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Kohut의 자기심리학과 김용태가 개발한 초월상담의 통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한 경험적인 연구를 수행하였다. 또한 경험적 연구의 근거와 논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문헌 연구를 통하여 두 이론을 평행적으로 비교하며 연관시키는 작업을 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한 초월상담과 자기심리학의 주요 개념들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자기대상 경험과 영성, 자기 수용, 자기애, 수치심을 연구변인으로 선정하였다. 즉 초월상담의 중요한 구성개념(구념, construct)인 영성과 자기수용, 자기심리학의 중요 구념인 자기대상 경험과 자기애, 그리고 양 이론에서 핵심적인 정서로 고찰하는 수치심을 변인으로 채택하여, 이들 다섯변인을 잠재변인으로 놓고 ...
본 연구에서는 Kohut의 자기심리학과 김용태가 개발한 초월상담의 통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한 경험적인 연구를 수행하였다. 또한 경험적 연구의 근거와 논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문헌 연구를 통하여 두 이론을 평행적으로 비교하며 연관시키는 작업을 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한 초월상담과 자기심리학의 주요 개념들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자기대상 경험과 영성, 자기 수용, 자기애, 수치심을 연구변인으로 선정하였다. 즉 초월상담의 중요한 구성개념(구념, construct)인 영성과 자기수용, 자기심리학의 중요 구념인 자기대상 경험과 자기애, 그리고 양 이론에서 핵심적인 정서로 고찰하는 수치심을 변인으로 채택하여, 이들 다섯변인을 잠재변인으로 놓고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위한 연구모형 I, II를 세웠다.
초월상담은 새로이 만들어진 기독교상담 이론이기에 다른 연구자에 의한 선행연구를 참고할 수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 기 발표된 김용태의 저서와 논문들에서 초월상담의 기본과 핵심이 되는 개념이나 주장들을 정리하고, 초월상담이론을 심층적으로 소개하였다. 또 다른 문헌연구는 초월상담과 자기심리학의 통합적 관점에서 두 이론을 비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인간관과 병리현상 등에 대한 자기심리학의 이론을 초월상담의 관점에서 비교 평가하였고, 초월상담과 자기심리학의 주요 개념들과 임상적 특징을 기독교상담모델 중 주로 평행심리모델의 입장에서 서로를 연관(correlation)시키는 작업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통합의 방향은 상담이론의 기본이 되는 인간관과 병리현상에 대한 이해를 기독교적(신학적) 세계관으로 먼저 공고히 다진 후에, 평행심리 모델의 관점, 특히 수준을 달리하는(different level) 평행심리 모델의 관점에서 자기심리학의 주요 개념들을 기독교의 주요 교리나 세계관과 상관(correlation)시키는 작업이다. 문헌 연구를 통하여 통합에 기본이 되는 인간관과 병리현상에 대하여 초월 상담의 분명한 관점을 제시하였고, 기독교상담으로서 초월상담과 자기심리학이 통합에 적합한 이론이라는 사실과, 이러한 문헌 연구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구조방정식모형에서 사용된 다섯 개의 변인에 대한 고찰이 통합적 연구에 타당함을 확인하였다.
Kohut은 자기 병리의 원인을 어린 시절의 자기대상 결핍에 있다고 보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자기대상 경험’을 구조방정식모형에서 독립변인의 위치에 놓았다. 연구모형 I에서는 자기대상 경험이 수치심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력과 영성과 자기애, 그리고 자기수용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치심을 종속변인의 위치에 놓고 나머지 변인은 매개변인의 위치에 놓았다. 수치심은 자기애의 핵심 감정이자 초월상담에서 사회심리영적 감정으로 여기며 감정신학적인 면에서 우선적으로 다루어지는 감정이다. 자기심리학은 이 수치심의 근원적인 이유를 자기대상 경험의 결핍이나 왜곡에 있다고 본다. 하지만 자기대상 경험의 문제는 주로 과거에 일어난 사건이기에 ‘지금 여기’서 다루기에 한계가 있다. 이 때 매개변인의 역할을 잘 알 수 있다면 효과적인 상담개입을 할 수 있다. 여기서는 수치심의 완화를 위하여 그 원인이 되는 자기대상 경험의 결핍이나 왜곡을 해결하는 중요한 개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론적 근거에 따라 매개변인으로 영성, 자기애, 자기 수용을 선정하였다. 이들 세 변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위계적 (hierarchical) 중다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자기수용은 초월상담에서 우선적으로 제시하는 초월을 위한 방법이다. 따라서 자기수용의 능력을 키우기 위한 방도를 고려할 때 무엇이 원인이며 어떠한 변인들이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 필요가 있다. 연구모형 II에서는 이를 알아보기 위해 자기수용을 종속변인에, 자기대상 경험을 독립변인의 위치에, 그리고 영성, 자기애 수치심을 매개변인의 위치에 차례로 설정하였다. 이렇듯, 연구모형 I과 II에서 5개 변인간의 9개의 경로와 7개의 가설을 설정하여 변인들의 인과관계와 경로분석을 시도하였다.
