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하나의 공동체가 되는 노력을 각계 각층에서 지속하고 있다. 이제는 다민족 사회, 다민족 국가라는 의미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 사회에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이미 한국 사회는 다문화 사회가 되어 외국인 노동자들의 유입과 국제결혼으로 다문화 가정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문화 가정에서 출생하는 자녀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다문화 사회가 되면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을 통하여 다문화 사회를 이루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국가기관으로만 예방하고 해결하기에는 한계 이르고 있다. 교회는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지금의 교회는 지나친 교회 건물에 대한 애착으로 인하여 본질적인 기능을 악화시키고 있다. 교회는 본질적인 기능으로서 디아코니아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현재 한국 사회는 잘못된 목적으로 접근하거나 교회의 대형화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사회적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약 성경의 배경과 신약 성경은 대위임 명령에 의하여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하며, 그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도록 안식일, 안식년, 희년 등의 제도를 제정하셨다. 또한 하나님은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시어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당하는 이들을 직접 찾아가셨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으며, 십자가에 죽음으로 인간의 죄를 대속하심을 통해 디아코니아를 완성하셨다. 교회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과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교회 본질적 기능은 디아코니아를 실천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급증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한국 사회에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목회적 대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이 다문화 사회가 되면서 다문화 가정의 Communication의 어려움, 폭력과 각종 범죄의 증가, 자녀들의 정체성 및 교육, 문화적 차별, 이혼과 경제적인 빈곤으로 인하여 겪는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강도 만난 자와 같은 한국 사회의 다문화 가정의 이주민들을 이제는 한국 교회가 선한 사마리아 사람과 같이 자신이 사랑을 베풀어야 할 이웃으로 알고 디아코니아를 실천해야 한다. 교회라는 용어가 갖고 있는 의미와 신구약 성경을 배경으로 본질적인 기능인 디아코니아 실천을 위하여 다문화 가정에 관심을 갖고 목회적 대안으로 첫째, 교회 시설을 개방하여 쉼터, 문화공연, 이미용 봉사, 상담실 운영, 의료봉사, 자국 언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둘째, 다문화 가정을 위한 언어 교육, 자아 정체성 확립, 문화 차별 극복, 이혼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교회의 시설․재정․인적 자원의 규모에 따라 실현 가능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되, 지역교회와 연합하고, 교회 내의 자원 봉사자를 발굴 육성할 뿐 아니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다문화 가정 이주민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실시하여 교회내 지체들로 하여금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삶을 실천하게 하고, 다문화 가정 이주민들은 한국에서 ...
세계는 하나의 공동체가 되는 노력을 각계 각층에서 지속하고 있다. 이제는 다민족 사회, 다민족 국가라는 의미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 사회에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이미 한국 사회는 다문화 사회가 되어 외국인 노동자들의 유입과 국제결혼으로 다문화 가정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문화 가정에서 출생하는 자녀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다문화 사회가 되면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을 통하여 다문화 사회를 이루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국가기관으로만 예방하고 해결하기에는 한계 이르고 있다. 교회는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지금의 교회는 지나친 교회 건물에 대한 애착으로 인하여 본질적인 기능을 악화시키고 있다. 교회는 본질적인 기능으로서 디아코니아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현재 한국 사회는 잘못된 목적으로 접근하거나 교회의 대형화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사회적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약 성경의 배경과 신약 성경은 대위임 명령에 의하여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하며, 그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도록 안식일, 안식년, 희년 등의 제도를 제정하셨다. 또한 하나님은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시어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당하는 이들을 직접 찾아가셨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으며, 십자가에 죽음으로 인간의 죄를 대속하심을 통해 디아코니아를 완성하셨다. 교회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과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교회 본질적 기능은 디아코니아를 실천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급증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한국 사회에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목회적 대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이 다문화 사회가 되면서 다문화 가정의 Communication의 어려움, 폭력과 각종 범죄의 증가, 자녀들의 정체성 및 교육, 문화적 차별, 이혼과 경제적인 빈곤으로 인하여 겪는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강도 만난 자와 같은 한국 사회의 다문화 가정의 이주민들을 이제는 한국 교회가 선한 사마리아 사람과 같이 자신이 사랑을 베풀어야 할 이웃으로 알고 디아코니아를 실천해야 한다. 