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언어를 사용하는 주된 이유는 의사소통이라고 할 수 있다. 의사소통이라는 것은 화자(locuteur)와 상대 화자(interlocuteur)가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일단, 화자는 언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이 느끼고 생각하는 바를 상대 화자에게 전달한다. 이 경우에 두 화자가 주고받는 문장이 동일하다고 할지라도 각 화자에 의해 발화된 문장 즉, 언술(énoncé)은 화자의 개성만큼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닌다. 다시 말해, 동일한 하나의 문장은 그것이 발화되는 상황에 따라 수많은 다양한 의미를 지닐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언술의 의미(signification d'un énoncé)는 상대 화자에 의해 추론되어지는데 상대 화자는 화자의 발화 의도를 곧장 파악하기도 하지만,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늘 직접적으로 명시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화자와 서로 다른 의미를 언술에 부여하기도 한다. 화자는 상황에 따라 우회적인 표현, 반어법이나 과장 등의 수사학적 기교를 사용하거나, 생략이나 침묵, 비언어적 발화행위(휘파람, 제스처, 표정) 등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암시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상호 의사소통에서는 이처럼 명시된 의미(explicite)뿐만 아니라 대화 저변에 위치하는 함축의미(implicite)가 존재한다. 실제로 일상 대화에서 수많은 함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때때로 대화 참여자들은 언술의 표면적 의미에만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에 오해와 착각으로 인한 의사소통의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성공적인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화자의 어조와 억양, 대화 맥락(co-texte), ‘나-여기-지금(je-ici-maintenant)’의 발화 상황(contexte) 등을 통해 언술 속에 내재되어있는 의미를 파악하여 화자의 의도를 알아차리는 화용론적 ...
인간이 언어를 사용하는 주된 이유는 의사소통이라고 할 수 있다. 의사소통이라는 것은 화자(locuteur)와 상대 화자(interlocuteur)가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일단, 화자는 언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이 느끼고 생각하는 바를 상대 화자에게 전달한다. 이 경우에 두 화자가 주고받는 문장이 동일하다고 할지라도 각 화자에 의해 발화된 문장 즉, 언술(énoncé)은 화자의 개성만큼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닌다. 다시 말해, 동일한 하나의 문장은 그것이 발화되는 상황에 따라 수많은 다양한 의미를 지닐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언술의 의미(signification d'un énoncé)는 상대 화자에 의해 추론되어지는데 상대 화자는 화자의 발화 의도를 곧장 파악하기도 하지만,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늘 직접적으로 명시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화자와 서로 다른 의미를 언술에 부여하기도 한다. 화자는 상황에 따라 우회적인 표현, 반어법이나 과장 등의 수사학적 기교를 사용하거나, 생략이나 침묵, 비언어적 발화행위(휘파람, 제스처, 표정) 등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암시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상호 의사소통에서는 이처럼 명시된 의미(explicite)뿐만 아니라 대화 저변에 위치하는 함축의미(implicite)가 존재한다. 실제로 일상 대화에서 수많은 함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때때로 대화 참여자들은 언술의 표면적 의미에만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에 오해와 착각으로 인한 의사소통의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성공적인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화자의 어조와 억양, 대화 맥락(co-texte), ‘나-여기-지금(je-ici-maintenant)’의 발화 상황(contexte) 등을 통해 언술 속에 내재되어있는 의미를 파악하여 화자의 의도를 알아차리는 화용론적 추론 능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의사소통 학습을 목표로 하는 외국어 학습의 경우에도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본래 외국어 학습은 해당 언어의 어휘나 문법의 습득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언어를 수단으로 하여 주어진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실제 의사소통 상황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부여하는 사용 방법을 배우는 것이 외국어 학습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주어진 언어가 실제 대화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이에 본 논문은 외국어를 배우는 학습자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학습 매개체는 바로 외국어 학습 교재라고 판단하였으며, 이 가운데 외국어 학습 교재에 수록된 대화문은 다양한 의사소통 상황을 제시함으로써 학습자들의 대화 능력을 발전시키고 언어학적 지식 및 담화 구조 등을 학습하여 실제 상황에 적용하도록 고안되었다고 할 수 있다. 