연구변인들 간 상관관계를 먼저 살펴보면 자기대상 경험, 영성, 그리고 자기수용은 서로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보이며, 이 세 변인들과 자기애와 수치심은 부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나타낸다. 구조모형 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모형 I에서 자기대상 경험과 영성이 수치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 1과 2는 기각되었다. 반면에 자기대상 경험과 수치심 사이에서 영성, 자기애, 그리고 자기수용이 매개변인의 역할을 한다는 가설 3, 4, 5, 와 6은 성립하였다. 따라서 자기대상 경험이 수치심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 7이 입증되었다. 연구모형 II에서는 자기대상 경험과 자기애가 자기수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 1과 3이 기각되었고, 이로인해 자기애가 포함되는 이중 매개효과를 설명하는 가설 5와 6도 기각되었다. 하지만 영성과 수치심의 매개효과를 가정하는 가설 2와 4는 입증되었다. 이 매개효과로
본 연구에서는 Kohut의 자기심리학과 김용태가 개발한 초월상담의 통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한 경험적인 연구를 수행하였다. 또한 경험적 연구의 근거와 논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문헌 연구를 통하여 두 이론을 평행적으로 비교하며 연관시키는 작업을 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한 초월상담과 자기심리학의 주요 개념들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자기대상 경험과 영성, 자기 수용, 자기애, 수치심을 연구변인으로 선정하였다. 즉 초월상담의 중요한 구성개념(구념, construct)인 영성과 자기수용, 자기심리학의 중요 구념인 자기대상 경험과 자기애, 그리고 양 이론에서 핵심적인 정서로 고찰하는 수치심을 변인으로 채택하여, 이들 다섯변인을 잠재변인으로 놓고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위한 연구모형 I, II를 세웠다.
초월상담은 새로이 만들어진 기독교상담 이론이기에 다른 연구자에 의한 선행연구를 참고할 수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 기 발표된 김용태의 저서와 논문들에서 초월상담의 기본과 핵심이 되는 개념이나 주장들을 정리하고, 초월상담이론을 심층적으로 소개하였다. 또 다른 문헌연구는 초월상담과 자기심리학의 통합적 관점에서 두 이론을 비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인간관과 병리현상 등에 대한 자기심리학의 이론을 초월상담의 관점에서 비교 평가하였고, 초월상담과 자기심리학의 주요 개념들과 임상적 특징을 기독교상담모델 중 주로 평행심리모델의 입장에서 서로를 연관(correlation)시키는 작업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통합의 방향은 상담이론의 기본이 되는 인간관과 병리현상에 대한 이해를 기독교적(신학적) 세계관으로 먼저 공고히 다진 후에, 평행심리 모델의 관점, 특히 수준을 달리하는(different level) 평행심리 모델의 관점에서 자기심리학의 주요 개념들을 기독교의 주요 교리나 세계관과 상관(correlation)시키는 작업이다. 문헌 연구를 통하여 통합에 기본이 되는 인간관과 병리현상에 대하여 초월 상담의 분명한 관점을 제시하였고, 기독교상담으로서 초월상담과 자기심리학이 통합에 적합한 이론이라는 사실과, 이러한 문헌 연구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구조방정식모형에서 사용된 다섯 개의 변인에 대한 고찰이 통합적 연구에 타당함을 확인하였다.
Kohut은 자기 병리의 원인을 어린 시절의 자기대상 결핍에 있다고 보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자기대상 경험’을 구조방정식모형에서 독립변인의 위치에 놓았다. 연구모형 I에서는 자기대상 경험이 수치심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력과 영성과 자기애, 그리고 자기수용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치심을 종속변인의 위치에 놓고 나머지 변인은 매개변인의 위치에 놓았다. 수치심은 자기애의 핵심 감정이자 초월상담에서 사회심리영적 감정으로 여기며 감정신학적인 면에서 우선적으로 다루어지는 감정이다. 자기심리학은 이 수치심의 근원적인 이유를 자기대상 경험의 결핍이나 왜곡에 있다고 본다. 하지만 자기대상 경험의 문제는 주로 과거에 일어난 사건이기에 ‘지금 여기’서 다루기에 한계가 있다. 이 때 매개변인의 역할을 잘 알 수 있다면 효과적인 상담개입을 할 수 있다. 여기서는 수치심의 완화를 위하여 그 원인이 되는 자기대상 경험의 결핍이나 왜곡을 해결하는 중요한 개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론적 근거에 따라 매개변인으로 영성, 자기애, 자기 수용을 선정하였다. 이들 세 변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위계적 (hierarchical) 중다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자기수용은 초월상담에서 우선적으로 제시하는 초월을 위한 방법이다. 따라서 자기수용의 능력을 키우기 위한 방도를 고려할 때 무엇이 원인이며 어떠한 변인들이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 필요가 있다. 연구모형 II에서는 이를 알아보기 위해 자기수용을 종속변인에, 자기대상 경험을 독립변인의 위치에, 그리고 영성, 자기애 수치심을 매개변인의 위치에 차례로 설정하였다. 이렇듯, 연구모형 I과 II에서 5개 변인간의 9개의 경로와 7개의 가설을 설정하여 변인들의 인과관계와 경로분석을 시도하였다.