교회라는 용어가 갖고 있는 의미와 신구약 성경을 배경으로 본질적인 기능인 디아코니아 실천을 위하여 다문화 가정에 관심을 갖고 목회적 대안으로 첫째, 교회 시설을 개방하여 쉼터, 문화공연, 이미용 봉사, 상담실 운영, 의료봉사, 자국 언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둘째, 다문화 가정을 위한 언어 교육, 자아 정체성 확립, 문화 차별 극복, 이혼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교회의 시설․재정․인적 자원의 규모에 따라 실현 가능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되, 지역교회와 연합하고, 교회 내의 자원 봉사자를 발굴 육성할 뿐 아니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다문화 가정 이주민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실시하여 교회내 지체들로 하여금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삶을 실천하게 하고, 다문화 가정 이주민들은 한국에서 삶의 질을 향상되도록 할 뿐 아니라, 자국의 선교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하며, 지역사회로부터는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의 모습을 보고 한국 기독교에 대한 선한 이미지를 형성하게 하여 복음 전파의 문을 열게 할 수 있다.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 교회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가지고 디아코니아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세계는 하나의 공동체가 되는 노력을 각계 각층에서 지속하고 있다. 이제는 다민족 사회, 다민족 국가라는 의미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 사회에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이미 한국 사회는 다문화 사회가 되어 외국인 노동자들의 유입과 국제결혼으로 다문화 가정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문화 가정에서 출생하는 자녀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다문화 사회가 되면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을 통하여 다문화 사회를 이루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국가기관으로만 예방하고 해결하기에는 한계 이르고 있다. 교회는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지금의 교회는 지나친 교회 건물에 대한 애착으로 인하여 본질적인 기능을 악화시키고 있다. 교회는 본질적인 기능으로서 디아코니아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현재 한국 사회는 잘못된 목적으로 접근하거나 교회의 대형화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사회적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약 성경의 배경과 신약 성경은 대위임 명령에 의하여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하며, 그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도록 안식일, 안식년, 희년 등의 제도를 제정하셨다. 또한 하나님은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시어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당하는 이들을 직접 찾아가셨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으며, 십자가에 죽음으로 인간의 죄를 대속하심을 통해 디아코니아를 완성하셨다. 교회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과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교회 본질적 기능은 디아코니아를 실천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급증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한국 사회에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목회적 대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이 다문화 사회가 되면서 다문화 가정의 Communication의 어려움, 폭력과 각종 범죄의 증가, 자녀들의 정체성 및 교육, 문화적 차별, 이혼과 경제적인 빈곤으로 인하여 겪는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강도 만난 자와 같은 한국 사회의 다문화 가정의 이주민들을 이제는 한국 교회가 선한 사마리아 사람과 같이 자신이 사랑을 베풀어야 할 이웃으로 알고 디아코니아를 실천해야 한다. 교회라는 용어가 갖고 있는 의미와 신구약 성경을 배경으로 본질적인 기능인 디아코니아 실천을 위하여 다문화 가정에 관심을 갖고 목회적 대안으로 첫째, 교회 시설을 개방하여 쉼터, 문화공연, 이미용 봉사, 상담실 운영, 의료봉사, 자국 언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둘째, 다문화 가정을 위한 언어 교육, 자아 정체성 확립, 문화 차별 극복, 이혼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교회의 시설․재정․인적 자원의 규모에 따라 실현 가능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되, 지역교회와 연합하고, 교회 내의 자원 봉사자를 발굴 육성할 뿐 아니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다문화 가정 이주민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실시하여 교회내 지체들로 하여금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삶을 실천하게 하고, 다문화 가정 이주민들은 한국에서 삶의 질을 향상되도록 할 뿐 아니라, 자국의 선교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하며, 지역사회로부터는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의 모습을 보고 한국 기독교에 대한 선한 이미지를 형성하게 하여 복음 전파의 문을 열게 할 수 있다.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 교회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가지고 디아코니아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The world is making efforts to become one community in every walk of life. In reality, the meaning of multi-ethnic society or multi-ethnic country is now disappearing gradually. Korea is no exception to such a change. Korea has already become a multicultural society where the number of multicultural...
