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진로결정상태 유형에 따른 진로준비행동 분석 Analysis of Career Preparation Behaviors of Specialized High-school Students Based on Typology of Career Decision Status원문보기
국 문 초 록
본 연구는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진로지도와 직업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진로결정상태 유형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를 밝히는데 연구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진로결정상태 유형은 어떠한가? 둘째, 진로결정상태 유형에 따른 진로준비행동은 어떠한가?
이러한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인천지역의 특성화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276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검사자료는 ...
국 문 초 록
본 연구는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진로지도와 직업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진로결정상태 유형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를 밝히는데 연구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진로결정상태 유형은 어떠한가? 둘째, 진로결정상태 유형에 따른 진로준비행동은 어떠한가?
이러한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인천지역의 특성화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276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검사자료는 SPSS 18.0 window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 연구문제에 맞게 빈도분석, K-means 군집분석, 일원변량분석, t-검증, Duncan의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결정상태 유형을 분류한 결과, 진로를 미결정한 상태에서 정서적으로 불편을 느끼는 유형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미결정-불편 유형). 그 다음으로 빈도가 높았던 유형은 진로를 결정한 상태에서 정서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유형이었다(결정-편안 유형). 다음으로는 진로를 결정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정서적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유형이었다(결정-불편 유형).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빈도가 낮았던 유형은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미결정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정서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유형으로 나타났다(미결정-편안 유형). 성별에 따른 진로결정상태 유형의 차이는 다음과 같았다. 남학생은 결정-편안, 미결정-불편, 결정-불편, 미결정-편안 유형의 순, 여학생은 미결정-불편, 결정-불편, 결정-편안, 미결정-편안 유형의 순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진로결정상태 유형별 진로미결정 이유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결정-편안 유형은 자기명료성과 결단성 영역
에서 높게 나타났고 결정-불편 유형은 직업선택의 중요성 영역에서 높게 나타났고 직업과 훈련에 대한 지식 영역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위요인의 성별의 차이에서는 결정-편안 유형에서 여학생이 직업선택의 중요성 영역에서 높게 나타났고, 미결정-불편 유형에서 남학생이 직업과 훈련에 대한 지식 영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결정-불편, 미결정-편안 유형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진로준비행동에서는 취업준비활동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진로준비행동의 총합의 차이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활발한 진로준비행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상태 유형별 진로준비행동에서는 결정-편안 유형이 가장 활발한 진로준비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정-불편, 미결정-편안, 미결정-불편 유형의 순으로 나타났다. 유형에 따른 진로준비행동의 하위요인의 성별 차이에 따른 결과에서는 결정-편안 유형에서는 모든 하위요인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결정-불편유형에서는 여학생이 정보수집활동, 취업준비활동에서 높게 나타났다. 미결정-편안 유형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미결정-불편 유형에서는 여학생이 정보수집활동, 직업․학과결정활동, 취업준비활동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은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정서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으며 이러한 점이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는 진로결정과 관련된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필요성이 있으며, 유형에 따라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진단하고 원인별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이 필요하며 학교 및 계열별 전문화된 현장중심의 직업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주제어: 특성화고등학교, 진로결정상태 유형, 진로준비행동
국 문 초 록
본 연구는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진로지도와 직업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진로결정상태 유형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를 밝히는데 연구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진로결정상태 유형은 어떠한가? 둘째, 진로결정상태 유형에 따른 진로준비행동은 어떠한가?
이러한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인천지역의 특성화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276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검사자료는 SPSS 18.0 window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 연구문제에 맞게 빈도분석, K-means 군집분석, 일원변량분석, t-검증, Duncan의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결정상태 유형을 분류한 결과, 진로를 미결정한 상태에서 정서적으로 불편을 느끼는 유형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미결정-불편 유형). 그 다음으로 빈도가 높았던 유형은 진로를 결정한 상태에서 정서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유형이었다(결정-편안 유형). 다음으로는 진로를 결정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정서적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유형이었다(결정-불편 유형).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빈도가 낮았던 유형은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미결정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정서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유형으로 나타났다(미결정-편안 유형). 성별에 따른 진로결정상태 유형의 차이는 다음과 같았다. 남학생은 결정-편안, 미결정-불편, 결정-불편, 미결정-편안 유형의 순, 여학생은 미결정-불편, 결정-불편, 결정-편안, 미결정-편안 유형의 순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진로결정상태 유형별 진로미결정 이유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결정-편안 유형은 자기명료성과 결단성 영역
에서 높게 나타났고 결정-불편 유형은 직업선택의 중요성 영역에서 높게 나타났고 직업과 훈련에 대한 지식 영역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위요인의 성별의 차이에서는 결정-편안 유형에서 여학생이 직업선택의 중요성 영역에서 높게 나타났고, 미결정-불편 유형에서 남학생이 직업과 훈련에 대한 지식 영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결정-불편, 미결정-편안 유형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진로준비행동에서는 취업준비활동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진로준비행동의 총합의 차이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활발한 진로준비행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상태 유형별 진로준비행동에서는 결정-편안 유형이 가장 활발한 진로준비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정-불편, 미결정-편안, 미결정-불편 유형의 순으로 나타났다. 유형에 따른 진로준비행동의 하위요인의 성별 차이에 따른 결과에서는 결정-편안 유형에서는 모든 하위요인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결정-불편유형에서는 여학생이 정보수집활동, 취업준비활동에서 높게 나타났다. 미결정-편안 유형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미결정-불편 유형에서는 여학생이 정보수집활동, 직업․학과결정활동, 취업준비활동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은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정서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으며 이러한 점이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는 진로결정과 관련된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필요성이 있으며, 유형에 따라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진단하고 원인별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이 필요하며 학교 및 계열별 전문화된 현장중심의 직업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주제어: 특성화고등학교, 진로결정상태 유형, 진로준비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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