외국어로서의 프랑스어(FLE, Français Langue Étrangère) 교재의 대화문은 프랑스어의 어휘, 문법 및 회화 표현 등의 의사소통 학습을 목적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교육적으로 엄선된 어휘나 표현을 사용하며, 각 수준(Niveau A1, A2, B1, B2, C1, C2)에 따라 어휘의 수나 문법 표현이 제한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FLE 교재 대화문은 실제 주어진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진정한 대화(conversation authentique)와는 달리, 실제 대화의 자연스러운 요소들-예를 들어 말의 겹침(chevauchement de la parole)이나 말 더듬기(bafouillements), 불명료한 발음 등-이 배제된 모델적 대화로 언어 영역이 상대적으로 축소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FLE 교재 대화문이 일반 프랑스인들의 대화를 근간으로 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실제 대화와 거의 동일한 법칙과 기능 하에 이루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프랑스어 교재 대화문에 나타나고 있는 표현들이 학습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명시적인 요소와 주어진 표현의 이면에 다른 뜻을 내포하는 가정, 내포, 암시나 추측 등의 함축적인 요소로도 구성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FLE 교재 대화문이 주어진 언어(프랑스어)를 통한 실제 의사소통 능력 학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명시적 내용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함축을 비롯한 내재적 의미 본 논문에서는 사용되는 내재적 의미(sens caché)라는 용어는 학자들의 이론으로 정립된 전제와 암시 등의 함축의미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명시의미를 제외한 모든 의미내용을 표현하기 위한 것임을 밝혀둔다. 해석을 포함하는 대화문의 전반적인 이해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바로 이에 본 논문에서는 FLE 교재 대화문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여 명시된 대화문에 내재되어 있는 의미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대화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자료군으로는 FLE 교재 가운데『Festival 2』, 『Latitude 2』, 『Grammaire en dialogues』를 선정하였다. 이 교재들은 모두 DELF B1 수준으로 일상 대화를 주로 수록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Festival 2』와 『Latitude 2』는 프랑스어 회화 학습을 중점으로 하는 교재이며, 『Grammaire en dialogue』는 문법 교재이나 대화 지문을 매 과에 수록하여 이를 통해 문법을 학습하도록 구성되어있다. 일반적으로, 초급 수준(A1, A2)의 교재는 대화 지문의 길이가 비교적 짧고 초보 학습자들을 위해 명시적인 표현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반면에, B1 수준의 교재는 화자 간의 담화에서 일반적 상황뿐만 아니라 갈등 상황들을 다루고 있고 어휘나 문법 표현의 사용 범위가 비교적 넓기 때문에 초급 교재에 비해 함축의미가 포함되어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본 논문에서는 이들 교재 가운데 논증 표지사의 사용, 특정 어휘를 통한 논증 전개, 동일하거나 유사한 표현의 반복 및 수사학적 기법의 사용 등을 통해 이를 제시하고 있다고 보는 8개의 대화문을 발췌하여 구체적인 분석대상으로 정하였다. 본 논문의 전개 과정은 다음과 같다. 제 1장에서는 FLE 교재 대화문 분석에 대한 이론적 배경으로, 먼저 언술과 문장에 대한 정의를 내려보고 각각의 의미를 비교함으로써 언술 의미를 개괄적으로 살펴볼 것이며, 언술 의미의 범주에 속하는 명시의미와 함축의미를 비롯하여 함축 가운데 전제(présupposé)와 암시(sous-entendu)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제 2장에서는 대화문의 실제 분석으로, 발췌된 대화문에 내재되어 있는 의미를 중심으로 대화를 분석 정리할 것이다.
인간이 언어를 사용하는 주된 이유는 의사소통이라고 할 수 있다. 의사소통이라는 것은 화자(locuteur)와 상대 화자(interlocuteur)가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일단, 화자는 언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이 느끼고 생각하는 바를 상대 화자에게 전달한다. 이 경우에 두 화자가 주고받는 문장이 동일하다고 할지라도 각 화자에 의해 발화된 문장 즉, 언술(énoncé)은 화자의 개성만큼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닌다. 다시 말해, 동일한 하나의 문장은 그것이 발화되는 상황에 따라 수많은 다양한 의미를 지닐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언술의 의미(signification d'un énoncé)는 상대 화자에 의해 추론되어지는데 상대 화자는 화자의 발화 의도를 곧장 파악하기도 하지만,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늘 직접적으로 명시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화자와 서로 다른 의미를 언술에 부여하기도 한다. 화자는 상황에 따라 우회적인 표현, 반어법이나 과장 등의 수사학적 기교를 사용하거나, 생략이나 침묵, 비언어적 발화행위(휘파람, 제스처, 표정) 등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암시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상호 의사소통에서는 이처럼 명시된 의미(explicite)뿐만 아니라 대화 저변에 위치하는 함축의미(implicite)가 존재한다. 