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요약
최근 공무원교육훈련기관은 조직의 성과와 연계된 인적자원개발과 비전의 달성을 위해 전략과 과제를 구체화하여 추진하고, 지식습득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현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성과중심의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훈련에 대한 성과평가가 1단계 반응(Reaction)이라는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3단계 학습전이(Learning Transfer)나 4단계 경영성과 기여도(Business Impact)의 평가수준에 대하여 관심은 많으나 아직은 정착되지 않은 초기의 수준에 머물러 있다. 공무원교육훈련에서도 학습전이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시기에 일부 과정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거나 세분화되지 않은 학습전이의 예측변인을 규명하는데 치중하고 있다. 공무원교육훈련에 있어서 학습전이를 세분화하여 근전이(near transfer)와 원전이(far transfer)의 예측변인들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또한 교육훈련의 성과범위를 경영성과까지 확대하는 의미로서 근전이(near transfer)와 원전이(far transfer)가 경영성과 기여도(Business Impact)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의 필요성에 기초하여 본 연구에서는 첫째, 공무원교육훈련의 집합교육프로그램에서 근전이(near transfer), 원전이(far transfer), 경영성과 기여도(Business Impact)의 예측변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둘째, 근전이(near transfer)와 원전이(far transfer)가 경영성과 기여도(Business Impact)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2012년부터 2013년 7월까지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교육을 실시한 인사실무(30명), CS추진리더(20명), 국제우편전문가(31명), 보험금지급심사(30명), 보험법률(28명), ...
논문 요약
최근 공무원교육훈련기관은 조직의 성과와 연계된 인적자원개발과 비전의 달성을 위해 전략과 과제를 구체화하여 추진하고, 지식습득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현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성과중심의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훈련에 대한 성과평가가 1단계 반응(Reaction)이라는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3단계 학습전이(Learning Transfer)나 4단계 경영성과 기여도(Business Impact)의 평가수준에 대하여 관심은 많으나 아직은 정착되지 않은 초기의 수준에 머물러 있다. 공무원교육훈련에서도 학습전이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시기에 일부 과정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거나 세분화되지 않은 학습전이의 예측변인을 규명하는데 치중하고 있다. 공무원교육훈련에 있어서 학습전이를 세분화하여 근전이(near transfer)와 원전이(far transfer)의 예측변인들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또한 교육훈련의 성과범위를 경영성과까지 확대하는 의미로서 근전이(near transfer)와 원전이(far transfer)가 경영성과 기여도(Business Impact)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의 필요성에 기초하여 본 연구에서는 첫째, 공무원교육훈련의 집합교육프로그램에서 근전이(near transfer), 원전이(far transfer), 경영성과 기여도(Business Impact)의 예측변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둘째, 근전이(near transfer)와 원전이(far transfer)가 경영성과 기여도(Business Impact)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2012년부터 2013년 7월까지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교육을 실시한 인사실무(30명), CS추진리더(20명), 국제우편전문가(31명), 보험금지급심사(30명), 보험법률(28명), 에니어그램 인간관계 및 커뮤니케이션(21명), 우정업무시스템운영능력향상(29명), 우체국 CRM제휴 마케팅(28명), 우편물류공급망 관리(21명), 우편영업실무(25명), 인터넷 쇼핑몰 상품페이지 제작(43명), 전략과제 수행자(8명), 직무스트레스관리(25명), 집배원 정보화 능력(20명), 집중국 기술업무(20명), 행정실무(23명), 현장테마과제수행자(40명), 心心通通캠핑(173명) 등 18개 과정의 교육생 615명을 대상으로 전산시스템에 탑재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1차(입교시), 2차(교육종료시), 3차(현업복귀후 2주~2개월)에 걸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모두 응답한 교육생 217명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목적에 따라 PASW Statistics 18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설문도구의 타당도 및 신뢰도에 대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가설검증에서는 다중회귀분석 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로서 근전이, 원전이, 경영성과기여도의 예측변인으로 학습자능력과 전이동기, 직무관련성을 확인하였다. 조직환경의 하위요인인 동료지원과 변화가능성은 경영성과기여도의 예측변인으로 확인하였고 상사지원과 변화가능성은 근전이의 예측변인이었다. 원전이의 예측변인으로 상사지원, 동료지원, 변화가능성을 모두 확인하였다. 근전이가 원전이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근전이 및 원전이가 경영성과 기여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실증적으로 확인한 것은 기업이나 공무원교육훈련에 있어서 교육의 성과를 측정하는 경계의 범위를 경영성과(Business Impact) 기여도까지 확장시킨 것으로 경영학의 관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후속연구를 제안하였다.
