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뒤로 걷기 운동프로그램이 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균형능력과 보행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규명하는 것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재활 병원에 입원한 뇌졸중 편마비 환자 18명을 실험군에 9명, 대조군에 9명으로 무작위 배정한 다음, 8주간 동안 실험군(평균 연령 48.3±10.3세)에게는 뒤로 걷기 운동프로그램, 대조군(평균 연령 48.9±9.3세)에게는 일반적 운동치료를 적용하였다. 정적 균형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Tetrax(Sunlight Medical Ltd., 이스라엘)를 사용하여 안정성 지수와 ...
본 연구의 목적은 뒤로 걷기 운동프로그램이 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균형능력과 보행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규명하는 것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재활 병원에 입원한 뇌졸중 편마비 환자 18명을 실험군에 9명, 대조군에 9명으로 무작위 배정한 다음, 8주간 동안 실험군(평균 연령 48.3±10.3세)에게는 뒤로 걷기 운동프로그램, 대조군(평균 연령 48.9±9.3세)에게는 일반적 운동치료를 적용하였다. 정적 균형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Tetrax(Sunlight Medical Ltd., 이스라엘)를 사용하여 안정성 지수와 체중 분포 지수를 측정하였고, 동적 균형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Timed Up and Go test(TUG)와 한국판 버그 균형 척도(Korean version of Berg Balance Scale; K-BBS)를 사용하였다. 보행속도는 10m 보행 속도 검사(10mWT)로 측정하였고 환측 한 걸음 길이(step length), 걸음 거리(stride length)는 잉크 발 프린팅 검사(Ink foot printing Test)로 측정하였다.
각 집단 내 균형능력과 보행능력 변수에서 훈련 전·후에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Wilcoxon 부호 순위 검정을 실시하였고, 훈련 전·후 변화량에 집단 간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Mann-whitney U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적 균형능력에서 뒤로 걷기 운동군(실험군)과 일반적 운동치료군(대조군)의 두 집단 모두 훈련 전 보다 훈련 후에 향상되었다. 즉, 눈을 뜨고 선 자세와 눈을 감고 선 자세 두 조건에서 안정성 지수 및 체중분포지수는 뒤로 걷기 운동군(실험군)과 일반적 운동치료군(대조군)의 두 집단 모두 훈련 전 보다 훈련 후에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훈련 전·후 변화량 또한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더 컸다.
둘째, 동적 균형능력에서 뒤로 걷기 운동군(실험군)과 일반적 운동치료군(대조군)의 두 집단 모두 훈련 전 보다 훈련 후에 향상되었다. 즉, TUG 점수에서 뒤로 걷기 운동군(실험군)과 기존의 운동치료군(대조군)의 두 집단 모두 훈련 전 보다 훈련 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훈련 전·후 변화량 또한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더 컸다. K-BBS 점수에서는 뒤로 걷기 운동군(실험군)과 기존의 운동치료군(대조군)의 두 집단 모두 훈련 전 보다 훈련 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훈련 전·후 변화량 또한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보행속도에서는 뒤로 걷기 운동군(실험군)과 일반적 운동치료군(대조군)의 두 집단 모두 훈련 전 보다 훈련 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훈련 전·후 변화량 또한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환측 한 걸음 길이 및 걸음 거리에서 뒤로 걷기 운동군(실험군)과 일반적 운동치료군(대조군)의 두 집단 모두 훈련 전 보다 훈련 후에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훈련 전·후 변화량 또한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뒤로 걷기 운동프로그램은 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균형능력 및 보행능력의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뒤로 걷기 운동프로그램이 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균형능력과 보행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규명하는 것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재활 병원에 입원한 뇌졸중 편마비 환자 18명을 실험군에 9명, 대조군에 9명으로 무작위 배정한 다음, 8주간 동안 실험군(평균 연령 48.3±10.3세)에게는 뒤로 걷기 운동프로그램, 대조군(평균 연령 48.9±9.3세)에게는 일반적 운동치료를 적용하였다. 정적 균형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Tetrax(Sunlight Medical Ltd., 이스라엘)를 사용하여 안정성 지수와 체중 분포 지수를 측정하였고, 동적 균형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Timed Up and Go test(TUG)와 한국판 버그 균형 척도(Korean version of Berg Balance Scale; K-BBS)를 사용하였다. 보행속도는 10m 보행 속도 검사(10mWT)로 측정하였고 환측 한 걸음 길이(step length), 걸음 거리(stride length)는 잉크 발 프린팅 검사(Ink foot printing Test)로 측정하였다.
각 집단 내 균형능력과 보행능력 변수에서 훈련 전·후에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Wilcoxon 부호 순위 검정을 실시하였고, 훈련 전·후 변화량에 집단 간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Mann-whitney U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적 균형능력에서 뒤로 걷기 운동군(실험군)과 일반적 운동치료군(대조군)의 두 집단 모두 훈련 전 보다 훈련 후에 향상되었다. 즉, 눈을 뜨고 선 자세와 눈을 감고 선 자세 두 조건에서 안정성 지수 및 체중분포지수는 뒤로 걷기 운동군(실험군)과 일반적 운동치료군(대조군)의 두 집단 모두 훈련 전 보다 훈련 후에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훈련 전·후 변화량 또한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더 컸다.
둘째, 동적 균형능력에서 뒤로 걷기 운동군(실험군)과 일반적 운동치료군(대조군)의 두 집단 모두 훈련 전 보다 훈련 후에 향상되었다. 즉, TUG 점수에서 뒤로 걷기 운동군(실험군)과 기존의 운동치료군(대조군)의 두 집단 모두 훈련 전 보다 훈련 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훈련 전·후 변화량 또한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더 컸다. K-BBS 점수에서는 뒤로 걷기 운동군(실험군)과 기존의 운동치료군(대조군)의 두 집단 모두 훈련 전 보다 훈련 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훈련 전·후 변화량 또한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보행속도에서는 뒤로 걷기 운동군(실험군)과 일반적 운동치료군(대조군)의 두 집단 모두 훈련 전 보다 훈련 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훈련 전·후 변화량 또한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환측 한 걸음 길이 및 걸음 거리에서 뒤로 걷기 운동군(실험군)과 일반적 운동치료군(대조군)의 두 집단 모두 훈련 전 보다 훈련 후에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훈련 전·후 변화량 또한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뒤로 걷기 운동프로그램은 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균형능력 및 보행능력의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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