실제로 일상 대화에서 수많은 함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때때로 대화 참여자들은 언술의 표면적 의미에만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에 오해와 착각으로 인한 의사소통의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성공적인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화자의 어조와 억양, 대화 맥락(co-texte), ‘나-여기-지금(je-ici-maintenant)’의 발화 상황(contexte) 등을 통해 언술 속에 내재되어있는 의미를 파악하여 화자의 의도를 알아차리는 화용론적 추론 능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의사소통 학습을 목표로 하는 외국어 학습의 경우에도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본래 외국어 학습은 해당 언어의 어휘나 문법의 습득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언어를 수단으로 하여 주어진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실제 의사소통 상황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부여하는 사용 방법을 배우는 것이 외국어 학습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주어진 언어가 실제 대화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이에 본 논문은 외국어를 배우는 학습자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학습 매개체는 바로 외국어 학습 교재라고 판단하였으며, 이 가운데 외국어 학습 교재에 수록된 대화문은 다양한 의사소통 상황을 제시함으로써 학습자들의 대화 능력을 발전시키고 언어학적 지식 및 담화 구조 등을 학습하여 실제 상황에 적용하도록 고안되었다고 할 수 있다. 외국어로서의 프랑스어(FLE, Français Langue Étrangère) 교재의 대화문은 프랑스어의 어휘, 문법 및 회화 표현 등의 의사소통 학습을 목적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교육적으로 엄선된 어휘나 표현을 사용하며, 각 수준(Niveau A1, A2, B1, B2, C1, C2)에 따라 어휘의 수나 문법 표현이 제한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FLE 교재 대화문은 실제 주어진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진정한 대화(conversation authentique)와는 달리, 실제 대화의 자연스러운 요소들-예를 들어 말의 겹침(chevauchement de la parole)이나 말 더듬기(bafouillements), 불명료한 발음 등-이 배제된 모델적 대화로 언어 영역이 상대적으로 축소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FLE 교재 대화문이 일반 프랑스인들의 대화를 근간으로 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실제 대화와 거의 동일한 법칙과 기능 하에 이루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프랑스어 교재 대화문에 나타나고 있는 표현들이 학습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명시적인 요소와 주어진 표현의 이면에 다른 뜻을 내포하는 가정, 내포, 암시나 추측 등의 함축적인 요소로도 구성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FLE 교재 대화문이 주어진 언어(프랑스어)를 통한 실제 의사소통 능력 학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명시적 내용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함축을 비롯한 내재적 의미 본 논문에서는 사용되는 내재적 의미(sens caché)라는 용어는 학자들의 이론으로 정립된 전제와 암시 등의 함축의미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명시의미를 제외한 모든 의미내용을 표현하기 위한 것임을 밝혀둔다. 해석을 포함하는 대화문의 전반적인 이해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바로 이에 본 논문에서는 FLE 교재 대화문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여 명시된 대화문에 내재되어 있는 의미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대화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자료군으로는 FLE 교재 가운데『Festival 2』, 『Latitude 2』, 『Grammaire en dialogues』를 선정하였다. 이 교재들은 모두 DELF B1 수준으로 일상 대화를 주로 수록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Festival 2』와 『Latitude 2』는 프랑스어 회화 학습을 중점으로 하는 교재이며, 『Grammaire en dialogue』는 문법 교재이나 대화 지문을 매 과에 수록하여 이를 통해 문법을 학습하도록 구성되어있다. 일반적으로, 초급 수준(A1, A2)의 교재는 대화 지문의 길이가 비교적 짧고 초보 학습자들을 위해 명시적인 표현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반면에, B1 수준의 교재는 화자 간의 담화에서 일반적 상황뿐만 아니라 갈등 상황들을 다루고 있고 어휘나 문법 표현의 사용 범위가 비교적 넓기 때문에 초급 교재에 비해 함축의미가 포함되어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본 논문에서는 이들 교재 가운데 논증 표지사의 사용, 특정 어휘를 통한 논증 전개, 동일하거나 유사한 표현의 반복 및 수사학적 기법의 사용 등을 통해 이를 제시하고 있다고 보는 8개의 대화문을 발췌하여 구체적인 분석대상으로 정하였다. 본 논문의 전개 과정은 다음과 같다. 제 1장에서는 FLE 교재 대화문 분석에 대한 이론적 배경으로, 먼저 언술과 문장에 대한 정의를 내려보고 각각의 의미를 비교함으로써 언술 의미를 개괄적으로 살펴볼 것이며, 언술 의미의 범주에 속하는 명시의미와 함축의미를 비롯하여 함축 가운데 전제(présupposé)와 암시(sous-entendu)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제 2장에서는 대화문의 실제 분석으로, 발췌된 대화문에 내재되어 있는 의미를 중심으로 대화를 분석 정리할 것이다.