첫째, 종속변수와 독립변수들에 대한 측정을 위해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을 실시함에 따라 후속연구에서는 관찰 및 360도 다면평가 등의 다양한 측정방법이 도입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근전이, 원전이의 설문문항이 획일적이고 일반적이어서 교육목표에 부합되는 설문도구를 추가하거나 보완하여 본 연구를 재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공무원교육훈련에 있어서 교육훈련성과의 측정범위를 경영성과 기여도로 확장하였고 실증적으로 검증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그러나 경영성과 기여도에 대한 측정도구로서 설문문항수가 적은 것과 측정방법에 있어서 다양하고 과학적인 방법을 추가로 도입하여 연구하지 못하였다. 후속연구에서는 이를 보완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논문 요약
최근 공무원교육훈련기관은 조직의 성과와 연계된 인적자원개발과 비전의 달성을 위해 전략과 과제를 구체화하여 추진하고, 지식습득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현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성과중심의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훈련에 대한 성과평가가 1단계 반응(Reaction)이라는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3단계 학습전이(Learning Transfer)나 4단계 경영성과 기여도(Business Impact)의 평가수준에 대하여 관심은 많으나 아직은 정착되지 않은 초기의 수준에 머물러 있다. 공무원교육훈련에서도 학습전이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시기에 일부 과정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거나 세분화되지 않은 학습전이의 예측변인을 규명하는데 치중하고 있다. 공무원교육훈련에 있어서 학습전이를 세분화하여 근전이(near transfer)와 원전이(far transfer)의 예측변인들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또한 교육훈련의 성과범위를 경영성과까지 확대하는 의미로서 근전이(near transfer)와 원전이(far transfer)가 경영성과 기여도(Business Impact)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의 필요성에 기초하여 본 연구에서는 첫째, 공무원교육훈련의 집합교육프로그램에서 근전이(near transfer), 원전이(far transfer), 경영성과 기여도(Business Impact)의 예측변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둘째, 근전이(near transfer)와 원전이(far transfer)가 경영성과 기여도(Business Impact)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2012년부터 2013년 7월까지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교육을 실시한 인사실무(30명), CS추진리더(20명), 국제우편전문가(31명), 보험금지급심사(30명), 보험법률(28명), 에니어그램 인간관계 및 커뮤니케이션(21명), 우정업무시스템운영능력향상(29명), 우체국 CRM 제휴 마케팅(28명), 우편물류공급망 관리(21명), 우편영업실무(25명), 인터넷 쇼핑몰 상품페이지 제작(43명), 전략과제 수행자(8명), 직무스트레스관리(25명), 집배원 정보화 능력(20명), 집중국 기술업무(20명), 행정실무(23명), 현장테마과제수행자(40명), 心心通通캠핑(173명) 등 18개 과정의 교육생 615명을 대상으로 전산시스템에 탑재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1차(입교시), 2차(교육종료시), 3차(현업복귀후 2주~2개월)에 걸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모두 응답한 교육생 217명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목적에 따라 PASW Statistics 18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설문도구의 타당도 및 신뢰도에 대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가설검증에서는 다중회귀분석 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로서 근전이, 원전이, 경영성과기여도의 예측변인으로 학습자능력과 전이동기, 직무관련성을 확인하였다. 조직환경의 하위요인인 동료지원과 변화가능성은 경영성과기여도의 예측변인으로 확인하였고 상사지원과 변화가능성은 근전이의 예측변인이었다. 원전이의 예측변인으로 상사지원, 동료지원, 변화가능성을 모두 확인하였다. 근전이가 원전이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근전이 및 원전이가 경영성과 기여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실증적으로 확인한 것은 기업이나 공무원교육훈련에 있어서 교육의 성과를 측정하는 경계의 범위를 경영성과(Business Impact) 기여도까지 확장시킨 것으로 경영학의 관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후속연구를 제안하였다.
첫째, 종속변수와 독립변수들에 대한 측정을 위해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을 실시함에 따라 후속연구에서는 관찰 및 360도 다면평가 등의 다양한 측정방법이 도입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근전이, 원전이의 설문문항이 획일적이고 일반적이어서 교육목표에 부합되는 설문도구를 추가하거나 보완하여 본 연구를 재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공무원교육훈련에 있어서 교육훈련성과의 측정범위를 경영성과 기여도로 확장하였고 실증적으로 검증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그러나 경영성과 기여도에 대한 측정도구로서 설문문항수가 적은 것과 측정방법에 있어서 다양하고 과학적인 방법을 추가로 도입하여 연구하지 못하였다. 후속연구에서는 이를 보완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