연구변인들 간 상관관계를 먼저 살펴보면 자기대상 경험, 영성, 그리고 자기수용은 서로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보이며, 이 세 변인들과 자기애와 수치심은 부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나타낸다. 구조모형 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모형 I에서 자기대상 경험과 영성이 수치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 1과 2는 기각되었다. 반면에 자기대상 경험과 수치심 사이에서 영성, 자기애, 그리고 자기수용이 매개변인의 역할을 한다는 가설 3, 4, 5, 와 6은 성립하였다. 따라서 자기대상 경험이 수치심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 7이 입증되었다. 연구모형 II에서는 자기대상 경험과 자기애가 자기수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 1과 3이 기각되었고, 이로인해 자기애가 포함되는 이중 매개효과를 설명하는 가설 5와 6도 기각되었다. 하지만 영성과 수치심의 매개효과를 가정하는 가설 2와 4는 입증되었다. 이 매개효과로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tegrate transcendental counseling and Kohut’s self psychology through empirical studies on the basis of literature studies. In the previous literature study, integrated elements were examined by comparing and contrasting transcendental counseling and self psychology...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tegrate transcendental counseling and Kohut’s self psychology through empirical studies on the basis of literature studies. In the previous literature study, integrated elements were examined by comparing and contrasting transcendental counseling and self psychology. This work helped the understanding of the two theories’ essence as well as human understanding, effective clinical work, and setting the foundation for Christian counseling’s identity establishment. The study concludes that the transcendental counseling theory can have dialogue with general counseling theories while maintaining theological attention and confirms the possibility of integration by presenting the transcendental theory’s common and parallel concepts with the self psychology theory by some parallels between the transcendental counseling theory and the self psychology theory.
Now, we choose 5 main constructs of self psychology and transcendental counseling theory such as ‘selfobject experience’, ‘spirituality’, ‘self acceptance’, ‘narcissism’, and ‘shame’ to search for the relation of these 5 variables, I establish research model I and II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SEM). The validity of choosing these 5 variables are addressed through the literature studies. The survey was conducted to figure out these research models as the following: The subject were 280 collage students from Seoul and Busan metropolitan area. They filled out Revised Self Object Inventory, Spirituality Assessment Scale, Converted Narcissism Scale, Self Acceptance Scale, and Internalized Shame Scale. The data were analyzed by Pearson correlation,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d SEM.
Kohut states that the poor experience of self object in early days cause self-pathology, specially pathological narcissism. This paper attempts to ascertain this kind of etiology. Hence, ‘selfobject experience’ is put as the independent variable, and ‘shame’ and ‘self acceptance’ are put as the dependent variables respectively in each model. In the first research model, I try to show that the effect of ‘selfobject experience’ onto ‘shame’, and mediating effect of ‘spirituality’, ‘narcissism’ and ‘self acceptance.’ In the second research model, I try to show that the effect of ‘selfobject experience’ onto ‘self acceptance’, and mediating effect of ‘spirituality’, ‘narcissism’ and ‘shame.’
Shame is a core emotion of narcissism and considered as a psychological, social, and spiritual emotion in the transcendental counseling. When we can not deal with the past ‘selfobject experience’, an optional approach to solve present problems is to deal with mediating variables here and now. These mediating variables are actually played as intervention method in clinical settings. Though SEM shows some mediating effects of mediating variables, I also employ the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make sure whether the mediation is as a ‘complete mediation’ or ‘partial mediation.’
The correlations of the variables are the following: ‘selfobject experience’, ‘spirituality’, and ‘self acceptance’ are positively correlated each other and they a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narcissism’ and ‘shame.’
The results of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re summarized as follows. In the first research model, the path coefficients of 「selfobject experience → shame」and 「spirituality → shame」are not signigicant. Hence Hypothesis 1 and 2 are not accepted. However not only the other path coefficients but also the mediating effects are significant, and hence the other Hypothesis 3-7 are accepted. In the second research model, the path coefficients of 「selfobject experience → self acceptance」and 「narcissism → self acceptance」are not signigicant. Hence Hypothesis 1 and 3 are not accepted. Since ‘narcissism’ is put in the central place, double mediating effects including ‘narcissism’ are not significant. Hence Hypothesis 5 and 6 are not accepted. However the other path coefficients and mediating effects are significant, and hence the Hypothesis 2, 4, and 7 are accepted.