Nous pouvons dire que dans une conversation réelle, les locuteurs disent parfois des choses qui expriment implicitement leur intentions. C’est pareil dans l’enseignement/apprentissage des langues étrangères qui visent à apprendre à communiquer. Ainsi, on suppose que le sens implicite existe non seul...
Nous pouvons dire que dans une conversation réelle, les locuteurs disent parfois des choses qui expriment implicitement leur intentions. C’est pareil dans l’enseignement/apprentissage des langues étrangères qui visent à apprendre à communiquer. Ainsi, on suppose que le sens implicite existe non seulement dans la conversation réelle, mais aussi dans les dialogues des manuels qui sont les modèles visant à l’apprentissage de la compétence de la communication orale. En fait, les dialogues dans les manuels constituent des modèles d’interactions qui sont fabriqués pour que les apprenants puissent associer les éléments linguistiques et les structures discursives propres aux situations réelles et aux cadres socio-linguistiques. Il s’agit d’apprendre à communiquer réellement en langue étrangère. Les dialogues dans les manuels FLE (Français Langue Étrangère) sont aussi des modèles de conversation pour apprendre à communiquer en français. À la différence de la conversation authentique, ils ne contiennent pas d’éléments naturels comme la chevauchement de la parole, les bafouillements, et les ratés, etc. Mais car ils sont fabriqués sur le base d’une conversation authentique entre Français, ils sont influencés par ses règles et ses fonctions discursives. Donc, on peut dire qu’ils sont constitués d’éléments explicites et aussi implicites, et qu’au niveau de l’apprentissage, il est important d’interpréter et de comprendre tous les contenus explicites et implicites des dialogues FLE. C’est pourquoi nous avons analysé les dalogues FLE, et ici nous mettons l’analyse au point sur des sens caché dans ces dialogues. Dans le chapitre 1, nous avons abordé quelques concepts pour l’analyse de la conversation : la phrase, l’énoncé, la signification d’un énoncé, le sens d’une phrase, l’explicite, l’implicite, le présupposé, le sous-entendu. D’abord, nous avons comparé la définition d’une phrase et celle d’un énoncé. La première est un événement constant et stable dont le sens ne change pas selon les circonstances. Et la seconde est un événement de parole concret et individuel qui donne la signification selon le contexte et le co-texte. Ensuite, nous avons mentionné l’explicite et l’implicite qui sont des catégories de signification d’un énoncé. L’explicite est ce qui est clairement exprimé et formulé dans l'énoncé, il est l’objet essentiel du message à transmettre. L’implicite est ce qui est virtuellement contenu dans une proposition sans ê̂tre formellement exprimé, et peut en être tiré par inférence. Enfin, nous avons expliqué le présupposé qui est une information contenue dans l’énoncé, et peut en ê̂tre tiré automatiquement, et le sous-entendu qui englobe toutes les informations qui sont susceptibles d’ê̂tre véhiculées par un énoncé donné, mais dont l’actualisation est dependante de certaines particularités de la circonstance. Dans le chapitre 2, nous avons analysé huit dialogues FLE, extraits de manuels FLE : Festival 2, Grammaire en dialogues, Latitude 2. Ici, nous avons choisi les manuels de niveau B1, plutô̂t que de niveau A1 ou A2, car ils contiennent des dialogues qui représentent diverses situations de la conversation, et plus de mots et d’expressions que les manuels de niveau élémentaire. Les présupposés étant utilisés comme une information d’arrière-plan indispensable pour