The world is making efforts to become one community in every walk of life. In reality, the meaning of multi-ethnic society or multi-ethnic country is now disappearing gradually. Korea is no exception to such a change. Korea has already become a multicultural society where the number of multicultural families is growing rapidly due to influx of foreign workers and international marriages, thereby increasing the number of children who are born in multicultural families. Various problems have arisen as the nation has become a multicultural society, but the government alone is facing limitations in preventing and solving all problems. Diakonia should be practiced as an essential function of the church, but the church falls short of social expectations by reaching out for wrong purposes or creating a mega-church syndrome. Following Jesus’s Great Commission, his commandment to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is found in the Old and New Testaments, and the Sabbath, the Sabbatical Year and the Year of Jubilee were legislated to practice love. Jesus also came to the earth in flesh, reached out to the poor, sick and alienated, solved their problems, and was crucified for the redemption of human sins. Through this, he realized diakonia. However, dealing with an increasing number of multicultural families in Korea is beyond the government’s capacity, and the church is weakening its essential function by being obsessed with growing in size. As a literature review, this study is intended to identify problems in Korean society and present a pastoral alternative through preliminary research on a rapid increase in the number of multicultural families. Having become a multicultural society, Korea is suffering from various problems regarding multicultural families, including communication problem, an increase in violence and other crimes, identity confusion of children, divorce and economic hardship. As immigra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may feel robbed in Korean society, it is time for Korean churches to consider immigrants as their neighbors that they should love like a Good Samaritan and to practice diakonia. Based on the meaning of the term, the church and the Old and New Testaments, this study presented a pastoral alternative in detail with an interest in multicultural families in order to perform the essential function, diakonia. First, church facilities should be open to multicultural families so that rest areas, cultural performances, volunteer hair-cutting and medical services, counselling, and church services in their native language can be provided. Second, programs should be established to help multicultural families receive language education, form self-identify, and overcome cultural discrimination and divorce. Korean churches should implement viable programs depending on their facilities, financial circumstances, and size of workforce. They should also make a union with local churches, nurture volunteers within churches, and practice “love immigra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as yourself” through consultation with experts. This in turn will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immigra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in Korea and enable them to do various activities as a missionary of their country. From their local community, they will be able to have a good impression on Korean Christianity by witnessing Korean churches playing the role of the salt and the light, and to open the door for preaching the gospel. With the advent of the global era in the 21th century, I wish Korean churches will have a chance to practice diakonia with love and understanding of multicultural families.
The world is making efforts to become one community in every walk of life. In reality, the meaning of multi-ethnic society or multi-ethnic country is now disappearing gradually. Korea is no exception to such a change. Korea has already become a multicultural society where the number of multicultural families is growing rapidly due to influx of foreign workers and international marriages, thereby increasing the number of children who are born in multicultural families. Various problems have arisen as the nation has become a multicultural society, but the government alone is facing limitations in preventing and solving all problems. Diakonia should be practiced as an essential function of the church, but the church falls short of social expectations by reaching out for wrong purposes or creating a mega-church syndrome. Following Jesus’s Great Commission, his commandment to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is found in the Old and New Testaments, and the Sabbath, the Sabbatical Year and the Year of Jubilee were legislated to practice love. Jesus also came to the earth in flesh, reached out to the poor, sick and alienated, solved their problems, and was crucified for the redemption of human sins. Through this, he realized diakonia. However, dealing with an increasing number of multicultural families in Korea is beyond the government’s capacity, and the church is weakening its essential function by being obsessed with growing in size. As a literature review, this study is intended to identify problems in Korean society and present a pastoral alternative through preliminary research on a rapid increase in the number of multicultural families. Having become a multicultural society, Korea is suffering from various problems regarding multicultural families, including communication problem, an increase in violence and other crimes, identity confusion of children, divorce and economic hardship. As immigra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may feel robbed in Korean society, it is time for Korean churches to consider immigrants as their neighbors that they should love like a Good Samaritan and to practice diakonia. Based on the meaning of the term, the church and the Old and New Testaments, this study presented a pastoral alternative in detail with an interest in multicultural families in order to perform the essential function, diakonia. First, church facilities should be open to multicultural families so that rest areas, cultural performances, volunteer hair-cutting and medical services, counselling, and church services in their native language can be provided. Second, programs should be established to help multicultural families receive language education, form self-identify, and overcome cultural discrimination and divorce. Korean churches should implement viable programs depending on their facilities, financial circumstances, and size of workforce. They should also make a union with local churches, nurture volunteers within churches, and practice “love immigra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as yourself” through consultation with experts. This in turn will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immigra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in Korea and enable them to do various activities as a missionary of their country. From their local community, they will be able to have a good impression on Korean Christianity by witnessing Korean churches playing the role of the salt and the light, and to open the door for preaching the gospel. With the advent of the global era in the 21th century, I wish Korean churches will have a chance to practice diakonia with love and understanding of multicultural fami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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