This empirical result implies that the constructs of transcendental counseling theory such as spirituality and self acceptance are significantly related with the basic constructs of self psychology such as selfobject experience and narcissism. Furthermore it shows the possible applications of integration of these two theories in the treatment of shame, and spirituality is not only an important construct in the transcendental counseling theories but also is an essentially significant variable in the self psychology. The other significant implication is to show the mediator effects of spirituality, narcissism, shame, and self acceptance. These mediating effects can be applied in the clinical settings.
Key word: transcendental counseling, selfobject experience, spirituality, self acceptance, narcissism, and sham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tegrate transcendental counseling and Kohut’s self psychology through empirical studies on the basis of literature studies. In the previous literature study, integrated elements were examined by comparing and contrasting transcendental counseling and self psychology. This work helped the understanding of the two theories’ essence as well as human understanding, effective clinical work, and setting the foundation for Christian counseling’s identity establishment. The study concludes that the transcendental counseling theory can have dialogue with general counseling theories while maintaining theological attention and confirms the possibility of integration by presenting the transcendental theory’s common and parallel concepts with the self psychology theory by some parallels between the transcendental counseling theory and the self psychology theory.
Now, we choose 5 main constructs of self psychology and transcendental counseling theory such as ‘selfobject experience’, ‘spirituality’, ‘self acceptance’, ‘narcissism’, and ‘shame’ to search for the relation of these 5 variables, I establish research model I and II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SEM). The validity of choosing these 5 variables are addressed through the literature studies. The survey was conducted to figure out these research models as the following: The subject were 280 collage students from Seoul and Busan metropolitan area. They filled out Revised Self Object Inventory, Spirituality Assessment Scale, Converted Narcissism Scale, Self Acceptance Scale, and Internalized Shame Scale. The data were analyzed by Pearson correlation,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d SEM.
Kohut states that the poor experience of self object in early days cause self-pathology, specially pathological narcissism. This paper attempts to ascertain this kind of etiology. Hence, ‘selfobject experience’ is put as the independent variable, and ‘shame’ and ‘self acceptance’ are put as the dependent variables respectively in each model. In the first research model, I try to show that the effect of ‘selfobject experience’ onto ‘shame’, and mediating effect of ‘spirituality’, ‘narcissism’ and ‘self acceptance.’ In the second research model, I try to show that the effect of ‘selfobject experience’ onto ‘self acceptance’, and mediating effect of ‘spirituality’, ‘narcissism’ and ‘shame.’
Shame is a core emotion of narcissism and considered as a psychological, social, and spiritual emotion in the transcendental counseling. When we can not deal with the past ‘selfobject experience’, an optional approach to solve present problems is to deal with mediating variables here and now. These mediating variables are actually played as intervention method in clinical settings. Though SEM shows some mediating effects of mediating variables, I also employ the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make sure whether the mediation is as a ‘complete mediation’ or ‘partial mediation.’
The correlations of the variables are the following: ‘selfobject experience’, ‘spirituality’, and ‘self acceptance’ are positively correlated each other and they a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narcissism’ and ‘shame.’
The results of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re summarized as follows. In the first research model, the path coefficients of 「selfobject experience → shame」and 「spirituality → shame」are not signigicant. Hence Hypothesis 1 and 2 are not accepted. However not only the other path coefficients but also the mediating effects are significant, and hence the other Hypothesis 3-7 are accepted. In the second research model, the path coefficients of 「selfobject experience → self acceptance」and 「narcissism → self acceptance」are not signigicant. Hence Hypothesis 1 and 3 are not accepted. Since ‘narcissism’ is put in the central place, double mediating effects including ‘narcissism’ are not significant. Hence Hypothesis 5 and 6 are not accepted. However the other path coefficients and mediating effects are significant, and hence the Hypothesis 2, 4, and 7 are accepted.
This empirical result implies that the constructs of transcendental counseling theory such as spirituality and self acceptance are significantly related with the basic constructs of self psychology such as selfobject experience and narcissism. Furthermore it shows the possible applications of integration of these two theories in the treatment of shame, and spirituality is not only an important construct in the transcendental counseling theories but also is an essentially significant variable in the self psychology. The other significant implication is to show the mediator effects of spirituality, narcissism, shame, and self acceptance. These mediating effects can be applied in the clinical settings.
Key word: transcendental counseling, selfobject experience, spirituality, self acceptance, narcissism, and shame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