continuer le dialogue dans la conversation, les locuteurs dans les dialogues FLE ne disent pas explicitement sur une connaissance partagée par interlocuteur et une relation entre locuteurs, etc. Le sous-entendu est limité à quelques dialogues FLE, et les locuteurs sous-entendent souvent des intentions malveillantes comme le reproche, le mécontentement, le refus, etc. On a pu relever ces sens implicites grâ̂ce aux marqueurs argumentatifs, aux interjections, et aux expressions particulières, à la rhétorique, et par une information sur une coutume socio-culturelle française. Tout d’abord, dans le cas du marqueur argumentatif, ‘mais’ est utilisé diversement dans chaque dialogue selon la fonction linguistique. Le locuteur l’utilise dans le dialogue pour combattre l’argument d’un interlocuteur ou pour assener son argument. Mais il y a aussi un cas où ‘mais’ donne un argument faible, et il montre simplement un sens négatif. Et d’autres marqueurs argumentatifs comme ‘justement’, ‘tout de mê̂me’, et ‘finalement’ sont aussi utilisés à la différence de leur significations linguistiques, c’est-à-dire, les sens dictionnairique d’un mot. Et puis, dans le cas de l’interjection, qui est un élément implicite pour montrer la pensée ou l’intention d’un locuteur, ‘dis donc’ s’emploie pour engager la conversation sur un autre sujet, et ‘hein’ s’emploie comme une forme insistante de l’interrogation pour solliciter d'une façon pressante et pour sonder les intentions des interlocuteurs. En outre, ‘ah bon’ est utilisé pour exprimer l’impression de sécurité, ‘euh’ est utilisé comme une expression de l’hésitation pour laisser entendre le refus à une demande de l’interlocuteur. Ensuite, les locuteurs utilisent des expressions particulières (‘par moment’, ‘j'ai l'impression’, ‘seul’, et ‘pipi’) dans lesquelles une présupposition est conventionnellement accomplie, et dont la signification est élargie ici, et ils renforcent leurs affirmations par des procédés rhétoriques comme l’accentuation, la repétition, et l’exagération. Finalement, on peut inférer les présupposés et les sous-entendus par un savoir socio-culturel français, ce qui sont connus par une compétence encyclopédique. Pour conclure, on a pu constater qu’il existe quelques sens implicites dans les dialogue FLE, et qu’il est important d’avoir non seulement une connaissance linguistique comme la signification d’un mot ou l’expression grammaticale, mais aussi le contexte général d’un dialogue et un savoir socio-culturel. Mais il y a quelques limites pour inférer les sens implicites dans les dialogues FLE. C’est qu’il n’y en a pas beaucoup en comparaison des conversations authentiques, et aussi que le niveau connotatif des dialogues FLE est assez bas, car ils sont des modèles de conversation pour l’enseignement/apprentissage, et que les apprenants ne sont pas familiers avec la langue française et aussi avec le cadre socio-linguistique et culturel. Cette étude a pour but de souligner l’importance de l’interprétation des dialogues FLE, non seulement au plan de l’explicite, mais aussi sur le plan implicite pour les apprenants. D’autre part, en tant qu’étudiante étrangère en langue française, nous avons eu quelques difficultés à comprendre toutes les coutumes linguistiques et socio-culturelles françaises, ainsi qu’à trouver tous les sens implicites dans les dialogues. Les dialogues FLE visant à l’apprentissage de la communication, nous espérons qu’au niveau didactique, ce travail offre quelques méthodes et stratégies de l’enseignement/apprentissage pour améliorer la compétence de la communication orale en langue française.
