이 개발한 우울증 척도를 이영호와 송종용(1991)이 한국판으로 번안한 척도, Kring, Smith와 Neale (1994)이 개발한 정서표현성 척도를 한정원(1997)이 번안한 척도, Schlein과 Guerney (1977)의 대인관계 변화척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문선모(1980)가 번안하고 전석균(1995)이 수정 ? 보완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Window SPSS Program (version17.0/PC)을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에 대한 사전 동질성 검정은 χ²-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종속변수의 정규성 검정은 Komogorov-Smirnov로 확인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의 종속변수에 대한 사전 동질성 검정은 t-test로, 가설검정은 실험군과 대조군 집단 간 비교를 위해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 1 가설인 ‘REBT기반 영화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우울 점수가 감소될 것이다.’ 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우울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되어 지지되었다(t=-5.62, p<.001). 2. 제 2 가설인 ‘REBT기반 영화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자아존중감 점수가 높아질 것이다.’ 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자아존중감 점수가 유의하게 높아져 지지되었다(t=3.73, p=.001). 3. 제 3 가설인 ‘REBT기반 영화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정서표현성 점수가 높아질 것이다.’ 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정서표현성 점수가 유의하게 높아져 지지되었다(t=3.19, p=.003). 4. 제 4 가설: ‘REBT기반 영화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대인관계 점수가 높아질 것이다.’ 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대인관계 점수가 유의하게 높아져 지지되었다(t=3.43, p=.001).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REBT기반 영화치료 프로그램은 우울증 중년여성의 우울을 감소시키고 자아존중감, 정서표현성 및 대인관계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간호중재임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REBT기반 영화치료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우울증 중년여성을 위한 정신사회 재활 간호중재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REBT기반 영화치료 프로그램이 우울증 중년여성의 우울, 자아존중감, 정서표현성 및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지역사회의 우울증 중년여성으로 실험군 23명, 대조군 21명으로 총 44명이었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3년 1월부터 8월까지 이루어졌다. 영화치료 프로그램은 Ellis (1991)의 인지?정서?행동치료(REBT) 이론을 기반으로 우울증 중년여성의 비합리적 인지, 정서 및 행동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인지적 영역에서는 자아존중감 향상을, 정서적 영역에서는 우울감소와 정서표현성 향상을, 행동적 영역에서는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영화를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중재방법은 영화감상을 중심으로 합리적 신념을 위한 강의, 토의, 역할극, 자조훈련, 피드백, 과제제시 등을 적용하였으며 주 1회, 매회 150분, 10회기로 진행하였다. 연구도구는 Rosenberg (1965)가 개발한 자아존중감 척도를 전병재(1974)가 번안한 척도, Beck (1967)이 개발한 우울증 척도를 이영호와 송종용(1991)이 한국판으로 번안한 척도, Kring, Smith와 Neale (1994)이 개발한 정서표현성 척도를 한정원(1997)이 번안한 척도, Schlein과 Guerney (1977)의 대인관계 변화척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문선모(1980)가 번안하고 전석균(1995)이 수정 ? 보완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Window SPSS Program (version17.0/PC)을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에 대한 사전 동질성 검정은 χ²-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종속변수의 정규성 검정은 Komogorov-Smirnov로 확인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의 종속변수에 대한 사전 동질성 검정은 t-test로, 가설검정은 실험군과 대조군 집단 간 비교를 위해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 1 가설인 ‘REBT기반 영화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우울 점수가 감소될 것이다.’ 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우울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되어 지지되었다(t=-5.62, p<.001). 2. 제 2 가설인 ‘REBT기반 영화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자아존중감 점수가 높아질 것이다.’ 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자아존중감 점수가 유의하게 높아져 지지되었다(t=3.73, p=.001). 3. 제 3 가설인 ‘REBT기반 영화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정서표현성 점수가 높아질 것이다.’ 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정서표현성 점수가 유의하게 높아져 지지되었다(t=3.19, p=.003). 4. 제 4 가설: ‘REBT기반 영화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대인관계 점수가 높아질 것이다.’ 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대인관계 점수가 유의하게 높아져 지지되었다(t=3.43, p=.001).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REBT기반 영화치료 프로그램은 우울증 중년여성의 우울을 감소시키고 자아존중감, 정서표현성 및 대인관계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간호중재임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REBT기반 영화치료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우울증 중년여성을 위한 정신사회 재활 간호중재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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