Nous pouvons dire que dans une conversation réelle, les locuteurs disent parfois des choses qui expriment implicitement leur intentions. C’est pareil dans l’enseignement/apprentissage des langues étrangères qui visent à apprendre à communiquer. Ainsi, on suppose que le sens implicite existe non seulement dans la conversation réelle, mais aussi dans les dialogues des manuels qui sont les modèles visant à l’apprentissage de la compétence de la communication orale. En fait, les dialogues dans les manuels constituent des modèles d’interactions qui sont fabriqués pour que les apprenants puissent associer les éléments linguistiques et les structures discursives propres aux situations réelles et aux cadres socio-linguistiques. Il s’agit d’apprendre à communiquer réellement en langue étrangère. Les dialogues dans les manuels FLE (Français Langue Étrangère) sont aussi des modèles de conversation pour apprendre à communiquer en français. À la différence de la conversation authentique, ils ne contiennent pas d’éléments naturels comme la chevauchement de la parole, les bafouillements, et les ratés, etc. Mais car ils sont fabriqués sur le base d’une conversation authentique entre Français, ils sont influencés par ses règles et ses fonctions discursives. Donc, on peut dire qu’ils sont constitués d’éléments explicites et aussi implicites, et qu’au niveau de l’apprentissage, il est important d’interpréter et de comprendre tous les contenus explicites et implicites des dialogues FLE. C’est pourquoi nous avons analysé les dalogues FLE, et ici nous mettons l’analyse au point sur des sens caché dans ces dialogues. Dans le chapitre 1, nous avons abordé quelques concepts pour l’analyse de la conversation : la phrase, l’énoncé, la signification d’un énoncé, le sens d’une phrase, l’explicite, l’implicite, le présupposé, le sous-entendu. D’abord, nous avons comparé la définition d’une phrase et celle d’un énoncé. La première est un événement constant et stable dont le sens ne change pas selon les circonstances. Et la seconde est un événement de parole concret et individuel qui donne la signification selon le contexte et le co-texte. Ensuite, nous avons mentionné l’explicite et l’implicite qui sont des catégories de signification d’un énoncé. L’explicite est ce qui est clairement exprimé et formulé dans l'énoncé, il est l’objet essentiel du message à transmettre. L’implicite est ce qui est virtuellement contenu dans une proposition sans ê̂tre formellement exprimé, et peut en être tiré par inférence. Enfin, nous avons expliqué le présupposé qui est une information contenue dans l’énoncé, et peut en ê̂tre tiré automatiquement, et le sous-entendu qui englobe toutes les informations qui sont susceptibles d’ê̂tre véhiculées par un énoncé donné, mais dont l’actualisation est dependante de certaines particularités de la circonstance. Dans le chapitre 2, nous avons analysé huit dialogues FLE, extraits de manuels FLE : Festival 2, Grammaire en dialogues, Latitude 2. Ici, nous avons choisi les manuels de niveau B1, plutô̂t que de niveau A1 ou A2, car ils contiennent des dialogues qui représentent diverses situations de la conversation, et plus de mots et d’expressions que les manuels de niveau élémentaire. Les présupposés étant utilisés comme une information d’arrière-plan indispensable pour continuer le dialogue dans la conversation, les locuteurs dans les dialogues FLE ne disent pas explicitement sur une connaissance partagée par interlocuteur et une relation entre locuteurs, etc. Le sous-entendu est limité à quelques dialogues FLE, et les locuteurs sous-entendent souvent des intentions malveillantes comme le reproche, le mécontentement, le refus, etc. On a pu relever ces sens implicites grâ̂ce aux marqueurs argumentatifs, aux interjections, et aux expressions particulières, à la rhétorique, et par une information sur une coutume socio-culturelle française. Tout d’abord, dans le cas du marqueur argumentatif, ‘mais’ est utilisé diversement dans chaque dialogue selon la fonction linguistique. Le locuteur l’utilise dans le dialogue pour combattre l’argument d’un interlocuteur ou pour assener son argument. Mais il y a aussi un cas où ‘mais’ donne un argument faible, et il montre simplement un sens négatif. Et d’autres marqueurs argumentatifs comme ‘justement’, ‘tout de mê̂me’, et ‘finalement’ sont aussi utilisés à la différence de leur significations linguistiques, c’est-à-dire, les sens dictionnairique d’un mot. Et puis, dans le cas de l’interjection, qui est un élément implicite pour montrer la pensée ou l’intention d’un locuteur, ‘dis donc’ s’emploie pour engager la conversation sur un autre sujet, et ‘hein’ s’emploie comme une forme insistante de l’interrogation pour solliciter d'une façon pressante et pour sonder les intentions des interlocuteurs. En outre, ‘ah bon’ est utilisé pour exprimer l’impression de sécurité, ‘euh’ est utilisé comme une expression de l’hésitation pour laisser entendre le refus à une demande de l’interlocuteur. Ensuite, les locuteurs utilisent des expressions particulières (‘par moment’, ‘j'ai l'impression’, ‘seul’, et ‘pipi’) dans lesquelles une présupposition est conventionnellement accomplie, et dont la signification est élargie ici, et ils renforcent leurs affirmations par des procédés rhétoriques comme l’accentuation, la repétition, et l’exagération. Finalement, on peut inférer les présupposés et les sous-entendus par un savoir socio-culturel français, ce qui sont connus par une compétence encyclopédique. Pour conclure, on a pu constater qu’il existe quelques sens implicites dans les dialogue FLE, et qu’il est important d’avoir non seulement une connaissance linguistique comme la signification d’un mot ou l’expression grammaticale, mais aussi le contexte général d’un dialogue et un savoir socio-culturel. Mais il y a quelques limites pour inférer les sens implicites dans les dialogues FLE. C’est qu’il n’y en a pas beaucoup en comparaison des conversations authentiques, et aussi que le niveau connotatif des dialogues FLE est assez bas, car ils sont des modèles de conversation pour l’enseignement/apprentissage, et que les apprenants ne sont pas familiers avec la langue française et aussi avec le cadre socio-linguistique et culturel. Cette étude a pour but de souligner l’importance de l’interprétation des dialogues FLE, non seulement au plan de l’explicite, mais aussi sur le plan implicite pour les apprenants. D’autre part, en tant qu’étudiante étrangère en langue française, nous avons eu quelques difficultés à comprendre toutes les coutumes linguistiques et socio-culturelles françaises, ainsi qu’à trouver tous les sens implicites dans les dialogues. Les dialogues FLE visant à l’apprentissage de la communication, nous espérons qu’au niveau didactique, ce travail offre quelques méthodes et stratégies de l’enseignement/apprentissage pour améliorer la compétence de la communication orale en langue frança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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